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할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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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할 수 없으니~
| 최진용 2008-05-17 오후 09:5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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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라운드 4경기 1국 이긴 이세돌 9단(제일화재) 상대: 조훈현 9단(Kixx)
-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일방적으로 좋지 않은 바둑이었어요. 어떻게 던져야 할지 생각하고 있을 정도였죠. 다행히 운이 따랐고, 조국수님이 너무 쉽게 생각한 덕분에 역전했습니다.
- 조훈현 선수가 상변에 들여다 볼 때, 왜 손을 뺐나요?
던질 자리는 아니지만 약간 나쁘다고 생각해 변화구를 던진 것이었습니다. 판단력에 약간 문제가 있었기도 하고요.
- 요즘 역전승을 거두는 일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쉽게 이기면 좋을 텐데요.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할 실력이 아니라 운좋게 이기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 이를 두고 일부러 즐기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돌던데요?
제가 그 정도 실력을 갖추지는 못했죠. 사람들이 웃자고 하는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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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kwon |
｜ 2008-05-20 오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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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연기하는 연예인도 인기가 없어면 서글퍼진다 뭐던지 인기있을때 돈을 벌어야지 인기없어면 돈이절대로 벌리지않는다 바둑에서의 인기는 실력이다 실력이있을때 인기가있는법이다 인기가 있는 기사는 돈도있는기사이다 돈타령을 해서 머하긴한데 어디서던지 돈이해결안되면 쪽팔리는일아닌가 바둑이든 뭐든 돈을 벌어야한다 그래야 가족이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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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소년 |
｜ 2008-05-20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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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각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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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불복 |
｜ 2008-05-18 오후 4: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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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중에 랭킹하위권선수들은 아마츄어 강자들하고 대결하게 해서 승패에 따라서 상위랭커에게 프로자격을 주고 하위랭커들중에 프로들은 은퇴나 자격을 발탁하게 하면 너무 각박할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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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없음 |
｜ 2008-05-18 오후 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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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감 넘치는 대국 바둑TV에서 봤습니다. 프로는 약간의 빈틈에서 이기고 집니다.
습자지 한장 차이죠... 그 얇고도 얇은 틈엔 오랜 내공이 있어야만 헤집고 들어갈수있습니다. 더옥 정신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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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운겜 |
｜ 2008-05-18 오전 4: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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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인 류동완.이원도 쭉 승리로 신인의 매서움를 보여주길 바람니다
선의의 신인왕 경쟁도 하시고 차세대 대표주자고 커나가길 바람니다
한국기원은 보석들이 묻히지안게 하루빨리 입단 문호를 넓히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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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meter |
｜ 2008-05-18 오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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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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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