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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기사회 '탈퇴' 대화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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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기사회 '탈퇴' 대화로 푼다
| 김수광 2016-05-20 오후 09:4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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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회 탈퇴를 선언한 이세돌 9단과 양건 프로기사회 회장이 대화를 한 뒤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이세돌 9단과 장시간 대화를 마친 양건 기사회장은 “나도 이세돌 9단도 아주 민감한 상태에서 대화를 시작했다. 낮에 기자들 앞에서 이세돌 9단이 ‘대화로 해결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탈퇴 철회에 대해서 회의적인 모습을 보여 나로서도 큰 기대를 하지 못했는데 막상 이세돌 9단과 대화를 해 나가면서 서로 공감하는 부분을 나눌 수 있었고, 뭔가 괜찮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이세돌 9단이 프로기사회를 탈퇴한 것을 두고 관심이 뜨겁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63스퀘어에서 열린 한국바둑리그 개막식장에서 양건 프로기사회장에게 프로기사회 탈퇴서를 내밀었다. 형 이상훈 9단도 탈퇴서를 냈다.
이세돌 형제는 프로기사회가 불합리한 조항들로 기사를 구속하는 관행을 탈피하고 싶다고 사유를 밝혔다. 그 조항은 ▲기사회 탈퇴 시 한국기원 주최 기전에 일절 참가할 수 없다 ▲기사들의 수입에서 3~15%의 적립금을 일률적으로 공제한다는 것 2가지다.
기사회는 즉시 수리하지 않았다. 이세돌 9단이 제출한 탈퇴서의 탈퇴사유가 너무 간략해 소상한 이유를 알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대의원회의를 거친 양건 기사회장과 이세돌 9단이 만나기로 한 건 20일.
20일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끝나고서 이세돌은 먼저 언론 매체와 질의응답을 마친 뒤 양건 기사회장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시상식이 끝난 직후 이세돌의 입장은 이랬다.
- 이세돌 9단이 지목하는 기사회 정관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기사회를 탈퇴하면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이 정관 조항이 언제 있었는지 모르겠다. 예전에 없었다. 2009년 내가 휴직계를 제출한 뒤 보이고 있다. 전에는 기사회 가입이 자유로웠고 강제성이 없었다. 그러나 2009년 이후 바뀌었다. 바뀐 내용은 아마 기사총회에서 논의를 한 게 아니고 수뇌부 몇 명이 회의를 한 결과일 것이다. 이런 문제들이 기사회에 많다. 기사들의 의견을 모으고 한국기원에 건의를 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변질된 형태다. 이런 것을 고치기 위해 탈퇴라는 카드를 꺼냈다.”
- 기사회 내부에서 고칠 수 있는데 탈퇴를 강행했다.
“내부에서 고칠 수도 있었다. 양건 기사회장도 내게, 고치려고 하는데 왜 나가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고칠 수 없다. 내가 전에도 계속 대화를 하면서 노력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그런데 바뀌지 않았다.”
- 양건 회장이 대화로 풀어가자고 한다. 서로 양보가 전제 돼 있나?
“대화로 내가 지적하는 문제를 고치기는 사실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문제가 한 두 개가 아니다. 고쳐 나가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한다.”
- 19일 대의원회에서는 안건으로 올려서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늘 양건 기사회장이 시상식에 와서 대화하고 싶다고 했다. 나도 당연히 응할 생각이 있다. 바로 만나서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 대화는 분명히 필요하다.”
-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면 탈퇴를 철회할 의향이 있는가?
“정관 자체를 다 뜯어고치다시피 해야 하는데 과연 그것이 될까 의문이다. 만약 된다면 탈퇴를 철회할 생각도 있다.”
- 법정 소송 가능성이 있나?
“내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법적 싸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정말 최악의 상황 아니겠나.”
- 기사회 정관 얘기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지금 탈퇴를 결심한 계기는?
“사실 2014년 구리 9단과의 10번기 이후부터 탈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낸 뒤 하고 싶었다.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
- 기사회 적립금과 관련해서는 수입이 많은 사람이 많이 내는 게 어떠냐 하는 의견도 나온다.
“기사회는 적립금이 바둑 보급과 발전에 쓰인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보급과 발전에 썼다는데 무슨 보급 무슨 발전에 썼는지 알 수 없다. 적립금은 사실상 기사들의 은퇴 위로금을 모으는 것이다. 더 자세한 얘기는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 다른 기사들 사이에서 탈퇴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일단 내 상황에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내가 그냥 탈퇴 처리가 된다면 다른 기사들도 움직일 것으로 본다.”
-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나?
“두 가지다. 첫째는 완전히 뜯어 고치는 것이다. 둘째는 지금의 기사회를 와해시키고 새로운 기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 이세돌 9단의 프로기사회 탈퇴에 매체들의 관심이 쏠린다. 테이블 가운데는 양건 프로기사회장.
이세돌 9단의 이와 같은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 중 몇 가지에 대해 기사회 집행부 측은 잘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 있다는 입장이다.
이를테면 이세돌 9단이 기사회에서 새로운 정관 조항을 수뇌부 회의에서 추가했을 거라고 보는 추정이다. 기사회는 “절대 불가능하다. 정관의 수정·추가 등에 관해서 반드시 총회에서 회원들의 표결을 거친다.”고 밝혔다.
또 이세돌 9단이 ‘기사회 적립금이 바둑 보급·발전에 쓰이지 않고 은퇴위로금을 모으는 데 쓰이는 것’이라고 말한 대목이다. 이에 대해 기사회는 “군부대·다문화가정 바둑보급 등에 쓰이는 비용을 기사총회를 통해 자세히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세돌 형제와 양건 기사회장의 대화는 몇 차례 더 이어질 전망이다. 기사회는 6월2일 총회를 열고 이세돌 형제가 제기한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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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
｜ 2016-05-21 오전 12:49: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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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나 바둑팬이나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맞은 기분이었을 것이다. 서너 달 전 이세돌 대 알파고 대국 이후 바둑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와 관심이 고조되어 다시 한 번 한국바둑이 중흥기에 접어드는구나 하는 흐뭇한 마음을 갖고 있었고 이세돌 9단이 나오는 서너 개의 CF도 성공작이었다는 평가 속에 이세돌에 대한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 그런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하필이면 바둑리그 개회식장에서 형제가 공동으로 사퇴서를 내밀었을까? 문득 7,8년 전 이세돌 징계사건이 떠오른다. 이번은 그 때에 비해 시작은 미미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여파는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번질 수도 있고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수도 있다고 본다.
20여 년 동안 피땀흘려 70억 이상을 번 이세돌 군이 기사회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사람임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320명 프로 중 2/3가 넘는 기사들이 최저 생계비도 못 번다고 한다. 그들은 이세돌 박정환 김지석 최철한 박영훈 같은 소위 잘 나가는 기사들이 내는 회비로 상당 부분 도움을 받으며 기사 생활을 유지한다고 한다. 물론 그 중 일부는 바둑 보급에도 쓰일 것이다.
역시 이세돌이다. 바둑만 잘 두는 것이 아니라 이재(理財)에도 천재적인 자질을 지닌 그를 나는 존경한다.
허나
조한승 군은 왜 지난 날 타이틀 우승 상금 전액을 기사회에 기증했을까? 참 이상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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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의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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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신은 당신 직종의 최저생계비를 못 버는 사람을위해 당신의 월급에서 얼마 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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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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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북한정부를 통해 10억을 원조한다고 했을 때, 정작 헐벗고 굶주린 북한주민들을 위해선 얼마나 쓰일까요?? 1%라도 간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회에서 가져가는 상금 등의 일정액이 님이 말하는 최저생계비도 못버는 기사들을 위해서 대체 얼마나 쓰일까요?? 그리고 바둑보급이나 발전을 위해서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정말 필요한 곳에 정말 어려운 기사들을 돕는 곳에 대부분을 쓴다면 아마 예산집행도 투명하게 했겠죠... 이세돌님의 인터뷰에서 본인도 그 사용내역을 잘모르고 대략 위로금조로 쓴다고 짐작만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아마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내돈 10억을 내서 1000만원도 정작 필요한 곳에는 지원이 안된다고 생각될 바에는 차라리 5억을 직접 기부하거나 재단을 만들어서 지원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세금처럼 걷어가서 어디다 쓰는지도 모르게 집행하는 돈은 1원도 아까운 법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세돌님 같은 불합리한 체제에 '아니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나와야 사회가 건강해지는 법입니다.. 그동안 그러질 못해서 우리나라가 지금 이모양 이꼴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난 돌이 정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라는 등의 강자에 순종하고 체제에 순응하기만 해야 한다는 논리가 당연한듯이 받아들여지는 현실이 지금의 헬조선을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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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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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번 더 대화가 있다고 한다. 대화가 진행될수록 세돌 프로의 주장에 의외로 근거가 허약함이 밝혀지리라 본다. 그의 주장은 '내돈 내맘대로 하겠다.'는 것 말고는 양념뿐이다. 한국기원 프로기사 임을 거부한다면 프로면장을 반납하면 된다. 다른 소리가 필요없다. 탈퇴는 하되 대회는 참가하겠다니? 법적인 검토가 끝나 있다느니... 허참. 사용내역에 의문이 있으면 확인을 요구해 보든지. 사용처가 내맘에 안들면 건의라도 해보든지. 느닷없이 행사 직전에 돌출행동인가? 2009년 못이긴 척 수그러들었지만, 성적을 올라가 주가가 높아진 후에 다시 제기하면 다르게 받아들여질 거라고...? 이상한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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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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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님,
당신같은 논리라면
이미 국가에 세금을 삼성이나 현대가 영세업자들 위해서 강제로 돈을
내는게 맞다고 생각하나?
이세돌의 바둑을 보면 기본적으로 그 동안 정수라고 여겨지는 수에 대
한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인데. .
그 동안 정수라고 여겨지는 바둑계에 관행에 의문을 던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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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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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이세돌 씨의 프로기사회 탈퇴 사태로 아직도 우두망찰할 뿐이다. 나는 이것저것 계산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 그것도 돈과 관련해 자기가 몸담고 있는 조직을 흔들어대는 사람과는 생래적 거부감이 든다. 나도 대한민국 산하 기관과 예닐곱 개 사적인 조직을 이끌고 있지만 이해타산을 따지러드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그 조직에서 떨어져 나가가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어떤 조직이든지 간에 예외없이 독립성과 배타성이 존재한다. 그것은 그 조직만의 독특한 먹이사슬 구조이다. 그 때문에 외부에서 왈가왈부할 계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그것을 단칼에 싹둑 잘라버리겠다? 조직의 근간, 아니 판을 완전히 뒤엎겠다?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소리 하지 마라. 그리고 댓글을 보면 가관이다. 삥을 뜯었다니? 그게 원로 기사들에게 할 소리인가? 그리고 60억 적립금의 일부를 원로들이 작당을 꾸며 횡령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마치 프로기사회가 비리의 온상인 양 매도당하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대한민국 바둑을 이 만한 반석 위에 올려놓은 원로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사실에 근거해서 이성적,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는가? 그대들이 프로기사회에 매달 회비를 대준 것도 아닌데 왜들 이러나? 대한민국 사회가 겨우 이 정도밖에 안 됐다는 말인가? 프로기사회를 향해 게거품을 북적이며 달려드는 그대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제는 실망감을 넘어 뜨거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리고 아직 사실 확인이 안 된 상황에서 원로들을 갈갈이 난도질해 찢어 발겨도 되는가? 원로라는 이유만으로 다 죽어야 하나? 이 무슨 X같은 세상이 다 있나? 프로기사회 조직이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내려온 상부상조의 미풍양속을 느닷없이 적자생존, 약육강식, 승자독식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자체가 한마디로 난센스이다. 아무리 프로기사회 규약(規約)이 개똥같아도 이럴 수는 없는 것이다. 적법절차에 따라 하나하나 개선해나가면 될 일을 왜 이리 날을 세워 조직 자체를 와해시키려 하는가! 이세돌이여, 씨가 자신이 있으면 모든 기사들이 100프로 만족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상낙원같은 프로기사회를 한 번 만들어 보시라! 그리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KB바둑리그 개막장에서 탈퇴서라니? 나는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도대체 씨가 얼마나 노력했길래 노력, 노력하는가? 더 이상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끌여들여 여론몰이하지 마라. 구차스럽고 구질구질해 보일 뿐이다. 씨 말처럼 탈퇴하고 새로운 프로기사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바둑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나는 누차 말했지만 씨의 탈퇴 사유가 잘못됐다고 보지 않는다. 다만, 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이다. 아무리 오래된 관습법이라도 그것이 불합리하다면 중지(衆智)를 모아 현실에 맞게 고치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씨는 그동안 프로기사회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개혁하려고 노력했는지 구체적인 물적 자료를 바탕으로 밝혀주길 바란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무방비 상태에서 등에 칼을 꽂는 비열한 행위는 시정잡배, 졸부(拙夫)들이나 하는 짓거리라고 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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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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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아~ 너는 왜 전재산을 기사회에 기부하지 않고 말로 떠드니? 조한승 사범의 행동만이 옳고 이세돌의 불합리한 것을 타파하는 것은 틀리다는 말이니?
그리고 탈퇴서를 제출한 타이밍이나 장소를 가지고 공격을 하는데, 여러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아주 좋은 찬스잖어~~
만일 어떤 불합리한 단체가 있었다고 하지 그 단체에 반기를 들면 등에 칼 꽂는 것이니? 그게 비열하다는 논리정도밖에 안되니?
한심하다 짜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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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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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님 이9단도 바로 얼마전5.10에 상금전액5000만원 기부했는데 모르시나요
아래는 링크주소입니다. 알고좀 비판하세요.
http://www.sedaily.com/NewsView/1KW9D17K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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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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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잘지내시지요? 언제나 신사다운 풍모를 잃지 않으시는 510907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요즘 연이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510907님, 사실관계를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오로검객님께서는 조한승 9단이 <프로기사회>에 우승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한승 9단은 바둑계의 대표적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모든 면에서 훌륭한 인품을 지닌 기사로 알고 있었지만 <프로기사회>에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알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조 9단이 <프로기사회>에 기부한 것과 이세돌 9단이 다른 곳에 기부한 것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봐야죠. 물론 기부 행위 자체는 만인으로부터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조 9단이 얼마나 <프로기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엿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제 이세돌 9단, 프로기사회 양측이 서로 대화로 풀어나가겠다는 데 타협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저도 이세돌 9단이 프로기사회를 탈퇴하지 말고 한발짝 뒤로 물러나 양건 회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로 실마리를 풀어 원만히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할 뿐입니다. 혹여라도 프로기사회 측이 이세돌 9단을 징계로 다스린다든지 아니면 이 9단 측이 자기의 모든 뜻(?)이 끝까지 관철되지 않으면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든지 하는 최악의 상황은 어떡하든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현재 찬반양론으로 극명하게 갈라져 진영논리에 갇힌 나머지 상대편을 무슨 철천지원수라도 되는 양 온갖 욕설과 저질스런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소모적인 싸움은 지금 당장 멈춰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어느 한 편을 무조건 편드는 식의 방법으로는 문제해결을 위해 별 도움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길고 지루한 팽팽한 줄다리기 싸움일지라도 <타협점>을 찾을 때까지 서로 진정성을 갖고 불굴의 인내심을 발휘한다면 분명코 더 나은 프로기사회로 탈바꿈되리라 확신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둘로 쪼개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그것이야말로 프로기사회와 이세돌 9단 모두 상생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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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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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으로 최저 생계비를 보장해주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기부금이란 자기 자신이 자발적으로 내야한 것이 기부금이지 어떤 정관에 묶여서 강제로 내는 것은 기부금이 아니다. 기부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남을 도왔다는 성취감 내지는 자존감을 느끼는 것이지 억지로 기부를 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세돌기사가 지금까지 내는 돈은 몇억은 될 것인데 알려지지도 않고 기사회 임원들만 고맙다는 소리를 들었겠지. 세돌은 그런 것이 싫은 것이다. 아니꼽고. 이창호나 다른 고액 소득기사들도 싫었을 것이지만 말로 표출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률적으로 내고 차라리 기부 문화를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래야 받은 사람도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말이다. 최저 생계비를 받은 다른 기사들이 세돌이에게 얼마나 고마움을 표시했을까? 말 한마디도 '어'다르고'아'다르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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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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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위에서 이재에 밝은 , 다른말로 돈욕심이 많다고 이9단을 비아냥거리는 대목이 있는데 그는 이렇게 큰돈을 기부도 하는 사람이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즉 돈에 그렇게 인색한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원술랑님 그리고 잘못된것은 고쳐야죠 바둑펜으로서 그방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원술랑님글 항상 가장먼저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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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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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오천언(五千言)에 허기실(虛其心) 실기복(實其腹) 약기지(弱其志) 강기골(强其骨)이라는 구(句)가 있다. 청년 윤동주는 의지가 약하였을 것이다. 그렇기에 서정시에 우수한 것이겠고, 그러나 뼈가 강하였던 것이라, 그렇기에 일적(日賊)에게 살을 내던시고 뼈를 차지한 것이 아니였던가? 무시무시한 고독에서 죽었고나! 29세가 되도록 시도 발표하여 본적도 없이! 일제시대에 날뛰던 부일문사(附日文士)놈들의 글이 다시 보아 침을 배앝을 것 뿐이나, 무명 윤동주가 부끄럽지 않고 슬프고 아름답기 한이 없는 시를 남기지 않았나? 시와 시인은 원래 이러한 것이다. -시인 정지용. 시인 윤동주 선생이 의지가 약해서 서정시가 우수했다고 하는 말엔 선뜻 동의할 수 없지만, 시인 정지용 선생의 서문은 제 눈에 눈물을 돌게 합니다. 주제 넘지만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예끼 고얀 놈이라고 저를 나무라신다 해도 좋습니다. 저는 오로검객님의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 정제된 글을 쓰시는 분께서 이세돌 9단에 대해 한 말씀하신 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으셨을 테지요. 글을 허투루 쓰시지 않는 문장의 균제미가 뛰어나신 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제가 감히 행간에 숨겨진 깊은 뜻을 헤아릴 수 없지만 큰 울림의 글이라 사료됩니다. 다른 어떤 글보다 뭐라 말할 수 없는 힘이 느껴집니다. 510907님, 보기에 따라선 비야냥거린다는 뜻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는 뼈아픈 글로 와닿았습니다. 괜한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럼 늘 강녕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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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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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글을 보니 장황할 뿐, 2%부족하다. 꼬집어 말하자니 논쟁이 될듯하고...ㅣ하여튼 오로검객의 글을 평소 정제된글을 쓴다고 하는 것을 보니 도토리 키재기정도라고 여겨봅니다. 그러면서도 은근슬쩍 이 구단의 잘못임을 비꼬고 있는 것에 동조하는 것을 보니, 혹 불합리한 제도를 통해서 배를 채우는 족속은 아니겠져? 그렇다면 진실의 편에서야지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면서 너도 일부는 옳다. 당신의 입장도 일부 이해한다라는 논조로 지조없이 물결치는대로 나부끼듯 말장난할 떄는 아니라고 본다. 이해를 하는 것과 중용(진실에 맞는)을 지키는 것은 별개라는 점을 인지하셔야 하듯 우리가 냉정해야할 때는 바로 지금이 아닌가 합니다. 악습을 타파하고 잘 못된 기득권을 무너뜨리는 것은 필요이상의 에너지를 첨가하지 않으면 쉬이 개선되지 않는 습성이 있다. 그 반작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이보다더 극적인 방법을 동원한다해도 소탐대실이 아닌 정도라면 얼마든지 그점도 이해하고 감싸아할 요소라고 본다. 따라서 이 구단의 행보는 옳다여겨 지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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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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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불합리한 제도를 통해서 배를 채우는 족속은 아니겠져? 그렇다면 진실의 편에서야지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면서 너도 일부는 옳다. 당신의 입장도 일부 이해한다라는 논조로 지조없이 물결치는대로 나부끼듯 말장난할 떄는 아니라고 본다.-청로사랑님>. 청로사랑님은 꽤 점잖으신 분 같은데 더 이상 인신공격하지 맙시다. 청로사랑님은 도토리 키재기로 여기는지 몰라도 제가 볼 때 오로검객님께서는 지금까지 정제된 글을 써오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이세돌 탈퇴 사태로 인간 이세돌의 또다른 면을 보게 되어 아주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진실의 편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악습입니까? 왜 극적인 방법을 동원했을까요? 그리고 중용이 <진실에 맞는>입니까? 최소한 중용의 사전적 의미라도 찾아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세요.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많이 곤란하지 말입니다. 지금 이세돌 9단이 수퍼 로얄 갑질 행세하는 거 아닙니까? 오히려 원로기사들이 약자가 아닙니까? 원로기사들이 기득권층입니까? 사실에 근거해서 답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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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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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의 상위 기사가 90%의 상금을 차지하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하위 50%의 기
사의 경제생활은 누가 책임저야 합니까? 만약에 상위 10%의 책임이라면 "프
로"기사라는 말이 우습군요. 협동조합처럼, 상부상조 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생각
입니다. 그런 조합은 경쟁상대가 아닌 공동체의 성격이 강하죠. 하지만, 소위 "프
로"라는 집단에 이런 논리를 가지고 오는 것이 어처구니 없어 보입니다. 프로기사
의 의무는 최선의 경기를 통해서 최고의 기보를 우리와 같은 아마추어에게 선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능력이 안돼서 경제적으로 힘든 사범님들은 국가나 팬들에
의해서 지원을 받아야지, 어떻게 경쟁 상대에 있는 젊은 기사들에게 손을 벌립니
까? 이렇게 무능하고, 나이 들신 다수의 기사님들을 등에 업고, 소수의 젊고 착
하고, 세상물정 잘 모르고 기사들에게 부담을 줍니까? 이제 그만 70년대의 낡은
사고 방식에서 벋어나서, 중국과 겨루어 이기는 강하고, 젊은 영재들을 위한 기사
회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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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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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happiman님의 고견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바둑의 아버지 조남철 선생을 위시한 김인,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등 많은 원로 기사분들은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프로기사회(이하 기사회) 공동체의 <공동선>을 추구해왔습니다. 그분들이라고 이세돌 같은 이기적인 생각을 왜 안 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선배와 후배를 끈끈히 이어준 상부상조의 전통을 바탕으로 넓고 크게 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진정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줄 아는 대인다운 풍모가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다같이 잘 먹고 잘 살아야지 이제와서 그것이 싫다고 무조건 자기의 뜻이 끝까지 관철되지 않으면 법적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행동은 세리(勢利)에 눈이 어두운 소인배들이나 하는 짓거리입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기사회가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의 미풍양속을 고취하며 잘 지내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언론을 등에 업고 조직 자체를 흔들어대는 것은 치기어린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이세돌이라면 먼저 바둑계 원로들 김인,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같은 선배들을 찾아뵙고 허심탄회하게 뜻을 밝히고 어떡하든지 조직 안에서 해결하려고 끝까지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기사회에 몸을 담고 있는 회원으로서 취할 행동이 아닌가 합니다. 보십시오. 지금까지 해오던 오랜 관행이 적폐였습니까? 이 세상에는 100프로 만족하는 완벽한 사조직체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뭇선배들이 지켜내려온 규약(관습법)이 적어도 악폐가 아닌 이상, 한꺼번에 판을 뒤엎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더더구나 느닷없이 탈퇴 카드부터 꺼내들면 그것은 더더욱 안 됩니다. 그것도 KB바둑리그 개막장에서 탈퇴서를 제출하다뇨? 저는 아직도 뒤통수가 얼얼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부 문제는 내부에서 풀어야 합니다. 외부(언론)로 돌리는 순간 그것이 아무리 정의로운 행위(?)라고 해도 조직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배신행위일 뿐입니다. 현재 기사회와 이세돌 양측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로 한발짝씩 뒤로 물러나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바로 <상생>의 길입니다. 그렇습니다. 프로 승부의 세계는 적자생존, 양육강식, 승자독식의 정글입니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혹하지만 기사회는 그것과 다릅니다. 회(會)를 왜 조직합니까? 솔까, 회원들끼리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만드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프로세계는 최고의 기사 몇몇이 상금을 독식하더라도 상금의 일부를 떼어내어 그것을 모아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데 그것이 나쁜 짓입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피터지게 싸울지라도 기사회와 이세돌 9단이 법정에서 만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기사회도 살아남고 이세돌 9단도 다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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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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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조훈현, 서봉수 선배님까지는 그럴지는 몰라도, 유창혁, 이창호기사님까지도 <추구
>해 왔다는 점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점잖으신 유/이 기사님이은 아마 踏襲(답습)정도
해 오신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반골 기질이 있는 이세돌 사범님은 앞뒤 안보고 문제제
기를 한 상황으로 파악됩니다. 뭇선배들이 해 오던 관습과 규약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고, 이제 기사회는 그 변화를 진지하게 고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군요.
문제는 바로 이 <해 오던....> 관습과 규약에 익숙해 져 버리고 둔감해져버린 기사회가 이
세돌 구단과 같은 충격적인 방법이 아니면 도저히 변할 것 같지 안다는 불안한 생각이 듭
니다. 또한 프로기사로서 <선배/후배>의 관계는 벌써부터 청산되었어야 할 낡은 관계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프로는 동등합니다. 구태의연한 선/후배 관계가 얼마나 우리 사회의 발
전 저해요소로서, 극복되었어야 할 심각한 악습이었는지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세계에서 선/후배, 상하 명령관계가 심각한 문제였다는 것을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다 공유하고서도, 아직도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인간관계라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이 대화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인터뷰 내용처럼 꼭 법정까지 가서 시시비비
를 따지길 원합니다. 문제는 한 단체가 개인의 권리를 불법적으로 제한 했는가 아닌가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불법으로 개인의 권리를 제한 한다면, 과연 그것이 고 조남철 대사
범님의 뜻이었는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고 조남철 선생님이 원하셨던 것은 相助(상조) 였
지, 制限(제한)아니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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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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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시대에 맞지 않으면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세돌 9단 한 사람 때문에 뜯어 고쳐야 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해오던 관행이 <적폐>로 드러나면 개정보완해야 마땅합니다. 그렇지만 시대가 아무리 변했다고 해도 여태껏 잘 꾸려온 기사회를 뚜렷한 불법적 행태가 드러나지 않는 한 한꺼번에 둘러엎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사회 측은 이세돌 9단의 극단적인 돌충 행동으로 인해 이미지가 실추된 데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화로 타협하지 못 한다면 법정에 가서 다퉈야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탈퇴 회원을 둘러싼 날선 공방이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기사회 회원이 아닌 일개 바둑 팬의 한 사람으로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지만 기사회를 탈퇴하고도 기사회 소속 기사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공정성과 형평성에 비춰 봤을 때 그것 또한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탈퇴한 기사에겐 그에 따른 적절한 패널티가 적용해야 합니다. 즉 대회 출전 등 기사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데 있어 어느 정도까지는 제한해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기사회 정관이 회원에게 지나치게 의무를 지웠다면, 아니 그것이 불합리하다고 판결을 받으면 당장에 고쳐야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성문법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관습법(규약)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정관 자체에 불합리한 조항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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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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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반골 기질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참느냐, 못참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이세돌 9단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수두룩하다면 사회가 어떻게 될까요? 대통령 못해 먹겠다고 사직서를 낸다면요? 그 파장은요? 그래서 사회 통념상 큰 괴리감이 생기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세돌 9단의 탈퇴 사유를 놓고 말씀드리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 방법과 절차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방비 상태에서 해머로 맞은 느낌이 들 정도이니까요. 유창혁, 이창호 9단이 사명감을 갖고 선배들처럼 받들었는지, 아니면 마지못해 따랐는지는 그분들 속을 들여다볼 수 없잖습니까? 그것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추측에 불과하지만, 조남철 선생이 지금 살아계시다면 이세돌 9단은 제명 처리됐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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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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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유창혁 사범님이 상임이사로 있었을 때, 대국료는 폐지하고 64강부터 상금
제로 하자는 의견을 내신적이 있죠. 그 의견이 수렴되어서, 한국 바둑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되었구요. 지금 아마 거의 모든 세계대회는 예선대국료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4년 유창혁 국가대표감독이 중국에서 한 인터부 내용
입니다. <문 :어린 기사들 육성에 대한 견해는?
유창혁 :현재 韓中의 정상급 기사들 간 실력 차이는 거의 없다. 그러나 한국의 어
린 세대는 중국에 많이 뒤쳐졌다. 신민준 등 어린 기사들의 육성이 앞으로 나의
최대 목표이다.> 하물며 한 가정의 지출 내역도 자녀의 사교비가 대부분인데, 현
재 기사회는 무엇에 재정지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일류기사의 상금의 일
부로 가능성있는 후배양육을해도 중국에 힘든 판인데, 무능한 선배기사 뒷바라지
에 발목 잡혀 있는 모습이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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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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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요. 그런 것들은 고치면 되죠. 누가 고치지 말자고 했나요? 제 요지는 이세돌 9단의 돌출 행동 때문에 대한민국 바둑계가 발칵 뒤집어지고 찬반양론으로 갈라져 이전투구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잖아요. 이게 뭡니까? 그래도 명색이 바둑의 최고수라는 분이 이런 식의 <충격요법>은 적어도 반색하며 환영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세상 만사는 정도가 있고 순리대로 해야죠. 물론 개중에는 급진적으로 개혁의 칼을 휘둘러야 하겠지만, 아무리 봐도 이번 이세돌 9단의 돌출 행동은 신중하지 못한 처신이었다고 봅니다.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happiman님의 깊으신 뜻을 헤아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그리고 happiman님의 바둑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껴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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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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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사랑님과 해피맨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그 추진 방법이 잘못됐다면 그일은 정당성을 인정 받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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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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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씨가 5월10일 홍진기상을 수상하고 뭔가 큰 힘을 얻은 듯, 모든 행보에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아요. 상금도 어디 좋은 곳에 쾌척했다고 하구요. 그런데 홍진기상이란 것이 홍진기 라는 분을 기리기 위한 상이고, 홍진기 라는 분이 바둑계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인가요? 관련기사에는 중앙일보를 창간하신 분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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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전설 |
｜ 2016-05-21 오전 12:4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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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길은 두가지다?? 천만에 말씀이다..간단한 방법은 이세돌이를 출전 못하게 하는것이다...전에 휴직때도 그랫고 이번 탈퇴도 그렇고 맘에 안들면 사표를 내면되지 뭔 휴직서에 탈퇴서?? 그리고 이세돌 증언중 중요한게 하나 있다 데체로 여기서 이세돌이를 옹호 한다는 것들이 수십년된 악습에 맞섰다는 소릴 하던데 이제 그말은 못한다... 이세돌 스스로가 전엔 안그랬는데 2009년(약 5년전)부터 달라졌다,,,이말을 햇기때문에 수십년된 관행에 맞섰다,,는 말은 한마다로 멍멍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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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XLAW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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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공감합니다. 맘이 안들면은 지가 프로를 떠나서 다른 사업을 하면은 되지 바둑은 하는데 세금은 내기 싫다. 한국에 살긴 사는데 난 납세를 하기 싫단다하고 뭐가 다른가? 참 돈이라면은 선악도 못가리는 천박한 것들은 대한민국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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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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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로 동감,,,,싸기지가,,,,국회의원을 능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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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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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아직도 세상이 어찌 돌아가지는 모르나 보네요.
이미 대한민국 5000천만의 팬들이 이세돌을 응원하고 있어요.
괜히 말 잘못했다가 빨갱이 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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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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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는 단순히 한국기원에 속하는 친목단체가 아니고, 반대로 한국기원의 주체가 기사회다. 한국기원의 기능이 기사회의 회원인 프로기사들의 활동을 관리하는 기능과 이와 관련되는 대외 행정의 간판으로써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국기원이 먼저 있어서 프로기사를 선발 채용한 것이 아니고 한국기원을 탈퇴한 대한기원이라는 프로기사들의 모임단체가 한국기원을 역으로 흡수하여 한국기원의 주체가 된 것으로 봐야한다. 따라서 한국기원의 이름하에 선발되어 프로면장을 받은 기사는 기사회의 일원이 된 것이고 한국기원의 공동주인[기사회원]으로써 권리를 획득함과 동시에 책임을 다할 의무가 부여된 것이다. 바로 이와같은 사유로 양건 회장이 선언한 것이다. 기사회 탈퇴가 갖는 의미를 숙고해보라. 탈퇴란 한국기원을 탈퇴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대한기원 사태가 없었다면 이세돌 프로나 그의 주장을 지지하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바가 맞을런지도 모르겠다. 국가가 설립 운영하는 중국기원, 기사들이 모임단체인 일본기원... 최초의 한국기원이 몇몇 설립자들이 창설한 기구였다가 대한기원 사태를 거치면서 기사들의 모임단체가 주체로써 역할하는 기구로 바뀌게 된것이다. 따라서 기사회를 탈퇴하면 기원에 사표를 낸 것이 되고 한국기원과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다. 이것을 전제로 양건 회장의 선언문을 살펴보기 바란다. 개인 이세돌의 기예가 아깝기는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점령군이 되어 집안의 기둥을 흔들어대면 어쩌란 말인가. 집안의 기둥을 바꾸려면 온 집안의 의견을 모아서 민주적으로 결정하고 결정에 따라야지, 나혼자 내질러버리고 집밖에 뛰쳐나가 우리집안 나쁜집안이라며 동네방네 떠들면 어찌해야 되나. 세돌 프로는 그만 사죄하고 세돌 사범으로 돌아오라. 그대는 그대의 집안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해야 할 공인 아니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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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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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기준은 회비를 낸 사람 입니다,그러나 옛 관례로 상금의 일부분을 내야한다는 것은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진정한 프로 세계란 강자들만이 살아남는 법입니다,모든 스포츠나 가수,연예인등 많이 번다고 많이 내는 법이 없지요,그리고 프로기사가 되면 한국기원 소속 기사면 되었지 거기다가 기사협회 소속 에도 자동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점은 좀 그렇네요,기사협회가 한국기원보다 역사가 더오래 되어서 라고 하는데 그러면 독립군이 해방되어 국가가 형성되고 정부가 탄생 되었는데도 독립군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는지요?기사협회는 모든권한을 한국기원에 내놓고 한국기원 소속으로 모든기사는 한국기원 회비만 내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점은 기사협회도 친목단체가 맞읍니다,가입 안해도 되고 탈퇴 할수도 있다는거죠,한국기원 소속만으로 기사 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kispaik 문제는 기사회에 탈퇴를하면 기사회가 한국기원에 입김을넣어서 탈퇴한기사 출전을 막는다고하는 대에서 있읍니다,그러면 기사회가 한국 기원을 좌지우지 한다는거 아니지요?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한국기원이 있고 한국기원 소속의 기사들이있고 거기서 기사회란 친목 단체가 있어야지 기사회란 친목단체 안에 한국기원과 바둑협회가 있다는것 아닌가요?분명히 잘못된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읍니다,예를들자면 학교안에 학생회가 있지 학생회안에 학교가 있읍니까?학비만 내면 되었지 써클에는 들어갈수도 있고 나갈수도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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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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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에 만들어진 좋은 기사회의 정신이 이제는 오히려 역기능을 발하는 군요.
그때는 프로 정신보다는 "공생"하는 관계에서 기사회가 있었다면, 이제는 진정
"프로"다운 프로, 치열하게 경쟁하여 최고의 기보를 남기는 기사님들을 위한 기
사회가 되길 원합니다. 알파고가 나와서 경쟁하는 시대에 아직도 40년 넘은 공생
위주의 낡은 사고 방식에 발목잡혀 있는 기사회에서 젊은 영재 중심의 경쟁력있
는 기사회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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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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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프로가 이미 사퇴서를 냈다. 추인하면 된다. 세돌의 현 위치가 있어 쉽게 추인을 결정하기 어려우면 기사총회를 열어서 투표로 결정하면 된다. 몇사람 세돌에 합류하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겠다. 우리나라는 개인의 의사도 존중되는 나라이니까. 각자 한국기원 기사회를 탈퇴하든 잔류하든 그것은 자유다. 그러나 탈퇴를 했으면 별개의 단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 탈퇴해서 이젠 남이 된 남의 집 안방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것은 자유주의 국가에서 용납되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초기 한국기원의 프로기사 다수가 탈퇴하여 대한기원을 결성하자 소수의 한국기원이 거꾸로 대한기원에 주권을 넘겨준 것이고, 프로기사들의 모임인 대한기원은 기사회라는 이름으로 한국기원의 주체가 된 것이다. 즉 기사회원들이 한국기원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산시장의 상인들이 모여서 시장을 건설하고 대외적으로 수산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이나 기타 활동을 하는 것이고 수산시장의 주인은 상인회 인 것이다. 상인회원은 각자의 영업에 매진해야 하므로 수산시장의 일반행정 같은 일처리를 위해 상인회원 외에 행정직원을 채용해서 자신들의 영업수익 중의 일부와 영업 외 수익들을 종합하여 수산시장을 관리운영한다. 수산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신규 회원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회원자격을 준다. 새로 가입하는 회원이 엉뚱하게 자기의 신분을 오해하고 있다가 어느날 장사가 잘 되어 신분이 상승하자 나는 시장시설만 이용하되 약속된 비용은 못내겠다고 배짱을 내민다면 기존의 상인공동체가 어찌 되겠는가. 공동체의 탈퇴자는 마땅히 따로 나가서 독립된 장소에 자신의 상인회를 새로 만들어 영업을 해야 하는 것이다. 국민개병제인 이나라에서 어떤 귀한 분의 아드님이 나는 군대나 나라가 인정하는 대체복무는 못하겠고 내가 원하는 만큼만 의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이나라의 혜택은 그대로 누리겠다고 한다면 어찌 되는가? 우리는 잘 생각해 봐야 한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냐? 국가가 국민의 주인이냐? 이번의 논란은 이와 비슷한 면이 있기에 함부로 말하기가 어려울지 모르지만 어찌보면 매우 쉽고도 자명한 사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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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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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님, 반갑습니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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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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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님의 댓글] 내용이나 알고 떠드시지요. 현재 프로기사의 공제 내역을 보면, 세금 약 40%, 한국기원 10%, 기사협회 3-15% 로서 프로기사가 손에 쥐는 상금액은 최고 57%-35% 이다. 세금과 한국기원에 내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기사협회에 내는 3-15%가문제다. 기사협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이다. 가입과 탈퇴도 자유로와야 하며 회비도 균등하게 내야한다 그런데 이걸 강제 규정으로 하는 것이 문제의 발단이고 상금의 3-15% 를 강제로 징수하는 게 문제인 것이다. 오래된 관행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많은 것이며 차제에 고쳐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이다. 이세돌만이 이걸 해결할 수 있기에 기사협회 탈퇴서를 낸것이다.
[stu****님의 댓글] gray***/ 찬물끼얹어서 죄송합니다만, 세금 40%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우승상금에 대한 세금은 3%정도로 낮은걸로 알고있어요.
[우승상금 세금관련 기사내용 발췌] 중국은 대국자의 상금에서 중국기원에 내는 세금이 센 편이라고 설명했다. 화쉐밍은 중국기원에 내는 비율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 "중국바둑팀은 국가소속이라 대회의 성격과 정책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요즘에는 여자선수를 더 우대하는 차원에서 일반대회보다 여자대회에서 좀 적게 내는 편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농심 신라면배 바둑 우승상금은 어떻게 나눌 예정일까. 화쉐밍은 "총상금에서 중국기원에 내는 금액을 제한 후 나머지 상금에서 우승을 결정지은 선수가 60%를 가져가고 40%를 4명의 선수가 균분한다"고 설명했다. 중국팀 주장 스웨는 농심 신라면배 우승 상금 배분방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개인전인 LG배 같은 경우는 상금의 50%를 중국기원에 냈다고 말했다. 중국 기자들도 "5년 전에는 중국기원이 60%를 가져갔다. 기사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최근에야 50%로 낮춰진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단체전도 개인전과 같은 비율이라고 가정하면 스웨가 우승을 결정지으면 대략 6,000만 원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한국은 총 상금에서 한국기원 10%, 프로기사회 5%, 국가에 내는 세금이 3.3%로 총 18.3%의 금액이 제해진다. 남은 상금을 5명의 선수가 똑같이 나누지는 않는다. 이것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농심 신라면배 바둑에 참가한 기사들이 만든 내부 기준이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기여도에 따라 금액이 차등 분배되는 방식인데 대회마다 선수들이 사전에 이 부분을 협의한다. 그러나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전기 대회의 배분방식을 따른다.
[句唐의 주장] 세금40%에 기원과 기사회에 내는 13~25%를 합산하면 53~65가 공제되고 기사가 손에 쥐는 건 47~35%에 불과한 것처럼 말해지는 잘못된 정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군요. 서로간에 오해가 염려되어 바로잡고자 합니다. 국가에 내는 세금은 취득세 3%와 주민세 0.3% 합해서 3.3%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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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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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같은 고소득자가 예를 들면 3억의 소득자가 내는 세금이 3.3%라구요? 죄송하지
만 세금을 안내도 되시는 상황이라서 그러신지는 모르지만... 1억 5천이상부터는 38%의 세
금을 냅니다. 여러 공제액이 있고 계산이 복잡해서 저도 정확히 이세돌 사범님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3억이 수입이라고 하면, 35%이상은 세금을 내야 할겁니다. ....http://woong
choi.tistory.com/303 하지만 문제는 이세돌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구차한 돈문제가
아니라는 사실만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어린 16살 신진서사범님 우승상금으로 다방
가서 쌍화차 시켜마시는 60세 노 기사님들을 지원하는, 양노원 복지원 지원시설같은 의식
에서 하루 빨리 벋어나기만을 기대해 봅니다. 16살 신진서사범님이 이번 바둑리그에서 정
관장팀 1지명(주장)이 되었더군요. 어떻게 하면 이런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하게 할 수 있
는가를 고민하지 않고 손자벌되는 학생이 밤 늦게까지 티비나와서 대국하는 댓가로, 무능
한 선배기사 연금이나 주려고 하니.... 도대체 자식 기르는 사람으로서 납득이 안가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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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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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님, 종합소득세 이야기라면 좀 다른 이야기 아니겠어요? 1년동안의 총소득이 많고 적음에 따라 개인마다 신고하고 국가에 내는 세금이죠. 고소득이면 법에 따라 종소세를 많이 내야 하는 건데 아깝다고 할 것은 아니지요. 그 세금을 내돈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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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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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왜 이렇게 저와 그다지 상관도 없는 기사회때문에 이렇게 많을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네요.저는 단지 기사회가 다수의 연로하고 무능한 사람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모임이 아니라, 소수의 가능성있고, 젊은 기사들을 위한 모임이 되길 바
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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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iman |
｜ 2016-05-21 오전 12:3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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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님의 행동에 감사를 드립니다. 50세 이상의 노 기사님들의 은퇴를 위한 기사회가 아닌, 지금 바둑 영재들이 세계에서 우승할 수 있는 조직과 시스템에 도움이 되는 기사회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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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6-05-21 오전 12:2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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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너무 극단적이네 대화전에 탈퇴서 제출 불이익을 받을시 소송불사라니 기사회에 프로기사 전부가 가입되있는데 하다못해 입단동기들이나 친한기사들에게 동의를 받아서 안건을 서명받아 같이 올렸다면 얼마나 설득력도 생기고 명분도 생기겠나?이세돌은 아무래도 프로기사 사이에서 왕따인거 같다 편들어주거나 지원사격발언이 하나도 없네 개인적으로 가장 이성적이라 느끼는 유창혁9단이 한마디 해줬으면좋겠다 뭐가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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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6-05-20 오후 11:51:00 [동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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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라 쓰고, 돈밝히는 인간 쓰레기라 읽는다.. 니가 자란 토대는 한국 바둑판이
다..이눔아.. 배은망덕한 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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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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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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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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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말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이세돌 돈 털어서 먹고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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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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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뀌고 있으니 룰도 바뀌는 것이 도리.
불만스럽겠지만 인정하셔야 세상이 잘 돌아갑니다.
나만 배부르면 된다는 식은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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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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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라 쓰고 4가지 없는 놈이라고 읽는다.
한국기원과 기사회가 이세돌에게 준 상처가 얼마나 많은지 알기나 하
는지?
2009년 때도 어떤프로리그가 선수에게 선택권이 없는데가 있나?
그리고 모두에게 일률적으로 대국료주고. .
아마대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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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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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주장에 대해 반론을 펼치세요. ajabyu, 이 인간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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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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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잘하시네 고운말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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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t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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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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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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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회에서 회비를 차등으로 내는 곳은 없다. 무슨 일이 있을때 한턱 내는 것은 있어도, 선심쓰듯이 한턱내는 것하고 일률적으로 뜯기는 것하고 같을 수가 없다. 이창호는 어떻게 참았을까? 새삼 대단하다. 그렇다고 세돌을 나무랄 수는 없다. 이세돌이 바둑팬 들에게 준 통쾌함 상쾌함 등은 너무나 고마운 것이고. 악법은 고쳐져야 한다. 시대가 지나면 정관도 바뀌어야 한다. 정관이 그런데 바뀌기가 어렵다. 고액으로 받은 기사가 많나 적게 받은 기사가 많은가? 당연히 적게 받은 기사가 훨씬 많다. 그런데 바뀌겠는가? 다수결로 할 것인데. 배은망덕이라 기사회가 세돌이에게 해준 것이 뭐가 있지. 배은망덕은 은혜를 입은 것이 있어야 하는데 은혜를 입은 것보다 준 것이 훨씬 많을 텐데. 님은 아마 늙은 프로기사나 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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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란스 |
｜ 2016-05-20 오후 1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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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쓰지말고 빨리 멀리 떠나라 그것이 모두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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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란스 |
｜ 2016-05-20 오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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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게 하지말고 조용히 떠나라, 낙장불입,수쓰지말고 조용히 빨리 멀리 이민이나 가라,그것이 니나 한국바둑을 위해서도 좋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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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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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떠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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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16-05-20 오후 11:38:00 [동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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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가 1명때문에 쩔쩔매는 모습이다
규정대로 처리하면 된다
양건 회장에 대해 완전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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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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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세돌아 시끄럽게 하지말고 빨리 멀리 떠나라. 그게 모두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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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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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서 내기전에 하는것이 대화지 내놓고 뭔대화?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리는 세돌! 빨리가라 조용히...시끄럽게 하지마라 ,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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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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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과 기사회는 하나다 그냥 세돌이 제명해라 반골은 언제나 반골이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던지 아니면 떠나던지 세돌이는 항명죄와 위계질서문란으로 처리하면 간단하고 한국기원은 그 특수성으로 오늘의 역사가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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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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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논다
논리라고는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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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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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난 노털 프로들이 젊은 애들 덕에 걍 잘 먹고 잘 살겠다. 공인 감사 받으면 감옥갈 사람 많을 것이다. 발란스 넌 왜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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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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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규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인제, 규정대로 처리하면 된다? 잘 논의해서 잘못된 규정이라면 고쳐야죠. 규정이 먼저입니까, 사람이 먼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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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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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 화이팅...!!!
당신에게는 우리나라 5000만명의 팬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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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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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9단 규정.정관 법적검토완료 독소조항으로 법정투쟁으로 갈때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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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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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회에서 회비를 차등으로 내는 곳은 없다. 무슨 일이 있을때 한턱 내는 것은 있어도, 선심쓰듯이 한턱내는 것하고 일률적으로 뜯기는 것하고 다를 수가 없다. 이창호는 어떻게 참았을까? 새삼 대단하다. 그렇다고 세돌을 나무랄 수는 없다. 이세돌이 바둑팬 들에게 준 통쾌함 상쾌함 등은 너무나 고마운 것이고. 악법은 고쳐져야 한다. 시대가 지나면 정관도 바뀌어야 한다. 정관이 그런데 바뀌기가 어렵다. 고액으로 받은 기사가 많나 적게 받은 기사가 많은가? 당연히 적게 받은 기사가 훨씬 많다. 그런데 바뀌겠는가? 다수결로 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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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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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도 법이고 잘못된 규정도 규정이니 따라야 한다는 논리가 되나요?
우리나라가 이만큼이라도 나아진게 잘못된 것들을 고치면서 아닌가요?
아직도 고칠 게 많은데 한번 규정이 영원한 규정이면......발전이 있나요?
돈 몇 푼 때문에 이런 머리 아픈 일을 자처할까요, 바둑계 자체의 발전과 오히려 장기적인 바둑기사들의 권익을 위해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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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현바둑짱 |
｜ 2016-05-20 오후 11:3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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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명이 세돌이한테 무릎꿇기 전에는 해결되지 않을 듯...
예전에 휴직할 때 이세돌 제명하자고 했을 때 압도적인 표차로 징계 찬성..
동료들에 대한 배신감... 뭐 이런 것에 대한 불만...
그리고....돈....ㅋㅋ
강한자가 이기는 거여...글게 세돌이보다 바둑 잘두지 그랬냐?
조오또 아무것도 모르는 언론은 세돌이 편인데....ㅋㅋ
프로기사들 319명 엎드려 빌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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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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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공자의 스승이라고 다수가 우기면 그게 진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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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면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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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다수결의 횡포라고 한다. 누가 찬성하고 누가 반대했는지는 모르지만
노땅들 압력넣고 원로라고 훈계하고 선배라고 설득하고 안봐도 비디오지.
그리고 프로기사가 왜 세돌이 한테 비냐? 거지들이냐?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세돌이가 잘못한거면 징계하면되고 잘못된 관행이면 고쳐야지. 니미
헌법도 고치는데 기사회 정관 나부랑이를 왜 안고치고 뻣대냐. 거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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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woo |
｜ 2016-05-20 오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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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결책은 내가 늘 주장했던 프로바둑 승강단제를 실시하여 실력이 안되는 기사는 퇴
출하는 시스템으로 간다면 어느정도 해결되리라 생각된다. 사실 주니어 아마강자에게도 <
지는 프로가 존재하는 기사제도는 처음부터 잘못된 제도다..현재의 기사제도는 야구의 김
응용,김성근옹이 선수로 뛰게 놔두는것과 같은데... 이것부터 차근차근 정비하여 일단 프<
로의 절대숫자를 구조조정해야한다.. 이것이 장래의 한국 바둑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영구
히 지속할수있는 터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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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기신령 |
｜ 2016-05-20 오후 10: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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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거론이 필요했던 부분인 것은 맞다...
그러나 바둑이 일부 프로기사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어렵게 산다는 것을 가정할 때 상금으로 프로기사들의 직업을 안정화시키는 데 쓰여 질 수 있다면 지금같이 해도 큰 무리는 없다고 본다...얼마나 혁신적으로 개혁하느냐에 달려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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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면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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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야. 그런 것도 모르고 프로기사하려고 했냐.
프로란 지가 알아서 능력으로 먹고 사는 거야. 잘나가는 후배들 돈 뜯어다가
은퇴자금으로 쓴다는 발상이 가당키나 하냐. 능 안되면 프로기사 하지말고
구멍가게라고 해서 먹고 살아. 무슨 말같지도 않은 걸로 새돌이 트집잡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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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tank |
｜ 2016-05-20 오후 10:3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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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세돌의 현명함을 흐리는 건 돈을 바라고 꼬여드는 벌레들이다.
세돌아 네 주변 인물들을 다시 살피고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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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cat |
｜ 2016-05-20 오후 10:24:00 [동감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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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처럼 선구자는 항상 힘든가 봅니다. 이세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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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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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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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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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 화이팅...!!!
당신에게는 우리나라 5000만명의 팬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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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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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회에서 회비를 차등으로 내는 곳은 없다. 무슨 일이 있을때 한턱 내는 것은 있어도, 선심쓰듯이 한턱내는 것하고 일률적으로 뜯기는 것하고 다를 수가 없다. 이창호는 어떻게 참았을까? 새삼 대단하다. 그렇다고 세돌을 나무랄 수는 없다. 이세돌이 바둑팬 들에게 준 통쾌함 상쾌함 등은 너무나 고마운 것이고. 악법은 고쳐져야 한다. 시대가 지나면 정관도 바뀌어야 한다. 정관이 그런데 바뀌기가 어렵다. 고액으로 받은 기사가 많나 적게 받은 기사가 많은가? 당연히 적게 받은 기사가 훨씬 많다. 그런데 바뀌겠는가? 다수결로 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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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cat |
｜ 2016-05-20 오후 10:22:00 [동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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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에게 뭐라하는 사람들은 이세돌 사범이 하는 이야기는 안듣고 돈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이 세돌사범의 적립금을 대신 내줄 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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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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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내주는게 아니라 , 그 돈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지요. 그 돈이 끊길까봐 저렇게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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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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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는 왜 중학교를 중퇴했을까? 바둑에 전념하기 위해서? 군대 안가기 위해서? 이상훈이 코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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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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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는 왜 여기저기 같은 댓글만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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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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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 이 기생충 젊은 애들 피 빨아먹고 살아가는 거머리인가 본데, 쎈돌님이 무엇을 하든 너같은 쓰레기와 비교가 안되지. 너는 IQ 한자리 이지만 세돌님은 180이야.너는 삼류 대학교 다녔다 이거지. 별 붕신을 다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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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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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 tidy 님,,발란스 포함 비슷한 부류들 이해시키려고 하지마세요,,
저렇게 이세돌을 욕하는 사람들은 대략 4부류 인것 같습니다,,
1. 그냥 이세돌이 싫은 꼰대 (논리는 없고,나이가 계급장인줄 알며 지역감정등을 부추깁니다 )
2. 자신보다 돈을 많이 버는 이세돌이 엄청 부러워 창자가 꼬인 경우(광고출연까지 씹드만요)
3. 자신이 이세돌보다 모든면에서 잘났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예전에 타블로를 헐뜯었던 10만 명도 같은경우죠,,제일 많은 듯)
4. 자발적으로 자신의 월수입에서 매달 일정금액을 경쟁업자, 혹은 직장선배들에게 위로금과 퇴직금을 마련해주는 경우 (1명 이라도 있을까요? 있으면 대로변에서 큰절하고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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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6-05-20 오후 10:19:00 [동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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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라는 것이 젊은 기사들의 상금 뜯어서 노기사들의 생활비 대고 은퇴자금 대는 그런 곳이 되어서는 안되쟎아.
어느 스포츠에서 그 스포츠협회에 상금의 몇%씩 내어야 하는 스포츠가 있냐?
기사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푸로 기전의 상금은 같거나 적어지고 있다.
지금 늙은 기사들이 선배라고 터잡고 앉아서
젊은 기사들이 어렵게 벌어오는 상금 삥땅 해 먹고 있는 요런 기사회는 근본부터 확 뜯어 고치지 않으면
한국 바둑의 미래는 없어진다.
이세돌의 기사회 탈퇴라는 카드로 바둑계에 문제를 일께워 준 것은 이세돌 같은 기사이니 가능한 행동이다.
이세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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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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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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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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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관때문일까?...ㅋㅋ 내부사정 조오또 모르는 기자들...세돌이 말 받아 적는데 정신없네..걍 간단하게 생각해봐..이세돌과 가장 가까이 지내는 동료프로기사, 한국기원 직원....거의 대부분 세돌이 싫어한다는데....왜 일까?319명이 세돌이한테 무릎꿇기 전에는 해결되지 않을 듯... 예전에 휴직할 때 이세돌 제명하자고 했을 때 압도적인 표차로 징계 찬성..동료들에 대한 배신감... 뭐 이런 것에 대한 불만... 그리고....돈....ㅋㅋ 강한자가 이기는 거여...글게 세돌이보다 바둑 잘두지 그랬냐?조오또 아무것도 모르는 언론은 세돌이 편인데....ㅋㅋ 프로기사들 319명 엎드려 빌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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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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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바둑사이트엔 댓글 알바들이 많네요.
불합리한 관행을 바꾸자는듯 한데.. 이세돌 잘못이라니
썩을대로 썩어서 지 배 불리기에만 급급하고 일이 터져도 여론몰이만 신경쓰다니
부끄러운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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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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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뜯어고치던지 새로 만든다고? 놀고 자빠졌다 ...무식하면 용감한거냐? 탈퇴신청해놓고 탈퇴가 안되기를 바라냐? 불경기에 모두 힘든데 짜증나게 하지말고 조용히 떠나라 한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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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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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이 자기 연봉 털어서 은퇴한 야구선수들 생활비 대는것 봤나요? 결국 이상한 규정 만들어서 젊은 기사들 상금 털어서 자기들 생활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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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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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아
넌 뭘 그렇게 많이 아니? 319명 직원 운운하는게 꼭 국회의원이 국민
팔아먹는거랑 비슷하네
문제가 있지만 문제없는듯 잘 지내는데 왜 문제를 일으키냐는 거겠지
무슨 종교집단도 아니고. . .젊은 사람이 바둑을 만들려면 그것을 만드
는 사람들이 사고가 유연해야하는데 맨날 과거 조남철 선생때나 이야
기하고 .. 6.25사변 때 이승만 얘기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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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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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도 지적했듣이 가수협회나 배우협회나 협회비는 모든회원이 똑같이 냅니다,인기있고 많이 출연해서 고소득 올린다고 돈더내라는 친목단체는 없읍니다,복싱협회나 레스링협회도 마찮가지고요,세계챔피언 되었다고 회비외 챔피언금액 더내라고 합니까?기사히 운영이 힘들면 회비를 더 올리던지 아니면 각 지역마다 한국기원 지부들을 더많이 만들어서 운영하며 나이드신 기사님들 각지부에서 지도 선생으로 나가게 하던지 뭔가 다른 대책을 내놓지는 않고 예전부터 내려온 관례니 돈 많이 버니 수익에 퍼센트로 내는건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프로세계란 강자들만 살아남는곳 입니다,가수들도 1류2류3류 가수라는 말을 많이 씀니다,우리주위에 무명 가수들 많이 있읍니다,이분들 나이 많이 드셔도 협회에서 은퇴자금 안줘요,아무튼 이세돌9단이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kispaik 잘못된 관행은 고쳐져야 하고 그래야 바둑 발전에 도움이된다고 봅니다,누군가 벌써 이런일을 지적하고 고쳤어야 한국바둑이 더 많이 발전 했을 겁니다, 조용히 않아 이사람 저사람 눈치만 보다가 강한쪽으로 붙지말고 이기회에 많은 기사분들이 이세돌프로에게 힘을 실어줘야 겠지요,우리도 바둑 팬들로서 마땅이 이번일에 참여 할수 있읍니다,팬이있어야 바둑협회,기사회도 있지 팬이없다면 존재 가치도 없지요,그러니 한국기원 기사회도 여론을 중시 해야 할겁니다,이세돌9단 뒤에는 많은 바둑지지팬들이 동조하고 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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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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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은퇴가 없는 유일한 스포츠가 바둑,
차범근이 감독도 하고,해설도 하고,선수도 하고,그러면 그게 프로 스포츠겠냐?한번 입단하면 평생을 선수로 남아 회비 거둬 멕여 살리는 게 프로 스포츠겠냐?지금 수백명인데 앞으로 그 많은 은퇴 적령 기사들 새로 입단하는 애들이 회비 거둬 멕여 살리는 게 프로 스포츠겠냐?그래도 멕여 살리는 게 어떠냐고 그 많은 은퇴대상 기사들 모아놓고 다수결하는 게 민주주의겠냐?그러니 저작권이다 바둑티비다 뭐다 해서 돈될듯한 것만 보이면 눈에 불을 켜고 덤비지.프로기사도 아닌 주변 삼류들까지 기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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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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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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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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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아.....넌 뭘아니 그럼? 남의 의견 좀 새겨가며 들어....이런 자리에서 '넌'이 뭐냐...말하는 태도부터 배워...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세돌이 씹을까?
우리나라 국위선양하고 한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 씹는 경우 봤냐? 이 정도로 물어 뜯지는 안아.. 먼저 왜 그런지 생각해보고 알려고 노력해봐...이런 자리에서 남을 존중하는 태도부터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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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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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관행 맞고요 그럼 고쳐야죠 이9단 용기에 박수보냅니다 젊은기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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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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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 화이팅...!!!
당신에게는 우리나라 5000만명의 팬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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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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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아
니가 쓴 글을 보고 얘기해
반말로 다 써놓고선
그리고 많은 사람이 세돌이를 씹는다고?
그럼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건 안보이니?
이세돌씹는 사람들의 글을 봐라
대부분 반말에 욕 섞어가면서..
거울로 자신을 먼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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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t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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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받은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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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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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야...넌 나한테 1대1로 반말한거지...이해가 안되냐? 지지하는 사람은 내부사정 몰라서 그런 거라고 앞에서 설명햇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영웅같은 사람을 욕할까 이상하잖아? 다 이유가 있지 않곘냐? 잘 읽어보고 댓글달어..자신의 머리를 먼저 의심해 봐야 할 듯....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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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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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바둑짱아
자세히 말해줄께
기사에 댓글달면서 그것을 이세돌과 기자만 본다고 생각하는 거니?
그리고 기원내부에 있는 사람이라고 내부사정을 다 너랑 똑같이 생각
한다는 것은 무슨억지니? 무슨 비밀 투표해서 다 속맘을 들어본거니?
보아하니 기원이나 기사회에 속한 사람같은데 자신의 판단을 모두의
생각인 거처럼 억지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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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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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말 듣고 싶지 않으면 너부터 반말로 욕 섞어가며 댓글쓰지
마. 그럼 순한말로 응대할테니까. 공공의 공간에 글쓰고 왜 보고 뭐라
하냐고 이상한 소리하지말고.
그리고 지금 이 사건에 대해서 이세돌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해
봐 인신공격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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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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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으로 최저 생계비를 보장해주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기부금이란 자기 자신이 자발적으로 내야한 것이 기부금이지 어떤 정관에 묶여서 강제로 내는 것은 기부금이 아니다. 기부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남을 도왔다는 성취감 내지는 자존감을 느끼는 것이지 억지로 기부를 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세돌기사가 지금까지 내는 돈은 몇억은 될 것인데 알려지지도 않고 기사회 임원들만 고맙다는 소리를 들었겠지. 세돌은 그런 것이 싫은 것이다. 아니꼽고. 이창호나 다른 고액 소득기사들도 싫었을 것이지만 말로 표출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률적으로 내고 차라리 기부 문화를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래야 받은 사람도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말이다. 최저 생계비를 받은 다른 기사들이 세돌이에게 얼마나 고마움을 표시했을까? 말 한마디도 '어'다르고'아'다르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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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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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아! 김일성으로 이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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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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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아....에효...걍 니멋에 살어라..http://news.donga.com/3/all/20160520/78205404/2이거나 먼저 읽어봐... 동료 후배 기사들도 이런다...쩝..
세돌이보다 한참 후배기사라서 그나마 엄청 순화시켜서 말한 거라는 정도만 알아라..
관심을 끊던지...아님 설마 뭔가 있나? 라고 의구심을 갖던지 좀 해봐..억지 부리지 말고....항상 의문을 갖고 살어봐...그래야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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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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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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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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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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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식선에서, 그리고 법적으로 생각하면 다음과 같은 기사를 참고하면 될 듯하
다. 참고해라.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지지 말고.. http://www.newstomato.com/Rea
dNews.aspx?no=656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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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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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아 기사를 링크해주어서 그나마 니글보다는 낫다. 그 글에서 니 의견 을 지지하는 것같지는 않던데 난독증인듯. 1. 손근기 기사는 기사회 대의원이다. 기사회의 입장을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지. 2. 그런데 그가 반대한 것은 "이세돌 의 기사회 탈퇴"이지, "이세돌 의견 전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야. 3. 니가 말한 획 일적인 의견이 아닌 다양한 의견이 있단다. 손근기 기사의 말을 빌려보자. 손근기 왈, 그는 “호의적인 반응도 있고, 탈퇴를 할 게 아니라 문제가 있으면 내부 회의를 거쳐서 뭔가 진행을 해보고 안 됐을 경우에 탈퇴를 하는 게 맞는 것 아니냐는 반 응도 있다”고 설명한 뒤 “프로기사가 300명이 넘다보니까, 사실 각자의 의견이 너 무 많을 것”이라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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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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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님,,
이세돌의 행동이 순전히 "돈" 이 아까워 그러는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설득이나 이해가 안되죠,,
이세돌은 "싸가지" 라고 단정짓고 눈과 귀를 닫고 있는데,,
어떤 설명이나 자료를 객관적으로 인식 하겠습니까,,
예전에도 있었잖아요,, " 타블로 " 사건,,
모교인 스탠퍼드가 방송을 통해 증명했는데도 10만명이 힘을 모아
거짓이라고 우겨대드만요,, 아직도 그 사이트가 있습니다,,
지금은 10만에서 100 여명 정도로 줄었지만 여전히 컴뒤에 숨어서 타인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죠,,저 냥반들이 그 사람들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겠지만,,
심리 상태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이하 아래는 사족입니다,,
주동자 왓비컴즈는 미국시민권자 인 50대 한인 남성이며 아이디는 감옥에 있는 지인의 이름으로 만든것입니다.(MBC 방송에서 확인했습니다,,제가지어낸거 아니고) 여러곳에서 악명을 떨치던 유명 악플러인데요,
사태가 엄청나게 커지니까 당시 한국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미국시민권자라 응할 의무가 없다는것을 악용한거죠)
잠시 잠수 탔다가 다시 활동을 하고있군요,,
그때 언론을 통해 다시는 한국사이트에 글을 남기거나 접속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말이죠,,
이제는 이준석 까지 학력위조자 로 몰고 있습니다,,
죄의식이 없고 타인의 상처에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라고 할수있는데,,자신을 철저히 감추고 추종자들을 조종하는,, 사이코패스 중에 아주 위험한 등급이라고 합니다,,그런 사람들의 뇌구조는 어떻게 다른걸까요? 이상 사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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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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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아...그렇게 얘기해도 이해안되면 어쩔수 없다..
글구...니가 올린 링크 열리지도않는다..ㅋㅋ 뭘 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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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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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압도적이 투표차이로 자기를 징계하기로 한 기사들이 싫은거야...
말이야 관행 어떻고 하지만 그거야 조용히 내부적으로 고치면 될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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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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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아, 링크가 잘만 열리는 데
복사해서 붙이기나 열기를 못하는 거 아냐?
그리고 니가 링크한 손근기 기사인터뷰내용은 니가 50프로만 이해하
고서는 국어를 못하니 어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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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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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는 배부르면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후배들 등쳐먹는,조폭보다 더러운 기생충은 결코 몸에서 떨어지지 아니한다.3억원 이상 기생충을 위해 줬다면 이제 새로운 기사회를 만들어야 할 때다.전성기를 지난 센돌님이 모험을 하는 것은 오로지 후배들을 위한 배려일 뿐이다. 그래서 기생충들은 떨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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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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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5천명중에서 고르고 골라 국가에서 키운 바둑 천재들을 세돌님이 이길때 카타르시스를 경험했다.수천년 동안 조공받치고 무시당하고 살아온 우리. 그러나 바둑으로 쎈돌님이 정환님이 앞으로 진서님이 또 다른 어떤 대한아들 딸들이, 그들을 이길때 우리는 어디에서나 만세를 부를 것이다.그들을 위해서 세돌님이 나선것이다. 본인도 전성기를 지나고 있음을 너무나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의도를 알기에 우리는 열렬히 응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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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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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아...컴맹이니...? 그 주소 복사해서 스마트폰이나 다른 피씨에서 열어봐..
이해가 안되면 외워라...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아...니가 이겼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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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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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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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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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영현바둑짱아 스마트폰 그리고 pc열린단다. 그래 사이트도 못연
다니 내가 요약해서 말해줄게. 한마디로 법적으로 기사회는 법적으로
강제할 수 없다는거야. 그리고 그렇게 하면 법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거다. 그게 법적 상식이다. 벽 보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네 지식과 논
리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을 만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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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bble |
｜ 2016-05-21 오전 2: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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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전쟁터 되겠구만,, 아직 양자간 대화가 초기 단계이니 섣부른 비난은 삼가고 좀 더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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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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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누가 삭제하는가? 세돌반대댓글을 주로 삭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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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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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삭제는 본인이나 혹 신고받은글에 대해 관리자가 하는것이지 누가 그런걸 맘대로 한단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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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tank |
｜ 2016-05-20 오후 10:00:00 [동감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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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아 그만 가라 너 하나 때문에 모두가 희생하면 되겠니?
돈과 바둑 사이에서 네가 선택한 것이 돈인데 잘 되겠느냐?
어린 나이에 그리 기재를 보여서 많은 바둑인들에게 희망을 주더니만 지금 너의 주위를 맴
도는 사람들을 조심해라. 호사다마 먹거리가 많으면 벌레가 꼬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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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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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세돌이가....그깟 몇푼 돈때문에.... 세돌이는 우수하고 그리고 현명합니다. 세상물정을 알만한 충분한 나이이니까....슬기롭게 해나아갈 겁니다.
보세요~ 세돌이로 인해 바둑계도 한 단계 도약 발전할 겁니다.....조용히 지켜봅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이 세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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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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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을 합리적으로 바꾸자는 게 모두 희생하는 겁니까? 잘못을 지적하면 돈을 밝히는 것이고 불합리를 안고 가면 바둑을 선택하는 겁니까? 벌레가 꼬인다니요? 당신이 벌레 같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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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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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라 쓰고, 돈먹는 인간 쓰레기라 읽는다.. 배은 망덕한 인간쓰레기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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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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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랑 돈을 선택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바둑두지 않고 은퇴연금 바라는 사람이
돈을 바라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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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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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tank
물고기나 탱크에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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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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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기준은 회비를 낸 사람 입니다,그러나 옛 관례로 상금의 일부분을 내야한다는 것은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진정한 프로 세계란 강자들만이 살아남는 법입니다,모든 스포츠나 가수,연예인등 많이 번다고 많이 내는 법이 없지요,그리고 프로기사가 되면 한국기원 소속 기사면 되었지 거기다가 기사협회 소속 에도 자동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점은 좀 그렇네요,기사협회가 한국기원보다 역사가 더오래 되어서 라고 하는데 그러면 독립군이 해방되어 국가가 형성되고 정부가 탄생 되었는데도 독립군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는지요?기사협회는 모든권한을 한국기원에 내놓고 한국기원 소속으로 모든기사는 한국기원 회비만 내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점은 기사협회도 친목단체가 맞읍니다,가입 안해도 되고 탈퇴 할수도 있다는거죠,한국기원 소속만으로 기사 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kispaik 문제는 기사회에 탈퇴를하면 기사회가 한국기원에 입김을넣어서 탈퇴한기사 출전을 막는다고하는 대에서 있읍니다,그러면 기사회가 한국 기원을 좌지우지 한다는거 아니지요?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한국기원이 있고 한국기원 소속의 기사들이있고 거기서 기사회란 친목 단체가 있어야지 기사회란 친목단체 안에 한국기원과 바둑협회가 있다는것 아닌가요?분명히 잘못된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읍니다,예를들자면 학교안에 학생회가 있지 학생회안에 학교가 있읍니까?학비만 내면 되었지 써클에는 들어갈수도 있고 나갈수도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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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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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님 정말 행동하는 양심 .세돌님 20살에 기사회의 부조리를 반드시 타파해야 한다고 했습니다.아자병신님 아자 바부인가 후배들 덕에 먹고 사는 가 본데 이제 기생충에서 벗어 나야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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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XLAW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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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명예도 잃게 생겼구먼~~
한국바둑을 위해 헌신한다면은 이해하고 공감하겠지만 자신이 번 돈 세금 덜 내려고 하는 모습이 천박하고 추해 보인다. 이세돌이 일벌백계하고 제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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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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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아닌데--강제적인 기부금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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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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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시고 전진하세요.
당신에게 우리 한국바둑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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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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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나가라~넌 돈 안쓰고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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