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아빠가 된다, 하늘을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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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아빠가 된다, 하늘을 날 것 같다”
'아내 바보' 된 반상의 구도자, 자전 에세이 내
| 데일리오로 2011-09-02 오후 04:1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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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장가를 들고 좋아하는 모습은 역설적으로 이창호 9단이 그동안 꽤 외로웠음을 말해 준다. 기자들의 요청에 아내 이도윤씨와 포즈를 취한 이창호 9단. [ 사진설명 | 중앙포토]
“아내가 아이를 가졌다. 하늘로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이다.”
이창호(36) 9단은 최근 펴낸 자전 에세이 『부득탐승-아직 끝나지 않은 승부』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부득탐승(不得貪勝)은 바둑 10결의 첫 번째로 '승리를 탐하면 얻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 9단의 좌우명인 '성의(誠意)'와 통하기도 하고 그의 성격을 압축한 듯 느껴지기도 한다.
이 9단과 지난해 10월 결혼한 이도윤(25)씨는 열한 살 아래지만 이 9단과는 모든 대화가 이심전심이란다. 식성도 한식을 좋아하는 게 비슷하고 요리도 잘한다. 지금 임신 3개월째.
 이 9단은 “아내는 꼭 나를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나는 스스로 물욕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내와 함께하는 행운만큼은 영원히 잃고 싶지 않다”고 한다.
◀수줍음 많은 이창호 9단이 집들이 때 후배 기사들의 짓궂은 요청을 받고 러브 샷을 하고 있는 모습.
수줍고 어눌한 이창호 의 고백은 순도 100%로 다가온다. 바둑에 몸담은 지 벌써 30년. 인생의 멘토였던 할아버지는 저 세상으로 떠난 지 오래고 시합 때마다 전주에서 올라와 온종일 기다리던 아버지는 뇌출혈로 투병 중이다. 결혼식 때는 아버지의 여윈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그래도 아내가 생겨 좋다. 무엇보다 외롭지 않다는 게 좋다.
이 책에 실린 후지사와 슈코 9단과 녜웨이핑 9단의 이창호 평가는 흥미롭다. 후지사와는 조훈현의 스승으로 이창호는 그의 손제자가 된다. 그는 1994년 진로배 우승을 결정지은 이창호에게 보낸 축하 편지에서 “감동을 주는 바둑”을 주문하며 인간 수업을 통해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의 예를 들고 있다. 이창호는 넘버원이기에 그렇게 해야 할 임무가 있고 아직 18세니까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는 것.
중국의 기성이던 녜웨이핑은 이창호 바둑을 '민첩하다'고 말한 유일한 고수다. '느림의 미학'으로 유명한 이창호 바둑을 두고 “움직임은 토끼처럼 민첩하고 고요함은 흐르지 않는 물과 같다”고 평한 것 . 소년 시절 '노년 바둑'을 뒀던 이창호를 두고 두 고수의 시각이 미묘하게 엇갈린다.
이창호도 요즘엔 계산이 잘 안 돼 역전패를 당하곤 한다. 올 초엔 22년 만에 무관이 됐다. 불혹의 나이가 멀지 않았고 직업병이라 할 두통과 얼굴이 붉어지는 '상기증' 때문에 '쉬고 싶다'는 절박감에 사로잡힐 때도 많다. 타이틀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예전엔 짐작하지 못 했던 상실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창호는 그러나 “나는 결코 나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승부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책을 끝맺고 있다. 이창호에게 바둑이란 '신(神)의 한 수'를 향한 끝없는 추구이기에 그 길은 아주 먼 길이고 끝나지 않는 길인 것이다.
◆부득탐승(不得貪勝)=중국 송나라 때 고수 유중보가 지은 위기십결, 즉 바둑 10계명 중 첫 번째. 승리를 탐하면 얻지 못한다는 뜻으로 승부의 기본 자세를 담고 있다.
[중앙일보 박치문 전문기자 |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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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창호
발행 : 라이프맵
분량 : 288쪽
문의 : 편집 02-3789-2123 마케팅 02-72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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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1-09-02 오후 5:4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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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부디 행복하십시오. 가치와 보람이란 게 있으니 인생의 목적이 행복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부부생활만큼은 행복을 우선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부부생활로해서 무엇보다 올해 내년 큼직한 국제 대회 몇 개 잡수시기를 빕니다. 팬으로서 이것 말고 뭘 바라겠습니까. 바둑이란 게 존재하는 한 모두가 읽어보고 또 읽어 봐야 할 좋은 기보를 부탁드립니다. 혹 유럽에 오실 일이 있으면 제게 연락을 주십시오. 제가 바로 김창호 기자가 편집했던 침투와 삭감을 불어로 번역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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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명월 |
｜ 2011-09-02 오후 5: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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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창호 사범님의 글을 박치문기자님이 정리하여주셨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했었읍니다 책이 나왔다고들었을때... 記事의 전달에 주관을 집어넣고, 주인공위에 자신을 내세우고,,, 이전의 여러 글들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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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명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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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가 이국수님의 생각과 뜻을 제대로 이국수님이되어서 제대로 정리를 하였을까하는 우려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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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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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지안앗어요..지은분의뜻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앞세우는경향 때문에 전달이미흡한 점이잇지안앗을까하는 우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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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일침 |
｜ 2011-09-03 오후 6:3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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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의 스승은 <후지사와>가 아니고, <세고에>입니다...비록 <후지사와>가 조훈현에게 많은 애정과 도움을 주었지만 스승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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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才英사랑 |
｜ 2011-09-02 오후 5: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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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꼭 나를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나는 스스로 물욕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내와 함께하는 행운만큼은 영원히 잃고 싶지 않다”
이 말 좀 빌려씁시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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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의미 |
｜ 2011-09-02 오후 8: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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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떡치는 것도 국수급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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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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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니네 부모가 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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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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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싸가지없고 저질스럽게 말하네... 로그인 안할려다가 너때문에 한다... 이 양아치 같은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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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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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유민주주의 시대이지만 품위있게 코멘트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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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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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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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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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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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suyeon |
｜ 2011-09-03 오후 8: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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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범님처럼 멋진 프로기사가 되고 싶은 초등학생인데요 늦장가 가신거에도, 곧있으면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사범님처럼 훌륭한 프로기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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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례1동 |
｜ 2011-09-02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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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에서도 나와 이미 다들 아시지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자식 농사는 더 많이 지으시구요. 할아버지, 아버지 때문에 맘 고생하신 것 자식 키우면서 다 없어지실 겁니다.이런 저런 분야에서 자랑스러운 아이들로 키우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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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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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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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임 |
｜ 2011-09-02 오후 4: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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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 ㅊㅋ ㅊㅋ 경사났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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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단시조 |
｜ 2011-09-02 오후 5: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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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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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수로 |
｜ 2011-09-02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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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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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1-09-02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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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행복과 순산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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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석지기 |
｜ 2011-09-02 오후 5: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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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의 축구 야구 등 수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국가대표로서 나를 감동시킨적이 많았지만...그래도 이사범께서 일본과 중국기사들을 무너뜨리고 세계제퍠를 밥먹듯이 할때 한민족으로써 자긍심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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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9-02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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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과 아내 사랑이 역접관계가 될 수 있나?``물욕은 없지만 아내는 사랑한다.``이거 되는 말인가?아내를 물건으로 생각하고 쓰진 않았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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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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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엇도 큰 욕심은 없고 최악의 경우 버릴 수도 있지만, 아내만큼은 그렇지 않다라는 아주 깊고 따듯한 사랑이 뜨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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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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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리가 좀 정교하지 못하다는 정도 의견입니다.이창호의 아내사랑,아빠되기는 진심으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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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1-09-02 오후 7: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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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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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1108 |
｜ 2011-09-02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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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은 바둑 재능도 감사해야 겠지만, 그보다는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아내를 주신 하늘에 훨씬 더 감사하세요 !!! 축하 ! 또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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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9-02 오후 7: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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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너무 좋아서 이말 밖에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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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9-02 오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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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 추카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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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40 |
｜ 2011-09-02 오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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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이젠 외롭지 않고 바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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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스아빠 |
｜ 2011-09-02 오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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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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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촌까마구 |
｜ 2011-09-03 오전 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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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닮은 바둑의 신동,,,10년내에 이런 기사를 접 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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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선달 |
｜ 2011-09-03 오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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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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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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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를 세번 했는걸 보니 셋만 낳으란 뜻으로 알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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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재현 |
｜ 2011-09-03 오전 9: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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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축하드립니다. 행복한가정도 이루셨고, 이젠 좋은 아빠 차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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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뜨랑 |
｜ 2011-09-03 오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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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 구별말고 넷만 낳으시요....회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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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如如佛 |
｜ 2011-09-03 오후 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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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안닦은마음천년이가도보배되고백년동안탐한재물하루아침의티끌일세
이창호사범늘행복한가정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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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殺生丸 |
｜ 2011-09-03 오후 5: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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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힘들수록 더욱 똘똘 뭉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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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8JH |
｜ 2011-09-03 오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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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오매불망 고대하던 소식이...
두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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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발드셔 |
｜ 2011-09-03 오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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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들구 축하해요! ~~~ ♥♡ (^L^)
그러나 ~ 꽃 같은 마누라만 좋아하는 모습이 나를 화내게 하요!
마누라 + 대한민국 바둑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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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현 |
｜ 2011-09-03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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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2세는 어떻게 생겼을지 무지 궁금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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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1-09-04 오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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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님 행복한 결혼과 아빠가 되실것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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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수님, 멋진 책을 내셨군요... 이창호님의 내면의 세계를 드디어 볼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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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창공 |
｜ 2011-09-04 오후 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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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프로데뷰초창기에 도무지 알수없는 애늙은이 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창호사범도 이제 불혹이 가까워지는군요. 아직도 바둑으로 갈 길이 먼데 ... 이창호 사범, 화이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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