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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기사들이 전남 신안에서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치르고 있다. 사진은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 마련된 특별대국장에서 펼친 16강전 풍경이다. |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기사들이 격돌하는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16강전이 26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한국은 신진서 변상일 신민준 김명훈 김지석이 8강에 진출했고 박정환 박민규 이원도가 탈락했다.
제9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라남도와 영암군ㆍ강진군ㆍ신안군, 전남교육청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우승상금은 75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500만 원이다. 모든 대국은 바둑TV는 생방송하며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제9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각국 선수
한국(8명) : 신진서ㆍ박정환 9단(랭킹시드), 변상일 9단(국가대표 시드), 신민준ㆍ이원도ㆍ김지석 9단, 박민규 8단(선발전 통과), 김명훈 9단(후원사 시드)
중국(3명) : 판팅위ㆍ셰커ㆍ황윈쑹 9단(선발전 통과)
일본(3명) : 시바노 도라마루ㆍ이다 아쓰시 9단, 사다 아쓰시 7단(국가시드)
대만(2명) : 쉬하오훙 9단(국가시드), 린수양 9단(선발전 통과)
▲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는 기사들.
▲ 2000년 생으로 신진서와 동갑인 중국의 셰커. 다음 달엔 응씨배 결승3번기에서 신진서와 대결할 예정이다.
▲ 박시열 심판(맨 왼쪽)이 대국 시 유의사항을 일러준 뒤 대국 개시를 선언했다.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공지됐다.
▲ 김지석-臺린수양. 김지석이 14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 이원도-中판팅위. 판팅위가 169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 臺쉬하오훙-박민규. 쉬하오훙이 22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 박정환-日시바노 도라마루. 시바노 도라마루가 17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 신민준-日사다 아쓰시. 신민준이 14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 中셰커-김명훈. 김명훈이 280수 만에 흑으로 반집승했다.
▲ 김지석.
▲ 박정환.
▲ 신민준.
▲ 신진서.
▲ 中셰커.
▲ 臺쉬하오훙.
▲ 이원도.
▲ 臺린수양.
▲ 日시바노 도라마루.
▲ 日사다 아쓰시.
▲ 신진서-日이다 아쓰시. 신진서가 13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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