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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배 세계아마대회 선수권자가 곧 아마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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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배 세계아마대회 선수권자가 곧 아마대왕!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우승 상승세 이어가
| 김경동 2006-11-19 오후 07:0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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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19일 양일간 대구 덕영치과내에 마련된 특별대국실에서 전국 아마추어강자 64강이 제24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아마강자 총 64명을 초청하여 주니어부, 시니어부 각각 8개조(4명 1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친 뒤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어 각 부는 본선토너먼트를 진행한 후 각 부 우승자끼리 최종 통합결승전을 벌여 아마대왕을 가렸다.
각 부 예선, 본선을 거쳐서 주니어부에서는 우동하 7단(86년생)이 그리고 시니어부에는 박성균 7단이 최종 통합 결승에 진출하여 맞대결을 펼쳤다. 통합 결승에서 우7단이 박7단을 149수만에 흑불계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한번 아마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500만원(준우승 상금 300만원)
우승을 차지한 우7단은 주니어부 결승전에서 김준상을 꺾고 통합 결승에 진출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배 우승, 오성과 한음배 우승에 이어 2006년에는 서울시장배 준우승, 국무총리배 전주 세계바둑대회 우승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준우승을 차지한 박7단은 시니어부 결승전에서 이창호배 우승자이자 지난대회 아마 대왕전 우승자인 조민수 7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통합결승전에서 시니어부 우승자인 우7단의 벽을 넘지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대구광역시 바둑협회 이재윤 회장은 “지방바둑발전을 위해서 지방프로기사를 매년 1명씩 배출할 수 있다면 지방 바둑발전의 윤활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부에서는 프로기사를 수적으로 늘리자고 하는데 의견도 있는데 이는 명분이 약하다. ‘지방프로기사제’는 지방바둑의 균형적인 발전을 통해서 바둑시장을 전역화 시킬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바둑의 문화적인 속성을 사고의 전환을 통해서 문화와 체육의 속성으로 융합한다면 바둑의 체육화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간에게 있어서 정신적인 건강이 육체적인 건강보다 중요하다. 정신적인 건강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길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바둑을 통해서 기억력의 반응을 높이고 정신건강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 대구광역시 바둑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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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풍운아 |
｜ 2006-11-29 오전 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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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균사범님,,,준우승축하드려요,,,.다음에는꼭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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