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팬과 한국바둑리그 각 팀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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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바둑팬과 한국바둑리그 각 팀에 사과
한국기원 공식홈페이지 통해 사과문 실어
| 데일리오로 2011-04-12 오전 11:0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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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사이버오로 내부 DB사진> |
이세돌 9단이 지난 5일 ‘KB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 사전지명식’에서 본인 소속팀인 신안천일염을 추첨없이 1번에 배정한 데 제기한 이의에 대해 한국기원 측이 사과했다.
이에 앞서 이세돌 9단의 소속팀 신안천일염의 이상훈 감독이 한국기원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아래는 한국기원 측이 한국기원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린 사과문 전문이다.
바둑팬과 한국바둑리그 각 팀에 대한 사과문
바둑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한국기원 사무총장 양재호입니다.
33년동안 프로기사로 활동하던 제가 행정책임자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이제 첫 걸음을 떼었으니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총장으로서 팬들과 밝고 희망찬 첫 대면을 해야 마땅하지만 오늘은 송구한 말씀으로 너그러운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글을 올리게 돼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만 한국바둑의 1인자인 이세돌 9단이 지난 5일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KB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 사전지명식’에서 본인 소속팀인 신안천일염을 추첨없이 1번에 배정하는 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는 신안천일염 이상훈 감독의 항의로 한국기원에 전달됐습니다.
본 건의 전말에 대해 잠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안군은 2009년도 한국바둑리그에 참여할 팀을 창단했습니다. ‘이세돌’이라는 걸출한 지역스타를 배출한 자부심과 바둑에 대한 애정으로 내린 신안군민들의 결단입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이세돌의 휴직사태로 주인공 없이 1년간 팀을 꾸려갔습니다.
이듬해 이세돌 9단이 복직하자 신안은 1인자가 고향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본원에 요청해왔습니다.
현행 규정상 한국리그에 참여하는 팀은 2명의 보호선수와 1명의 자율지명선수 그리고 드래프트를 통한 3명의 선수 등 총 6명으로 팀을 꾸려갑니다.
2010년 당시 신안팀이 이세돌 9단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드래프트를 통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이 드래프트시장에 나온다면 지명도나 실력면에서 첫 번째로 지명될 가능성이 높았고 신안팀은 추첨으로 정하는 드래프트 순번에서 1번을 뽑지 않는 한 이세돌을 보유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본원은 2010년 3월 16일 8개팀 관계자와 감독들이 참석한 프론트회의에서 신안군과 이세돌 9단의 특수관계를 인정하여 타 팀의 양해 하에 드래프트 1번을 신안팀에 양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 보호선수 2명을 포기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결정에는 이번에 이세돌 9단이 지적했듯이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현행제도에서는 소속선수 중 2명을 3년간 보호선수로 지명할 수 있습니다.
이 규정의 해석대로라면 신안팀에서 이세돌 9단을 지명한 이상 보호선수의 명목으로 3년간 묶어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세돌 9단의 주장대로 신안팀은 드래프트순번 추첨에 참여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원은 4월 5일의 사전지명식에서 신안팀을 드래프트순번 추첨없이 1번에 고정배치했습니다.
드래프트 1번을 신안팀에 양보했던 지난해의 프론트 회의 결과를 ‘신안천일염팀을 3년간 드래프트 번호 1번으로 고정한다’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최강의 기사를 타 팀에서 양보한 만큼 드래프트 2∼3지명에서 불리한 1번을(1번은 1지명을 가장 먼저 뽑는 대신 2∼3지명을 마지막에 뽑는다) ‘보호선수지명한도기간’과 같은 3년간 고정시키는 것이 공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이세돌 9단과 이상훈 감독 등 신안팀은 신안의 ‘3년간 드래프트 1번 고정’은 들은 바 없고 본인들과 협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010년 3월 회의 당시 본원은 팀 전원의 합의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회의록 등 기초자료를 남겨놓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한 실수를 했습니다.
그 실수는 신안팀의 드래프트 순번 1번고정이 3년이냐 1년이냐 하는 문제와는 별개의 행정미스였음을 인정합니다.
저는 한국기원 행정책임자로서 이 자리를 빌어 바둑팬들과 신안팀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사과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2010년 3월 16일의 프론트 회의에서, 신안천일염팀의 드래프트순번 고정 연한에 대해 정확히 명기하지 않은 행정적 실수
2)고향출신 스타와 바둑계를 위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팀을 창설했으나 본원의 행정실수로 인해 박우량 신안군수님을 비롯해 5만여 신안군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3)1인자로 세계에 한국바둑을 알린 이세돌 9단을 비롯해 대회참가 선수들에게 사전에 대회관련 규칙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점
4)팀 성적과 직결됨에도 불구하고 신안군에 이세돌을 양보하는 것에 합의해주신 KB국민은행 및 Kixx, 하이트진로, 영남일보, 넷마블, 한게임, 티브로드, 포스코LED 등 한국리그 팀에게 누를 끼친 점
5)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바둑팬들을 실망시킨 점입니다.
앞으로 실수없이 투명한 행정을 펼쳐 이러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담당자에 엄중경고하고 책임자를 문책하여 직원들의 근무태도에 경종을 울리겠습니다.
아울러 바둑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한국바둑이 앞으로도 계속 팬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저희 한국기원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12일
재단법인 한국기원 사무총장 양 재 호
관련 기사 - 이세돌 ‘불합리하다’ 이상훈 감독 “이세돌 9단과 더 상의해 볼 것” 참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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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8JH |
｜ 2011-04-12 오후 12: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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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뒤처리 할 수밖에 없는 한국기원 양사범님 수고 아끼지 말아 주세요. 이런일 시시비비 가리지 말고 딱 부러지게 끝내신것 너무 보기 좋습니다. 질질 끌면 끌수록 더 악화 되기 마련이니까요. 양사범님 홨팅. 할말 하는 세돌이도 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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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靈山靈 |
｜ 2011-04-12 오후 12: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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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이세돌 한방이면 다 나가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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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4-12 오후 12: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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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좋은데 핵심을 비켜가고 있다.문제의 본질은 회의록이 아니라,구단과 선수의 관계가 5판3승 상금제 대회에서 특정선수에게 명확히 불리한 조건을 구단이 일방적으로 양보하고 선수에게 강제할 정도로 구속력이 있는가하는 것과 이미 발생된 문제는 어떤 해결책을 갖고 있는가이다.사과했으니 됐다고 생각한다면 한국기원은 본질에서 달라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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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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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기원의 인력중 최소한의 법적 마인드를 지닌 직원이 필요하다.대회 수,규모,참여자의 이해관계의 복잡화,관계,범위의 국제화 등에 부응하는 데에 현재의 이력은 너무나 취약하다.법무담당 업무를 겸할 직원들 두어 중요계약관련 업무는 사전에 검토케 하고,필요하면 변호사의 자문을 구하게 할 필요가 있다.대체로 지금까지 발생한 분쟁을 보면 계약관계에서 한국기원의 무지때문에 발생된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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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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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정확히 집으셨네요. 이런식으로 대충 사과하고 유야무야 하면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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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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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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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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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엔 문제를 제기한 상대방에게 인신공격으로 덮어씌우고 우격다짐하지않은 것만은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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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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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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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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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같으면 또 그러고도 남았겠죠^^ 양재호 총장님이 앞으로 얼마나 버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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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4-12 오후 12:0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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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한상열이 싸놓은 똥 치우느라 양재호 사무총장님이 수고가 많으시네요.
전임 한상열이 싸놓은 똥 치우느라 양재호 사무총장님이 수고가 많으시네요.
전임 한상열이 싸놓은 똥 치우느라 양재호 사무총장님이 수고가 많으시네요.
전임 한상열이 싸놓은 똥 치우느라 양재호 사무총장님이 수고가 많으시네요.
전임 한상열이 싸놓은 똥 치우느라 양재호 사무총장님이 수고가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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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山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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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요? 조금 심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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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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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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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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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해서 잘못한건 떵이죠..마치 후임이 잘못한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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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k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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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인!! 이거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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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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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야기여,, 똥은 딱으면없어지지만, 잘못된행정은 지우지지않고 기록에남음.오히려 똥이란느표현은 좋게표현한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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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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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니군요...표현에 방법에서~인간에수준이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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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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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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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님 말씀이 100%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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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4-12 오전 11:5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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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 이세돌9단 아니었으면 감히(?) 문제제기나 할수 있었을까?
1인자 이세돌9단 아니었으면 감히(?) 문제제기나 할수 있었을까?
1인자 이세돌9단 아니었으면 감히(?) 문제제기나 할수 있었을까?
1인자 이세돌9단 아니었으면 감히(?) 문제제기나 할수 있었을까?
1인자 이세돌9단 아니었으면 감히(?) 문제제기나 할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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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靑 |
｜ 2011-04-12 오전 11: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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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총장 체계의 한국기원의 분발을 바랍니다.
이번 사과는 잘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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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靑 |
｜ 2011-04-12 오전 11: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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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입니다.
한국기원의 판단과 대처도 평가할만 합니다.
그러나 바둑티브이라는 일개 영리회사에 한국바둑리그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걸고 이현령비현령식의 운영방식이 계속 되는 한 이런일은 반복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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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희눈꼽 |
｜ 2011-04-12 오전 11: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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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의 주장이 옳은가를 떠나 화끈하게 양보하는 모습 정말 좋습니다.
아울러 바둑계에 희망이 보입니다. 양총장님께 열렬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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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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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짝! 짝! 짝! me too.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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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ako |
｜ 2011-04-12 오전 11:2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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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인정했으면, 말로 사과만 할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아야 제대로 된 행정이겠죠. 다행히 아직 추첨을 하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사과의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야 양재호 체제가 한상열 체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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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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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백번 지당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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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4-12 오전 11: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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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줄아는 양재호총장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반면교사로 바둑팬들에게 더나은 써비쓰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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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1-04-12 오전 11:2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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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양재호 사범의 일처리는 확실하고 깨끗합니다.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문 공식화는 높이 평가 합니다. 그러나 군 재정이 열악한데 어려운 군 재정으로 한국리그에 참여하는 것은 바둑 팬으로서는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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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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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기사는 절차상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옳지만, 고향 팀에 합류하여, 고향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다고 나느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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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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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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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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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신안 천일염을 포대로 사서 집에서 쓰고 있습니다. 신안 천일염 참 좋습니다. 인터넷 들어가면 신안 천일염 파는 곳이 여럿 있습니다.차제에 진짜 신안 천일염 파는 인터넷 주소를 신안군에서 그 리스트를 발표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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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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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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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씨 말도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바둑이 지금 뒷걸음 하는 것 같아서 이세돌 같은 스타가 우리나라에도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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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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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안 천일염 품귀상태 입니다..일본 방사능물질이 바다에 뿌려지는 바람에..소금값이 금값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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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새치 |
｜ 2011-04-12 오전 11:2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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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인정한것은 바람직한 일이네요. 그런데 이번 리그는 어떻게 되는거죠? 이번 리그까지는 신안팀의 양해를 얻어서 그대로 진행되는것인지 재추첨을 하는것인지에 대해서는 안나와있네요. 그냥 진행하면 다른 관계자들은 좋아도 신안팀은 손해니까 합당한 방안이 나와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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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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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좀 남아있네요..남은 순번만 추첨으로 하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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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소리 |
｜ 2011-04-12 오전 11:2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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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하자마자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군요. 수고가 많습니다.
신속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더 이상 잡음이 커지지 않게 사안을 잘 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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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1-04-12 오전 11: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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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총장이 한국기원을 이끌기 시작하면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보이는점은 바람직해 보이네요.
중요한 것은 군림이 아니라 상호 소통이라 생각하는데, 잘잘못을 떠나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숙이는 양재호 총장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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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월검객 |
｜ 2011-04-12 오전 11:15: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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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든 때 일수록 서로의 양보와 이해가 있어야만 발전이 있습니다. 양재호 사무총장님이 있기에 한국 바둑 미래가 더욱 밝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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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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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 양사범님은 다르시네. 만일 한x렬이 사무총장이었으면 어림도 없는일. 쉬쉬하면서 마냥 시간만 끌다가 잊혀지기만 기다릴텐데. 이사장만 욕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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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k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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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님 .. 가급적이면 우리..인신공격은 앞으로 삼갑시다..(Plea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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