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구리, 이창호와 창하오의 우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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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리, 이창호와 창하오의 우정처럼
앞으로 10년, 20년의 깊은 우정 이어 나가길 바란다
| 김경동 2009-07-16 오후 10:4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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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중국 베이징 장성(長城)호텔에서 2009봉황고성배 세계바둑정상대결을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중국내 30여 언론매체를 비롯하여 한국의 사이버오로, 바둑TV, 스카이바둑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편안하게 주고 받는 대화형식으로 중국기원 외사부 직원의 통역으로 이루어 졌다. 그 주요 내용을 옮긴다.
질문 : 이번 봉황고성 정상대결을 맞는 마음 가짐은 어떠한가?
이세돌 : 나는 지금 휴직상태이다. 나는 입단한 후 지금까지 14년 동안 주변의 사람이나 일들을 돌아볼 시간이나 여유가 없었다. 지금은 시합이 없으니 나는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주변의 일들을 생각하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라고 본다. 구리는 아주 강하기 때문에 나는 자신이 없다. 하지만 나는 속기에 능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구리 : 우리는 시합형 기사이다. 전반기에는 시간이 많아 나는 훈련을 많이 하지못했으나 이번에 시합이 적어서 훈련을 잘 할 수 있을 것같다. 승부를 예측하기는 아주 어렵다. 중국에서의 시합에서 나는 이세돌에게 5연패를 당하고 있다. 중국에서의 시합은 내 부담을 가중시킨다. 그러나 농심배에서 지고나서 7:8로 뒤졌는데 중요한 순간인 LG배에서 2:0으로 이세돌을 꺾고 우승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이세돌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질문 :이번 봉황고성배 세계바둑정상대결의 결과를 미리 예측한다면?
구리 : 이세돌과 겨루는 것은 아주 흥분되는 일이다. 이세돌은 당대 세계바둑계의 최고수로 이번 봉황고성에서 이세돌과 시합을 하게 된 것은 나로서도 아주 얻기 힘든 기회라고 생각한다. 나와 이세돌은 나이도 같고 전적도 9:9로 막상막하이기 때문에 나도 이세돌과의 19번째 대국이 기대된다.
이세돌 : 구리는 항상 국제시합에서 나를 이겼다(웃음).
구리 : 중국에서 벌어지는 시합은 항상 내가 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합도 중국에서 하니 내가 더 분발해야 한다(웃음).
질문 : 이세돌 9단은 어째서 구리와 바둑을 두는 것이 행복하다고 했는가?
이세돌 : 현재 구리의 실력은 나보다 강하다. 우리는 경쟁을 하면서도 내용도 비교적 아주 재미있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고 느낀다. 나는 속으로는 구리와 함께 이창호-창하오 같이 10년의 인연, 20년의 인연을 이어 가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약간 곤란하다. 1년반 동안 휴직을 한 후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내가 돌아온다면 우리는 아마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1년반 동안 휴직을 해 1년반 이내에 돌아오는 것은 곤란하다. 하지만 아주 많은 시간이 있기 때문에 (돌아오는)시기는 고려해 볼 것이다. 한국내의 시합은 1년반 이전에 돌아와 두는 것은 곤란하다. 하지만 국제대회는 그렇게 엄격한 제한사항이 없다.
질문 : 창하오-이창호와 같은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는가?
이세돌 : 현재 나는 속으로는 구리와 아주 친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술을 마시거나 얘기를 할 기회는 많지않았다. 나는 앞으로 구리와 접촉할 기회가 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구리 : 나는 이창호와 창하오의 우정이 아주 부러웠다. 자신의 프로생애에서 자신과 같은 연령의 국적이 다른 상대 게다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 실력의 상대를 친구로 갖는다는 것은 아주 어렵다. 이세돌은 최근 1년반 동안 휴직을 했는데 나와 그는 황금연령기에 와 있다. 만약 자신의 황금기에 시합에 참여하지않는다면 그의 상대로 아주 아쉽게 생각할 것이다. 이세돌이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며 더욱 얘기를 하고 함께 술을 마실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질문 : 이세돌 9단은 예전에 자신은 구리 9단의 결점을 잘 알고 있다고 했는데 그의 결점을 무엇이며, 구리 9단은 이세돌 9단이 어떤 결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세돌 : 그때 나는 구리가 결점이 있다고 말한 것이 아니고 약점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승전때 나는 구리가 만난 후 내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질문 : 아이에게 바둑을 가르칠 것인가?
이세돌 : 내가 프로기사이니까 아이에게 약간을 가르칠 것이다. 하지만 애써가며 가르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리 : 바둑은 두는 것은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된다. 프로기사가 되고 안되고는 하는 것은 중요하지않다. 나는 앞으로 아이가 생기면 바둑을 접촉하게 할 것이다.
 질문 : 서로 상대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이세돌 : 현재 구리의 실력은 나보다 높기 때문에 내가 지금 뭐라고 평가하기는 곤란하다. 그의 성격은 아주 호방하면서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구리 : 우리는 기풍도 아주 비슷하다. 감각이 아주 예민해서 승부처를 찾아내는 것도 비슷하다.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데 있어서 이세돌을 쫓아갈 수 없어 내가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세돌은 아주 솔직하고 직설적인 사람이다. 중국의 젊은 기사들중에서는 아주 보기 드문 기사이다. 또한 나는 줄곧 이세돌은 천재형 기사라고 평가해 왔는데 나는 비교적 평범한 기사에 속한다.
이세돌 : (웃음)나는 천재기사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구리 9단이 천재이다.
질문 : 이세돌은 방금 이창호와 대결하는 것은 아주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고, 구리와 대결하는 것은 즐거우면서도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는데?
이세돌 : 구리는 나보다 강하기 때문에 우리 둘은 경쟁자로서 서로 아주 좋은 상대이다. 바둑을 둘 때 경쟁심을 가지고 두면 더욱 재미있어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농심배와 LG배 결승전을 돌아보면?
구리 : 농심배에서 진 후 나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않은 척 했지만 속으로는 약간 LG배가 걱정되기도 했다. 이세돌이 LG배에서 감정이 흔들리지않았다면 최후의 패자는 나였을 것이다. 이세돌의 결점은 아직 찾지못했다. 그래서 그를 이기려면 아마도 10배의 노력은 더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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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이애비 |
｜ 2009-10-26 오전 4: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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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을 분석하면 쇠대가리다 바둑은 손으로 하는 거니까 잘놓는데 대가리는 쇳대가리라 말도 함부로 하고 입에서 아무생각없이 이야기 하잖아 정말 대가리는 나쁜데 이름은 기똥차게 맞게 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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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이애비 |
｜ 2009-10-26 오전 4: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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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누구나 공부하면 잘둘수 있지만 인간성 더러운건 고칠수도 없다 한마디로 싸가지가 없는놈은 바둑을 배워도 대한민국에 도움이 별로 안되지 먼저 인간이되어야 대한민국국민들에게 존경받지 바둑이전에 인간 수양부터 하길 누구라고 이야기 안해도 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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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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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두면 인간성이 바르게 되지 않습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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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소리 |
｜ 2009-08-19 오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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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항상 국제시합에서 나를 이겼다.>
<중국에서 벌어지는 시합은 항상 내가 졌다.>
말의 성찬이 항상 유쾌한 것은 아니라는 느낌이군. 말의 성찬은 대부분 말장난으로 다가온다.
한국바둑을 위해서 구리에게 절대 양보하지 말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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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멸신화 |
｜ 2009-07-27 오후 3: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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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휴직을 하셨는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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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뫼 |
｜ 2009-07-26 오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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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초연하게만 둘수 있다면 여러말이 필요없고, 고수는 어떤 분야이든 인격적으로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러말을 생각나는대로 하는것은 상대를 겪지도 않고 평가하는 치졸함이 아닐까 하니 앞으로 우리는 겉을 보고 평해서는 안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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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이농산 |
｜ 2009-07-26 오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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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국아들은 세돌을 세석으로 표현하네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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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다함매화 |
｜ 2009-07-22 오전 5: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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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씨 하루 빨리 돌아와서 멎진대국 보고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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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fenwk |
｜ 2009-07-22 오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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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감히 이창호라고 말할 수 있는 싸가지,
한마디로 존경심이 없는 개자식의 표본이 아닌가,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살렸고, 대한민국 바둑의 자존심을 감히 어린잡놈이 평가를 쉽게하다니,
어쩌다 속기에 진것을,..
장시간의 바둑이라면 세돌이 같은 국적불명의 잡놈은 감히 옆에도 못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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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e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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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해하기 힘든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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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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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영웅들은 적도 많듯이 이런 분도 있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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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09-07-17 오후 9: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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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란 수읽기가 더 강한자가 이기는 게임이다..수읽기에 자신없으니 화끈하게 붙지않고 상대방 실수나 기다리는 걸..기다림의 바둑이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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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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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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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턴스틸 |
｜ 2009-07-17 오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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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구리가 친구가 되어 줄 지가 문제지..근묵자흑이라고..혹시나 같은 급으로 분류될 수도 있으니..LG배 때 구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버스타고 즐겁게 갔다지?..귀하신 분은 따로 모셔야 하는데, 한국기원이 귀하신 분한테 특별대접을 안했으니...나쁜 한국기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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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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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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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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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둑이라고 별거 없단다..아마강자나 연구생강자 제대로 이기는 프로 드물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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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c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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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즐겨보던 드라마인데........ 어릴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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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7-17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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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VS구리9단..좋은 적(?)은 좋은 친구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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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09-07-17 오후 4: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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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아웃복싱으로 포인트를 쌓아서 판정으로 이긴다..그래서 이창호,창하오,박영훈 스타일이 승률을 높일순 있을지 언정 팬들은 식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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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턴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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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바둑 좋아하면 영고수 바둑 보면 되겄네...프로바둑 볼 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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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7-17 오전 9: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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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를 그대들이 언급하다니...겨우 한두승 한 주제에..이창호는 15연승이라는 대 기록을..그대들은 그 기록을 깰수없을것이다. 이-창은 이 대회에서 3퍠빅을 일부러 만들어 화국으로..자네들 같은 소인배들은 어림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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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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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4년 전의 저 대회에서는 창호가 많이 이기는 바둑을 창하오와의 우정을 생각해서 일부러 3패빅으로 무승부를 만들었지요. 그 다음에 창하오 기가 살아나 창호에게 연전연승을 거두게 되었지. 지금 돌이켜 보면 그 때 창호가 물러선 게 화근이었어. 그때도 밟아 줬어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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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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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말한번 싸가지 없게 하네..ㅎㅎ 그럼 오청원 기보로 공부한 이창호는 만약 1930년대로 돌아가서 오청원과 겨루면 누가 이기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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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7-17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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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의 이창호를 그대들이 이길수 있겠는가! 최고수 어쩌고 하는 발언들이 가소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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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꾸미밥알 |
｜ 2009-07-16 오후 1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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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생각보다 세돌이 편드는 내용이 많다 했드니 별로 아닌 글도 다 금지어 포함이네 ㅎㅎ 어이 없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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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7-16 오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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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최정상들의 대화로군. 이런 얘기만 듣고 다른 얘기는 안들었으면 즐겁고 행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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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첨화 |
｜ 2009-07-16 오후 1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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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은 6개월 정도로 끝내고 내년에는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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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첨화 |
｜ 2009-07-16 오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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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국수의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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