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A) - 통합예선 벽에 반집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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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A) - 통합예선 벽에 반집헤딩!
이세돌,구리 좋아하고, 긴바둑 싫어해
| 최병준 2009-08-08 오후 05:1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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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웅규 2단과 이원영 연구생(우)의 예선결승 대결 |
한국기원 연구생 이원영(충암고2, 권갑용 도장, 연구생1조)이 '오픈전'인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즈의 체면을 세웠다. 아마추어가 쟁쟁한 프로들이 참여하는 통합예선의 벽을 "반집"해머로 부수고 32강 본선에 든 것이다. 삼성화재배에서 아마추어가 본선에 든 것은 중국의 리우쥔 아마추어가 1회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후 햇수로 13년만이다.
한웅규 2단을 예선결승에서 반집으로 물리친 이원영을 즉석에서 인터뷰했다. 인터뷰에는 여러 인터넷 기자들과 관전기자가 생각나는 질문을 던졌다. 한국기원 연구생 1군 1조의 이원영은 현재 내신1위이며, 9월초의 연구생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경우 프로기사로 입단하게 된다. 준비된 프로나 마찬가지.
 - 본선진출을 축하한다. 소감은?
"기쁘다. 방금 끝나서 아무 생각이 없다. (얼떨떨한 표정)"
- 한웅규 2단은 이른바 떴고, 또 뜨는 신예기사다. 연구생시절에도 많이 만나 봤을 텐데, 어떻게 준비했나?
"한웅규 2단이 입단하기 전 둬 봤는데, 많이 졌다. 어젯밤에도 인터넷으로 기보를 찾아 보고 준비를 했다. 막상 닥쳤을 땐 이길 것 같지 않았는데, 두어 갈 수록 자신감이 생겼다."
- 반집으로 이겼다. 마지막에는 떨리지 않았나?
"끝내기가 약하다. 손해도 좀 봐서 차이가 줄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이길 것 같아 편안했다."
- 본선 32강에 올랐는데, 어느 정도까지 더 오를 수 있을 것 같나?
"글쎄. 적어도 두판을 둘 수 있는 시스템이니까.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 같다
- 바둑은 어떻게 배웠나?
"7살때 할아버지가 두는 것을 보고 배웠다. 처음엔 룰만 배웠다. 그러다 재밌어서 바둑교실에 보내 달라고 아버지께 졸라 배우게 됐다."
- 프로가 되기로 결심한건?
"초등학교 5학년때쯤? 아마 10살 무렵인듯하다."
- 본인의 바둑은 어떤 스타일인가?
" 그냥 가는데로 둔다. 끝내기에는 약하다. 그래서 그런지 긴바둑을 싫어한다. 돌이 붙기 시작해야 집중이 된다. 끝내기 실수가 많아서 역전패도 종종 나온다. 속기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속기바둑스타일인데 막상 닥치면 잘 못둔다. 1시간이상의 장고바둑이 편하다"
- 누가 가장 기뻐할 것 같나?
"할머니!, " (이원영은 외동아들)
- 통합예선에 참여해서 올라갈 수록 부담되고 하지 않았나?
"힘들었지만, 그런 부담감 같은 것은 하나도 안느꼈다. 예선결승에 올라서도 편하게 잠을 잤다. 아마예선에서 4판을 이기고 통합예선에서 4판을 이겼다. 한웅규 2단에게 옛날에 많이 졌는데, 한 2단이 거꾸로 많은 부담을 느꼈을 수도 있다. 중국의 쟁쟁한 강자들(평첸.씨에허)을 물리치고 예결에 올랐는데 상대가 연구생이니까"
- 친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나?
"하하, 축하해 주겠지만 좀 배아파할 것 같다"
 - 전에 삼성화재배엔 지명제가 있었다. 이창호, 이세돌, 구리, 셋중에 한명을 지명해야 한다면 누굴 지명하겠나?
"글쎄, 기왕이면 부담없이 구리를 지명하겠다. 이세돌 바둑과 구리 바둑을 좋아한다"
- 공부할 때 어떤 기보를 놓아보는가? 예전 오청원기보등도 보는가?
"예전기보나 고전기보는 거의 안본다. 어릴때 잠깐 봤던 것 같다. 기억도 안난다. 거의 요새 것을 본다. 최신기보중심이다. (조훈현 9단 등의 기보도)연감을 보고 놓아보니까 골고루 보게 된다."
- '센 바둑'에 끌리게 되는 건가?
"음.. 닮고 싶다. 머 이런 게 있는 거니까. 그런 기사들의 기보를 더 보게 된다. 끝내기를 싫어하다 보니 그런 것 같고."
- 프로바둑은 연구생 바둑과는 약간 다른 걸 같은데?
"2시간 짜리 바둑은 처음이었다. 그런데 프로들과 대국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낯설어서 시간이 빨리 갔다. 시간은 상대에 따라 맞추게 된다. 상대가 시간을 많이 쓰면 적당히 같이 쓰게 되고 그런다. "
-한상훈, 한웅규를 이겼다. 쉽지 않은 상대였다. 끝내기도 약하다는데 그 어렵다는 연구생 리그에서도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끝내기만 보강하면 최고가 될 것이라는 이야긴데? 그런가?
"아오~ 그러지 마라, 너무 오만해 보인다"
연구생 이원영은 인터뷰를 마치고 8일 아침부터 종일 대국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이원영은 도장의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강릉으로 떠난다.
 [월간바둑] 한편 10시부터 시작된 예선결승장은 사이버오로와 월간바둑이 공동 취재중이다. 삼성화재배 예선결승까지의 열띤 현장은 김상우 기자의 생생한 현장취재로 인터넷 및 월간바둑 9월호에 상세히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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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의神 |
｜ 2009-08-22 오후 6: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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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시켜줘야 되는 것 아닌가??본선진출이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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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9-08-17 오후 7: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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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제도는 바뀌어야한다 .. 입단 신청을하여, 프로랭킹 중간급 선수에게 2연승이면 누구라도 입단 할수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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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wer |
｜ 2009-08-11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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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1~4조 정도면 프로20위권 수준입니다...일단 기력은 차치 하더라도 연령적으로 10대기 때문에 수읽기 속도가 프로들과는 확연히 다릅니다..내가 아는 아는 아마 강자의 토로입니다..프로들보다 연구생이 확실히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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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9-08-11 오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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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선수 화이팅 !
부담 갖지 말고 4강 까지만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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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9-08-11 오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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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님의 인터뷰 정말 멋집니다.
다음에 한번 뵈면 제가 술한잔 살께요...
요즘 한참 깨가 쏟아지고 있겟군요 ^^ ㅋㅋㅋ
참기름 한병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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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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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런데 이글은 김상우 기자님이 아니고 최병준 기자님이 쓴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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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8-10 오후 10: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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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입단제에..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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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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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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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8-10 오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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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괴이토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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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8-10 오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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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제가 아니라 입단 막는제..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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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8-10 오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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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제를 없애면.. 안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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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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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서 프로의 문을 넓히지 않겠지만 .... 입단제는 차차 없어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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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묘법문 |
｜ 2009-08-10 오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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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정이 그리 간단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미 한 해에 10명 씩이 입단을 하고 있다고 하니
날로 프로의 숫자가 늘어가고 있는데
그러한 흐름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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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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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를 이기면 프로..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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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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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실전에서 뛸 기전 프로는 톱 50 안에 들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우수한 50명의 기사가 뛰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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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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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조의 10명은 당장에 프로로 가도 50위 권 안에 들수있는 실력이라고 합니다. 그들을 왜 썩히고 있나요? 프로는 오직 실력으로 말할수 있어야합니다. 한국에서 바둑을 가장 잘두는 50명이 실전 프로로 뛰게 해야 한국바둑의 장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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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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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를 이겨도 프로가 될수없는 실정.. 바로 한국 기원의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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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우침주 |
｜ 2009-08-10 오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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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기사보니 최철한9단을 연습바둑에서 이긴연구생이 나이때문에 입단을 못하고 사라졌다는데....운이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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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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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오바 입니다. 요즘 같아서는 실력만 있으면 프로로 갈 수 있는 길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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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1 |
｜ 2009-08-09 오후 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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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선수는 자만하지 말고 더욱 더 욜심히 공부하여 갈고 닦아서 대성하길...자만은 추락의 동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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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1 |
｜ 2009-08-09 오후 1:5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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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특별 입단시켜 줘야 한다. 공식대국에서 프로기사에게 3연승만 해도 입단 자격이 충분한데, 세계대회에서 각 국의 강자를 물리치고 본선에 오른것도 모자라, 본선 8강이 되야 입단을 시켜준다니, 한국기원의 업무 처리가 바보들의 행진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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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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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단위는 우승 준우승이지만 프로 3연승이면 충분히 자격이 넘치죠..예선의 문을 넓혀 기재들을 더욱 영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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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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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8강이면 프로도 세계적으로 8명뿐이 안 되는데 입단제도 너무나 시시껄렁 고전적 냄새만 풍기고 행정이 정체되어 발전을 할 수가 없지요/ 이런 것도 개선 못하면 앞으로는 세계적으로 뒤지게 되겠죠/ 선수 사기도 높여주고/ 당연히 고려되어야 합니다. 8강 올라가는 프로가 과연 한국에서 몇이며 그러면 8강안에 안 들면 프로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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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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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자격이 넘치고 말고 .. .. 13년전에 중국의 아마선수가 세계대회 본선진출이후 처음이라네요 .. 한국의 아마추어로는 최초 .. ..아마가 세계대회에서 본선진출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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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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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기원에서는 세계대회 8강에 들어야 프로 입단을 시켜준다나요 ..단지 허울좋은 개살구 행정임 .. 결론은 실력을 떠나 한명이라도 입단을 줄이겠다고 발버둥치는 꼬락서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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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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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이 아니고 아~~~주 ~~~ 이기적인 인간들 .. 차라리 우승을 해도 입단을 못시키겠다고 하면 얍살스럽게나 보이지는 않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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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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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1조 원생 전부다 입단 시켜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한국기원 부담없게 대국료 없다고 하고 상금으로만 먹고 살라고 하십시다.. 그리고 1조 선수 다 프로에서 뛰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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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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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상당이 까칠하고 보수적이다. 세계대회8강에 입단하니 너무 사람을 시험하는거아닌가? 이건 부적당하다. 내생각에는 프로 5단정도와 대국해 2연승하면 입단시켜주고 1승1패면 9단하고 대국해서 입단을 결정짓는게 좋을것같다. 일본을 벤치마킹 하자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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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8-09 오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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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본선진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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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송 |
｜ 2009-08-09 오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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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 한국리그에서 뛰어도 될 실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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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패니엘 |
｜ 2009-08-08 오후 7: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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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시켜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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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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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본선진출은 프로입단시켜야 한국기원이 환영받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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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켁켁 |
｜ 2009-08-08 오후 6: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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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이프로수준이구낭....쩝...원영군!!축하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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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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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수준정도가 아니라 프로랭킹 20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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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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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본선 진출이면 당연히 프로 중에서도 강자 ! 걍 오늘 당장 입단 시켜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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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nsgolf |
｜ 2009-08-08 오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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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가 삼성배 본선에서도 한 건 할것 같은 야릇한 기분의 실체는 과연 ?
세돌,철한,정환,원영이의 권갑용 계보는 계속 이어질 것인가?
기대하시라!2009 삼성화재배 세계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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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nsgolf |
｜ 2009-08-08 오후 6: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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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아 권사범님이 거의 기절했다. 식사중에 낭보를 듣고 흥분 하시고 난리가 났었단다. 축하합니다. 권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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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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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범님 축하드립니다... 대어 들만 키워내시는 남다른 비법... 저두 한번 가서 배워보고 시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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