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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김성룡 마스터스 제왕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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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김성룡 마스터스 제왕 노려볼까?
본선 1ㆍ2회전 2연승하며 상위 그룹 형성
| 김상우 2005-12-08 오후 05:5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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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과 함께하는 2005바둑마스터스 세 번째 시리즈, 제왕ㆍ여신전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12월 8일 한국기원 2층대회장에서 2005바둑마스터스 제왕ㆍ여신전 본선 1ㆍ2회전이 열렸다. 본선 무대는 제왕전 16명의 기사와 여왕전 8명의 기사가 스위스리그로 각축전을 벌인 결과, 제왕전은 김승준 9단, 김성룡 9단, 류재형 7단, 이영구 4단이 2연승을 거두며 리그 상위권을 이루었다. 각 기전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최철한 9단과 안조영 9단, 조한승 8단은 1승1패를 거둬 9일에 연이어 벌어질 3ㆍ4회전 결과에 따라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된다.
한편 여왕전은 김은선 3단과 김혜민 3단이 2승을 거뒀으며 조혜연 6단, 윤영선 4단, 이민진 4단, 이하진 초단이 각 1승1패를 올려 상위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태.
2005 바둑마스터스 제왕ㆍ여왕전은 제한시간 30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재)한국기원이 주최, 후원한다. 총규모는 8500만원으로 제왕전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은 650만원이 수여된다. 여왕전 우승상금은 550만원, 준우승 418만원이 수여되고 본선에 참가한 기사들에게는 순위에 따른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 '2005바둑마스터스 여왕의 자리는 누가?'
윤영선 4단과 김은선 3단의 대국 장면
▲ 조한승 8단과 송태곤 7단이 국후 감상을 나누고 있는 모습
☞ 2005 바둑마스터스 여왕 대국결과 보기
☞ 2005 바둑마스터스 제왕 대국결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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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신 |
｜ 2005-12-08 오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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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수님 힘내세요 항상 그리고 늘응원합니다. 화이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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