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의문의 투석?! 최철한 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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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의문의 투석?! 최철한 선승!
이번에도 흑번필승 이어질까?
| 이경민 2005-01-10 오후 07:4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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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국수 최철한 9단과 도전자 이창호 9단의 국수전 리턴매치 첫 대국.
'왜 던졌을까?'
해설진도 당황케 한 이창호 9단의 의문의 투석. 최철한 9단이 국수전 도전1국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1월 10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48기 국수전 도전5번기 제1국에서 이창호 9단이 최철한 9단을 맞아 149수만에 불계패를 선언,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반면, 국수 타이틀 보유자인 최철한 9단은 기분좋은 선승을 차지, 두판만 더 승리하면 국수 2연패를 하게되는 유리한 상황을 맞이했다.
 도전자의 신분으로 1년만에 설욕할 기회를 맞이한 이창호 9단. 상대는 국수에 이어 기성마저 빼앗아 간 '독사' 최철한 9단. 이창호-최철한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은 국수전 도전5번기 첫 대국은 최철한 9단의 흑번으로 시작됐다. 평소 최철한 9단이 즐겨 사용하는 소목이 아닌 화점에 첫 착점이 놓였고, 대각선 포진으로 바둑이 짜였다.
(◀ 뭔가 곰곰히 생각하는 '독사' 최철한 9단)
팽팽한 신경전 속에 상변에서 나란히 날일자 굳힘을 들고나온 두 기사는 격렬한 바둑이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중반까지도 몸싸움 한번 없는 두터운 바둑을 펼쳤다. 중앙 백 대마 공격을 노리는가 싶던 최철한 9단은 실리를 택하며 바둑은 잔잔한 끝내기 양상으로 계속 이어져 갔다. 흐름은 흑이 나쁘지 않은 상황.
이창호 9단은 하변 백진에 뛰어든 흑을 공격하며 패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이 접전에서 포인트를 획득해 바둑은 다시금 팽팽한 흐름. 그러나, 우변으로 옮겨진 전투에서 최철한 9단의 승부수에 이창호 9단의 실수가 등장, 바둑은 반면 10집 정도의 차이로 벌어졌다.
검토실에서는 큰 차이가 아니기에 치열한 끝내기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 하지만, 장고를 거듭하던 이창호 9단은 더이상 몇수를 진행하지 못하고 불계패를 선언하고 말았다. 검토실을 비롯해 해설진도 당황하게 만든 순간. 149수끝, 최철한 9단 흑불계승.
국후,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았던 윤현석 7단은 "흑(최철한 9단)의 좋은 흐름 아래 하변에서 이창호 9단이 반전에 성공, 포인트를 획득했지만 우변에서 다시 손해를 봐 흑145의 큰 곳을 당해서는 반면 10집 정도의 차이. 이창호 9단이 끝내기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돌을 거두었다. 하지만 여기서 돌을 던진것은 다소 이해할 수 없다."고 총평. 생중계를 지켜보던 바둑팬들도 이창호 9단의 갑작스런 투석에 의문을 감추지 못했다.
 이 대국을 포함, 두 기사간 통산 전적은 8승 8패로 타이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10대국으로만 보면 7승3패로 최철한 9단이 우위.
최철한 9단은 전기 대회에서 이창호 9단을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최 9단은 지난해 '세계최강' 이창호 9단을 상대로 국수에 이어 기성마저 획득하며 2004년을 최철한의 해로 장식, 얼마전 2004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창호 9단, "2국에서 보자!" ▶)
과연 유창혁 9단을 꺾고 리턴매치에 성공한 '도전자' 이창호 9단이 최철한 9단을 꺾고 타이틀을 탈환할 수 있을지, 아니면 최철한 9단이 방어에 성공하며 국수 2연패를 달성할 것인지.
또한, 흑번필승으로 이어졌던 전기 국수전처럼 과연 올해도 흑번필승이 이어질지! 국수전의 향방에 여러모로 관심이 모아진다. 도전2국의 날짜는 미정. 국내 최고(最古) 전통의 국수전의 우승상금은 3천 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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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1 오전 9: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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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팬들하고 이창호팬들을 비교하는것은 어이가 없습니다. 이창호같은 사람은 광적으로 좋아해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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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1 오전 9: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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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사이트의 글들은 쓰신분들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는데..안타까움에 회원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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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1 오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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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못두고 글만 읽는 사람입니다..일단 2005년 다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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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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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두려워하는 것은..이세돌 사범이 이창호 사범님과 같은 무너뜨리기 너무 힘든..하나의 절대벽으로서 그 서막을 이번 연속우승으로서 연것이 아닐까? 하는 예감때문일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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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8: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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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입니다만 창호사범님은 슬럼프의 모습을 보인다 해도..아니 지금당장 은퇴를선언한다고 해도 그의 그림자는.. 현대바둑의 절반은 덮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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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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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이들의 슬픔과 비탄을 <속정이 깊은> 창호사범이 그 근간에 다 떨친모습으로 승부를 다투진 못했을지 않았을까? 혼자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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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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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팬들의 짐작성 의견일 가능성이 높지만....제 소견에는 이창호사범이 그 담날 대국에서 30여수쯤에서 불계를 선언해도.. 이해는 됬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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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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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태희씨의(이창호사범님과 같은 전주 동향에 친형같이 따르는 유창혁사범의 부인) 갑작스런 부음소식..그런 시기등이였던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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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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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당시 여러대국 관전자들의 입에서 퍼진 의견일듯합니다.그후에도 어떤 슬럼프( ?절대최강의기준에선?) 같은 시기의 대국내용도 있었지요..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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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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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되지않는다. 알수가없는 내용이다.내가 격어본 이창호의 바둑이 절대 아니다.이건..실수도 아니다..정말 알기 힘든 내용의 바둑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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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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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이창호사범이 졌던 그 대국의 어떤 착점<결정적인패착에가까운>에 대해 이리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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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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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솔직히 그런 말이 나오게됬던 연유도 있지요 누구랑 둔 대국들인지는 지금 정확히 기억이 언나지만 그 당시 근간 여러대국의 기보를 접한 중국의 최정상급 기사(주허양..왕레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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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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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m님 의견에 공감합니다..실험정신..이란 언어는 상대를 모욕하는 것이지요 글구 설령 그게 진실이라도 당사자외엔..팬들도 쉽게 파악할순 없는 일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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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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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외에 아직 출속의 때까지 깊은 심처에서 연마에 열중인 많은 이무기들의 무림세계...2편은 다음주..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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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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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천하제일의 패도검법자<세돌> 그와 유사하게 비견되는 권왕<철한><태곤> 정교함과 실전적감각이 뛰어난<영훈> 약간은 그들보다 조심스러운<한승.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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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1-11 오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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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딘션 조절이니 실험바둑이니 상대방의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이긴사람에게도 어느정도 인정을 해야지 그리고 설사 이창호 사범이 진다구해도 최철한한테 약한것이지 다른의미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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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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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림의 주인공들 특징이 기연<조훈현?>을 넣고 내공(카리스마?)이 정순심후하단 것이지요 어쨋던 올해도 볼만한 대결과 구도가 꽤 짜여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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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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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의 현란함과 깊은 심계를 앞세운 세돌 사범이..가장 유력한 계승자 0순위일듯합니다 최철한사범은 그와 유사한 검법이나 아직 힘과 세기..정교함이 약간은 그보다 못한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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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1-11 오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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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 은 언급도 못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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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1-11 오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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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창호 팬클럽가서 응원한마디 하고 나오는데 거기 팬들은 매너도 있고 좋은 사람많은데..대표적인사람 저기 향이님 어설픈넘들이 지랄하네..짐 어린 기사들에게 마구 짓밟아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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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1-11 오전 6: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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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거들 짐 다 동방신기 팬클럽으로 가라 여기가 이창호 팬클럽 게시판도 아니구 자기 생각도 못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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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m02230 |
｜ 2005-01-11 오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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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은 말이 필요없다 그자체로 존경 받을만한기사다 근데 어설픈 이창호 팬들 왜그러나? 너거가 다른사범에게 한 짓을 생각하고 욕해라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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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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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바둑에서 무림이란 비유를 하지요..승부의세계..패자의 쓰라림...여러 영웅들....그리고 영웅대회..그런 단어들이 떠오르기 때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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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5: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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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아예 결승에 올라있는 춘란배랑 4강에 올라있는 중환배랑 연속 우승해 버리셨음 하는....팬의 바램입니다.. 대국수 이창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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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11 오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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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인자일지라도최정상급의 프로세계에선 너무나 벅찬 ..남은4연승<농심배>을 꼭 이루어 요상한 이야기들이 쏙!! 들어가게 해주셨음 좋겠읍니다.. 이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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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쌩뚱맞죠 |
｜ 2005-01-11 오전 4: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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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1월에 중요한 시합이 많아서 컨디셜 조절겸 힘든바둑 쉽게 돌을 거둔거 같습니다.바둑한판으로 몰락,은퇴 운운하는 몰지각한 리플은 안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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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rman |
｜ 2005-01-11 오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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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은 이창호9단에게 몰락이라던지 한물갔다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은정도가 아니라 당치도 않는 소리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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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rman |
｜ 2005-01-11 오전 3: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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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최철한9단은 이창호9단을 이을만한 한국바둑의 미래요...그들이 기도를연마하여 이창호9단,또는 여러 세계바둑고수들을 꺽어줄수록 우리한국바둑은 그만큼 강해지는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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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rman |
｜ 2005-01-11 오전 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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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면 이창호9단도 없었오..조훈현9단까지 싸잡아서 근거없는 말씀하시면 안되죠..이창호9단이 이세돌,최철한9단을 이겨서 은퇴시키길 바라는 분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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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rman |
｜ 2005-01-11 오전 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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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세돌9단과최철한9단은 절대1인자 될수 없다고요? 그거는 무슨근거로 하신말씀인지..참으로 궁금하오 .. 그리구 조훈현9단은 이미여러차례세계대회 재패하신 분이시오.조훈현9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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