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잘 싸운 이세돌, 몽백합배 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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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잘 싸운 이세돌, 몽백합배 우승 실패
제2회 몽백합배 결승서 커제에게 2-3으로 패배
| 김수광 2016-01-05 오후 06:5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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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팠다.
이세돌 9단이 ‘반집으로’ 제2회 몽백합배 우승에 실패했다.
5일 중국 루가오 진두진딩그랜드호텔에셔 열린 제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5번기 5국(최종)에서 커제 9단에게 281수 만에 반집패하면서 종합전적 2-3으로 졌다.
먼저 이기면서 기분 좋게 스타트했지만 2·3국에서 연달아지면서 막판을 몰렸다. 그러나 4국에서 이기고 동점을 만들면서 최종국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중반 이후 불리해진 이세돌은 많은 팻감을 이용, 상변과 우중앙의 패를 모두 버티면서 승부를 걸어갔다. 커제는 흔들렸다. 커제는 불리해진 바둑을 뒤집어보고자 기상천외한 승부수(245)를 두다가 오히려 1집 손해를 봤다. 이후 물샐틈 없는 끝내기를 펼친 이세돌의 반집승을 거두는 순간이 온 것처럼 보였다. 한국룰로는 확실히 반집승이었다.
바둑판도 다 채워져 가고 이제는 변수가 없어 보였다. 적어도 한국룰로는 그랬다. 그러나 몽백합배는 중국룰을 적용한다. 커제는 반패를 잇지 않고 공배를 메우면서 반패를 버티는 역습을 펼쳤다. 팻감이 부족한 이세돌이 거꾸로 반집을 졌다.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하던 원성진 9단도 눈앞으로 다가온 이세돌 9단의 반집승리를 기뻐하고 있다가 "이세돌 9단도 깜박했을 수 있겠다."며 허탈해했다. 한국룰은 바둑판 위의 집수와 사석으로 집을 따지지만 중국룰은 자신의 집과 살아있는 돌수를 같이 센다.
▲ 몽백합배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커제.
▲ 커제가 중국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종국 직후의 모습. 커제는 막판까지 자신이 지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나중에 말했다.
국후 커제는 활짝 핀 얼굴로 우승을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오전엔 전혀 실수가 없이 잘 뒀다고 생각했는데 중반 패공방에서 말도 안 되게 밀리면서 괴로웠다. ‘돌을 거둬야 하나’라고 생각했다. 엉뚱해 보이는 승부수(245)도 판이 잘 안 될 것 같으니까 둬본 것이다. 내용 면에선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지난 1국과 4국의 내용도 만족하지 못했다.”고 했다.
▲ 종국 뒤 머리를 감싸 쥔 이세돌.
다 잡은 승리라고 생각했던 이세돌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했다. 상대전적에선 2승6패로 뒤처지게 됐다. 그러나 이세돌은, 지난 결승1국에서 백번으로 34연승(중국공식기록)을 달리고 있던 커제에게 1패라는 꼬리표를 달아줬고, 최종국에서 커제를 궁지로 몰아 넣으며 한국룰로는 반집 역전까지 이끌어낸 인상깊은 플레이는 바둑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듯하다.
한편 극적으로 우승한 커제는 삼성화재배와 바이링(百靈)배에 이어 몽백합배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세계대회 3관왕에 올랐다. 세계대회 3관왕은 2009∼2010년 중국의 쿵제(孔杰) 9단(삼성화재배ㆍLG배ㆍ후지쓰배) 이 달성한 후 5년 6개월 만에 나온 기록이다.
한편 최종국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한 커제 9단은 우승 트로피와 180만 위안(약 3억 2,000만원)의 상금을 준우승한 이세돌 9단은 60만 위안(약 1억 7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후원사 헝캉가구회사 니장건 회장은 “이번 결승전,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다. 한국과 중국의 바둑팬, 그리고 전 세계에 바둑팬들에게 몽백합배가 하나의 역할을 하고 있어 기쁘다.”고 했다.
국제바둑연맹(IGF)이 주최하고 중국위기(圍棋)협회가 주관한 제2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의 제한시간은 통합예선에서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자 2시간(1분 초읽기 5회),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1분 초읽기 5회)이 주어졌다. 대회명인 ‘몽백합’은 대회를 후원하는 가구회사 헝캉(恆康)기업의 제품 브랜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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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는 이번 몽백합배 결승5번기가 열리는 중국 난퉁과 루가오에서 현지 상황을 단독 보도했다.
 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55분에 60초 초읽기 5회. 덤은 7집반.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600만원)이다. [단독취재 | 중국 루가오=김수광]
▲ 복기할 새도 없이 커제가 방송 복기를 하는 스튜디오로 불려 갔다.
▲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는 이세돌.
▲ 이세돌이 대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 이세돌이 준우승상금이 적힌 상금보드를 들었다.
▲ 바둑팬들을 위해 커제가 부채에 사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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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괭이 |
｜ 2016-01-05 오후 7:07:00 [동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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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 고생 많았습니다. 커제라는 강적, 한국팬들의 엄청난 기대, 연패
사슬을 끊어야한다는 압박 등 3중고에 싸우면서도 엄청난 번기승부를 보여
줬네요. 이9단 나이에 이만큼 싸울수 있는 기사가 누가 있을까요. 실력으로
현세계 1인자라는 믿음에 여전히 변함 없습니다. 푹 쉬면서 마음좀 추스르
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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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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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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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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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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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배가 집이 되는 중국 룰이 엉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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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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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못 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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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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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중국통셋이하도지랄해대니ㅡ그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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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배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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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군, (않을때에-않을 때에), (의미없이-의미 없이) 한글공부 더 하시고, 말할 때는 품위를 지키는 여유 좀 찾으시게. 안 보인다고 함부로 배설하지 마시고. 못 배운 것 티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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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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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룰로커제는패를이어2집.공배메워1집.총3집이득ㅡ반면8집남긴반집승ㅣ
한국룰로는반면으로5집남은것 ■■■끝에제집메운백240수는한국룰하에서는안둬
도되는수ㅡ무시 ■■■결론은한국룰로는흑6.5집공제후백의1.5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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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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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임하신공배처사님께서는ㅡ감히공배를집계산에넣게한중국기원을처단하셔
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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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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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님은정신은멀쩡하신분같은데ㅡ한국기원에원한이지나쳐실수가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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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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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뵈는대로막가는대륙기질이중국룰을그러케만든것ㅡ눈앞에안보이는
들어낸사석들땜에집계산이어려우니판위의돌들만으로집계산케해그리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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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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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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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님. 커졔가 패를 이긴 것은 팻감이 많아서 이긴 겁니다. 이세돌 차례가 되어서 둘 곳 없어서 백집 메꾼 것은 중국룰에서는 손해가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카님이 말한 두 가지는 중국룰, 한국룰 차이 때문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커제가 반집 이긴 것은 마지막 패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이세돌은 팻감이 없어 패를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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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션 |
｜ 2016-01-05 오후 11:19: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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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가 그저 그런 실력자라고 깍아내리는 양반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오들? 커제가 별볼일 없는 기사라면 커제에게 진 이세돌 역시 형편없는 존재가 된다 인정할건 인정하자 18세에 세계3관왕에 백번 34연승....가공할 실력자이다 훗날 신진서가 커제를 때려잡을때 중국인들이 신진서를 마구 깍아내리면 참으로 유치하게 보일것이다 우리에겐 당분간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다 신진서,신민준,이동훈이 치고 나올때까지 박정환, 김지석,강동윤,나현이 중국세를 견제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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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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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아니라...숲을 보시는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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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6-01-06 오전 11:2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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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마추어의 관전소감.
큰 승부에서 예단이나 선입관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어렵다.상대의 단점보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게 중요한데 오늘 바둑은 대체로 쎈돌류가 아니었다.상대의 단점(중후반 실수)을 의식한 선입관이 작용한 거같아 아쉽다.4국까지의 결과를 보면 난전에서 기회가 더 많았고 커제의 실수도 나왔는데 너무 안정적으로 예측 가능한 판을 짠 것이 불리해진 원인 아닌가 본다.자신의 장기를 살린다는 건 곧 자신이 주도권을 갖는다는 의미이기때문이다.내말이 아니라 손자병법의 일관된 가르침이다.
그러나 이세돌이 체력관리를 잘하고 본래의 자기 바둑을 둔다면 전성기의 위력이 아니라도 커제등 중국의 신예들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패배를 떨치고 다시 한번 세계를 호령하는 쎈돌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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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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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관전소감이십니다. 정말 예리하게 말씀하셨네요. 저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이세돌이 비록 지긴했지만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커제가 함부로 말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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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잿빛늑대 |
｜ 2016-01-05 오후 9:1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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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참 기사 제목하곤....
중국룰 모르고 중국 주최 세계 대회 뛰는 프로기사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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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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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클라스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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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란~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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듕국룰 생각못하고 잇엇네여 .커제가 종국에 반패를잇지안고 공배를 둘적에서야. 앗 듕국룰.. 정신이번쩍... 팻감부족으로 오히려 흑반확정;;
아~ 듕국룰에 울다니... 3년만에 매이저우승 눈앞에두고서...세덜님 그대가잇어서 넘 행복햇고 즐거웟어염.^^
늘~건승하시고 행복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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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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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어느순간에 제목 바꿨네 멋지다 기레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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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건10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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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들이 식견이 부족해서 그러니
널리 양해 하셔야 할듯요
핑계댈 궁리만 하는....
어차피 바둑은 중국에서 왔을터 룰을 따르자면
중국룰이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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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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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정신 올바른 사람들 모인 곳이네요. 바둑 룰을 한가지로 통일하자는 것도 덤이 6.5냐 7.5냐 응씨룰이냐 하는 것 처럼 의견의 하나일 뿐. 중국에서 주최하고 그곳 룰을 정했으면 그대로 따르면 되는거고 싫으면 참가 안하면 되는 거지... 그리고 이번 5국은 이세돌이 백을 쥐고 졌다는 거임. 흑이라면 중국룰 운운 해도 조금은 말이 될지 모르지만 백을 쥐고 졌는데 뭔 말들이 이렇게 많은지... 덤이 7집반이면 한국에서는 백이 절대 유리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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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uytrewq |
｜ 2016-01-05 오후 11:2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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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다는 사람들아
바둑승부를 즐겨라
천하무적이니 누가 잘났느니
허무한 공허한 객소리좀
그만들 하고
유치해서 못봐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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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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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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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1-05 오후 8:4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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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졌다고 이런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對局 結果를 보면 바둑이 왜 골프만큼 世界的인 스포츠가 될 手 없는 지/遙遠한 지를 如實하게 알 手 있다. 바둑 룰 하나 제대로 統一하지 못하고 國際大會가 열리니 한 마디로 웃기는 스포츠이다. 韓國 룰로는 李世乭이 半 집 勝, 中國 룰로는 커제가 半 집 勝... 지난 12月의 파리 氣候 協約처럼 195個國이 모여도 合意을 이루어내는데 어떻게 기껏 네 나라(韓中日臺)가 바둑 規則 하나 合意를 못하나? 거기에 4年마다 열려서 바둑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應氏盃는 應氏룰이 또 있으니... 정말 寒心하다. 李世乭, 잘 싸웠다. -덤벙덤벙님. 先生님의 글을 事前에 許諾도 없이 옮겨 와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습니다. 先生님, 부디 海諒을 바랍니다. 더 많은 오로 碁友들이 共感하리라는 一念 하나로 不得不 原 텍스트 그대로 揭載하게 됐습니다. 놀라운 卓見이십니다. 하루 빨리 룰 統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늘 벌어진 第5局은 정말로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勿論 結果에 承服하면서도 萬若에 中國 룰로 計家하지 않고 大韓盤上 룰로 했다면 李世乭 프로가 優勝했을 텐데-. 모르긴 해도 李世乭 프로가 瞬間 中國 룰을 깜빡하지 않았나 봅니다. 오늘 오로 對局室에서 解說한 元晟溱 9段도 中國 룰을 깜빡했죠. 白 半집勝으로 大錯覺! 아 두고두고 論難거리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論難거리라 함은 勝敗가 아니라 바둑 룰을 말함입니다. 한마디로 룰 波動입니다! 제가 볼 때 李世乭 選手는 처음부터 끝까지 最善을 다한 競技였습니다. 다시 한 番 李世乭 프로에게 뜨거운 拍手와 深深한 慰勞의 말을 傳합니다. 저는 李世乭과 울고 웃은 時間들이 非現實的으로 비쳐집니다. 그만큼 지난 一週日은 참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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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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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상시 기사제목만 읽고 기사는 거의 읽지 않는 편이다. 지금 사진을 자세히 보니
까 이세돌의 얼굴이 많이 초췌해 보인다. 안쓰럽다. 내 마음도 이토록 아픈데 당사자
는 얼마나 아플까. 속히 평정심을 회복하길 바란다. 그대는 누가 뭐라고 해도 대한반
상의위대한 전사다. 이제는 신4대천왕 양신, 이동훈, 김명훈 군과 준족 신진기예들이
만년숙적 가결을 척결하는데 매진해야 한다. 그대들은 대선배 이세돌 9단이 배수의
진을 치고 결사항전한 대혈투를 똑똑히 지켜보았을 것이다. 그대들은 분루를 삼켜라!
대선배의 장렬한 옥쇄를 마음판에 새겨라! 우리가 당한 수모를 백배, 천배 되갚아라!
나는 대한반상의 동량지재 그대들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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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건10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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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이 서로다른게 꼭 나쁘지만은 않은듯....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는거지
정답은 없어보임.
꺼젼가 쟤는 한국룰로 겜안함?
세돌이도 짜장나라가서 리그도 뛰고 짜장룰 다 알고 한거니
마음에 새겨둘 필요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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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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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골프에도 스타이미(stymie)라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룰이 있었다. 그린에서 홀에서 먼 距離의 사람이 먼저 퍼팅을 했을 때 그 볼이 들어가지 않고 홀 근처에 멈추어 다음 퍼트하는 사람의 퍼팅을 妨害하는 것을 말하는데 지금이야 當然히 치워야하지만 20世紀 初에만 하더라도 그대로 둔 狀態에서 플레이하여야 하는 定式 골프 룰의 하나였다. 지금 바둑 룰도 用語, 控除하는 집 手 等 골프의 스타이미같은 問題들을 아직 解決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려워 보인다. 이래서야 어떻게 바둑이 올림픽 定式 種目으로 들어갈 手 있나? 정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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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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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나 기타 스포츠 또는 다른 분야에서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룰이 다를 수 있다. 허나 동양삼국이 만들어 낸 최고의 두뇌 스포츠인 바둑에서 반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우의 룰이 같은데 왜 하필 계가 방식만 달라서 한국에서는 이긴 바둑이 중국에서는 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단 말인가? 이는 넌센스 중 넌센스요,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중국인 특유의 꼼수가 저변에 깔려 있다는 사실을 그 누가 부정할 수 있겠는가? 오늘 바둑에서 커제는 끝까지 반집을 지는 줄 알고 투석까지 고려하고 있었다 하고 이세돌 군은 한국 룰로 계산하여 종반까지 반집승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국후담을 들었을 때 분통이 터지는 정도가 아니라 애간장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낀다. 저 대륙의 치졸한 바둑 관계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중국룰 예찬론으로 침을 튀기며 밤새워 쾌재를 부르고 있을거다. 우리의 천재 이세돌 군이여! 낙심하지 말지어다. 앞으로 농심배가 남아있고 응씨배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응씨배에서 오늘의 패배를 교훈삼아 다시 일어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대는 불사조요, 인동초이자 우리의 영원한 희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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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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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님, 반갑습니다. 님의 忍冬草 單語를 보니 金大中先生의 木浦를 떠올리게 합니다. 全羅道, 世界 最高手 李昌鎬, 李世乭을 排出한 뛰어난 고장이고 나도 좋아합니다. 단지, 얼마전에 님과 침 튀기게 論爭한 것은 저도 後悔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昨年 가장 收入이 많은 棋士(朴廷桓)가 한 6億원을 벌었다는데 너무 形便없지요, 골프에 比해서는...(世界 1位 조던 스피스는 22살에 500억원) 가장 主된 原因은 用語, 規則 統一이 안되어서 世界化가 안되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하기도 골프도 1860年 英國오픈이 始作되었지만 復興을 맞이한 것은 100年이 지난 1960年代初 아놀드 팔머가 젊고 美男으로 TV로 中繼되면서, 비로서 世界的으로 빛을 보기 始作하였다고 할 手 있습니다. 2100年이 되면 바둑도 골프만큼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用語와 規則 統一이 지금이라도 이루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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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배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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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일었습니다. 그런데 '수(고유어, 의존명사)' '惠諒' 딴지 거는 건 아니고,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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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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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배처사님, 고맙습니다, 잘못을 指摘해 주셔서... 앞으로 "수"는 꼭 한글로 올리겠습니다. 學校 文法 배운 지 40年이 넘다보니...^^ 앞으로도 제가 틀리면 꼭 指摘해 주십시오.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바둑을 끔찍히도 사랑하는 한 棋友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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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배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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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에요. 요즘처럼 한자가 괄시받는 시대에 귀한 글 반갑게 읽었습니다. 한반도에서 수천년 사용해온 문자가 외국어 취급받는 세태가 늘 아쉬웠습니다. 한자도 우리 언어의 일부입니다. 또 동아시아문화권에서는 영미문화권의 라틴어와 대응핮니다. 괄시받을 문자가 아니지요. 기쁘게 받아들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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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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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필요성을 간과하지는 않지만 의미가 통하지 않을때에 한정해서 쓰고 필요할때 쓰는거지. 의미없이 나열해놓고... 무슨 한자와 한자어 구별도 못하고 한글문법도 몰라서 틀리는 인간쓰레기들이 여기 다 모여서 주접들을 떨고 있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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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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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강녕하시지요? 오늘 선생님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자주 오셔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이창호, 이세돌에 대한 애정이 다르셨습니다. 오늘도 선생님의 짠한 심정을 읽고 갑니다. 저는 중국이란 나라를 믿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고래(古來)로부터 절대로 화해할 수 없는 앙숙지간이었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웬 공배까지 계산한단 말입니까!! 돌수, 집수, 공베까지 다 계산해 넣다니! 저는 솔직히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김연아 양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도둑맞은 것처럼 이세돌 선수 또한 몽백합배 우승 트로피를 빼앗긴 듯한 느낌이 듭니다. 화딱지가 나서 원. 일단 저부터 마음을 추스려야겠습니다. 선생님 말씀마따나 韓中日臺는 바둑의 세계화를 위해서 거국적인 안목으로 서로 조금씩 양보해 <룰 통합>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바둑이 세계 최고의 스포츠로 거듭나리라 봅니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혜량(惠諒), 해량(海諒), 해량(海量)이 있습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한 뜻으로 쓰입니다. 그 점 혜량(惠諒)을 바랍니다. 그 차이점은 검색해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으리라 보고 생략합니다. 선생님께서 즐겨 쓰시는 "手"는 참 멋지다 생각합니다. "수"는 한자어가 아니지만 선생님만의 독특한 표현법이십니다. 개의치 마시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手로 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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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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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룰로는 6.5공제이기에 어차피 커의 반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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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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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자넨 잘 모르는구만. 중국 룰을 따르느라 자기 집을 메웠잖아. 한국식이면 當然히 李世乭 9段이 半 집 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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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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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화해할수 없는 앙숙이 중국이라? 그러면서 한자로 도배질해 대니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는거지 덤벙이는 자기 나이 절반쯤 되는 원술랑을 위대한 영웅이요 위인이라 추켜세우고....그러는 덤벙이를 원술랑은 존경하는 선생님이라 하니...코미디 치고 너무 유치한거 아냐? 아 이 사람들아 그런 사적인 내용들은 메일로 속닥하게 얘기해야지 이 댓글난에 올리면 어떡하나? 여기서 한자도배질 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지적하는바...필요할때 적절히 쓰라는 거지 한자 자체를 탓하는게 아니라네 많은 사람들이 그만큼 얘기하면 고칠만도 한데 계속 주접들을 떠는것을 보면 이 상황을 즐기는것 같으이 그리고 원술랑은 왜 뻑하면 오로를 떠난다 했다가 바로 돌아 오기를 반복하나? 벌써 두번이나 그러잖아? 뭐 돌아온게 잘못 됐다는게 아니라 왜 쓸데없이 떠난다고 입방정을 떠는가 말이야 스스로 나 이런 사람이오 하고 자기 치부를 드러냈다는걸 왜 모르나?좀 남 의식들 하면서 살아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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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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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덜떨어진 人間 정구죽천아, 너는 그냥 서울 驛에서 老宿이나 하면서 계속 살아라. 어떻게 너는 나이 50이 넘게 쳐먹도록 남 헐뜯는데만 血眼이냐. 人間이 좀 되거라. 10~20代들이 네 댓글보고 본 받을까보아 怯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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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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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아 위 공배처사님이 지적한것처럼 우리도 처음엔 점잖케 충고하였으나 완전 무시하고 계속 주접을 떠니까 이렇게 말이 거칠어진거다 환갑 처먹은 놈이 30갓 넘긴 애송이에게 뭐? 위대한 영웅,위인이라고....그런말은 메일로 보내라 여러사람 실소케 말고....또라이 둘이 짝짜꿍이 되어 오로를 코메디장으로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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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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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정구죽천, Shut up, sucker. How dare you are. You are worthless, even to retort. An ass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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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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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해부터는 오로 기우들에게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욕은 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했건만 죽천이 쟤 때문에 모든게 물거품이 돼 버렸다. 漢字 좀 쓴다고 저렇게 지랄발광하는 죽천이가 기독교 신자란다. 세상 말세다 말세! 저런 사람 때문에 기독교가 욕보이고 개독교로 戱畵化되고 있는거다. 수기사가 중국 단기 선교 떠났다고? 어떻게 입만 열면 능청스레 거짓말을 하느냐! 정구죽천과 동일인물이라는거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인데 그대가 弟子道를 실천하기 위해 중국으로 단기 선교를 떠났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이웃 사랑, 형제 사랑은 눈꼽만치도 없다. 聖經에 記錄하기를, 예수님께서는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형제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라(마태복음 18장 21-35절)고 일렀거늘 그대는 어찌하여 허구한 날 나와 덤벙덤벙님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났는가? 사탄이 그렇게 하라고 시키더냐? 죽천아. 지하철 계단에서 구걸하는 50대 아저씨와 오버랩된다. 그래도 그는 남한테 피해를 주진 않지만 그대는 오로 댓글난을 온통 시궁창으로 만드는 데 발군의 능력을 타고났다. 그러고도 그대가 진정 예수님의 弟子라고 거들먹거리고 다니겠는가! 제발 부끄러운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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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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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룰은 종국후 자기집을 메워도 손해가 아님 이세돌이 그래서 메운것이고 안 메우면 수가 날수도 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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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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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좀 쓴다고? 좀 쓰면 누가 뭐라 하겠나? 넌 온통 도배질하니까 문제다 원술랑 너 얼마전 떠난답시고 만류하는 두사람과 애절하게 이별사를 늘어놓던데 열흘도 안돼서 다시 나타났다
자기 말을 스스로 번복하는 이유가 뭐냐? 관심 받으려고? 인간이 이렇게 가볍게 처신하니까 조롱받지
너희 두놈이 비난받는 이유를 알텐데도 고집을 피우냐? 오로댓글을 시궁창으로 만드는 원인제공을 하는놈이 뻔뻔하다 원한다면 우리 기우회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가는지 글 올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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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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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을 낳은 부모들은 어떤 人間들인지 面像을 보고 싶다. 저것도 부랄찬 아들이라고 미역국 먹었을 것 아닌가? 슬프다. 남 약 올리는 것에서 快感을 찾는 精神病者. 靈魂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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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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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서 6장 16-19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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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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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못써서 안달하는 사람 여기도 있네... 한글로 충분한 글에 한자 섞어서 쓰는 고생하지 말고 '삼성'을 중국인들은 '싼씽'으로 읽는데 왜 한국인은 '커제'(정확한 발음은 '크어지에'임)를 '가결'이라 읽지 않는지 부터 밝혀보기 바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까? 그러면 중국에서 쓰는 진짜 한자부터 배워보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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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마당쇠 |
｜ 2016-01-05 오후 11:1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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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반집패)...그래도 잘 싸웠고 아직도 건재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고, 커제에게 졌다고 해도 내용상으로는 밀린게 전혀없다. 다음에 꼭 이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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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01-05 오후 9: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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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변 237 로 패를 때렸을 때 큰 팻감이 남아있었는 데도 패를 굴복한 238 이 패착이다. 천야, 탕이 등 전부 이세돌을 넘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착찹하네. 암튼 이세돌 프로 수고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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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란~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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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이패착으로 패를버텻으면 백이 반집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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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01-05 오후 9:2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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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에서는 커제를 막아야 하는데. 진서가 국내선발전 통과해서 시원한 승리 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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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0907 |
｜ 2016-01-06 오전 12:1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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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님 잘싸웠습니다 수고했어요 힘내세요 다음엔 충분히 이길수있는 능력을 이번에 만천하에 보여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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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2 |
｜ 2016-01-06 오전 11: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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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룰이 마지막 반집을 이끌어내는 수였습니다..하도 아쉬워서 중국룰로 집계산을 해보
니.. 진짜 백집176 이 나와 반집패하더군요.. 끝에 이세돌이 역끝내기 한집을 했는데.. 그
게 최후의 패착이었어요.. 두집끝내기 두개 남고.. 흑선수 1집 끝내기가 남은 상황이라..
한국룰로는 역끝내기 한집을 하는게 바른 끝내기지만.. 걍 후수 우변 젖혀이음 두집끝내기
를 하고.. 흑이 선수1집과 후수2집 끝내기할때 하변 후수한집끝내기를 하면 백의 반집승이
었습니다.. 중국룰은 공배가 집이니..그게 공배하나라도 더 메울수 있는 길이었어요..몇번
이고 집계산(중국룰로) 했는데.. 그랬으면 백반집승이었습니다... 중국룰로 백집 177호가
나와요..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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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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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에 대한 의견은 이 말이 정답입니다. 7집반 덤에서 백번을 쥐고 졌으니 할 말 없다고들 하시는데 그것과 룰을 따지는 것은 다르죠. 결국 이세돌9단은 한국에서의 오랜 경험에 의해 자연스레 올바른(?) 끝내기를 하였음에도 수순을 잘못 둔게 되어서 반집을 남길 바둑에서 오히려 반집을 졌습니다. 물론 중국룰로 열리는 경기에서 새삼 룰탓을 한다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니겠으나 승부에 이렇듯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있으므로 차제에 세계 바둑룰은
통일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월드컵 축구가 나라마다 룰이 다르다면 난장판이
되겠죠? 바둑이 진정 세계인의 두뇌스포츠로 자리잡으려면 필수적으로 규칙
을 통일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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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淵蓋蘇文 |
｜ 2016-01-07 오후 12:2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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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룰을 문제 삼을 것은 없다고 보는데요. 이세돌 9단이 중국리그에도 많이 참가했으니 중국룰에도 익숙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국 스케쥴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하루이상 쉬고 둔 바둑 3판에서는 이세돌 9단이 2승을 했는데요, 연속 이틀 둔 바둑 2판에서는 다 졌군요. 이런식의 대국 스케쥴이면 아무래도 33세의 이세돌 9단이 19세의 커제 9단보다 체력적으로 불리하지 않을까요? 명색이 세계대회인데 이런식의 스케쥴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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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석대산 |
｜ 2016-01-05 오후 9: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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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커씨가 대세라는군요.
농구는 커리,
야구는 커쇼,
바둑은 커제...
커제가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수 있느냐는 이제 자신과의 싸움에 달렸습니다.
18세로 접어드는 민감한 나이여서 그런지
심리적으로나 자기관리 측면에서 다소 불안정하고 미숙해보이는 부분들이 눈에 띄는데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승부사 기질을 잘 유지하는 것도 실력의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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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석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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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을 응원하는 중국 팬이 꽤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 바둑 팬들 역시
또 한 명의 바둑 천재를 접하게 된 반가움이 없을 수 없지요.
일주일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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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형동검 |
｜ 2016-01-05 오후 9: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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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가 무슨 백년만에 강림한 기성?? 다섯국 전판이 우세?? 별 덜떨어진 소리는
집에가서 해라. 커제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같은 대기사가 아니다. 그저 지금
기세가 좋을 뿐. 저런 바둑은 아무 바둑한테나 질 수 있는 바둑이다. 이세돌이 커
제보다 못둬서 진게 아니다. 나이 탓이다. 확실히 예전보다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이세돌은 자기바둑을 못둔게 아니고 이기는 바둑을 두려 한 것이다. 구리
전성기 때 그 포석부터 숨이 턱턱 막히는 위압감도 없고 조훈현 이세돌같은 날
카로움도 없다. 커제는 그저 그런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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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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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췌 이창호 한테 조훈현이 진거도 나이 탓 이세돌한테 이창호가 진거도 (맞대결에서 번기승부에서 진건 별로 없고상대전적도 별 차이 안나는걸로 안다) 것도 나이 탓 커제한테 이세돌이 진거도 나이 탓 나이먹으면 져도 변명할게 있지 암...
위대한 대한민국은 나이 좀 많으면 져도 탓할게 있어서 아주 좋은 나라 ㅇㅇ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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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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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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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6-01-05 오후 9: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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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최선을 다했고 경기력또한 최고의 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사실 결승이 시작될때는 밀릴줄알았는데 세돌은 참으로 대단한 승부사다 커제또한 대단한게 어린기사지만 결정력이 있어서 큰판이나 번기 최종국등은 어찌됬던 다이기고 우승인걸보면 대단해보임 세돌은 푹쉬면서 충전하고 다시 일어서길바라고 올해는 박정환과 김지석이 재대로 커제를 잡아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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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네마 |
｜ 2016-01-05 오후 9: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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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의 치열하고 처절하기까지한 이번 5번기 승부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쥐게하는 명승부였다.새삼 룰을 따져서 무엇하겠는가.우리시대의 대기사 이세돌의 투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참으로 아쉬운 건 2국에서 다 이긴바둑을 통한의 역전패를 당해서 커제에게 승부를 뒤집을 수있는 빌미를 준것이었다.그 바둑을 세돌이 가져갔다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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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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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입장에서는 2국이 가장아쉬운게 맞아요 다이긴바둑였고 2국을 이겼다면 3대0도 가능했을듯 이번5국은 7.5덤을 받고 두는 백을 잡고 졌는데 룰을 따지는건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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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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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덤 가지고 룰을 따지는 건 정말 또라이짓이라 생각합니다. 이세돌이 흑을 잡고 진 것이 아니라 백을 잡고 졌으니 말입니다. 한극룰을 적용했으면 1집반을 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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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전야愛 |
｜ 2016-01-06 오전 10: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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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한 법 이세돌사범 away경기에서 멋진 투혼 보여 준 것 만으로 훌륭합니다 이런 투혼을 반면교사로 차세대 주자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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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h9609 |
｜ 2016-01-06 오후 12: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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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그리고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이9단에게 우리 모두 박수를 보냅시다.반집 승부는 하늘이 내려준다고 하니 분하고 아깝지만 어쩌겠는가? 수고했어요.우리 애기가들은 그대에게 진정한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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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멧사람 |
｜ 2016-01-06 오후 1: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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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커제 10번기로 승부를 가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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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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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좋은생각이네요.
한국 후원으로 10번기 펼쳐진다면 8:2정도 이세돌이 우세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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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동자 |
｜ 2016-01-06 오후 4: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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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커제의 5번기 정말 짜릿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바둑3국이 머리를 맞대고 바둑용어와 규칙을 빨리 통일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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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6-01-05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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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는 백년만에 강림한 기성으로 앞으로는 기계를 휩쓸듯! 이번에도 실수만 아니었다면 5국 전판이 우세하였다.커리어만 좀 더 쌓는다면 천하무적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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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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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실력임
천하무적 하하
우습네요
그래봐야 몇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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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 |
｜ 2016-01-05 오후 8: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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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이공배메울때백은제집메운탓에패배ㅡ기계를위해선잘된결말(사실상절묘한무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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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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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룰은 종국후 자기집을 메워도 손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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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616 |
｜ 2016-01-05 오후 9: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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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2국이 많이 아쉽지만,
박정환 김지석은 한판도 공식대국에서 못이겻는데,세돌사범님 대국보고 좀 느끼는게 있으면 좋겟다.
이세돌 없었으면 어쩌겠냐.. 죄다 중국이 상금 독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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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1-05 오후 10: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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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많이 아프다. 그리고 허탈하다.
한국바둑이 정신차리고 (이세돌 9단에게만 의지하려 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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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 |
｜ 2016-01-05 오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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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의 기세를 잠재울 한국바둑기사는 lg배의 영웅 강동윤9단이 될것같다.
올해 강동윤과 커제의 진검승부가 벌써부터 흥미진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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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돌 |
｜ 2016-01-05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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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합배, 기사 그만 보고 싶네요. 이제 그만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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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괭이 |
｜ 2016-01-05 오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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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9단이 애초에 중국룰이었기 때문에 덤 한집 이득보고 시작했고, 마찬가
지로 중국룰이었기 때문에 공배 잇고 버티는 승부수를 당해서 한집 손해봤
으니 결국 손익계산은 플러스마이너스해서 제로입니다. 즉, 한국룰로 둬서
백반집패한 셈입니다. 이9단이 진건 아쉽지만 룰때문에 졌다는 식의 보도
는 지극히 우리언론의 주관적 입장일 뿐입니다. 그냥 잘 싸운 이9단에게 위
로와 격려를 보내주는 게 맞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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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j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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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합니다~~RULE 얘기는 안하는게 맞습니다~^^다만 공배를 끝까지 메웠으면 (흑돌옆에 죽은 돌까지 메워갔다면 팻감이 더많았다고 함) 오히려 이겼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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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moonk |
｜ 2016-01-05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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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이세돌을 놓아주려 한다.. 20년전 15세의 나이에 혜성과 같이 나타난 천재... 그는 내마음속의 영웅이었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5번승부에서 보여준 불꽃과 같은 투혼... 중국룰운운하기전 우상변젖혀이었으면 한패감차이로 패를 이겼을 것이고 이것도 운이라 해야할듯.. 커제의 뻑수를 너무 기뻐한 나머지 혹시 있을 마지막 팻감계산까지 못한 승리의 흥분이라 해야할지.. 하여간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최선을 다한 영웅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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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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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의 245 떡수는 아주 수상한수예요 계산이 다 끝난상황에서 반집만 이길려고 대놓고 한집을 손해보고 농락한거라는 의견도있더군요 물론 그럴리는 없지만 누가봐도 엉터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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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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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가 떡수라면 246은 떡떡수인가요? 246으로 250 틀어막지 못한 것은 백말이 빅이 나기 때문입니다. 245는 떡수 아닙니다. 그리고 커졔가 반집만 이기려고 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낭설인듯합니다.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커졔는 지가 마지막까지 반집 진줄 알고 돌 던지려고 했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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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슴나라 |
｜ 2016-01-05 오후 1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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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이가60십이다..우리의쎈돌은여전히쎈돌이다..단지,,난야직10대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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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자2호 |
｜ 2016-01-06 오전 1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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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건10단...얜 뭐야...꺼져...바둑 둘줄은 아니?..나한테 넉점 깔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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