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K바둑, 한국기원 손배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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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K바둑, 한국기원 손배소 합의
윤여창 대표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화해의지 돋보여
| 데일리오로 2011-05-17 오후 05:5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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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최규병 전문기사회 회장, 투원미디어 윤여창 대표이사 |
한국기원과 투원미디어 소송 취하, 전격화해
위성, IPTV, 케이블TV 등 3개 분야 정보이용계약 체결
'소통의 리더십' 그 첫 걸음!
한국기원의 양재호 사무총장과 ㈜투원미디어 윤여창 대표이사는 5월 17일(화) 오후 4시 한국기원 이사장실에서 만나 서로 소(訴)를 취하하는 방법으로 그동안의 소송 사태를 마무리 짓기로 합의했다.
이 소송은 작년 7월 1일 바둑TV가 스카이라이프 유료채널 방송을 시작하자, 7월 14일에 투원미디어가 독점계약을 침해 당했다며 한국기원을 상대로 40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하고, 한국기원이 이에 응소하면서 불거졌다.
담당재판부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사안의 성격상 판결보다는 합의조정을 권고했고, 때마침 한국기원의 신임 사무총장에 취임한 양재호 9단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에 투원미디어 윤여창 대표이사가 소송 취하와 대승적 화해 의지를 밝힘으로써 상호간 분쟁을 접고 향후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양재호 총장은 총장취임을 하자마자 K바둑을 찾아 이른바 '삼고초려'의 자세로 화해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는 게 바둑계 주변의 평가다. 표시는 크게 나지 않지만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강조하던 양재호 총장의 자세가 소송사태를 원만히 마무리 하는 기반이 되었다는 것.
 ▲양재호 사무총장의 'Win-Win정책' ,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
이날 한국기원과 ㈜투원미디어는 소송의 원인이 된 이전의 계약 대신에 새로운 정보이용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갈등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투원미디어 개최 기전(스카이바둑배 시니어연승대항전)은 올 하반기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채널명을 ‘K-바둑’으로 바꾼 ㈜투원미디어는 향후 매년 일정액의 후원금을 조성해 기사 활동을 장려하는 용도로 사용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대(對) 기사 행보에도 관심을 모았다.
[자료제공 ㅣ 한국기원 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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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5-17 오후 8:4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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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x렬 이자슥이 남긴 쓰레기가 많긴많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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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소리 |
｜ 2011-05-17 오후 10:2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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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더의 자질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양재호 총장님 더욱 멋진 행보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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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5-18 오전 1: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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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사무총장. 올림픽도 싹쓸이 하더만
사무총장도 잘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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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5-18 오전 8: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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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훌륭한 승부사들은 많습니다..위대한 승부사들도 많습니다.
하지만...대삼금(大三金)국가대표금메달감독이라는..타이틀을 딴(!)
승부사는 현재로는 양재호사무총장님이 유일(!)하시고 앞으로도 유일
할지 안할지는 지켜보면 알테고요..ㅎㅎ
개성 강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며 어려운 과정과 고비를 넘고
딴 귀한 금메달로 충분히 사전 준비(!) 워밍업을 마치고
부임한 한국기원사무총장이라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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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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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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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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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삼금(大三金)국가대표금메달코치님..^^* 김승준사범님,윤성현사범님도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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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11-05-18 오후 4: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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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우리가 바라는 지도자는 바로 이런 일을 하는 사람.
멋지십니다. 지지하고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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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5-17 오후 6: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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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을 보고 가기 위해서 서로 화해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작은 판에서 왠만하면 서로 도우면서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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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s5293 |
｜ 2011-05-17 오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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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입니다...양총장님 수고하셨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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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1-05-17 오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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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근 총장이 살아 계셨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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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wQ |
｜ 2011-05-18 오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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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는 인물이얌 ~ 도닦으러 개룡산에만 안갔어도 한자리했지 가족에게도 잘하고 참 인물이지 삼고초려보다는 군자유삼락에 가까운 이웃집 형이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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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wQ |
｜ 2011-05-18 오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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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총장이 한x룔인감 ? 남긴 쓰레기 다 치울라면 여름도 다가오는데 보약한접 먼저 보신해야긋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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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5-18 오전 8: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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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시간을 거쳐 오면서....누적된 여러가지 일들,말들..풀어야할 일들도
산더미같고 바둑인도 바둑팬들도 바라는 바가 많으신것 누구보다 잘 아실테니..
하나하나 그 실마리를 잘 푸셔서...또 역사(!)에 남는 한국기원사무총장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양재호사무총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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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5-18 오후 7: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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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직원들이 신임 사무총장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건 좋은데 내용을 보니 양당사자가 서로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끌어낸 걸 너무 한 쪽만 부각하는 게 좀 촌스럽다.그리고 삼고초려는 그 유래부터가 윗 사람이 아랫 사람을 예우해서 등용한다는 뜻이다.기자라면 언어의 뉘앙스에도 민감한 감각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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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야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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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적 의미로 맥락을 보는 눈도 중요하죠.. 꼭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의미만으로 바라 보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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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1-05-19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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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총장님이 하나씩하나씩 잘해나가시는군여.
오래전에접했었지만 양총장님 와이프되시는분도 복스럽고 덕이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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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전야愛 |
｜ 2011-05-20 오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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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과 투원의 손배소가 원만한 합의로 이루어져서 앞으로의 한국 바둑 발전에 더 큰 힘이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양 총장님과 윤 대표님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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