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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입신, 결선 라운드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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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입신, 결선 라운드 일촉즉발
루이, 유창혁 꺾고 결선 막차 올라
| 한국기원 2002-11-28 오전 09:1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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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나이웨이 9단이 맥심커피배 입신연승최강전 결선에 진출, 이번 대회의 결선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루이 9단은 11월 25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기 맥심커피배 입신연승최강전 본선12국(최종국)에서 제2, 3기 대회 우승자 유창혁 9단을 꺾고 2연승에 성공, 결선행 막차에 올랐다.
이날 루이 9단이 결선에 오름으로써, 이번 대회 결선에는 장수영, 정수현, 서능욱, 장주주, 루이 나이웨이 등 5명의 입신이 결선 토너먼트의 장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총 17명의 입신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치른 이번 대회 본선은 많은 화제를 낳았다. 특히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2, 3기 대회를 연패, ‘맥심배의 사나이’로 불렸던 유창혁 9단의 결선 진출 실패와 루이-장주주 입신부부의 동반 결선진출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맥심배 결선1국은 오는 12월 4일 벌어질 예정. 유창혁의 벽을 넘고 결선에 오른 루이 9단과 손오공 서능욱 9단이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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