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현 9단, 억대바둑판 소송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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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현 9단, 억대바둑판 소송 기자회견
지금은 말하기 어렵지만 항소 통해 진실 밝혀질 것-
| 김경동 2008-04-14 오후 04:4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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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현 9단이 최근 바둑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억대 명품바둑판 소송에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9단은 4월 14일(월) 오전 11시 30분 한국기원 2층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언론에 잘못 보도된 내용을 보면서 개인의 명예와 한국기원 나아가 바둑계 전체에 대한 이미지 손상을 우려해 이번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9단은 “고인이 된 김영성 씨(전 삼원섬유 대표)가 당시(2004년 6월) 바둑 판 두 개를 나에게 건네면서 ‘마음에 드는 것 하나는 나에게 선물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보관하고 있다가 팔아서 부인에게 1억 정도 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이 바둑판에 관련된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윤 국수보다 돌아가신 분이 더 서글퍼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이들 가운데 몇몇이 증인을 자청해 곧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9단은 고 김영성씨가 그렇게 고가의 바둑판을 줬겠는가라는 의문에 대해서 30여년 동안의 그와의 우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치료비와 생계비 마련을 위해 바둑 판을 팔아 달라고 부탁했다는데 이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생계를 걱정할 만큼 어려웠다면 어떻게 (故)김영성 씨가 병으로 사망하고 난 뒤에도 그가 후원하던 '이붕배'는 2006년까지 계속할 수 있었겠냐는 것.
이어 윤 9단은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여기서 다 밝히기 어렵지만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신문보도의 주장을 되풀이한 뒤 자리를 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9단은 최근 부산바둑협회 본부장을 지낸 김영성 씨가 2004년 7월 간암으로 숨지기 한 달 전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명품바둑판 두 세트-하나는 살아있는 기성으로 불리는 우칭위엔 9단이 서명한 '우칭위엔반 세트', 다른 하나는 일본기원의 최고 원로 세고에 겐사쿠 9단과 일본의 각료들이 함께 서명한 '세고에반 세트'-를 맡겼고 이후 2005년 7월 윤9단은 한 일본 바둑애호가에게 ‘세고에반 세트’를 팔았다(1,000만엔).
이후 바둑판이 팔린 사실을 알고 김씨 가족이 윤 9단에게 매각대금을 요구하자 윤9단은 ‘세고에반 세트는 김씨가 나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우칭위엔반 세트’만 돌려줬고 이에 김씨 가족은 지난해 6월 부산지법에 세고에반 세트’ 매각대금 1000만엔과 ‘우칭위엔반 세트’의 시가에 해당하는 돈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접수시켰다.
부산지법은 선고공판에서 피고인 윤 9단에게 ‘1000만엔을 김씨 가족들에게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윤9단은 이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으나 이와 관련된 구체적 해명이나 사실을 근거로 한 반박 없이 ‘결백하다. 개인과 한국기원의 명예, 바둑계의 이미지 실추를 우려한다.’는 원론적 주장만을 되풀이한 채 기자회견을 서둘러 마쳤다. ‘아무런 내용도 없는 기자회견이었다’는 게 기자들의 중론.
윤 9단의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김씨 가족은 ‘윤 9단이 기자회견을 한다는 말을 듣고 혹시라도 깨끗이 승복하고 없던 일로 하자는 얘기를 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이제는 바둑알 하나까지 다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억대 명품바둑판 소송의 진실은 결국, 감정까지 얼룩진 항소판결 그 뒤로 숨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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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風 |
｜ 2008-04-16 오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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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란게 애들아 그런게 아니란다. 너희들이 좀 커면 알거야,,,글쎄..음..도덕정신과 법은 틀린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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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son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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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지금까지 뭘 보았는가? 재판에서 판사가 돈돌려주라고 한 것일세 이사람아! 어디서 도덕과 법이 다르다고 헷소리를 하는건가? 그걸 누가 몰라서 이렇게 기현군을 성토하고 있다고 보나? 덜 떨어진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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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공12절 |
｜ 2008-04-16 오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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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회복은 물건너 갔는것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오호통재라
앞으로 어이해야 인간성 회복을 할지 참으로 참담한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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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風 |
｜ 2008-04-17 오전 1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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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란게 애들아 그런게 아니란다. 너희들이 좀 커면 알거야,,,글쎄..음..도덕정신과 법은 틀린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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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담노 |
｜ 2008-04-17 오전 1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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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말대로 하나는 갖고 하나는 팔아서 1억원정도 만들어 줘라 했다면,,,당연히 1000만엔 유족한테 주면 간단한이야기,초등학생들 한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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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밤12 |
｜ 2008-04-17 오전 3: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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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현씨! 겨우 그런 말하려고 기자회견 자청한 겁니까 ? 원래 죽은 자는 말이 없는 겁니다 죽은 사람한테 다 돌려대면 확인할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평행선을 긋는 기자회견은
나도 할 수 있어요 바둑판을 팡았으면 당연히 유족한테 줘야지 더구나 생시에 그렇게 돈독한 사이였다면 그렇게 처세을 하면 안돼죠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까 빨리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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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밤12 |
｜ 2008-04-17 오전 3: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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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현씨! ...... 고인이 더 슬퍼할 거라고 했는데 만약 돈을 돌려주면 고인은 저 세상에서
슬퍼하자 않고 더 기뻐할 겁니다 이 점 명심하세요 고인이 기뻐할 일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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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소태양 |
｜ 2008-04-17 오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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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道 을 개우치도 못한자 바둑게에서 제명시켜야 합니다.후배기사 보기도 부끄럽지안소.돈이무엇이요 죽어서 가지고 가기도 못하면서 친한우정이라고 말하는당신이 참 부끄럽소 지금당장 뎐 돌려주고 백배 사죄하소 그러면 용서하리라...재판에서 지면 당신이 설곳은 없소이다...흰돌과검은돌도 모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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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상체험 |
｜ 2008-04-17 오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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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부터 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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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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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은 왜 벗으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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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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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져먹으면,,,대머리 까지는거인디,,,고거를 가리고 다니니깐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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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돌즈 |
｜ 2008-04-17 오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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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런일이 김인국수에게 일어났다면 김인국수는 틀림없이 정정당당하게 처신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를 우리는 영원한 국수라고 부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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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한량 |
｜ 2008-04-17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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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인에게 최고 재산은 바둑판인걸, 그걸 어째 팔수있을까요? 그것도 프로9단,옛 국수님이.... 스글프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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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7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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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들이 김영성씨라면 윤9단에게 바둑판을 맡길때 어떤 조건으로 말을 했을거 같습니까? 여러분들이 4년전의 김영성씨 입장이었다면 어떤 심정이었을지 한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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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7 오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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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보세요. 저라면 이럴거 같습니다. 고가의 바둑판 두개를 계약서 없이 윤9단에게 맡겼다면 보통 사이가 아닐거고 상당한 친분이 있는건 분명할겁니다. 기업 대표까지 했던 분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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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7 오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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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세상 산전수전 다 겪으셨을텐데 그런 분이 아무것도 없이 그냥 맡겼다면 맡길만한 이유가 있을거 아닙니까? 그냥 맡길만하다고 할 정도라면 윤9단에게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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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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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에 있는 재산 다 팔아 먹고 아끼던 바둑판이라도 팔아서 치료비에 보태려고 평소 찬분있는 윤기현에게 팔아달라고 부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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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7 오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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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주었을거 같습니다. 윤9단이 더이상 흑심을 가지지 않을 정도의 남는 뭔가를 주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제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4년전의 김영성씨라면 싯가 2억원 정도 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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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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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트를 준것이 아니라 30년 친분을 믿고 바둑계에 발이 넓은 윤기현에게 팔아달라고 부탁한것임. 물론 윤기현은 김영성씨가 암 치료비로 사용하고자 한 것을 다 알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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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7 오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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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판 두개를 윤9단이 가지고 있다가 하나를 팔든 둘을 팔든 1억원을 자신의 부인에게 주고 그 외의 몫은 윤9단이 알아서 가지라고 부탁했을거 같습니다. 그 정도 조건이라면 윤9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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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7 오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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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장사기 때문에 1억은 흔쾌히 가족에게 돌려줄거라고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사실 보통 사이가 아닌 친분이 있는 사이라면 계약서 쓰자고 말하는게 어려울수 있잖습니까? 제가 김영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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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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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일본인 임자를 만나 1개를 팔았으나 당사자가 죽었으니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어졌고 윤기현이는 견물생심하여 판돈 1억원을 쓱싹 먹은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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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7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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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으로 생각해보면 그랬을거 같습니다. 그냥 둘 다 팔아서 가족에게 다 전해달라고 할거라면 왜 맡깁니까? 윤9단에겐 약간의 사례금 조건으로 도움을 요청만 하고 파는건 자신이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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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ess46 |
｜ 2008-04-17 오후 9: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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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란 자체가 남의땅뺏는께임으로 이름을 얻는것인디 암거나 뺏어무으면 다내꺼쥐 방내기꾼으루 이름 높앗든사람을 뭔인간적이길바라는기 무리수쥐...해설중간에두 방내기두아닌데 넘심허게몰것까진없다는소리한두번들엇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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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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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가족들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증거물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들이 판매대금을 돌려달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까? 고인에 대한 추측은 할수 있지만 진짜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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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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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도 확실히는 모를텐데 재판까지 거는것도 좀 그렇군요. 만약 진짜 고인이 윤9단에게 바둑판 하나를 가지라고 했다면 어쩔겁니까? 제3자 관점에선 그래도 가족들이 돌려달라면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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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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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다라는 생각들도 하겠지만 가족들이 무슨 권한으로 고인이 준다는걸 달라,달라 할수가 있겠습니까? 저도 심적인 의심은 가지만 의심은 의심이고 소유권을 따질땐 권리가 있느냐 없느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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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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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합니다. 가족들은 현재로선 증거물이 없고 심증만 있는 상태입니다. 자신들도 내막을 잘 모릅니다. 윤9단이 애초부터 용의주도하게 오리발을 내밀었다면 윤9단이 승소했을겁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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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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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은 자신의 주장이 결백한지 아닌지 본인은 알고 있지만 가족들은 자신들의 심증만으로 재판을 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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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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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심적으로는 어떻건간에 1억을 돌려준다면, 그 대신 이미 준 바둑판은 윤9단이 돌려받아야 할것입니다. 가족들이 자신들도 모르면서 다 돌려달라고 할 입장이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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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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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사건의 경위를 확실히 모르면서 심증만으로 돌려주라 마라할 입장들이 못됩니다. 윤9단 외에는 그 내막들을 다 모릅니다. 윤9단이 단지 바둑인이고 방송인이니 그에 걸맞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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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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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라 하는데 제3자가 본인이 그러기 싫다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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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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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윤9단이 자신의 입으로 고인이 현금1억을 가족에게 주라 말했다니까 그렇다면 돌려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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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08-04-19 오전 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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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려준 바둑판을 다시 달라고 할 입장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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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따 |
｜ 2008-04-19 오전 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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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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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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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이고요. 그라고 외모나 기타 이런거 가지고 테클은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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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생각 |
｜ 2008-04-19 오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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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사람이 돌아가신분을 상대로 사기를 친다는 것은 두번 죽이는 것과 같습니다. 더구나 바둑에서 9단은 入神에 경지에 든 사람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한지를 이번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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