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할 뿐, 안관욱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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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할 뿐, 안관욱 4연승!
안관욱 4연승, 여류대 시니어 3명 대 3명 원점으로
| 최병준 2010-09-25 오후 03:5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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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관욱 8단이 4연승을 거뒀다. 계가후 복기장면 |
"바닥까지 경험한 것 같다. 과연 오늘 대국장에 들어와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도 됐지만 들어와야 되는 게 맞다고 봤다. 일단 들어온 이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연이 많았던 3연승이었다. 그러나 승부는 승부일뿐, 대전신사 안관욱이 심리적인 요인들을 극복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25일 분당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지지옥션배 여류대 시니어 대항전 18국에서 안관욱 8단이 여류팀의 김혜민 6단을 256수만에 백4.5집으로 이겨 4연승을 달성했다. 안 8단은 이슬아, 이다혜, 김윤영을 연거푸 이겼고 25일 김혜민까지 이겨 시니어팀과 여류팀의 남은 숫자는 3:3 동률을 이루게 됐다.
25일의 대국은 두터움과 두터움의 대결이었지만, 안관욱 8단의 두터움이 더욱 강했다. 안 8단은 "중반이후 김혜민 6단의 느슨하게 두어 기회가 생겼다" 고 대국을 총평했다.
24일 벌어진 3연승의 사연이 너무 깊은 지라, 바둑TV의 4연승 승자 인터뷰도 3연승 사연에 일정부분 할애가 됐다. 안관욱 8단은 "(프로기사로서) 마지막에 실수가 있는 것도 모르고, 정신없는 그런 모습을 보여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오늘 대국장에 들어와야 하는지도 고민이 됐다. 들어 오는게 맞고, 들어온 이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마음을 밝혔다.
24일 김윤영과의 17국에서 양 대국자는 단수가 되어 있는 옥집을 남겨둔 채 계가에 들어갔고, 그 단수자리에 사석을 넣어 계가에 들어가게 됐었다. 양측다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계가에 들어갔던 것. 양 대국자 모두 이로인해 큰 심리적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승자판정을 받은 사람은 받은 사람대로 아깝게 승을 놓친 패자는 패자대로 안게 된 부담이다.
안 8단은 김윤영 초단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질문받자 " (24일 대국은) 미세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중반이후는 김윤영이 판을 리드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들었다. 쉽게 잊혀지진 않겠지만 빨리 털고 정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관욱 8단의 4연승으로 여류팀과 시니어팀은 3:3 동률을 이루게 됐다. 시니어팀엔 조훈현 9단, 최규병 9단, 안관욱 8단이 남았고, 여류팀엔 한국바둑 최강 트리오인 루이, 박지은, 조혜연이 대기중이다.
◈ 제4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출전 기사
시니어 팀
조훈현 9단, 최규병 9단, 안관욱 8단/나종훈 6단, 정대상 9단, 김기헌 5단, 장수영 9단, 강훈 9단, 차민수 4단, 서봉수 9단, 백성호 9단, 김수장 9단
여류 팀
루이나이웨이 9단, 박지은 9단, 조혜연 8단, / 김혜민 6단, 이다혜 4단, 김수진 3단, 김선미 2단, 박지연 2단, 최정 초단, 문도원 2단, 이슬아 초단, 김윤영 초단
안관욱 8단은 10월 1일 금요일 오후 1시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19국에 출전해, 5연승을 노린다. 여류팀 출전자는 아직 미정, 전년도엔 루이나이웨이 9단이 전격 출전해 안관욱 8단의 7연승을 저지한 바 있다.
제4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은 한국기원과 바둑TV가 주최하고 지지옥션ㆍ지지자산운용이 공동후원 한다. 우승상금은 7000만원이며 3연승부터는 200만원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이후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 지급된다.
 ▲ 대국전, 김 6단이 카메라를 보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 대국후, 해설자, 진행자, 기자, PD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 어제의 일이 관심사였다.
 ▲ '어제 미세한 것은 알았는데 정확하게 계가가 안됐다, 마지막에 흑이 메우길래 반집을 이기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 일(옥집)이 있었고, (프로기사로서)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 팬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안관욱 8단이 24일의 상황을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 참고로 해설, 진행은 원칙적으로 계가중에 끼어들 수 없다.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훈수'가 되기 때문이다.
 ▲ 4연승 승자 인터뷰를 진행중인 안관욱 8단, 24일 대국은 양 대국자의 실수에 의한 해프닝이었지만 승자에게 더욱 괴로운 부담이었다.
 ▲ 4연승을 거둔 후 바둑TV 조정실
 ▲ 24일의 영향인지 많은 기자들이 분당바둑TV를 찾았다.
 ▲ 안관욱 8단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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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캔아두 |
｜ 2010-09-25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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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헤프닝일 뿐인데 말들이 넘 심하군
고의로 구랬다면 살인나게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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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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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쓸개도없는 밴뎅이로 바꿔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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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캔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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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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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관우 |
｜ 2010-09-25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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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어쩌구 하지마라..저 낯짝 이제는 역겹다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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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9-25 오후 5: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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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들의 천국 한국바둑계,오로 기보란에 가보니 백0.5집 승이라고 버젓이 올려놨네.그걸 애덜이 프로 바둑이라고 복기하면 뭘 배우겠냐?그런 건 쓰레기통에 버려야지.안관욱이나한국기원이나 오로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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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산야 |
｜ 2010-09-25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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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헤프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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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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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헤프닝이 아닌 한국기원의 또 하나의 쾌거입니다. 옥집도 엄연히 집으로 인정될수있다는 규정이죠, 역시 바둑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집단들 답습니다. 한국기원 만쉐이~~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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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아빵 |
｜ 2010-09-25 오후 5: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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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덜한테 내린결정을 옳다고 말하려면 당근 이런식으로 해야지...안그럼 이중인격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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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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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이네.한국룰은 사석을 분실하면 집에서 차감하고,단수를 메우면 집되는 룰입니다.이 룰 가지고 국제적으로 큰 소리치는 게 한국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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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0-09-25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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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을 응원하는팬이든..안사범을 이해하는 팬들도 ..모두 바둑계엔 중요한 팬들입니다..행복한 프로..그이름은 지지옥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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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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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님 댓글이 최고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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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산야 |
｜ 2010-09-25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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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모르고 승부가 결정 난 건데 이걸 가지고 양심이 불량하네 그러면 어떻합니까?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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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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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비디오판독으로 알고 나서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걸 탓하는 겁니다. 사범답지 못하다는 것이죠.. 나이에 관계없이 아마추어들한테 대우 받는 그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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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l |
｜ 2010-09-25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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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사에 오점하나 남기고 안 신사는 평생의 짐을 스스로 안고 가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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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0-09-25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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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옥션은 시청율도 높은데..이런 일로 더 시청율이 높아지는군요..주최인 지지옥션의 강회장님..내년엔 더욱 발전된 대회로 팬들을 즐겁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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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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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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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해요 |
｜ 2010-09-25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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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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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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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캔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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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해요로 바꾸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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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0-09-25 오후 5: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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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보았네.한국바둑의 미래는 밝다는걸.왜? 댓글을 봐..관심 없으면 댓글도 없는법..지지옥션은 오히려 대박.. 본의 아닌 노이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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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2 |
｜ 2010-09-25 오후 5: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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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로는 더 이상 아날로그 지지옥션은 중계 하지 말아야 한다. 디지탈에선 지고 아날로그에선 이기는, 이런 승부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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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량4 |
｜ 2010-09-25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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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바둑인에게 사과의 말씀을 한마디 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오늘처럼 나올지말지 고민하셨다는 말씀 말고요..-.-;;
어제의 바둑을 보고 한국바둑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많은 바둑인에게 한마디 정도 말씀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바둑이 진정 중국이나 일본보다 났다는 말을 하고 싶은 바둑인으로서 충청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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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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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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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denpeak |
｜ 2010-09-25 오후 4: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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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조심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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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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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부분을 조심하여야하는지 알려주시면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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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량4 |
｜ 2010-09-25 오후 4: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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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어린 모습을 보앗다면 최소한 오늘은 신사도를 발휘하셨어야 옳지않을까요..
앞으로 바둑을 계속 두셔야하는 입장에서 후배들을 볼 면목이 과연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김윤영 사범에게 이런 가르침도 약이 되겠지만 한참 선배인 어른에게 과연 느껴을 실망감도 분명 존재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왜 바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는지 분명 궁금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수긍한 것이라 생각되네요.. 안사범님 이글을 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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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량4 |
｜ 2010-09-25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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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서 바둑의 스포츠맨쉽을 논하기에는 어폐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중국선수들의 바둑을 중반에 이미 끝난 경기를 끝까지 두는 모습을 보면서 매너가 없다고 하는 것은 바로 바둑이 안사범처럼 신사도를 중시하는 것이 아닌가요.. 어제의 모습은 정말로 안사범님의 바둑이 아닌것 같네요.. 오늘도 바둑을 두시는 것이 정말로 옳은 결정인지 다시한번 묻고 싶네요.. 어제 그많은 댓글을 통해 바둑을 사랑하는 바둑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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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볼뮤지니 |
｜ 2010-09-25 오후 4: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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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단을 매도하지 맙시다. 승부의 룰 대로 나온 결과일 뿐 입니다. 수가 안나는 곳에 가일수해서 반집 부족해도 모두 본인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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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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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안프로(?)를 매도하는게 아니고 한국기원이 옥집을 집으로 인정하는 전무후무한 규정(?)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저도 앞으로 옥집을 집이라고 우길수가 있게 되었읍니다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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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량4 |
｜ 2010-09-25 오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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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국에서 두분다 실수를 하였지만,, 최소한 아마 고수정도라면 자신이 이기고 진 경기는 알수있죠.. 어제 두대국자도 공배를 메울때는 승패를 분명 알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국의 결과가 난 다음에 승복을 하냐안하냐는 두 대국자의 문제이겠지만, 최소한 한국바둑의 도의적인 측면으로 생각한다면 안사범님이 어제대국을 깨끗이 승복하여야할 것이라생각됩니다. 한국기원의 자문을 구해서 억지로 승리를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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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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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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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9-25 오후 4: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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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여기서 폐막하는 게 옳다.더 진행하면 바둑의 본질을 흐리게 된다.단수를 안잇고 계가하면 집이 되는 코메디,이건 바둑역사상 한국에서 최초로 발생한 사건일 것이다.이것도 한국 룰이라면 한국은 국제무대에 나가서 룰을 말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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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r |
｜ 2010-09-25 오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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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사람들은 규칙과 법 이라는것에 순종 안하는가..댓글의 수준이 초등생들 수준이니 막말하는것두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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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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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집도 집으로 인정된다는 규칙과 법을 가지고 와서 말씀하시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님이 아시는 바로 그런 규정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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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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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이 규칙같아야 순종을 할것 아니냐, 이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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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10-09-25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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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쳐진옥집이집이라고생각하는분도계시네요. 바둑규칙에온전한두집이못나도살았다고할기세네. 가일수여부단수따내는걸떠나옥집은집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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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Fear |
｜ 2010-09-25 오후 4: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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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범님이 오늘은 차라리 두지않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아쉽네요.말 그대로 이벤트대국이란 팬이 떠나면 무슨의미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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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owyyy |
｜ 2010-09-25 오후 4: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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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 그런 실수 때문에 규정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 실수에 대해 인간적, 인격적 모독을 가하는 것은 전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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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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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집을 (상대방이 모르면) 집으로 인정한다는 규정이 세상 천지 어디에 있습니까? 한국기원의 이번 결정은 규정에도 없는 단지 흥행을 고려한 일방적인 손들어주기 처사였습니다.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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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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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옥집을 인정한게 아닙니다. 승부의 당사자인 상대방이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겁니다.그럼 솔직히 누구의 잘못인가요? 안프로하고 김프로 둘다 잘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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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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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의견처럼 둘다 잘못,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 댓글의 의미를 모르시는군요. 한국기원이 양자실수로 인정하여 양자몰수패 내지는 무효로 판정했다면 절대로 이렇게 시끄럽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규정에도 없는 해괴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렇게 들고 일어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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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10-09-25 오후 4:2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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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 이제 그만 없애라. 안관욱이도 그렇고 머저리 같은 진행자 한철균 김효정도 자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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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뽕수P |
｜ 2010-09-25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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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이 다른 분야의 프로세계에서도 일어나곤 합니다. 너무 죄책감 갖지 말기 바랍니다. 안관욱 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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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뽕수P |
｜ 2010-09-25 오후 4: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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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3대2로 지고있던 팀의 4대3 승리로 끝났죠. 이기고있는 팀 구성원 어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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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zkfn |
｜ 2010-09-25 오후 4: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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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에서 제대로된 기사를 보고 옵니다. 공배를 안메운게 아니고 단수된것을 잇지 않은 것이네요.오로 기자는 사실전달을 정확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경우에 백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수가 나나 안나나 애매해서 가일수할까말까 망설여지는 모양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집승부의 경우 배짱으로 가일수 안하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단수를 못본것도 마찬가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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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z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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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는 단지 수나는 과정이 '쉽다' '어렵다'의 차이뿐입니다. 못보았건, 일부러 가일수를 안했건, 이건 명백히 백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응징을 못한 흑의 잘못이지요. 앞에서 말했던 애매한 장면에서 가일수를 안하고 버텼을 때, 수를 못내면 그건 수를 못낸사람 잘못이지 배짱으로 버틴사람 잘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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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z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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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운운하며 매도하는 것은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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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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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하고 단수된 자리하고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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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z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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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른가요? 단수되서 받아야 하는것과 수가나는 모양이라 받아야 하는것이? 위에서 말했듯 수내기가 '쉽다','어렵다'차이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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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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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여부를 떠나 바둑의 고금불변의 룰에서 옥집이 집이라는 규정이 있습니까? 옥집에 사석을 채웠다는건 상대가 모르면 집으로 인정된다는 신규정을 새로 만드는 쾌거를 위대한 한국기원이 만들었군요. 그바둑은 이미 바둑이 아닌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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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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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된것을 깜박해서 안메운것도 실수고 종국직전의 뒷수메움이니 당연히 상대방이 알아서 메웠을것으로 지레 짐작하고 사석으로 메운것도 실수는 실수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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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뽕수P |
｜ 2010-09-25 오후 4: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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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삼진이고 경기가 끝나는 상황. 그런데 어째서인지 투수,포수,타자,심판,이기는팀 벤치 모든 구성원이 조용하더군요. 결국 공 1개를 더 던져서 끝내기 홈런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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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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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누구 잘못이냐? 스트라익을 안부른 심판 잘못이지.. 초세는 사람이 있든데, 이런것도 하나 판정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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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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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보같은 양반아, 벌어질수 있는 일을 가지고 예를 들어, 예를 잘못드니 상황이 더 이상하게 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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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뽕수P |
｜ 2010-09-25 오후 4: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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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에서 3대2로 한점 앞서고 있는 상황. 9회말 2아웃 1루였습니다. 투스트라이크 투볼에서 스트라이크가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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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9-25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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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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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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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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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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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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