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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바둑협회 창립! 17개 시도바둑협회 모두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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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바둑협회 창립! 17개 시도바둑협회 모두 자리 잡아
세종특별자치시 바둑협회 창립 총회 열어
| 오로IN 2015-09-18 오후 04:5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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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바둑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바둑협회 결성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9월17일 오후 세종 바둑협회 창립총회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세종 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열렸다. 창립총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강영진 대한바둑협회 전무와 세종바둑협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세종 바둑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세종바둑협회 회장은 황은연 포스코 경영인프라 본부장이, 협회 전무이사는 프로기사 김성룡 9단이 맡았다. 김성룡 9단은 세종 바둑협회 조직을 위해 올해 5월 보금자리를 서울에서 세종시로 옮겼다.
세종바둑협회가 창설되면서 17개 시도체육회 산하 시도바둑협회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며, 올해 정식종목으로 참가한 소년체전과 내년 정식종목이 되는 전국체전 바둑 종목 참가 선수단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세종시는 내년부터 전국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바둑협회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황은연 포스코 경영인프라 본부장 58년생 회장
안진철 선이네 농장 대표 48년생 고문
임유수 중앙농협 조합장 51년생 고문
전응구 참하우스 대표 51년생 고문
김홍명 이피아 상무 61년생 수석 부회장
장천규 FB 에너지 대표 64년생 부회장
김성룡 프로9단 76년생 전무이사
이병철 충남대교수 59년생 감사
김강근 NHN팀장. 프로7단 79년생 감사
정현호 아름파출소장 57년생 이사
신준호 보건복지부 과장 59년생 이사
박두희 세종 과학고 교장 59년생 이사
황인천 대영에너지 대표 60년생 이사
박대응 양지초 교장 62년생 이사
홍대원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68년생 이사
양찬희 국무총리실 과장 71년생 이사
강신광 충남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72년생 이사
윤재웅 산업자원부 사무관, 프로4단 84년생 이사
안철훈 대전시청 사무관 이사
임진환 장학사 이사
곽민순 세종기원 대표 이사
김선무 시의원
조소연 청사관리소장
백문흠 법제처 국장
김재근 세종시청 공보관
김동주 변호사
[자료 제공ㅣ대한바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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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포 |
｜ 2015-09-20 오후 9: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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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바둑협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일사천리 진행되는 면이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대전바둑협회는 유령바둑협회라 이름을 바꾸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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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see |
｜ 2015-09-19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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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모습 좋네요 바둑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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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5-09-19 오전 12: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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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술랑 님 같은 열혈 바둑팬들이 많아야 바둑이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오로 댓글 쓰는 분들은 그만큼 정성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입니다. 아무나 글 쓰는 거 아닙니다. 열성이 있기 때문에 자기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글 쓰는 것입니다. 그러니 댓글 많이 쓴다고 시비 거는 사람은 우스운 사람입니다. 오히려 칭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자를 섞어 쓰는 것은 개인의 취향 문제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남이 간섭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건 글 쓰는 사람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저는 한자를 적당히 섞인 글이 의미 파악이 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게을러서 그냥 한글로 글을 씁니다. 이처럼 한자와 한글은 자기 생각과 상황에 따라서 자유롭게 선택해서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저는 원술랑 님께서 오로에 댓글을 많이 쓰시고 또 한자를 섞어 쓰는 일에 대해서 지지합니다. 오히려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 원술랑 님꼐서는 전혀 위축되지 마시고 예전처럼 소신껏 글을 써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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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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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박타령님 의 글을 보니 속이 후련합니다,남의 댓글란에 시비 거는분들 중에는 그래도 문장솜씨가 뛰어난 분들도 계시는데 그좋은 문장 솜씨로 독자적인 자신의글을 써주면 참좋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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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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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지요? 비록 보이지 않는 익명성이 보장된 작은 공간일지라도 선생님처럼 훌륭하신 분들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부족한 저에게 한없이 관대하셨습니다. 먼 발치서나마 선생님의 고매하신 인품을 우러러 보렵니다. 선생님께서도 잘아시다시피 감사하다는 말보다는 고맙다는 말이 훨씬 더 아름답고 깊은 뜻이 담겨 있지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왕성한 운필(運筆), 댁내 두루 평안과 다복을 기원드립니다! 모두 아버님같은 분들이셨습니다! -원술 삼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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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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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렇지 않습니다. 낯부끄럽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솔직히 이곳 오로 댓글난이 좀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시끌벅적대는 저잣거리같은 사람 사는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곳이길 바랐을뿐입니다. 한자 사용도 그런 일념하에 비난을 참아가며 썼던 거였습니다. 제가 한자 세대가 아니다 보니 어느 순간 한자 까막눈이 돼 버렸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님께 조금 배운거 말고는 배울 기회가 거의 없었던 차에 전에 어떤 기우님께서 한자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덕분에 그때 이후로 생뚱맞은 국한자혼용 댓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오늘 낮에 가족과 함께 영화 <사도(思悼)>를 관람했는데요 왕도 공부 안 하면 신하들에게 휘둘려 칼끝을 받는다는 대사와 힘차게 날아가는 화살은 모든 것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한 자유를 누린다는 대사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목표를 향해 정조준된 화살은 언제나 떳떳합니다. 선생님,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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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5-09-18 오후 5: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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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바둑협회 창립을 축하합니다. 쟁쟁한 분들이 많이 모였으니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재웅 프로가 기술고시에 합겼했다더니 산자부 사무관으로 근무하네요. 김성룡 프로님도 노고가 많으십니다. 한국 바둑에 활력을 불어넣는 훌륭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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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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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님,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선생님께서 이곳 오로 독자란에서 올려주시는 글은 시간나는 대로 틈틈이 읽어 보렵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원술 삼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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