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속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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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속기'로 변신!
11일 서능욱-박정상 24강 본선 첫 대결!
| 오로IN 2012-01-09 오후 08:5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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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정환 9단(좌)과 준우승 한 박영훈 9단(우) |
GS칼텍스배도 역시 '속기'로 변신했다.
아무래도 TV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위해 진행하기에는 속기가 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제1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24강전이 11일부터 시작된다.
속기의 시대에서 2시간 이상의 '장고(長考)'를 유지하던 GS칼텍스배가 17기 부터 바뀐다. 대국 규정을 전면 개편하며 기전의 원래 분위기를 확 바꾼 것. 그동안 2시간씩 주어지던 제한시간을 각자 10분, 40초 초읽기 3회의 속기방식으로 바꾸고 우승자도 본선 시작 후 5개월만에 가리는 등 스피디한 방식을 도입했다. TV중계에 알맞다. 역시 본선 대국시간도 오후 7시로 변경했으며, 본선 모든 대국은 바둑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229명의 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시작된 17기 예선에서는 서능욱 9단을 비롯한 19명이 본선에 올랐다. 여기에 전기 대회 4강 진출로 본선시드를 받은 박정환, 박영훈, 조한승, 이영구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김기용 6단이 합쳐 5개월 동안 본선 24강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 5번기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24강은 눈부시다. 이 대회 본선 24강에는 랭킹 1위 이세돌 9단부터 10위 이영구 9단까지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도 GS칼텍스배의 터줏대감 이창호 9단은 본선에 없다.이 대회에서만 다섯 차례 우승하며 최다 우승기록을 보유한 이창호 9단은, 예선 3회전에서 홍기표 4단에게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5개월간 열리게 될 본선 첫 대결은 오는 11일 서능욱 9단과 박정상 9단이 문을 연다.
 본선 24강 멤버 중 최고령(만 53세)이기도 한 서능욱 9단은 지난해 대주배 우승으로 입단 40년 만에 타이틀을 품에 안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 서능욱 9단
속기에 능한 서9단은 예선에서 박영롱 초단과 황진형 초단, 김종수 7단을 연파하며 LG정유배 시절인 2004년 9회 대회 본선 진출 이후 8년 만에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속기'에 강한 서능욱 9단이 부활의 나팔을 불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새신랑 박정상 9단도 예선에서 유재성 4단과 염정훈 7단, 박지연 2단을 꺾고 2년 연속 본선 합류를 결정지었다. 대회 통산 다섯 번째 본선행에 성공한 박정상 9단과 대회통산 네 번째 본선 진출에 성공한 서능욱 9단의 대결은 첫 대결을 장식할 만큼 예측불허다. 두 대국자의 통산전적은 박정상 9단이 1승을 기록 중이다.
 대회상금도 커졌다.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TV, 바둑TV가 공동주최하고 (주)GS칼텍스에서 후원하는 17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이번 대회의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3,000만원 증액된 4억 2,500만원이다.
◀ 박정상 9단
지난 10월 막을 내린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박정환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3-0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패권을 거머쥔 바 있다. (재)한국기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대박’ 대결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이라 자평했다. GS칼텍스배 본선 대국은 사이버오로를 통해 인터넷 중계되며, 오로바둑 어플을 통해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갤럭시,옵티머스,베가,HTC등),갤럭시탭 등 모든 기기에서 관전가능하다.
[ 자료제공 | (재)한국기원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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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토바기 |
｜ 2012-01-09 오후 9: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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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의 영향이 크지만 너무들 속기로 일관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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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무욕. |
｜ 2012-01-10 오전 5: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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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처럼 달리는 속기가 무슨 바둑인가?
사람들이 실속만 차리려고 하지 너무 얇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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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따 |
｜ 2012-01-09 오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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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도 좋지만 깊이있는 기보를 감상하고 싶네요 장고바둑을 감상하려면 일본기사들이 둔 기보를 봐야하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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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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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책 수책 시대에는 제한 시간이란거 자체가 없었습니다만 그때에도 기보마다 다 명국이나오고 한것은 아니엇습니다 실수도 많고 역전도 많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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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劍 |
｜ 2012-01-10 오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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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가 확실히 보기는 좋긴한데.......이제 그만 좀 몇차례의 착각착각착각착각 속에서
역전에역전역전에역전을 거듭하면서 최후의 착각을 한 사람이 지는 바둑이라던가....
해설자왈 끝낫습니다 반면 10집 이상 15집 정도의 대차입니다 더이상의 해설은 ..지금의수순들은마음을 정리하는거 같습니다 하는데 바둑을 안던지고 질질질질 끌다가 손님실수 어잌후 ㄳ 하고 받아서 대역전승 이딴 바둑 좀 안봤으면 좋겠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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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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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초읽기몰려서 착각 떡수 형세 역전...이런거 제발 좀 그만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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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劍 |
｜ 2012-01-10 오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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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모 어떻게 이겨도 이기는게 이기는 거니까 ......아 맞다 바둑 인제 스포츠 됐지.....
옛날엔 바둑이 예 와 도 어쩌고 했는데.....그래서 그렇구나...앙.....
근데 해설자들 해설할때 보면 중국애들이 잘안던지니 어쩌니 머리가 바둑판을 가려서 수읽기에 방해가되니어쩌네 하는데...규정상 안던지거나 머리로 바둑판 가리면 반칙이라는 거 없으니까 스포츠니까 이젠 상관없네??? 그렇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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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劍 |
｜ 2012-01-10 오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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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바둑판 가려도 되고...대마 뒤지고 손님실수 바라고 안던져도 되네 스포츠니까 ㅇㅇ 최선을 다해야지 암...스포츠니까....하긴 스포츠니까 토토도 할라구 용을 쓰는 거겠지 앙..
인제 앞으로 해설자들은 머리로 가리니 잘안던지니 이딴 말을 하면 안되고(반칙아니잖아?)
근데 지들 필요하면 예와도 어쩌고 하드라 ㅠㅠ 사범님? 바둑학원아마 강사는 강사고 프로는 사범임? 왜? 스포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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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劍 |
｜ 2012-01-10 오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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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와도는 이미 지들이 필요해서 바둑이 스포츠라고 하면서 달나라로 갔는데???? 왜 프로는 사범님임???? 스포츠에는 룰 그리고 승부가 있을뿐 예와도는 헛소리 ㅇㅋ???
그니까 다 통일해서 프로고 아마고 강사 ㄱㄱ나중에 토토할거면 사범소리 바라지 말고 흑쥔 사람은 흑말 백쥔사람은 백말 일케하자 ㅇㅇ 흑말 단수쳤습니다 백말 손빼네용 좋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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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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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스포츠가 되야 아시안 겜같은거 메달따서 군면제도 받고 하지... 그래 그런건 좋은데 좀 하나만 해라 필요하면 스포츠 또 필요하면 예와도 세상 참 편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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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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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젤 중요한걸 빼묵었네 맞아 스포츠가되야 토토도 하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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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劍 |
｜ 2012-01-10 오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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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일색인 기전 그래서 아마도 아니고 프로가 최후의 떡수를 던지는 사람이 지는게 당연해져가는 상황이 짜증나서 몇마디 쓰다보니 글이 산으로 가네 ㅋㅋㅋㅋㅋ
뭐 긴글 죄송 ㅋ 혹시나 읽으실지도 모르는 프로강사님들 ㅅ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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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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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명국이란 단어는 사라져가네....초읽기속의 착각 떡수로 갈리는 승부가 아닌...한번 두번의 미묘한 완착 정확한 응징 알수없는 승부...반집을 짜내는 끝내기 혼신의 흔들기...그런바둑은 이제 달나라에서나 봐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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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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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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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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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나 많이 보고서 하시는 말씀인지? 8시간바둑도 결국 초읽기에서 실수가 나와 승패가 갈리는 게 대부분인데... 차라리 전기전을 옛날일본처럼 한판에 몇개월씩두는 것으로 바꿔라,,,라고 하시지 그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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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템플러 |
｜ 2012-01-10 오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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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번에 속기전화된 걸 반대하는 분위기 일색인데,, 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바둑의 지속적 발전을 생각한다면 바둑은 tv 중계 위주로 가야만 하고,,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두 시간 안팎에서 시합이 종료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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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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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게 만드시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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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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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종량제라면 저도 찬성합니다. 시간 안배까지 스스로 해야하는 것이 스포츠니까 말이지요. 각자 1시간씩 주고 정해진 시간안에 유효착수를 끝내지 못하면 반칙패로 하는 종량제라면 설득력이 있지요. 지금처럼 구태의연한 마지막 초읽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새 술은 새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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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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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프로기사들이 이런 새로운 룰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익숙한 룰 놔두고 왠 새로운 룰? 이럴게 뻔하니까... 그래서 발전이라는 말은 함부러 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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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템플러 |
｜ 2012-01-10 오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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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젊은층을 바둑에 끌어들이고 바둑이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려면 지금 어느 정도의 반발이 있어도 계속 기전을 속기 위주로 해서 전체적으로 바둑의 분위기를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바둑이란 원래 두 시간 안팍에서 끝나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생기게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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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템플러 |
｜ 2012-01-10 오전 6: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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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고도의 논리적 추론과 정밀한 계산력 뿐만 아니라 집중력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동일한 시간 내에 누가 더 강한 집중력을 보이는가도 실력의 일부이죠. 바둑의 유일한 흠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고,, 그 수정은 지금부터 향후에도 계속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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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템플러 |
｜ 2012-01-10 오전 6: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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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든 팬들이야 장고바둑이 좋겟지만 젊은 세대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장고에 길들여진 현재의 노령 팬들이 다 죽고나면 그때는 어떡합니까? 지금부터라도 젊은 세대 구미에 맞게 바둑의 모습을 바꿔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둑이 먼 미래에도 대중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잇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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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2-01-10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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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씩 소요해야 명국이라는 것이 탄생하기 때문에 명국 바둑을 볼 수 없게 되었다고 위에서몇분이 한탄하십니다. 지금 바둑은 신문해설 바둑이 아니고, TV 중계바둑이 대세인데, TV중계에 한수에 몇시간씩 장고하는 장면을 중계하면 과연 이를 관전할 바둑팬이 몇명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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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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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는 푸로가 산속에서 이슬 먹으면서 도 닦는 사람이 아니라면, 많은 바둑애호가들을 만들고 TV 앞으로 이들 바둑팬들이 모이게 만들려면 바둑도 철저히 상업성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합니다.바둑도 흥행에 성공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흥행에서 TV중계가 중요하고, TV중계에는 속기바둑이라야만 합니다.스포츠 토토도 도입을 고려하는 등 바둑의 흥행 사업에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바둑이 활성화되고 대중을 끌어 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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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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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장점을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부작용을 우려하는 것이지요. 스타리그 마재윤이 초일류(다섯 손가락안에 드는)였는데 우승할 실력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으니까 고배당 대국으로 만들어서 자기가 져버리는 설정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돈 앞에 장사 없습니다. 프로기사라고 다르지 않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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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겁 |
｜ 2012-01-10 오후 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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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이 대세긴 하지만 20분 40초 초읽기바둑도 2시간 이상씩 진행되는데 그걸 TV로 계속 보나요. 장고바둑이라도 TV중계방식을 조정하면(예컨데 처음엔 압축중계하고 100수부터 생중계한다든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러다간 장고바둑이 많은 중국바둑에 밀리게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현재 10초 초속기바둑도 중국에 밀리고 있지않나? GS같은 큰 후원사가 뭐가 아쉬워 속기로 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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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템플러 |
｜ 2012-01-10 오후 4: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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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로 두면 세계대회에서 중국한테 질 거라고 하는 말들을 자주 하는데,, 결과를 보면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번 교류전에서는 우리가 장고에서 이기고 속기에서 중국한테 밀렸습니다. 아무튼 중국도 앞으로 머지않아 tv 중계 위주로 가야합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일본보다 먼저 바둑의 분위기를 쇄신시키고 그걸 따라하도록 만들어야지요. 전 세계가 다 바뀌도록 우리나라가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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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템플러 |
｜ 2012-01-10 오후 4: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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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저는 토토는 반대합니다. 우리나라가 앞장서서 바둑의 사행성을 조장해서는 안되죠. tv 보면서 재밌게 즐기면 되는 거지, 거기에 실제 돈을 건다면 즐길 수 없게 되잖아요. 사이버 머니하고는 개념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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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현도인 |
｜ 2012-01-10 오후 4: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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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 속기 속기....
이게 바둑을 망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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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2-01-10 오후 10: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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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명국의 개념도 바뀌어야한다. 과거의 고뇌에 찬.. 기막힌 수의 잇달은 점철이 명국이 아니라. 시간에 내몰려 멍~때리는, 초읽기에 버무려진 따끈따끈한 개~떡수가 명(命)을 재촉하는 명국(命局 단명국)이 명국(名局)이 되야한다. 그래야 브라운관 앞에 팬들을 많이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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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2-01-10 오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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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서능욱 사범이 새해에도 무~난히 사고를 쳐야할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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