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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의 임선근, 뚝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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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의 임선근, 뚝심이 있다!!
| 홍보팀 2002-02-04 오전 00: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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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KTF배 프로기전 B조 6국
○임선근 九단 vs ●이상훈 七단 198수끝 백불계승
중견의 임선근 9단이 강한 뚝심을 보이며 KTF배 리그전적 2승1패로 선두추격의 희망을 잡았다.
2월 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기 KTF배 프로기전 B조리그 6국에서 임선근 9단은 이상훈 7단을 맞아 198수만에 불계승을 거두면서 이창호,유창혁의 공동선두(2승)에 이어
2승1패로 2위를 랭크했다.
이날 대국에서 임선근 9단은 중앙을 중시하는 두텁고 뚝심있는 전략으로 승리를 낚아, 4인방내지 젊은기사들로 짜여진 KTF배 본선리그에서 중견강호가 살아있음을 알렸다.
B조 리그의 선두는 2월 19일 예정인 이창호 9단(2승)과 유창혁 9단(2승)의 대결에서 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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