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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기사회 '탈퇴' 대화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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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기사회 '탈퇴' 대화로 푼다
| 김수광 2016-05-20 오후 09:4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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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회 탈퇴를 선언한 이세돌 9단과 양건 프로기사회 회장이 대화를 한 뒤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이세돌 9단과 장시간 대화를 마친 양건 기사회장은 “나도 이세돌 9단도 아주 민감한 상태에서 대화를 시작했다. 낮에 기자들 앞에서 이세돌 9단이 ‘대화로 해결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탈퇴 철회에 대해서 회의적인 모습을 보여 나로서도 큰 기대를 하지 못했는데 막상 이세돌 9단과 대화를 해 나가면서 서로 공감하는 부분을 나눌 수 있었고, 뭔가 괜찮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이세돌 9단이 프로기사회를 탈퇴한 것을 두고 관심이 뜨겁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63스퀘어에서 열린 한국바둑리그 개막식장에서 양건 프로기사회장에게 프로기사회 탈퇴서를 내밀었다. 형 이상훈 9단도 탈퇴서를 냈다.
이세돌 형제는 프로기사회가 불합리한 조항들로 기사를 구속하는 관행을 탈피하고 싶다고 사유를 밝혔다. 그 조항은 ▲기사회 탈퇴 시 한국기원 주최 기전에 일절 참가할 수 없다 ▲기사들의 수입에서 3~15%의 적립금을 일률적으로 공제한다는 것 2가지다.
기사회는 즉시 수리하지 않았다. 이세돌 9단이 제출한 탈퇴서의 탈퇴사유가 너무 간략해 소상한 이유를 알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대의원회의를 거친 양건 기사회장과 이세돌 9단이 만나기로 한 건 20일.
20일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끝나고서 이세돌은 먼저 언론 매체와 질의응답을 마친 뒤 양건 기사회장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시상식이 끝난 직후 이세돌의 입장은 이랬다.
- 이세돌 9단이 지목하는 기사회 정관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기사회를 탈퇴하면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이 정관 조항이 언제 있었는지 모르겠다. 예전에 없었다. 2009년 내가 휴직계를 제출한 뒤 보이고 있다. 전에는 기사회 가입이 자유로웠고 강제성이 없었다. 그러나 2009년 이후 바뀌었다. 바뀐 내용은 아마 기사총회에서 논의를 한 게 아니고 수뇌부 몇 명이 회의를 한 결과일 것이다. 이런 문제들이 기사회에 많다. 기사들의 의견을 모으고 한국기원에 건의를 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변질된 형태다. 이런 것을 고치기 위해 탈퇴라는 카드를 꺼냈다.”
- 기사회 내부에서 고칠 수 있는데 탈퇴를 강행했다.
“내부에서 고칠 수도 있었다. 양건 기사회장도 내게, 고치려고 하는데 왜 나가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고칠 수 없다. 내가 전에도 계속 대화를 하면서 노력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그런데 바뀌지 않았다.”
- 양건 회장이 대화로 풀어가자고 한다. 서로 양보가 전제 돼 있나?
“대화로 내가 지적하는 문제를 고치기는 사실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문제가 한 두 개가 아니다. 고쳐 나가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한다.”
- 19일 대의원회에서는 안건으로 올려서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늘 양건 기사회장이 시상식에 와서 대화하고 싶다고 했다. 나도 당연히 응할 생각이 있다. 바로 만나서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 대화는 분명히 필요하다.”
-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면 탈퇴를 철회할 의향이 있는가?
“정관 자체를 다 뜯어고치다시피 해야 하는데 과연 그것이 될까 의문이다. 만약 된다면 탈퇴를 철회할 생각도 있다.”
- 법정 소송 가능성이 있나?
“내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법적 싸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정말 최악의 상황 아니겠나.”
- 기사회 정관 얘기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지금 탈퇴를 결심한 계기는?
“사실 2014년 구리 9단과의 10번기 이후부터 탈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낸 뒤 하고 싶었다.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
- 기사회 적립금과 관련해서는 수입이 많은 사람이 많이 내는 게 어떠냐 하는 의견도 나온다.
“기사회는 적립금이 바둑 보급과 발전에 쓰인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보급과 발전에 썼다는데 무슨 보급 무슨 발전에 썼는지 알 수 없다. 적립금은 사실상 기사들의 은퇴 위로금을 모으는 것이다. 더 자세한 얘기는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 다른 기사들 사이에서 탈퇴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
“일단 내 상황에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내가 그냥 탈퇴 처리가 된다면 다른 기사들도 움직일 것으로 본다.”
-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나?
“두 가지다. 첫째는 완전히 뜯어 고치는 것이다. 둘째는 지금의 기사회를 와해시키고 새로운 기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 이세돌 9단의 프로기사회 탈퇴에 매체들의 관심이 쏠린다. 테이블 가운데는 양건 프로기사회장.
이세돌 9단의 이와 같은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 중 몇 가지에 대해 기사회 집행부 측은 잘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 있다는 입장이다.
이를테면 이세돌 9단이 기사회에서 새로운 정관 조항을 수뇌부 회의에서 추가했을 거라고 보는 추정이다. 기사회는 “절대 불가능하다. 정관의 수정·추가 등에 관해서 반드시 총회에서 회원들의 표결을 거친다.”고 밝혔다.
또 이세돌 9단이 ‘기사회 적립금이 바둑 보급·발전에 쓰이지 않고 은퇴위로금을 모으는 데 쓰이는 것’이라고 말한 대목이다. 이에 대해 기사회는 “군부대·다문화가정 바둑보급 등에 쓰이는 비용을 기사총회를 통해 자세히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세돌 형제와 양건 기사회장의 대화는 몇 차례 더 이어질 전망이다. 기사회는 6월2일 총회를 열고 이세돌 형제가 제기한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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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위진인 |
｜ 2016-05-21 오후 12: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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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말을 하지만,결국은 돈 이다.
그리고 스스로 정상이기에.어쩔것이냐?는
배짱이다.성적을 못내는 하위기사가,그럴리는 없지않은가?
바둑을 뛰어나게 잘두는 놈이 또 나오면 또 그럴것이다.
그러니 아예 잘두는 상위랭커들 몇명 모두 나라도록 하라.
돈 많이 번 놈들이니,나가서 저희들끼리 돈 걸어놓고 내기바둑두면,
이기는 놈은 돈 많이 벌것 아니냐? 바둑의 품위를 모르는 인간들은 그게 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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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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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무협지 보고 아이디 만들었나 본데...
그 뜻이 아깝네.
나는 바둑이 품위를 지키기 위해서 이세돌이 나섰다고 보는데..
친목단체가 강제규정을 만들어 다수결로 그 논리를 어린 후배들에게
강제하는 게 맞는건가? 그리고 프로라면 젊을 때 활동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적절한 시점에 은퇴하고 다른 일을 해야지 않나? 50-60대까지
기사라고 기사회에 남아서 기사회안건에 투표하면 ... 현역보다 이름
만 걸어놓은 기사들이 다수가 되는 상황이 맞다는 건가?
이게 당신은 품위있는 짓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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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 |
｜ 2016-05-21 오전 11: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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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되거늘..
떠나지않는다면 정관대로 제명시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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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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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중이 시주해 온 것중에서 3-5%를 강제적으로 뜯어가나요? 제명시키지 전에 이미 사퇴
를 했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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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위진인 |
｜ 2016-05-21 오전 11: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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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바둑을 잘두고.수입이 많은데.기사회에 뜯기는게 싫어서 나간다는것이 핵심인데....
자유국가에서 그것을 누가 말릴수있겠는가? 제 2.제3의 이세돌이 또 나올것이다.
이창호까지는 그러지 않았지만 이제 바둑에서 세계정상에 오르면 모두 나홀로 가겠다고 나서지않을까? 차제에 상위랭킹 10여명만 따로 나가서 저희들끼리만 바둑을 두라고 하기바란다. 나머지 더불어 함께 바둑을 즐기고 두려는 사람들로 기사회를 꾸리기바란다.
물을 떠나서 고기가 살수는 없다.자기를 가르치고,성장시키고.열매를 맺게한 인연은 팽개치고,돈 뜯기는것만 크게보는 태도는 정상급기사라고해서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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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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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에 뜯기는게 싫은게 아니라, 기사회에서는 그런 권리가 없다는 것을 보여 주
고 싶은 것이겠지요. 이게 법정에서 누구의 입장이 옳은지 한 번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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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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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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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공명 |
｜ 2016-05-21 오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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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선수의 용기에 응원합니다.
잘못된 관행은 바로 잡아야지요~~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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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공명 |
｜ 2016-05-21 오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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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선수의 용기에 응원합니다.
잘못된 관행은 바로 잡아야지요,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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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공명 |
｜ 2016-05-21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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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님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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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6-05-21 오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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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 정체가 정말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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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한나 |
｜ 2016-05-21 오전 10: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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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이세돌 기사의 말이 맞는거죠..
대부분의 기사들이 가난하고 먹고 살 돈이 없다라... 그런데 왜 젊은 기사들의 상금을 털어서 그걸 대주나요? 욕하시는 분들은 본인들 월급 5% 씩 털어서 가난한 서민들에게 돈 대라고 하면 돈 대줄껀가요?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이 자기 연봉 털어서 은퇴한 배고픈 야구선수들 뒷바라지 해준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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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프리5 |
｜ 2016-05-21 오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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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회 최소한 5개는 되어야 한다, 정당구조도 다양한데 기사회 부류도 다양하니까,,잘되고 못되는것은 니탓이여,,, 알겐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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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DES |
｜ 2016-05-21 오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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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 대한 극단적인 견해를 자제하는 게 좋을듯 합니다.
예를 들면, 이세돌은 돈만 안다든지,
이세돌의 결정은 무조건 옳다든지 하는 것들 말입니다.
의견이야 자유지만, 미숙한 또한 비합리적인 반응입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개인적인 욕심만 부리거나
거짓으로 상황을 왜곡하는 공인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사회적 위상은 끝장나기 때문입니다.
사정들이 있을테니, 팩트라고 하는 것들을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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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락서 |
｜ 2016-05-21 오전 9: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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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 단! 용기있는 결단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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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cjdwls |
｜ 2016-05-21 오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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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받아서 세금내고, 한국기원에 내면 이미 충분히 할일 한 것이다. 무슨 기사들 모임에까지 의무적으로 뗀다는 건가? 과거에는 형님아우하면서 이어져왔다 하더라도, 현재 시점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인거다. 이번 기회에 합리적으로 정관을 고치고, 더이상 젊은 기사들 옭아매려 하지말고 자유를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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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6-05-21 오전 8:5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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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사내대장부 싸움에는 명분이 있어야하는데..
세돌이는 명분이 없다.. 난 뭐 피치못할 대의명분이
있는줄알았다.
결국 세돌이는 돈이다. 난 더는이상 노친네들한테
삥이나 뜯기는 앵벌이짓 안한다는 거다.
말은 틀린말이 아니다. 허면 이게 명분을 챙기고
설득력이 있을려면 역시 돈이다.
지금 내 아내가 캐나다에서 하나뿐인 애 학자금
을 위해서 낮에는 식당에서 접시딱기하고 저녁에
는 편의점에서 알바를한다. 이게 말이되냐,,
하면 말이된다. 허나 이세돌이는..70억대 바둑
재벌이다. 형은 바둑리거 감독이고 누나는 월간
바둑 편집간부고.. 친족 바둑족벌이다
이게 언론을 타면 이세돌은 CF추가는 커녕
기존 CF조차 이미지손상으로 위약금을 물어야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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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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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는 그만해라. .
같은 내용을 읽고 당신과 다르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뭘 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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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은하 |
｜ 2016-05-21 오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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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세돌기사의 주장이 옳다고 봅니다.
기사회 운영을 위한 수입이 순전히 국내외 기전이나 상금에만 의존한다면 아니될 일입니다. 회원이면 단돈 얼마라도 회비를 납부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퇴직위로금이라..... 이런 것들은 다른 방법들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기사회 운영에 대하여는 잘 모르지만 전체 회원을 위한 단체여야 한다고 보며, 상금에서 일괄공제한 금원만을 가지고 운영한다면 아니될 것입니다.
이 일은 개인 이세돌만을 탓할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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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현바둑짱 |
｜ 2016-05-21 오전 8: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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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때문일까?...ㅋㅋ 물론 정관도 문제가 있겠지만...
하지만 문제없는 완벽한 규정이나 조직은 없다.
내부사정 조오또 모르는 기자들...세돌이 말 받아 적는데 정신없네..
걍 간단하게 생각해봐..
이세돌과 가장 가까이 지내는 동료프로기사, 한국기원 직원....거의 대부분 세돌이 싫어한다는데....왜 일까?
319명이 세돌이한테 무릎꿇기 전에는 해결되지 않을 듯...
예전에 휴직할 때 이세돌 제명하자고 했을 때 압도적인 표차로 징계 찬성..
동료들에 대한 배신감... 뭐 이런 것에 대한 불만...
그리고....돈....ㅋㅋ
강한자가 이기는 거여...글게 세돌이보다 바둑 잘두지 그랬냐?
조오또 아무것도 모르는 언론은 세돌이 편인데....ㅋㅋ
프로기사들 319명 엎드려 빌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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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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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짱아
그러니까
니가
아는 걸 말해봐?
지금 니 글이 반말이니까
나도 반말하는거야. 오해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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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6-05-21 오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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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가 저러니 하다못해 지역 바둑협회나 강사회도 저런 더러운 규정을 만드는 행태가 있지. 바둑대회가 기사회하구 뭔 관련이 있나? 대회는 대회일 뿐 프로나 아마나 널리 참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야지. 정부,시 예산으로 하는 바둑협회대회도 강사회나 바둑학원연합회하구 관련없이 널리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정말 재수없어 상종하기 싫을 때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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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sh |
｜ 2016-05-21 오전 7:29:00 [동감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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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이기적인게 맞습니다!! 프로기사회는 일반 협회들과는 다르게 단순히 친목도모가 아니라 열악한 프로기사들의 처우와 바둑보급을 위해서 프로기사들로만 구성된 단체입니다. 한국기원에서 징수하는 10%는 프로기사들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돈이 아닙니다. 국민연금처럼 프로기사 상위 10프로를 위해서가 아니라 대다수 열악한 프로기사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금중 3~5%를 강제적(자율적이면 안내는 사람이 많아서 안됨)으로 거둬서 퇴직금 형식으로 최대4천만원까지 보조하는것입니다. 이세돌9단이 기사회 정관에 불만이 많았다면 얼마전에 있었던 아니 그전부터 있었던 기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해서 직접 공론화를 시키시지 갑자기 탈퇴서부터 제출하는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지 도체 이해가 가지 안습니다. 아무리 고치려고 해봐도 안된다구요? 노력이나 제대로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사회를 탈퇴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게 독소조항이라구요? 기부금 내기 싫어서 기사회 탈퇴하고 대회는 나가서 혼자만 우승상금 독식하는 상위 프로기사들만 있다면 기사회가 제대로 운영일 될까요? 이세돌 9단은 좀 깊이있게 생각좀 하셨으면 합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지금 기사내용보니 이세돌9단 좀 가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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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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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체에 가입하는게 강제라는게 문제고..
처후 열악한 것과 이세돌의 문제는 별개인데 그 것을 왜같이 엮나?
그럼 뭣하러 프로기사를 하는지? 프로의미가 없으면 자기일해서 자기
앞가림 해야지.
나는 당신말이 가관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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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물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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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sh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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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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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라는 말 뜻이나 알고 쓰는거니?
그리고 탈퇴서를 갑자기 한것이 아니고 이렇게라도 해야 할 것 같으니까 한 것이고....
너도 나약하고 실력없는 하빠리 프로기사니? 먹고살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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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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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당신에게는 우리나라 5000천만의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는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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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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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프로스포츠인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은 약 50 만 달러(한화 약 5억 6천만원), 최고연봉 선수는 양키스소속 알렉스 로드리게스 로 약 3,100 만 달러 (한화 약 355억 원)꿈의 무대라는 메이저리그 에서도 최고와 최저의 차이는 약 60 배 이상입니다,,하지만 아무도 A.로드 에게 이기적니 가관이니 하고 욕하지 않아요 happysh 님처럼,그리고 고액 연봉자들에게 강제징수 해서 은퇴하는 선수들한테 퇴직금 주는 프로스포츠 또한 없어요,, 바둑 처럼 개인 스포츠인 프로복싱 이나 테니스도 마찬가지,,있으면 자료좀 주세요 100 배 사죄 하겠습니다,,모든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구단과 해매다 연봉 협상 하고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는 이유는 퇴직금이 없기때문입니다,농구의 마이클 조던, 야구의 마리아노 리베라 같은 전설급 선수들도 퇴직금 이나 위로금 받았단 기사는 전혀 본적이 없어요.하물며 이름도 모르겠는 무명 프로들에게는 줬을까요? 어떤 종목이 그렇게 줄까요?잘하는 넘 많이 주고 못하는 넘 적게 주는것 ,,그렇게 하기로 하고 만든게 프로스포츠란 말입니다,,happysh 님 어떤 직업을 갖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인이라면 님의 회사에서는 모든사원에게 매월 일정금액 징수한 뒤 퇴직자 나오면 위로금 주겠네요?자영업 자라면 동종업계 연합회나 친목회에서 일정 금액 징수한뒤 망해 나가는 회원이 생기면 위로금 주고있죠? 이세돌처럼 이기적이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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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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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영업이익에서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 기업이윤이다. 세금은 기업의 돈이 아닌 것이다. 하물며 기업을 지배하는 대주주 회장이 이 세금을 제 돈으로 인식하면 그때부터 아까운 생각이 들고 세율이 높다는 불만이 생김은 물론 나아가서 탈세까지도 생각하게 된다. 내돈인데 억울하게 세금으로 뜯긴다는 생각. 이것이 문제다.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기업주가 자신의 부당한 행위를 오히려 정당하다고 고집하는 것이다. 그냥 세금으로 내기가 억울하니까. 나는 물론 내가족 내친척 내친구를 일하는 것과 무관하게 고액연봉 자리에 앉히는 것이다. [일부 능력있고 제대로 역할하는 사람이라도 대부분 너무 고액연봉이다] 심지어 그룹내 여러회사에 겸직으로 들어앉아 수십따블로 연봉을 챙긴다. 대주주가 배당금 외에 이런 식으로 기업의 체질을 약화시킨다. 이것 말고도 무수히 많은 불법 편법이 통용된다. 얼마전 땅콩항공의 자매를 보라. 암튼 그들은 이런 짓을 하면서도 여전히 세금을 많이 낸다며 세금 적게 내는 사람들에 대한 불만을 자신의 영향 아래 있는 힘없는 직원들에게 갑질을 해대는 것이다. 전혀 죄의식이 없다. 왜일까? 그들 나름으로는 억울하기 때문이다. 세금이 제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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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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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다음의 문제는 회원 규약이다. 회원100명이 모여 회사를 만들고 회사이름을 한국기원이라고 하였다. 이런저런 회사규약도 만들었다. 매년 신규회원[사원]이 늘었다. 300명이 되었다. 갑자기 어떤 사원이 회사의 다른 사원들이 자기의 말대로 따르지 않는다며 혼자 놀겠다고 한다. 회사가 주는 잇점은 계속 이용하겠단다. 이제 힘도 생겼고 막말로 뭐가 잘못되어도 이만큼 가졌으니 배짱이라는 건가? 프로기사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한국기원이라는 이름으로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 공동체를 탈퇴하면서 남이 되어버린 공동체로부터 혜택은 받아내겠다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국가의 혜택을 받아 성년까지 자란 사람이 군대 가야될 나이가 되자 타국적을 취하더니 군대 안가고 계속 그나라의 혜택은 받겠다는 것이다. 소송도 불사하겠단다. 몇년전 스티브인지 유머시기인지가 생각난다. 한번 생각을 잘못하고 첫단추를 잘못 채우면 결과는 엄청나게 틀려진다. 세돌 프로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잘못으로 판단되면 빠른 사죄와 수습이 제일이다. 돌아오라, 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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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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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정말 이세돌 패려는 사람들은 보고싶은 것만 보고 읽고싶은 것만 읽는 구나,,,섭공아자씨,,,기업의 잘못된 지배 구조나 갑질 행태는 잘적으셨어요.하지만,, 이세돌과 무슨 상관? 이세돌이 기업이유? 아니면 기업의 대주주? 첫구절부터 세금 얘기 하셨는데,, 세금의 개념은 알고 비유한거죠? 세금을 징수하는 기관은 오직 하나 ! 국가 뿐입니다,, 한국기원과 기사회를 국가로 인정하는겁니까? 기사회는 국가가 아니며 기사회가 가 뜯어가는 돈은 세금이 아닌 회비라고요 회비 !! 그리고,, 대한항공 자매 이야기가 이세돌과 비유할 얘깁니까? 그들은 부를 공짜로 물려받아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모르는 재벌 2,3세,, 무개념 지주들이고,, 이세돌은 모든 프로기사들과 동등한 선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동등한 노동 을 한 노동자 라고요,,세금 어쩌구 하기전에,, 기원과 기사회가 국가 기관인지 먼저 확인하고,, 세금과 회비의 차이좀 알고 비난 합시다,, 이세돌은 국가에 세금 많이 내고 있고 ,, (상금 받을 때 떼고 나옵니다) 기부도 많이 했는데,, 그런 사실은 왜 언급 안하는거요? 당신도 동창회나 친목회 하나쯤은 나갈거 아니요,,? 거기서도 연봉비례 해서 강제 회비 뜯어 갑니까? 회비 사용 내역 공개 안하고 두리뭉실 넘어 가냐고요,,, 사회에 대한 불만이나 자신의 자괴감등을 이세돌 한테 돌리지 마시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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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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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하나인 것 같다. 세돌형제가 따로 기사회를 만들거나 필요하다면 새로운 기원을 만드는 것. 과거 조치훈형제가 세계기원인가를 만들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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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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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써서 따낸 상금에서 40%나 세금으로 국가에 냈는데, 거기서 기사회에 더 납부를 해야되니 2중과세라는 생각도 들수 있겠지요. 기사회 납부 금액이 과도하다고 생각하면 개정을 요구해보고 그것이 채택되지 않아 수긍이 안되면 탈퇴를 해서 다른 기사회를 만들어 독립해나가야 되겠지요. 우리나라에도 몇십년 전에 사례가 있었고, 다른나라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으니, 새로운 일도 아니며 이번 사태에도 동조하는 기사들이 있을 것이니 그렇게 하면 됩니다. 이세돌 프로의 행동이 이번이 2번째이고, 시기 선택마저 절묘?할 뿐 아니라 탈퇴는 하되 권리는 포기할 수없다는 논리가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요. 하여간 기사회와 타협이 되든, 재판까지 가든 이해 당사자간 협의 또는 사법기관을 통해서 옳바른 결정이 나겠지요. 자기 의견은 개진하되 남에게 강요는 마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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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甫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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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쎄하님 글을 보니 기억이 납니다. 세계기원 인지 바둑세계 인지 하는 이름으로 조치훈 9단이 프로기사인 형님과 함께 월간바둑과 별개로 월간지를 만든 일이 있지요. 기사회 가입/탈퇴 같은 큰 문제는 아니고 한국기원 소관 기보 게재권 문제로 조정이 있었는데, 바둑세계 측이 해외기보 위주로 잡지를 꾸며줌으로써 해소되었던 것 같네요. 그 일보다 더 먼저 대한기원 인지 대한기사회 인지 하는 사태가 있었구요. 다른나라에서는 기존의 기원에서 분리독립해 나간 기원을 따로 설립하여 상당한 기간동안 별도의 기원이 있었고, 지금은 다시 원래의 기원으로 흡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나의 기원단체가 더 생기는 것도 새로운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겠지요. 프로기사 모임이 바둑계의 한 축인 것처럼 아마바둑계와 일반국민들 역시 주된 축의 하나이니 주변의 여론들도 이번 사태의 향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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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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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의 기능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다른 시각은 세대간의 갈
등을 포함한 것 같기도 하고요. 기사회가 전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기사님들에게 큰 도
움이 되었었고, 60/70년대 바둑이 내기바둑/놀음으로 전락할뻔 했던 시기에 고 조남철 선
생님이 기강을 잡아 주셔서 오늘까지 건전한 스포츠로 성장하게 되었던 걸 기억합니다. 세
계대회에서 언제나 품위를 지켜주시는 김인 사범님같은 기둥분들이 계심이 저희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이세돌과 같은 천재 기사가 한편으론 한국 바둑의 자존심이 되기도 하고
또 부담감이 되기도 하는군요. 전에 이세돌 구단의 승단 불참선언 이후로, 승단제도가 대
폭 개편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맥심커피 입신대회가 더욱 재미있게 되었지요. 이
제 기사회는 이세돌같은 특출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
다. 60/70년대 만들어진 정관과 관행으로 더 이상 한국 바둑을 이끌어 나갈 영재들에게 같
은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천재는 대화하는 법이 서툴룰 것입니다. 누나(월
간 바둑편집장)와 주위 분들의 도움을 통해서 이번 문제가 꼭 대화와 절충과 타협을 통해
서 해결되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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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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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홰란때 도와웠으니 대한민국이 되었어도 계속 조공 받쳐라. 조선 5백년 동안 주자학 울거 먹었으니 앞으로도 계속 주자학 공부해라. 에라이... 거머리는 배 부르면 떨어져 나가지만 기생충과 암은 본체가 죽어야 죽는다. 후배들 등쳐먹고 계속 떵떵거리겠다. 이제 새로운 기사회가 탄생해야 된다.수억원 기부하고 세금내고 발전 기금냈지만 이제 후배들을 위해서 나선 그대 쎈돌님. 자랑스럽습니다.행간의 의미를 읽을 줄 알아야 사유할 줄 아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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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권미나 |
｜ 2016-05-21 오전 6: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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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사나이다. 쉑쉬해 세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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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객행 |
｜ 2016-05-21 오전 6:2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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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본인 입으로 말했다.
완전히 뜯어 고치겠다. 지금의 기사회를 와해시키고 새로운 기사회를 만들겠다 !
이번 사태의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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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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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이 지점에서 부터 다시 시작될 단초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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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까마까 |
｜ 2016-05-21 오전 6: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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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이나 바둑판이나 더럽긴 매 한가지네...탈퇴서 즉각 받아들이고 프로면장도 회수하고 간다는애들 잡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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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iman |
｜ 2016-05-21 오전 3: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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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송아지 삼총사 사범님. 이제 선배기사 이세돌 사범님이 그 동안 잘못되었던 관행
을 고치려고 앞장 선 것을 뜻을 모아 같이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유창혁 국
가 대표 감독님, 언제나 한국 바둑의 장래를 걱정오신 것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70년대 행
정으로 발목 잡으려는 기사회를 향하여 소신 있는 행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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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시러 |
｜ 2016-05-21 오전 3: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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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애 막지말고 가는애 잡지마라...세돌이 하나에 절절 매는꼴이 참으로 한심 스럽네 한국기원 간판 내려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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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1915 |
｜ 2016-05-21 오전 3: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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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이권을 얻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적립금으로 혜택받고 있는 사람들은 이세돌을 가만 두지 않을 것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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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시러 |
｜ 2016-05-21 오전 3: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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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도 못이기는것들이 ...번만큼 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많이낼수록 좋은거 아닌가? 그만큼 수입이 있다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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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g9507 |
｜ 2016-05-21 오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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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한국씨름 처럼 되는 거 아닐까 걱정.. 대화로 잘 풀어 좋은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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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시러 |
｜ 2016-05-21 오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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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스럽네,,,프로기사들이나 정치하는 애들이나 그저 돈밖에 모르는 속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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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시러 |
｜ 2016-05-21 오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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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스럽네,,,프로기사들이나 정치하는 애들이나 그저 돈밖에 모르는 속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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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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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한심스럽네.
돈을 말하는게 아니라 돈을 내게라는 방식을 문제삼는 건데
정말 속물이라면 조용히 소송을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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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민보 |
｜ 2016-05-21 오전 1:4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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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버는 기사가 3천 5천만원 기사회에 내는거와 1천만원버는기사가 3십 5십만원 기사회에 내는거와 똑같은겁니다. 무엇이다릅니까? 이창호,조훈현 기사가 3천 5천낼때 이세돌기사 3십5십만원 내는때는 더많이 더많은세월이 있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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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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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었으니까.
퍼센트로 따지면 돈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똑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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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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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세요
조훈현, 이창호가 그렇게 했으니까 이세돌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논리
라면 나중에 이창호도 국회의원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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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5-21 오전 1:01:00 [동감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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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을 계속 응원합니다.
6월 2일 있을 기사회 총회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과연 바둑기사중 몇명이나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이세돌 9단을 지지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70~80년대, 우리 대한민국 젊은이가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났듯이,
지금 바둑계에도 그런 용기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바둑계의 발전이냐, 아니면 도태냐는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총회에서, 좋은 의견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세돌 9단과 대한민국 바둑발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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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느린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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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
끝까지 응원합니다.
이세돌 화이팅!!! 한국바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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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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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을 의심하고 , 관습을 경계하는 기사가 이세돌 한명 뿐 일리가 없습니다,,
개념이 있는 다른 기사도 분명 힘을 실어 줄겁니다,만약에 없다면 한국기원과 기사회는 영원히 썩은 물이 되겠죠,, FIFA 나 F-1 수뇌부 처럼요,,
입단은 있어도 은퇴는 없는 프로기사라니,,,
세상에 어떤 프로스포츠가 현역에서 안뛰어도 프로대접을 해줄까요?
상금 기부가 강제 조항인것이 사실이라면,,
후배들의 상금 기부가 선배들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또 특정 조항이 특정 기사 한명을 타겟으로 만들어진것이 사실이라면,,
기사회는 이름부터 바꿔야 됩니다,,,
기사회 + 마피아 = 기피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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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랑깡숑 |
｜ 2016-05-21 오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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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플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른 생각 혹은 특별한 생각을 가진 1인이 자기들
처럼 평생동안 주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사회랑 타협하지 않는다고, 튄다고 물
어뜯는 꼴들을 보면 그냥 다 잡아서 짐승처럼 취급하고 혼내주고 싶어요. 너무
너무 한심해요. 그 평범함이. 그 고여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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