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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1 - 뜨겁게 다가가 차갑게 베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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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1 - 뜨겁게 다가가 차갑게 베리라!
12월 6일 메인매치 - fantasy1(日) VS 신조대협™(韓)
| 운영팀 2005-12-07 오후 00:1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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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1! 12월 6일의 열전에서 많은 베팅팬들은 그가 확실히 믿을 만한 기사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12월 6일 오후 9시부터 열린 2005 세계바둑오픈" 64강 서바이벌 리그 B조 2국 16판에서 fantasy1(日), redbaby(日), long0318(中), ffhg7(中), 신조대협™, 김반달곰 등 쟁쟁한 강자들이 2승을 거머 쥐었다.
2국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초반 1패를 당했었던 신예최강, 밀목산은 2국째에 승점을 올려 한숨 돌렸고, 반상얼짱과 아이로비는 신조대협™과 dainagon(日)에게 패하기도. 서바이벌 리그에서 32강에 들기 위해서는 최소 3승을 올려야 하며, 각 대국의 대국료는 승자에게만 돌아간다.
6일의 9시 프라임 대국은 fantasy1(日) VS 7단지(韓)의 대결. 최고 540명이 관전했다. 양국의 선수들은 초반 포석 착수에 제한시간의 대부분을 쏟아 부었고, 특히 fantasy1가 초반 30수에 더욱 많은 시간을 쏟았다.
이 대결에서는 세번의 큰 패가 작렬했다, 한때 대마 타개에 승부를 건 7단지의 실리가 훨씬 커보이도 했으나, 실상은 대마를 몰았던 fantasy1의 실리 챙기기가 더욱 냉정했다. 베팅팬들의 베팅이 형세에 따라 크게 춤을 추는 동안, fantasy1은 세번째 패를 통해 냉정한 실리를 택했으며 세집반의 승리를 낚았다. 그의 스타일처럼 "초반의 뜨거움과 중종반의 차가운 베기"가 성공한 것.
한편 이날 대국결과로 fantasy1과 long0318의 대결 건이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건은 두 기사가 모두 3승을 거둘경우 대국이 가능해진다. 다른 편으로는 한국의 신조대협™이나 김반달곰이 연승을 거둬, 이들과의 조합이 성사되는 경우도 더욱 큰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생각된다.
사이버오로에서는 12월 7일 서바이벌 리그 B조, 세번째 날의 프라임 대국으로 fantasy1(日) VS 신조대협™(韓)를 선정했다. 이 대국의 또또당첨자에게는 별도의 1억포인트 시상이 함께한다.
※기보보기 2회전 ☞(승패 부분 X-O 클릭하면 기보창 뜹니다.)
이벤트 - 매일 1억 포인트 쏜다!
★★★12월 7일의 프라임 대국은 ★★★
신조대협™(韓) VS fantasy1(日)
※오후 9시 오로서버
 신조대협™은 2005 OPEN이 발표되면서 부터 두각을 나타낸 한국의 프로급 고수다. 신조대협™은 이름이 드러난 초기부터 레이팅을 올리기 위해 상대를 가리지 않았으며, 약자건 강자건 거의 대부분 이겨버렸다. 승부가 시작되면 상대의 실력이나 본인의 재미와는 상관없이 전혀 귀찮아 하지 않고 상대를 밟아 버린 것.
따라서 지금까지의 전적으로 알 수 있는 신조대협™의 스타일은 한마디로 "지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뛰어난 승부사 근성"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겠다.
한국의 유명고수들이 64강에서 별다른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시점에서 신조대협™은 단연 주목받을 수 밖에 없다. 4강이상에 오를 수 있는 능력을 지금까지 보여줬기 때문이다.
fantasy1이 한국의 7단지도 물리쳤다. "역시나 fantasy1" 이라는 관전자들의 신뢰와 찬사 또한 더욱 깊어졌다. regain, time, hereborasu 등에 이어 한국팬들에게 가장 "믿음주고 사랑받는" 일본기사라면 역시나 fantasy1 이 될 것 같다.
"뜨겁게 다가가 차갑게 베어버리는" 묵직하고도 냉정한 스타일은 이미 소개한바 있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그의 전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베팅전망 : 한국과 일본의 우승후보가 벌이는 전초전성격의 빅매치! 둘 중 한 기사가 초반에 뻗어 버리지만 않는다면, 100 : 100 의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양매칭을 해야 될 순간인지, 혹은 진짜로 형세가 밀리는 순간인지를 잘 판별해야 한다. (한 사람이 착수할 때마다, 대국의 형세가 왔다 갔다 좋아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초절정 고수 대국의 특징이다. 베팅팬들은 항상 유념해야 한다.)
Reserve
공식베팅대국이 참여자의 기권등으로 하여 열리지 않는 경우 reserve 대국을 미리 정해둔다. 12월 7일의 reserve 판은 김반달곰 VS ffhg7 . 공식대국이 열리지 않는 경우, reserve판의 또또당첨자에게 1억포인트를 시상한다.
64강 서바이벌 리그 B조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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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十年積功♥ |
｜ 2005-12-07 오후 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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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대협은 영웅문의 양과... 그렇다면 양과를 좋아하는 프로는... 리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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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33 |
｜ 2005-12-07 오후 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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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아~~~오로의 품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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