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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발칙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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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발칙한 상상'
입신축하연에서 만난 프로기사 김영삼
| 데일리오로 2011-07-30 오전 10:2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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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부, 해설, 보급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김영삼 9단 |
며칠 전 문득, 전화가 걸려왔다. 김영삼이었다. ‘입신’이 된 기념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삼겹살이라도 굽고 싶다고 한다. 장소는 난지도 하늘공원 캠프장. 물론, 자비를 들여서 하겠다는 거다.
많은 프로들의 입신 축하연을 지켜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과연, YS답다’는 생각을 했다. 대부분은 입신이 된 프로의 후원자들이 호텔에서 성대한 축하연을 베풀어준다. 당사자도 주변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YS의 주변에도 그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후원자들이 많다. 그들이, YS가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둘 것 같지도 않지만(이미, 그런 움직임이 있다) 아마도 하늘공원 캠프장의 삼겹살 파티만은 반드시 YS의 뜻대로 진행될 것이다. 그는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런 삶의 방향을 바꾸고 싶어 하지도 않는 것 같다.
그러고 보면 ‘그는 욕심이 많지 않다’는 말도 취소해야 할 것 같다. 타이틀보다 더 큰 사람들의 마음을 제멋대로 가져가는데 욕심이 많지 않다니, 명백한 실수다.
그런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오고 사람들의 마음을 가져가겠다는 YS의 발칙한 상상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걸까. 그게, 하늘공원 캠프장의 삼겹살 파티에 초대됐다는 즐거움 때문은 결코 아니라는 걸 밝혀둔다.
YS의 야심찬 ‘삽겹살 파티’는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역삼동 한식당 ‘진진바라’에서 교류전을 겸한 만찬으로 바뀌었다.
 ▲7월28일 저녁에 열린 축하연. 김영삼 9단은 이례적으로 자비로 자리를 만들어 지인들을 초대했다. 그리고 " 9단승단 보다 더 좋은 일로 조만간 크게 쏘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한정식집 '진진바라'. 여성바둑연맹 회장인 승순선씨가 운영하는 관계로 바둑모임의 장소로도 곧잘 활용된다.
김영삼은 마음이 여린 프로다. 독하지 못하다. 그런 성품은 승부사에게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좀 더 넓은 인간의 관점으로 보면 많은 사람들의 호의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기도 하다.
‘독하지 못하다’는 말을 달리 표현하면 ‘너그럽다’는 말로 바꿀 수 있고 ‘욕심이 많지 않다’는 말도 된다. 맞다. 동료, 후배 또는 관계자들과 팬들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도 그런 성품에 있을 것이다.
그는 프로 같지 않아서 더욱 좋은 프로다. 아마추어들이 프로에게 지도를 요청할 때는 반드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지만 한국사회는 그런 ‘거래’에 거부감이 크다. 물론, 그렇다고 아마추어들이 공짜지도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대부분 틀에 얽매인 지도보다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기량이 향상되기를 원한다.
 ▲축하연에 참석한 스승 허장회 9단. 김영삼 9단은 "저를 인간만들어 주신분" 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기도산업의 박장희 회장. "평소에 '김프로'에서 '영삼아'까지 다양한 호칭으로 부르곤 했는데 오늘만은 '사범님'이라 부르겠다."
한국사회에서 순수하게 바둑을 즐기는 아마추어의 상당수는 오피니언리더에 속한다.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엘리트 계층이란 뜻이며 그들에게는 타고난 오만이 있다. 허례로 감출 수는 있겠지만 그건 속내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질리도록 겪어온 교사-학생의 교육이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미지를 탐험하는 정신의 유희다.
김영삼에게는 그런 재능이 있다. 가르치되 가르친다는 느낌보다는 함께 어울려 논다는 느낌을 더 많이 갖게 해준다. 그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다.
정상의 프로들과 엇비슷한 재능을 갖추었으면서 타이틀을 따내지 못하고도 그다지 초조해하지 않고 또래의 동료들에 비해 제법 늦게 ‘입신(入神- 9단의 별칭)’에 이르고도 기꺼워하는 느긋한 성품이기에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마음이 편하다.
아니, 생각해보니 느긋한 성품은 아니다(겪어본 바로는 오히려 급하다). 그보다는 앞서 말한 대로 욕심이 많지 않은 담백한 성품이라서 그렇게 느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날 축하연도 지인들의 수담과 함께했다. 프로기사는 양상국 9단, 허장회 9단, 정수현 9단이 참석했다.
 ▲정수현 9단과 함께. 교수님에게는 축하의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받았다.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예선은 여전사 박지은의 분전과 노장 조훈현의 투혼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꺼리였으나 이번 국가대표선발전 내내 화제를 몰고 다닌 ‘진짜배기’는 따로 있었다.
한때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 바둑저널로부터 ‘반상의 대통령’이란 별명을 얻었던 김영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정치사에 ‘3김 시대’라는 굵직한 흔적을 남긴 김영삼 대통령이 그랬듯이 프로기사 김영삼도 이름보다 ‘YS'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리는데 사실, 이번 대회에서 눈빛이 초롱초롱하던 입단 초기도 아닌 그를 주목한 사람은 없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물론, 그는 여전히 많은 바둑관계자와 기자,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프로다. 그런데 그 사랑은 토너먼트 승부사가 아닌 서글서글한 호남형의 얼굴과 차분한 말솜씨로 인기 높은 바둑방송 해설자를 향한 사랑이다.
다시 말해서 YS는 단, 네 명만이 살아남는 혹독한 국가대표 선발전 토너먼트 위쪽에서 이름을 발견하기가 어려운 처지라는 얘기다. 조금도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다. 농심 신라면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다는 것은 국내기전 본선 4강에 오르는 것과 같다. 좀 더 단순한 논리로 말하면 국내랭킹 1~4위의 강자라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한국기원 소속 264명의 프로기사 중 89위에 랭크된 김영삼이 감히(?) 그 자리까지 올라가보겠다고 생각했다면 그거야말로 ‘발칙한 상상’ 아닐까.그런데 그 발칙한 상상이 거의 이루어질 뻔했다. 아니, 선발전 결승까지 올라섰으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이루어졌다고 말해도 좋을 듯하다.
그는 사람 좋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운이 좋았다’고 말했지만 한국의 프로바둑은 그저 ‘운이 좋아서’ 본선 8강까지 올라갈 수 있을 만큼 호락호락한 세계가 결코 아니다. 실제로 YS는 결승까지 이르는 동안 5연승을 거두었는데 그 중 3회전은 랭킹52위 박시열, 4회전은 랭킹5위 강동윤, 5회전은 랭킹12위 윤준상이었다.
기계가 아닌 인간의 승부를 랭킹으로만 예측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랭킹을 집계하는 레이팅시스템도 프로들의 승패를 입력해서 얻어내는 결과니까 랭킹에 의한 예측을 전혀 근거가 없다고 말할 수도 없다. 무슨 말이냐? 이번 선발전에서 YS는 분명, 자기가 가진 평균 이상의 힘을 발휘했다는 얘기다. 유력한 후보들을 울려버린 그 ‘발칙한 상상’에는 도대체 무엇이 웅크리고 있을까.
 ▲한국물가정보배 해설자로 팬들에게 듬뿍 사랑받고 있는 김영삼 9단.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예선. 강동윤과 윤준상을 격파하며 결승까지 올랐다.
바둑에 관한 재능은 그 류가 제법 다양하다. 감각이나 수읽기 또는 전체를 살피는 대국관 같은 본질적인 재능이 있는가 하면 집중력이나 인내력 그리고 평정심 같은,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로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필요한 재능도 있다.
바둑의 프로가 된 사람이라면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감각이나 수읽기, 대국관 같은 본질적인 재능은 모두 갖췄다고 봐야 한다. 그건, 랭킹의 고하를 막론한 프로의 절대조건이다. 그런데 왜 어떤 프로는 타이틀을 밥 먹듯 쉽게(아마추어가 보기에는) 따내는데 어떤 프로는 평생 타이틀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하는 걸까.
본질적 재능에도 수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차이가 승부에 끼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훨씬 작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를 제패한 이창호, 이세돌 같은 최고의 프로들이 이따금씩 아마추어나 무명에 가까운 신예들에게 패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워진다.
그럼, 그 이유는 뭘까. 그건 바둑이 아닌, 포괄적 승부의 재능 집중력, 인내력, 평정심 등과 관계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추어들이 보기에 오래 전 승부를 포기한 것 같았던 김영삼이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근거이기도 하다.
사실, YS는 이 대회와 제법 괜찮은 인연이 있다. 그는 제1회 농심 신라면배 국가대표였다. 그리고 첫 출전에 대어를 낚았다. 지금은 흘러간 스타로 취급당하고 있지만 당시 ‘중국의 바둑의 얼굴’이라 불리던 창하오와 쌍벽을 이루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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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타세 |
｜ 2011-08-04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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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좌우 나눠서 싸우는것 같네요 ㅋㅋ 경쟁과 실적위주 -우파, 약자에게도 관대해지자 -좌파 . 하지만 세계의 흐름은 다시 우파위주로 돌아선듯. 좌익 이념은 궁극적으로 국가 부도이므로 ㅎ 마찬가지로 실적위주가 아니면 바둑판은 더 큰 위기가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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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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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하시네요. 삼성이 버는 순이익 나눠 갖자나 쎈돌이 딴 상금 노나 먹자나.... 또 발칙했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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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령산 |
｜ 2011-08-04 오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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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댓가는 별 볼일 없어도 소망은 이룬거 아닙니까? 바둑 9단이란 성취가 어쩌다 이런 비양거리가 되었는지 바둑인의 숙고가 필요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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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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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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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이란 얼굴마담의 반대급부 -댓가- 가 의외로 상당합니다. 바둑교실 운영하는데도 그렇고 개인교수에도. 그렇다고 천재까지는 아니더라도 특출한 기재 없는 그만그만한 기사들 호구지책으로 9단이 남발되서야 되겠읍니까? 바둑계의 숙고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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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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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의 뜻 = 잘난체 하며 거드럭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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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j9811 |
｜ 2011-08-02 오후 3: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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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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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대갈통에 똥 쌓이면 평생 간단다 불쌍한 즁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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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4 |
｜ 2011-08-02 오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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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인 말씀에 동감이오! 그래도 9단 이라면 세계대회 최소 한 번 이상 국내기전 3번 이상 우승해야 된다는 최소한의 규정은 필요치 않을까? 개나소나 9단이라니 그래서 9단이 우습게 보이는것 아니겠소? 9단이 무슨 훈장도 아니고 ㅉㅉㅉ 암튼 ys 승단축하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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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8-02 오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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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 축하연은 보통 호텔에서 열리는 데 현수막 걸고 대형 케이크 사다가 자르고 그러더라구요. 그런 거에 비하면 얼마나 검소한 모습입니까.
또 어떤 분은 9단 된 게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자축연을 하냐고 하신 분이 있던데,, 프로기사로서 9단이 되었다는 것은 외길로 걸어온 인생의 한 큰 매듭을 지은 것이고 그동안 도와주었던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하는 거죠. 욕먹을 일이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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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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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vs 조촐에 대한 관점의 차이라 이해하죠. 그것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는 승단규정 아닐까요? 논란의 발단이 된 사소취대인님의 "개나 소나 9단"이란 댓글이 과격한 표현임엔 나도 동의합니다. 반면 기방불패님이 254명 프로기사중 9단이 57명이라는 문제제기 도 일리가 잇다고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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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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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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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진 승단규정 - 운전면허취득도 쉬어졌듯 - 을 갑자기 바꾸자면 각자 이해관계에 따라 후폭풍이 만만찮겠고.... 개인의견인데 8단까지는 기존의 승단규정 - 성적과 연륜을 합산 고려하는 - 을 유지하되 9단승단만은 본격타이틀 획득시에만 가능하도록 하자는, 하나의 대안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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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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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성실무상한 기사들은 (18년이든 28년이든) 8단까지, 특출무쌍한 기사들만 9단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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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8-02 오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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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축하연이 거창하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저 정도는 전혀 거창한 게 아닙니다.
원래는 야외 공원 캠프장에서 삼겹살이나 구워 대접하려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할 수 없이 한정식집에서 열었다잖아요. 한정식 집도 일반인이 아니라 여성바둑연맹 회장이 운영하는 곳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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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8-01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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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들어와 몇마디 남깁니다...우선 제 표현이 과했다면 유감입니다...
기방불패님의 본질 해석과 구체적 방안에 적극동의 하고 yoonc님의 현실적 지향점에도 적극공감 합니다.
저에 대한 여러 욕설과 악담, 테러 운운은 쌍방 오십보백보 밑천 들어내며 퉁~ 친 수준이라 이해하고...
끝으로 인생사...몇배의 대가가 필요하다면 치를 것이고 피눈물 흘릴 일 있으면 흘리겠습니다...
여튼 모두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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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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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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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묘한 것이 간혹 이렇게 욕을 바가지로 먹는 사소취대님의 만용이 결과적으론 득이 된다는 아이러니랄까 ㅎㅎㅎㅎ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에다만 손가락질 해대는 성인군자형 '모지란들' -사회의 독충 정도는 아니지만 - 과 비교해볼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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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hc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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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쯧....에휴...불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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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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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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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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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지성과 이빨로도 멘트 올릴 발상을 실행하는 무지랭이 루저 kkhc _ 그대로부터 불쌍하다는 말 들으니 - 내가 정말 불쌍하단 느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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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마이 |
｜ 2011-08-01 오후 4: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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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도 예쁘고 딸들도 넘 귀엽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있길 빌께요. 그리고 입신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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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21 |
｜ 2011-08-01 오전 10: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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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분으로 들렀다가 너무짜증나네요 사소취대인님, 단위제도 부당성을 제기할려면 한국기원에가서 항의하든지 세를 규합하세요 왜 남의 잔치상에 다들 기분 나쁘게하는건가요 세상살아오면서 무섭게 배운게있다면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자는 그 몇배의 대가를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사소취대인님, 앞으로 살아가면서 님께 마음아프고 안타까운일이 생기면 그것은 님의 그 더러운 입으로 인한것이라는 사실만은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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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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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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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언젠가 자기 눈에는 피눈물이 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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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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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인님, 나름 제눈에 피눈물 각오하고 문제성 댓글 올린 기개는 인정하고싶네뇨. 그런데 잔치 자체에는 아무 문제 없었는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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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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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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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잔치 분위기를 파투내버린 행위를 기개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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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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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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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김영삼 프로 개인의 입신축하연 자리가 단위제도의 부당성을 성토할 자리도 아닐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줄 잘 타서 한 자리 해처먹고 입만 살아서 해설해먹는다'는 얘기는 누가봐도 부당한 인신공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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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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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라마승님 말씀 옳고. 그런데 사이버오로에서 바둑팬들한테 승단규정 논의의 장을 한번이라도 마련해 준 적 있나요? 거기에 김영삼 프로가 재수 없게 - 글쎄, 거창한 자축잔치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한거 아닐까요? 이걸 기화로 그동안 승단제도의 문제점에 관한 의견들이 봇물 터진거라 여겨지네요. 한국기원에서 이걸 계기로 승단규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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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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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사소취대인이 한국기원 직원은 아닐까? 논의의 장을 마련해 놓곤 치고 빠지는? 조금 발칙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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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명월 |
｜ 2011-08-01 오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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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사범님, 현미진 사범님 승단 감축드립니다. 좋은 일엔 항시 마가 끼는 법, 사이버 물테러 받으시네요, 무시하세요 바둑돌 만질 자격도 없는 자들의 악취나는 짓거리이니. 경력쌓여 과장되고 부장되고 이사승진하는 자체를 인정못하는, 저질 이기심과 제자신 허물은 보지도 못하고 남의 정당한 성취는 깍아내리다못해 시기 질투 폄하하는데서 위안 삼는 속물임을 스스로 광고하는 자들... 무시하세요 소각 대상의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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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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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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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프로기사의 치열함이 농축된 단위를 일반 회사의 과장, 부장, 이사 경력으로 폄하하고 심지어 폄훼하는가? 이렇게 겉으로 성인군자인양, 도덕군자인양 하는 인간들 한꺼풀만 벗겨 보면 빈대갈의 인간쓰레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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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7-31 오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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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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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tto² |
｜ 2011-07-31 오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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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에도 비난하고 고춧가루 뿌리는 자는 꼭 있어요,,인생 하수쉐이키 라고 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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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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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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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승단규정의 모순과 비현실성, 불합리성에 대한 화두 이해할 두뇌 캐파 부족하니 일단 비난부터 하고 고추가루 뿌리는 인생 최하수 색히,, 여생을 로또나 하고 지낼수 밖에 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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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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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님의 의견도 일리는 있지만 꼭 평생에 한번 밖에 없는 입신기념 기사에 이런 댓글을 다셔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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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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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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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룰에 의해 바둑 열심히 두어 구단승단한 사람이 타이틀 하나 못 땄다고 죄인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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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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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억울하게 죄인취급 당하는 사람 앞으로도 없기 위해서도 승단룰을 개선해야 되야한다는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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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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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은 좋지만,,재뿌리고 초치는 소리를 하지 않아야 할곳에서 하면,,너만 바보야~소리 듣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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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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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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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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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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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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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대국수와 승률이 못미치는 9단 등은 보급기사로의 전환등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는 얘기인데 - 무도하게 8단 강등처럼 두번 죽이자로 오해했다면 스스로 바보선언!!! 일언이폐지하고 " 초단은 늘리고 (진입장벽은 낮추고) 9단은 줄이고 (기득권은 줄이고) " 언더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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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라고무신 |
｜ 2011-07-31 오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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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냥 좋아야 되는 원태연시가 생각나네요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을 수는 없는 사람 , 어느 순간 식상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 특별히 끌리는 부분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그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가 좋아 그 부분이 좋은 것입니다 .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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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7-31 오전 9: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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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 감축드립니다. 또한 와이프 현미진님 승단도 감축드립니다. 바둑 티비 해설이나 강좌보면 성질이 급하신 것 같아요, 성질 좀만 죽이시면 타이틀 하나 딸 것 같더이다. 프로기사의 꿈이라면 입신하는 것과 타이틀 하나 거머쥐는 것이라고 김이빨프로가 말하던데... 영삼프로도 노력하세효 노력하면 달구새끼 매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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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7-30 오후 11: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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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본격 기전 우승 한번 없이...
무려 18년...유구한 세월만 쳐먹고 입신한게...과연 자랑하고 축하 할만한 일인가??
줄 잘타서 여기저기 한자리 해쳐먹고...시니컬한 입만 살아서 해설은 99단...
개나소나 9단...역피라미드 구조...9단이 가장 많은 한국 바둑의 현실이 슬픈 오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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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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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이시네..시니컬한 입만 산건 니새끼입니다..니가 9단 시켜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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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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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걸레네 원래 DNA가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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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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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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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짜님 글도 옳고 댓글 단 두넘도 옳네 내말도 옳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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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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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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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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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9단위 기사들 반 이상이 과연 연구생과의 승부에서 이기지 못하리라 여겨지는데....지지옥션배에서의 참담한 실적 참조 - 이창호, 이세돌, 박정환의 경우에서 보듯 철저한 실력과 실적 위주로 승단규정 개편해야함. 대국료, 수당 등의 기득권에 연연해하는 실력 없이 연륜만 있는 기사들 비위 맞추다간 한국바둑의 내일은 없다.... 도대체 언제까지?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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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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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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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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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지상주의.. 요즘 애들의 제일 큰 문제.. 그저 하나만 알고 둘 셋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세상사가 그런것이 아닌데.. 입시지상주의가 낳은 폐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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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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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한의원배 먹었잖아요..멍청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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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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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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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에서 승부지상주의보다 공정하고 아름다운것이 무언겨? 입시지상주의의 루저께선 집 적은 사람이 이기는 바둑룰 따로 만들어 유유자적함 되겄네.... 참고로 254명 프로기사중 9단이 물경 57명! 한국랭킹 20위 내의 톱9단 12명 빼고 랭킹 21위에서 100위까지에 이름 올린 9단은 고작 20명! 이런 참담한 현실에 문제제기 않면 바둑팬으로서 직무유기라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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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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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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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한의원배같은 2부리그 (혹은 멍청부, ㅎㅎㅎㅎ) 활성화도 하나의 대안. 그것보다 지지옥션배 9단대 연구생 칫수고치하면 대박일텐데 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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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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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나만 알고 그 이상을 생각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것일까?.. 바둑의 존재 의의가 승패를 가리는 것에만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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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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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나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음미할 역량도 없으면서 둘 셋을 운운하니... 승패만이 바둑의 유일한 존재의의란 데 아니라 가장 중요하고 절대적인 속성이요 본질이란 뜻을 이해못하니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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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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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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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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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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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무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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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인님의 문제점은 이 시대 과연 9단이 필요한가 아닌가에 내용의 초점이 아니고 김영삼9단의 대한 막무가내 인신공격입니다...가족사진까지..딸들도 볼 수 있는 아빠에 대한 댓글을 이렇게 모질게 써도 되는건지요..세월만 쳐먹고..한자리 해쳐먹고. 님은 젊은 사람이라면 김영삼9단한테 테러를 당할수도 있어 보입니다..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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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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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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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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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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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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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하듯 글 올리려니 시답지 않아 마지막으로 쓴다. 누구 말 마따나 둘 셋을 본다는 것이 역량의 문제가 맞나보다.. 승패가 바둑의 본질?..p식.. 그럼 동전던지기나 하지.. 역량이 안 되면 다양한 요소와 그 유기성을 느낄수도 없나보다.. 끝으로 ..꽉막힌 발상만 하는 사람을 꼴통이라 하던가..님 편한대로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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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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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인..아..증말 짜증난다...참...입으로 짓는 업보도 참 큰건데.. 이렇게 가벼워서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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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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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의 개선점에 대해 언급좀 할라치면 입에 게거품물고 비방하고 욕설부터 해대는 한심한 넘들 허다하니....이런 놈들 하나같이 대갈통에 든것 없고 즈그들이 무슨 성인군자인양 진부한 도덕론이나 지즐대는 비굴하고 소심한 루저색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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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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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oy 이 모지란 꼴통은 공명하고 처절한 바둑승부를 동전던지기에 비유하니 수준 알만하다. 그 처절한 승부의 세계를 최대한 존중해 주자는 내 멘트가 어디가 잘못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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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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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무화초님, 물론 사소취대님의 멘트가 약간 과한건 사실이지만.... 님의 테러운운도 남부럽지 않네요. 그리고 타이틀 딴것도 아니고 57번째 9단 됐다고 거창하게 기념식하는건 거슬리지 않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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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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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9단이 되었다가 성적이 떨어지면 다시 8단 시키자고 할 사람들이구. 1단에게 지면 아예 단증을 빼앗고 말이지? 그렇게 되지 않는 이유는 댁들 생각처럼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고 좀,,배우셔요 세상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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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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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눔아 너 같은 놈이 바둑인게 정말 한심하고 부끄럽다 욕을 바가지로 하고 싶지만 내 입만 더러워진다 이 잡놈아 바둑을 위해 애쓰는 저런분이 계시고 조국수.이국수,이세돌왕좌가 그냥 생긴줄 아냐 대한민국 구석에 있는 이름모를 기원에서 노력하시는 한분한분 덕에 한국이 세계일류가 된것 아시 힘들어 모르냐 너같은 넘은 가다가 전봇대에 꽝 부디쳐 혹이나 다섯개 나라 그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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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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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너 기력이 18급이나 되냐 한수도 못보는 놈 뻔하지 장문도 축도 모르는 넘이 당장 지금부터 바둑계를 떠 나라 썩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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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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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랑잡놈 수준의 지성만 있더라도... 그정도 수준의 입만 건재하더래도.... 더이상 멘트 안할텐데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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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1-07-30 오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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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은 하수 아마는 이기는 기사도 좋아하지만, 바둑을 폭 넓게 모용하는 김영삼 같은 푸로가 더 좋습니다. 9단 승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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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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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범상의 완곡한 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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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1-07-30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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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그냥 매력있는 기사다. 인상이 좋다. 서글서글? 말씨도 좋다. 그런데 이글을 보니 성격도 좋다는 느낌이다. 은근히 팬이 많은 이유가 아닐까? 행복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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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7-30 오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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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인터넷 기전 편강배에서 우승한 얘기를 써줘야 ys를 진정으로 위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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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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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를 빼먹었다고,,진정으로 위하는 글이 아닌가? 하고 묻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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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연이일장 |
｜ 2011-07-30 오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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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도 좋으시고 마음씀씀이도 넉넉해 보이시고... 앞으로도 좋은 해설 부탁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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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전문 |
｜ 2011-07-30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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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수님이 장문의 글을 김영삼사범님을 위해 올렸군요.
사람좋기로 소문난 김영삼사범님 입신에 오른걸 축하합니다.
늘 웃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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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수라도 |
｜ 2011-07-30 오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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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해설을 잘 보았구요. 이번 승단 축하드리고, 위 기사 읽어보니 훈훈하네요.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인생 늘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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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부쟁이1 |
｜ 2011-07-30 오전 1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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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이 참 좋은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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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grad |
｜ 2011-07-30 오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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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드립니다. 좋은 해설과 행복한 가정을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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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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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군더더기 없는 명쾌한 해설가 그래서 그가 좋다. 또한 의리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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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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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의리남이라는 구체적 물증이 무어여? 보다 원초적으로 의리하고 승부하고 양립할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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