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마법을 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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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마법을 부리다!
반 죽은 대마 극적으로 살려내며 파죽의 2연승!
| 김상우 2007-12-02 오후 04:1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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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12월 2일 포항시청에서 벌어진 제51기 국수전 도전5번기 2국에서 이세돌 9단이 윤준상 6단을 228수 끝에 백불계로 물리치고 국수타이틀 쟁취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1국에서 화끈한 싸움바둑으로 승패를 겨뤘던 두 기사는 2국 역시 난타전을 벌이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초반 우상귀를 둘러싸고 어지러운 싸움을 자청하더니 상변과 중앙, 하변으로 죽 내려오는 험악한 싸움이 계속되면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승패가 결정 난 싸움도 짜릿함의 연속이었다. 우변 백대마를 손빼고 실리를 챙기는 이세돌 9단의 손길에 윤준상 6단은 백대마를 모조리 잡으러 가는 전면공격을 감행했다. 검토실에서 관전하던 서봉수 9단은 "죽었네, 죽었어! 아무리 이세돌 9단이지만 이건 사방이 콘크리트벽으로 꽉 막힌 꼴이야!"라며 사실상 백대마가 죽었다고 사형선고를 내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때부터 믿기지 않는 이세돌 9단의 마법이 시작됐다. 이세돌 9단은 다 죽은 것 같았던 백대마를 움직이더니 우하귀와 중앙의 약점을 이용해 백대마를 기적같이 살려냈다. 어려운 중반전으로 인해 제한시간이 일찌감치 바닥났던 윤준상 6단은 정확한 수순을 읽지 못하고 잡을 수 있는 수순을 모두 외면한 채 결국 백대마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다. 총공격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윤준상 6단은 실리부족으로 돌을 거둘 수 밖에 없었다.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은 김승준 9단은 "잡을 수 있는 수순이 10개는 됐습니다. 윤준상 6단이 정확히 응수했다면 백대마가 잡혔을 건데 윤준상 6단이 이세돌 9단의 변화구를 읽지 못하고 백대마를 놓치고 말았습니다."며 이세돌 9단의 신승이라 평했다.
1국에 이어 2국도 승리한 이세돌 9단은 국수 타이틀 획득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지난 인터뷰를 통해 꼭 따내고 싶은 타이틀이 '국수'라 말했던 이세돌 9단이 국수타이틀마저 손에 넣게 된다면 국내외 8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게 된다. 현 국내 본격타이틀전 개수는 총 10개다(제한기전-신예기전-여류기전 제외).
한편 윤준상 6단은 국수 첫 방어가 힘겨워지게 됐다. 지난 대회에서 이창호 9단을 3-1로 물리쳐 생애 첫 타이틀을 국수로 장식해 화려한 스폿라이트를 받았지만 이세돌 9단에게 연달아 패하며 일찌감치 막판에 몰리게 됐다. 윤준상 6단으로선 타이틀을 방어하기 위해선 내리 3연승을 거둬야 한다.
계속되는 도전3국은 12월 10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속개된다. 사이버오로는 도전3국도 프로기사의 생생한 해설로 팬들의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하고 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51기 국수전은 제한시간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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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지기 |
｜ 2007-12-04 오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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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랭킹 1위기전이 국수에요..상금과 관계없이 1인자는 국수거던요.
꼭 국수 드세요.1인자에 걸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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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puni |
｜ 2007-12-03 오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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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장수영 사범이 아마와 프로와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나 봅니다. 장수영사범은 영원히 이세돌사범의 철저한 프로정신을 이해 못할것 같습니다.역시 봉황과 참새의 차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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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k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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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조금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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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mc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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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장수영사범님이 센돌9단을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나쁜뜻은 없으셨을것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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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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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버도 공감하기 어려운 댓글 달지마! 너희들 댓글 달 자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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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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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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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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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푼이같은 소릴하고 계시네,,쯧 .econ만 밥은 먹고 사냐는 인사를 듣는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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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puni |
｜ 2007-12-03 오후 12: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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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세돌사범은 초반에 비교적 속기로 그리고 맹수가 먹잇감을 결정적일 때 목을 물어 숨통을 끊듯이 마지막 한수를 약간 장고하여 숨통을 끊었는 데 그걸 즐기고 있다란 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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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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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실제진행은 승부를 여기서 결정짓는 <패>를 검토중이었으며,자신의 우변대마의 생사와도 관련된 위험천만한 패를 결행해서 마지막 숨통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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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k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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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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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puni |
｜ 2007-12-03 오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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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장수영님에게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조치훈님은 초반 몇수 포석때 엄청난 시간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중반 이후엔 항상 시간에 쪽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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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호 |
｜ 2007-12-03 오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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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약해 해설이 부실한 건 어쩔 수 없지만 해설자가 대국자의 심리를 지레짐작하여 비난하는 저급한 인격이 더 문제다.승리를 즐기려고 착수를 미룬다는 장모프로의 어이없는 코멘트.이전의 숱한 엉터리 해설 끝에 그 수는 그렇게 까지 확신할 수 있었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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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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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이 아니라 유머야 이 빙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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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l |
｜ 2007-12-03 오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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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을 들으면서 항상 느끼는건 해설자 들의 자질이 문제다. 실력이야 따라가지 못하더라도 자기 실력 수준의 참고도를 올리면서 선수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바라는건 모든 타이틀의 결승전에는 타이틀 홀더가 해설하는 기준을 만들어 좀더 현실감 있는 해설이 되게 합시다.어중이 떠중이 에게 맡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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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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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홀더는 해설따위는 안합니다. 그 시간에 공부하죠! 해설은 원래 보급기사가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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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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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프로기사의 해설이 없으면 한수한수의 의미를 하나도 모를 수준의 아마추어들이 무슨 해설자를 그리 욕합니까.. 당연히 대국자가 해설자보다 수를 많이 깊게 보는것은 당연한 겁니다. 직접중계해설의 경우에는요. 어중이떠중이가 누가해설합니까. 다 프로입니다 댁보다 한참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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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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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저격수님> 말씀이 옳은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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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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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선배들이 뭐라고 해설하시든 댓글을 심하게 다는 니들은 몇급이니..니들이나 잘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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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보며 |
｜ 2007-12-03 오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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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6단은 정확한 수순을 잃지 못하고 잡을 수 있는 수순을 모두 외면한 채 결국 패배의 쓴 잔을 들이키고 말았다.
오타가 있네요 [잃지]->[읽지]로 정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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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천재 |
｜ 2007-12-03 오전 8: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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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착수 귀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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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07-12-03 오전 6: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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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돌의 무한질주~~~~~~~~~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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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군 |
｜ 2007-12-03 오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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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국내 8관왕이 된다는 소리는 무슨 소리여?? 현재 세계기전(도요타, TV아시아), 제한기전(맥심배) 포함해서 7관왕인데..ㅡㅡ;; 뒤에 본격기전이 10개라는 설명이 있으니까 그 10개 중에 8개 접수한다는 소리로 들리잖여?? 기사 좀 제대로 씁시다!! 오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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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7-12-03 오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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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읽다..ecxx.나오면..짜증나서 건너뛰고 안봄....97년판...동아영어사전...정보
econ---> dog saeggi ...enco----> michin saeggi, ocen -----> ssib saeggi..
단어확장 eecon ----> wang dog saeggi, enco ----> wang michin saeggi, oocen------> wang ssib sae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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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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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애(e)가 콘돔(con)같고 놀았다고 부모가 지어준 아이디라던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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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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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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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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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아! 새해에는 불치병이라도 걸려서 집구석에 찌그러져 있거라!!!...여러사람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우리민족 평균치를 떨어뜨리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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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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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elastic, china, korea,japan 중한일 응원에 신축성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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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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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economics 의 약자로 경제적인(효율적인) 행마를 하자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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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아리 |
｜ 2007-12-02 오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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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서 바둑티비 장수영사범님은 이세돌 9단이 승리를 즐기려고 착수하지 않고 있으며, 이것은 상대에 대한 결레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다.
그러나 이세돌9단은 확실하게 끝내는 수를 연구하고 있었고, 결국 확실하게 끝냈다.
이런 점이 여타의 프로와 다른 이세돌 9단의 특징이다.
이세돌 9단의 바둑에서는 유리하다고 물러서다 역전당하는 나약함이 없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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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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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리하더라도 계속 강하게 두다가 한방에 무너지는 면도 있지요.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세돌九단의 그러한 점이 보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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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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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즐기려고 착수하지 않고 있으며, 이것은 상대에 대한 결레"라는 말씀은 지나친것 같네요...실제진행은 승부를 여기서 결정짓는 <패>를 검토중이었으며 패를 결행해서 끝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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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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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어쩌다 승리하는 기사라면 모처럼의 승리를 음미하고 싶기도 하겠지만, 이세돌9단의 경우엔 허구헌 날 이기는데(세계 타이틀포함) 새삼스레 무슨 승리를 즐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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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유니 |
｜ 2007-12-02 오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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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상으론 잡을 수 있는 어떤 참고도도 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이세돌 9단의 수읽기는 같은 프로들끼리에서도 한단계 위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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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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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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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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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고수들을 하수 다루듯하는 이세돌9단의 수읽기에 할말이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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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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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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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유니 |
｜ 2007-12-02 오후 10: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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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이세돌 사범이 손을 뺐다는건 비세를 의식해 승부수를 띄운건가요? 아님 사는 확실한 수를 보았기에 손을 뺀 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이세돌 사범의 직접적인 인터뷰내용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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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c700 |
｜ 2007-12-02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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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기사 정도면 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지만
돌머리 쎈돌한테 머리로는 다 박살나지
오죽하면 이름이 쎈돌일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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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c700 |
｜ 2007-12-02 오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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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창호 실수로 국수는 되었지만 아직은 ......
더 더구나 해설자들은 한참 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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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상♡ |
｜ 2007-12-02 오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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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잡으러 가고 계가는 어려웠나? 기보보니깐 뭐 타개 어렵지 않게 한 것 같은데 , 사방이콘크리트도 아니고 주식만 요동을 쳤겠군요~~ 윤준상6단 아쉽네요~~~윤국수님~~ 다음엔 꼭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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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끄막65 |
｜ 2007-12-02 오후 7: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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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아닌 이상 실수가 있는버 그 실수를 응징하 수 있는 사람이 강한자야 세돌이는 강해 너무 강해 바둑에 빠지게하는 매력덩어리야 해설자가 다 아는 수를 두면 해설자 같은 실력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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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0517 |
｜ 2007-12-02 오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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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이 너무 쉽게 둔 듯. 워낙에 흑세력이 좋아서 방심해서 깊은 수읽기 없이 빨리두는 바람에 이세돌에게 기회각 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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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09 |
｜ 2007-12-02 오후 6: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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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출귀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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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lim123 |
｜ 2007-12-02 오후 5: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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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수 있는 10가지의 길 중에서 비껴 나간 윤국수는 무엇이란 말인가여? 상처 주는 글이나 언동은 삭제하시길.윤국수도 나름대로 최선의 수를 두었지만,이세돌 9단의 환상적인 수읽기에 속수무책의 결과를 가져온 것 뿐.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팬들의 환호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싸움 바둑의 모범적인 전형 이네여.3국도 싸움으로 시작해서 싸움으로 끝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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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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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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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12-02 오후 5: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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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떄 용궁 갔다왔다고 하데! 이국수가 둘이면 곤란한데.....윤국수 도 그런가? 3패후 4연승! (조치훈) 2패후 3연승(윤 ㅈ ㅅ ?) 인가? 아무튼 센사람이 이기는게 아니라 이긴자가 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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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l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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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손을 빼고도 사활에 문제가 없는것은 용궁 갔다는 말을 쓰는 것이 아니니라.바둑 내용 좀 보고 말하거라.아가야 너 세돌9단 폄하하여 욕 얻어 먹고 싶어 하는 줄 잘 안다.그러나 이제부터는 너 비난하지 않으련다.네가 없으니 넘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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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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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이 짱꿰종자너마 옹졸하고 편협하기로 독보적인 13억 뻔데기야 또 뭘 지즐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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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7-12-02 오후 5: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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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들이 세돌사범 수일기에 반에 반도 못다라가는군요.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려하튼 세돌님!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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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puni |
｜ 2007-12-02 오후 5: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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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님만이 왜 그랬는지, 정말 상대방의 실수가 아니었더라도 살 수 있었는 지 엄청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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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puni |
｜ 2007-12-02 오후 5: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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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마가 정말 살길이 전무했었나여? 대부분의 해설자들이 윤준상국수의 실수로 이세돌사범이 이겼다고 하는 데.. 근데 이세돌 사범은 아예 한번 손까지 빼고 다른 쪽을 두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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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아리 |
｜ 2007-12-02 오후 5:26: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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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수 있는 길이 10개는 있었다는 것은 과한 말입니다. 당시 해설자는 그 10개중 하나도 보여주지 못했고, 지금 다시 연구해서 서로 최선의 수를 둔다고 해도 잡을 길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집중조명에서 잡는 길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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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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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집중조명을 기다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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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71 |
｜ 2007-12-02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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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수순을 잃지 못하고->읽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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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초5 |
｜ 2007-12-02 오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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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사범님이 죽은듯하다고 계속 하셔서,
간 떨렸어요ㅋ~수요일대국도 힘내세요.칼텍스배 3승으로 방어하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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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보스 |
｜ 2007-12-02 오후 4: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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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 백대마가 죽었다고 봣더니 손빼도 살아 있었네요.....
역시 하수눈엔 않 보이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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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dqnd |
｜ 2007-12-02 오후 4: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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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9단의 수읽기 끝은 어딘가..정말 대단 하심 ..한마디로 천하 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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