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국내대회도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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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내대회도 종횡무진!
김성룡 꺾고 LG정유배 8강 진출
| 이경민 2004-05-25 오후 06:1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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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LG정유배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5월 25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9기 LG정유배 16강전에서 이창호 9단이 김성룡 8단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돌가리기 결과 흑을 쥔 김성룡 8단은 이창호 9단에 맞서 일명 '최철한 포석'을 등장시키며 굳은 결의를 다졌으나, 이 9단의 침착하면서도 두터운 반면 운영에 실리부족으로 오후대국이 시작되기 전에 돌을 거두었다. 106수끝, 백불계승.
전년도 대회에서 조한승 7단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이창호 9단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셈. 더불어 국내 최대 우승상금의 기전인 LG정유배에서 이창호 9단은 이 대회 절반인 통산 4차례의 우승(2,3,6,8기)을 차지함으로써 최강다운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대회 뿐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종횡무진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창호 9단은 올해 LG정유배와 KBS바둑왕전, 한국바둑리그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LG배 세계기왕전과 후지쯔배, 춘란배(이하 현재 8강에 진출한 상태) 등 세계대회에서도 고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 대국을 포함, 이 9단의 올해 성적은 20승9패(승률68.9%)이며, 세계대회만 살펴보면 12승2패, 승률85.7%로 압도적.
총 다섯명의 주인공이 가려진 LG정유배 본선8강에는 이창호 9단을 비롯해서 박영훈 5단, 이희성 5단, 김주호 4단, 허영호 3단이 올라와 있으며, 나머지 세자리는 유창혁-최명훈, 김승준-서능욱, 이정우-윤준상 전의 승자로 결정된다. 이창호 9단은 앞서 조한승 7단을 누르고 올라온 허영호 3단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국내 최대 우승상금을 자랑하는 LG정유배는 매년 타이틀홀더의 프리미엄 없이 전기 우승자도 본선 16강부터 참여하는 선수권전.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기사와 전기 4강을 포함해 총 16명이 토너먼트로 경합을 벌이며, 결승 5번기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매일경제신문에서 주최하고 LG정유에서 후원하는 LG정유배의 우승상금은 5천만원.
☞ 이창호 9단 올해전적,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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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4-05-25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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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창호! 그냥 우승까지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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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諸子百家 |
｜ 2004-05-25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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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 표정이 진짜 부처님 표정이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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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상 |
｜ 2004-05-25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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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범 대략 실망,, 이처럼 중요한 바둑을 속기바둑처럼 오전에 끝내다니...성의가 부족해보여 아쉽습니다,,한수한수 엄청 신중하게 둬도 될까말까한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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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zzang |
｜ 2004-05-25 오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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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이세돌 목진석 없네. 역시 이창호는 우리의 믿음직한 돌부처. 춘란배 우승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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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太郞 |
｜ 2004-05-26 오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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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창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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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ga |
｜ 2004-05-26 오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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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최강의 국수입니다.......106수정도 두고 도저히 이길수 없다고 판단하는게 뭐 잘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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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두기 |
｜ 2004-05-26 오전 9: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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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이긴하지만 국수는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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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25 |
｜ 2004-05-26 오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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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던 아니던 짜잘한것 가지고 따지십니까 ? 대범하지 가 않군요? 제가 장담하건데 비록 이창호가 30줄에 접어섰지만 이창호를 누를 인간은 향후 10년안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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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25 |
｜ 2004-05-26 오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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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이세돌,목진서,박영훈등이 이창호를 넘어서리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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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25 |
｜ 2004-05-26 오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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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겐 아직 부족한게 많거든요 최소한 이창호가 10년이상은 장기 집권한다생각하고요 혹 타이틀 두어개는 내주겠죠 세계일인자 이창호 10년 지나도 여전히 세계최강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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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상 |
｜ 2004-05-26 오전 1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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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계산범이군요,,타이틀전에서 두번에나 메다꽃고 응씨배에서도 누른 최철한을 저렇게 무시하나..도데체 이창호9단이 20연패라도 당해야 인정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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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상 |
｜ 2004-05-26 오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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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로 치면 세번이나 ko패 당한 셈인데..그럼 최소한 같은 반열이라고 뵈줘야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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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무적 |
｜ 2004-05-26 오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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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상님의 평가는 프로기사가 실력의 차이를 우리가 평가하기보다는 비전25의이창호의 비호적인 야기는 보는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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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무적 |
｜ 2004-05-26 오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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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떨떠름하네요.결코 이창호의 본인에게도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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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향이 |
｜ 2004-05-26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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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상님이 떠오르는 별 최철한 팬인 건 아는데요... 기존의 별 이창호에 대한 팬들의 기대 내지는 믿음이라고 좀 봐주시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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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상 |
｜ 2004-05-26 오후 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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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봐줬으니 이제 자라나는 새싹도좀 키워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웃지향이님? 전 누구의 팬도 아닙니다.모든 기사를 사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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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두라 |
｜ 2004-05-26 오후 5: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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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봐줫으니 이젠 새싹도 키워줘야한다는 말씀..그건아닙니다.당당히 최철한처럼 실력으로서 이창호를 이겨야 됩니다.봐주는게 어디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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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암 |
｜ 2004-05-26 오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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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씨 세계기전 우승하여 건제함을 보여주시오 믿겠소 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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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오종합 |
｜ 2004-05-27 오후 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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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슬럼프가 업구 세계최강의 이유가 뭔지아나요? 여러분 그건 세계가 알아주는 1인자의 장점이 넘 만타는거예요예를들어 이세돌.최철한 이런 신예최강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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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오종합 |
｜ 2004-05-27 오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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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일기가 빠르고 정확하며 공격이강하죠 그러나 그강점이 상대한테 안통하거나 아님 자신을 잃으면 바로 슬럼프로 대부분 가게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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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오종합 |
｜ 2004-05-27 오후 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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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창호는 몇가지가 자신업으몬 다른 장기로 커버한다는데 쉽게 말하면 두가지 정 도콤 플렉스는 안 써먹고도 세계최강이란게 이창호 를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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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오종합 |
｜ 2004-05-27 오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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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신예들과의 대국 보세요 이창호가 오히려 먼 저그들의 주특기에쌈을 걸잔아요 그런데 그결과만 보구 이창호가 누구한테 약하단 말 해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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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오종합 |
｜ 2004-05-27 오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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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안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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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오종합 |
｜ 2004-05-27 오후 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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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젊은 이들이 가장 연구 하는 데상은 이창호 인데 최강의기사들이 이창호바둑은 혼자 연구해선 답을 알수 업다는게 무슨 뜻인지 여러분 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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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오종합 |
｜ 2004-05-27 오후 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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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더) 응씨배 철한이가 올라와서 칭하오 가 좋아하는이유? 철한 이한텐 쌈만 피하다가 유리할때만 붙은면 데지만 창호한테 그어 떤것도 피할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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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오종합 |
｜ 2004-05-27 오후 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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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데가 업기 때문에 이길 확율이 업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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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바둑 |
｜ 2004-05-28 오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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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사범님도 세계최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이창호 사범님은 명실상부 세계최강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또 누군가에게 그 자리를 내주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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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바둑 |
｜ 2004-05-28 오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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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을 보면 가슴이 벅찹니다. 그러나 이창호를 넘고 또 다시 새로운 인물을 나온다면 그 또한 가슴벅찬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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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바둑 |
｜ 2004-05-28 오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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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창호 사범님을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지만 이창호 사범님을 뛰어넘는 인물이 언제 나올까에 대해 두근거리면서 기다립니다. 이 얼마나 가슴벅찬 기대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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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바둑 |
｜ 2004-05-28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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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웅을 흠모하며 동경하는 아주 평범한 소시민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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