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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선두 추격향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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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선두 추격향해 박차!
유창혁 꺾고 2승2패, 현재선두는 3승의 이세돌,안조영
| 이경민 2004-05-07 오후 08:1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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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이 귀중한 1승을 추가,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5월 7일 홍익동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8기 왕위전 본선13국에서 조훈현 9단이 유창혁 9단을 상대로 14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리그전적 2승 2패를 기록, 도전권 사냥에 한걸음 나아갔다.
리그 초반, 중요한 시점에서 조한승 7단에게 패점을 안으며 1승2패로 한걸음 물러난 조 9단은 이 대국에서 유 9단을 누르고 다시 1승을 확보, 도전권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2승2패를 기록중인 조 9단은 이세돌 9단, 안조영 8단, 김주호 4단과의 대국을 남겨놓고 있으며, 남은 대국을 다 이길 경우 도전권 확보가 가능하다.
반면, 유창혁 9단은 대회 초반 성적이 부진한데다 조 9단으로부터 패점을 추가하며 4전 전패를 기록, 남은 대국을 다 이긴다고 하더라도 도전권은 물론 시드확보도 불가능해졌다.
중반전에 돌입한 왕위전 리그의 현재 상황은 이세돌 9단과 안조영 8단이 3전 전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조한승 7단과 김주호 4단이 2승1패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왕위전의 우승상금은 3천 5백만원. 현 왕위 보유자는 이창호 9단으로 전기에서 조훈현 9단을 꺾고 타이틀 수성에 성공하며 8연패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왕위전은 8명 풀리그를 통해 도전자를 가려 타이틀 보유자와 도전5번기로 우승을 결정짓는 방식이다. 우승상금은 3천5백만원. 현 왕위 타이틀 보유자는 이창호 9단. 이 9단은 제30기 도전기에서 유창혁 9단을 4 : 0으로 완파하고 타이틀을 획득한 이래 8연패를 달성 중이며, 지난해에는 조훈현 9단을 꺾고 타이틀 수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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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조던 |
｜ 2004-05-12 오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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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국수님~당신을 언제나기억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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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諸子百家 |
｜ 2004-05-10 오후 4: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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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이 언제 1승을 올릴것인가에 눈길이 쏠리는군... 잘하믄 전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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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최강 |
｜ 2004-05-08 오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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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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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ok1971 |
｜ 2004-05-08 오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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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올해 14승 3패. 좋습니다. 전자랜드배초대우승하시고 천원전과 KBS바둑왕전에 마음에 드는것 하나정도 우승하세요. 그리고 지금까지 인연이 없던 LG배기왕전은 꼭 우승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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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토스 |
｜ 2004-05-07 오후 9: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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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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