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세돌, 반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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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세돌, 반격 성공!
제2회 몽백합배 결승2국서 백불계로 커제 누르고 2-2 동점
| 김수광 2016-01-04 오전 11:1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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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왼쪽) vs 커제. |
이세돌 9단이 반격에 성공했다.
1월4일 중국 루가오 진두진딩그랜드 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5번기 4국에서 커제 9단을 162수 만에 백불계로 이기며 중간전적을 2-2로 만들었다. 최종국은 5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30분(한국시각) 열린다. 사이버오로는 최종국을 원성진 9단의 해설과 함께 오로대국실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 이세돌(왼쪽)이 커제에게 제2회 몽백합배 결승4국에서 불계승을 거두며 2-2 동률을 만들었다.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은 복기 통역을 하고 있는 이철용 혁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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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난 속보)
이세돌 9단은 이제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
1월4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각), 중국 루가오 진두진딩그랜드 호텔에서 제2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5번기 4국 이세돌 9단 대 커제 9단(중국)의 대결이 시작됐다. 중간전적 1-2. 한 번 더 지면 우승은 날아간다.
이세돌 9단의 백번이다. 상대전적에서 어느덧 1승5패가 됐다.
사이버오로는 결승4국을 이영구 9단의 해설로 함께한다. 오로대국실의 생중계는 책상 위 컴퓨터(데스크톱)의 오로대국실에서 감상이 가능하며, 이동 중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55분에 60초 초읽기 5회. 덤은 7집반.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600만원)이다.
사이버오로는 12월30일부터 새해 1월5일까지 벌어지는 제2회 몽백합배 결승5번기 전판을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실시간 해설중계한다. 연말연시는 사이버오로와 함께 이세돌-커제의 세기의 대결을! 본방 사수! ^^ [단독취재 | 중국 루가오=김수광]
12월30일 결승1국 한국시간 오전10시반부터 - 최철한 9단 해설
12월31일 결승2국 한국시간 오전10시반부터 - 허영호 9단 해설
2016년 1월2일 결승3국 한국시간 오전10시반부터 - 조한승 9단 해설
2016년 1월4일 결승4국 한국시간 오전10시반부터 - 이영구 9단 해설 (제대 복귀신고 해설 ^^)
2016년 1월5일 결승5국 한국시간 오전10시반부터 - 원성진 9단 해설
▲ 대국실이 있는 루가오의 진두진딩그랜드 호텔.
●○… 오전 11시 - 고전정석
3국과 비슷한 포석으로 시작하는 듯 하더니 우하에 추억 속 고전 정석이 등장하고 있다.
●커제 ○이세돌 (26수 진행) - 코붙임은 유명한 맥점이다. 좌변 흑의 벌림의 약점이 있으므로 흑은 백의 코붙임과 본체 사이를 가르지 못한다.
●○… 오전 11시20분- 하변서 전투로 돌입
대국 진행 속도는 아주 빠르다.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하고 있는 이영구 9단은 3시간짜리 바둑 치고 굉장히 빠르다며 놀라고 있다. 하변에서 벌써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커제 ○이세돌 (35수 진행)
●○… 오후 12시10분- 이세돌 흐름 괜찮다(이영구 9단)
초반, 이세돌과 커제가 하변에서 육박전을 벌이고 있다. 중앙으로 진출하는 길을 얻은 이세돌이 잘 싸우고 있다.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하고 있는 이영구 9단은 "백(이세돌 9단)의 흐름이 괜찮다."고 말한다.
●커제 ○이세돌 (44수 진행)
▲ 결승4국에선 이세돌은 가공할 전투력으로 변화무쌍한 전투를 보여주고 있다.
▲ 이세돌의 눈은 반상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다.
▲ 하변에선 오랜만에 고전 정석이 등장했다.
▲ 이세돌 특유의 손동작. 수읽기하면서 엄지 손가락을 만진다.
▲ '커제, 이겨주마'
▲ 대국실 입구.
▲ 대국실로 가는 복도는 통제되고 있다.
▲ 기자들과 프로기사, 그리고 팬들이 있는 검토실.
▲ 대국실은 호텔 2층에 있으며, 여기선 1층 로비가 내려다보인다.
▲ 이세돌이 대국실로 들어오고 있다.
▲ 앉으면 일단 이 자세를 취한다.
▲ 잠시 개구진 표정이 되는 이세돌.
▲ 대국실에서 이세돌의 대국을 지켜보는 이영호 씨(이창호 9단의 동생)와 최명훈 국가대표팀 코치.
▲ 막판에 몰릴 땐 부담감 극복이 가장 큰 숙제다. 표정으로 봐서는 이세돌은 그렇게 긴장하는 것 같지는 않다.
▲ 커제는 본디 속기로 두고 있었다. 이세돌도 빠르게 착수하고 있기에 초반은 진행 속도가 빠른 편.
▲ 손을 갈고리처럼 말아쥐고 볼에 갖다 댄 채 숙고하는 이세돌.
▲ 긴장을 하는 것인지 1국부터 3국까지 대국 중에도 계속 몸을 뒤척이던 커제였는데, 4국을 맞아서는 움직임이 크지 않다.
▲ 이세돌의 착수를 보더니-
▲ 즉시 응수한다. 커제는 이번 결승시리즈 내내 이세돌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을 적게 쓰고 있다.
●○… 오후 2시10분- 오후대국, 일진일퇴의 공방
중앙 접전에서 이세돌이 처리를 잘했는가 싶었는데 다시 점심시간이 끝내고 시작된 오후 대국에서(2시부터) 커제가 다시 득점을 올리고 있다.
●커제 ○이세돌 (82수 진행) - 커제가 백의 중앙 견제에 성공했다.
▲ 오후대국이 막 시작되려는 순간.
▲ 턱을 두 손으로 괴고 수를 읽던 이세돌.
▲ 커제를 힐끗 한번 쳐다본다.
▲ 고개를 숙이고 수를 읽는 커제.
▲ 커제가 마치 껌을 씹는 것처럼 움직이며 반상을 보고 있다.
▲ 그러더니 돌통에서 돌 몇개를 꺼내 손으로 주물럭거린다.
▲ 오후들어 이세돌의 형세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표정은 심각하다.
▲ 승부에 몰두하고 있는 두 대국자는 간식 코너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다.
●○… 오후 3시10분-중국검토진, 너무 복잡해서 형세 모르겠다
몽백합배 초대 우승자 미위팅 9단,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 위빈 9단 등이 참여하고 있는 중국 검토진에서는 어느 한쪽의 우세를 말하지 못하고 있다. 너무 복잡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게 중국 검토진의 의견.
●커제 ○이세돌 (121수 진행) - 난전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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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몽백합배 우승자 미위팅 9단(왼쪽)과 위빈 국가대표팀 감독이 검토하고 있는 모습.
"여기는 루가오"
▲ 루가오의 호텔들.
▲ 루가오의 피시방.
▲ 대국실이 있는 호텔 바로 앞엔 시청이 있다.
▲ 중국의 신호등은 사람 형상이 좀 더 사실적인 것 같다.
▲ 활기찬 거리.
▲ 석양(하루 전)
▲ 전신주 높이가 엄청나다.
▲ 귀여운 횡단보도 알림 표지.
▲ 하천에서 낚시 금지.
▲ 조금 둘러보면 좋은 산책로가 있다.
▲ 시가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 시스템.
▲ 나들이 나온 가족.
▲ '엄마, 나 우리 '냥이' 탔어 - 루가오의 장난꾸러기 소년.
●○… 오후 3시55분 - 중국검토진 "시간아, 빨리 가라"
커제를 응원하고 있는 중국 검토진에선 "이세돌 9단이 초읽기에 몰리면 할 만해질 것이다."란 얘기가 나온다. 이세돌이 커제의 대마를 잡으러 가려다가 타협했다. 이세돌이 주도권을 쥔 것은 확실하다. 이영구 9단은 "잡으러 가면 어땠을까"라며 해설하고 있다.
●커제 ○이세돌 (141수 진행) - 커제가 백의 손아귀를 벗어나고 있다.
김명훈 '빙의'? 커제의 머리 꼬기
▲ 김명훈 3단의 특기인 머리 꼬기를 하고 있는 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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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wahee |
｜ 2016-01-04 오후 1:49: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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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세돌 가정사에 왈가 불가 하지 맙시다.
마치 이세돌이 바둑에 지는 것이 한국에 가족이 없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것처럼 말하지 맙시다.
이세돌 본인이 알아서 판단 할 일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바둑의 승부와
가족이 같이 있지 않는 것은 무관해 보이지만.
설혹 관련이 있다해도
이세돌은 자식교육이 몽백합배 우승보다 더 소중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가지고 왈가 불가 할일은 아닙니다.
함께 하지 못한다 해서
가족이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 아니고
사랑받지 못하는 것 아닙니다..
범부가 아니니 참견해야 겠다는 사람은 더욱
이상한 사람입니다
그가 어떤 사람이든지 다른 사람이
참견할 수없는 영역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불필요한 참견이
이세돌을 더욱 힘들게 할 것입니다.
그저 믿고 응원해 주는 것이
당신이 해야할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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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r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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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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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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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한 말씀... 바둑 지니까 기러기 아빠때문이라는 분석까지 나옵니다만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끼어들게 따로 있죠 승부사는 환경까지도 초월하는 법이죠
괴물 藤澤秀行은 맨날 술에 절어 살다가도 기성전7번기때는 정신을 가다듬어 승부에 임하여 5연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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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pd21 |
｜ 2016-01-04 오후 1:18: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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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대국의 각각의 대국내용을 보면, 웬만한 기력 이상의 아마추어가 봐도 이세돌 프로가 우세하
게 판을 이끌어가고, 실력이 커제보다 한수 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제가 이런 실력으로 세계 최
고라 하기에는 너무 약하네요. 한.중 프로기사들이나 바둑을 잘 아는 분들은 이세돌 프로의 실력이 자
타공인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을 느낄겁니다. 적진에서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을 무릅쓰고 선전하고 있는
우리의 국보급 선수인 이세돌 프로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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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jm21 |
｜ 2016-01-04 오후 4:26: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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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이 이세돌 편인듯...제5국에서도 통쾌하게 이겨 시건방진 커제에게 한 수 가르져주길 기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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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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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에서 이겼으니 결승도 좋은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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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h9609 |
｜ 2016-01-04 오후 2:0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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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묵묵히 응원합시다. 묵묵히 한사람 한사람의 기를 모아서 바다 건너 홀로 고군분투하는 이9단을 위해서 진심으로 묵묵히 응원만 합시다. 부디 3:2로 이겨주길......빌고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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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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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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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약국 |
｜ 2016-01-04 오전 11:4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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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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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세돌 9단이 잘 이겨낼 겁니다. 이러한 난관에 굴복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이 9단 스스로 선택한 사생활입니다. 팬들로선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도 지켜볼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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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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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배우자를 잘 골라야 합니다. 좋다나쁘다를 떠나서, 자기와 잘 맞아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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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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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저역시 들지만 여기에 이런 글을 남기지는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사는 세상이던가요? 나이를 먹으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라도 상대에게 불편을 줄 것 같으면 참게 되는데.....약국하시면서 약 사러 오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시나요? 인터넷공간이라고해서 안보이니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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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a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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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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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약국님은 동일한 댓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반상대전이 한창인 민감한 상황에서 그닥 좋지 않은 내용의 글을, 그것도 이세돌 가족사 문제에 관련한 글은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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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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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에 2세를 위해서 상의해서 결정한것같고 감나라 배추나라 고마해라. 에세
돌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런 댓글 더는 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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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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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환자에게 복약 지도나 열심이 하시고 . 고군분투하는 이사범에게 조그만 짐이라도 되는 가정사는 언급하지 마세요.자칫 부부싸움 부채질 하는 우를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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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1-04 오후 1:3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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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깊은 곳까지 온통 박애로 가득한 그대여! 나는 그대를 사랑하리라! <돌아보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창호, 유창혁, 이세돌 등은 중국 돌풍에 휘말려 일찌감치 탈락했다. 8강에 오른 한국 기사는 단 두명. 그나마 4강전부터는 최명훈 8단마저 떨어진 필마단기의 상황. 만리장성 넘어로 중국의 웃음소리는 커져만 갔다. 다시 봐도 어려운 승부였다. 연말연시 독감에 걸려 고생한 조9단의 컨디션은 최악의 상태. 더구나 적지에서 치르는 결승전이라 더욱 힘들어 보였다. 상대는 그의 나이의 절반밖에 안되는 만 26세 왕레이 8단. 작년 중국 랭킹 1위로 떠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젊은 강자라 승부의 저울추는 기울어진 듯했다. 왕8단은 자국의 강호 6명과 1대 다수의 연습바둑을 두며 각오를 다져온 터. 그러나 과연 조훈현이었다. 반드시 해내야 할 때, 그는 해냈다. -경향신문, 김태관 기자>. 아하!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3년 전인 2003년 제7회 삼성화재배를 쟁취한 조훈현 선생의 불굴의 투혼이 되살아나리라! 그때도 지금처럼 반상의 상황이 매우 어렵긴 마찬가지였지만 언제나 승리의 여신 니케는 우리 편이었다. 그렇다. 현대기단 100년 사상 가장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올린 대한의 붉은 전사여 그대는 절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최후의 최후까지 사각황반 위에서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쏟아 부어라. 그대는 99% 진 바둑을 일거에 뒤집어 버린 위대한 조훈현의 후예가 아니던가! <일본 유학 시절 나의 실전 스승이었던 후지사와 선생은 30대 중반에 일본 최고의 기사가 되었고 예순일곱의 나이에도 왕좌전에 올라 일본 바둑에서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 분이다. 하지만 바둑을 얼마나 아느냐고 질문을 받으면 늘 100중에 6~7밖에 모른다고 대답하셨다. 돌아가시기 몇 년 전에 기자가 똑같은 질문을 하자 선생은 대답을 바꾸었다. 바둑이 100이라면 나는 그중에 하나만 안다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세상 사람들은 바둑 9단이면 입신의 경지라고 말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모르는 건 똑같다. 이건 겸손이 아니다.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설령 가결이 이세돌을 꺾고 세계대회 3관왕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의 독주는 결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人性이 부족하면 스스로 자멸의 늪에 빠지는 일이 우리 주변에 비일비재하다. 가결이 이창호, 이세돌에 버금가는 기사가 되려면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해야 한다. 그러나 그는 죽었다 깨어나도 인생살이 최고의 덕목이라 할 수 있는 겸손과는 거리가 사뭇 먼 기사이다. 그는 분명히 마효춘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그는 2,3년 한껏 우쭐거리다 사라질 fad型 기사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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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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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蘇省 南通에서 急報를 打電! 나는 大韓盤上의 李世乭이다! 李世乭 黑 不計勝! 朗報, 朗報, 朗報! 릴렉스, 릴렉스, 릴렉스! 너무 기뻐서 갑자기 血壓이 오른다. 하하! 亦是 勝利의 女神 니케는 우리 大韓盤上의 便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오 李世乭!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이 기쁨, 이 痛快함! 오 李世乭! 그대는 現代棋壇 100年 史上 最强의 棋士다! 나는 大韓盤上의 李世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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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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亦是 李世乭의 優位를 보여준 한 판이었습니다. 내일은 勝利의 祝杯를 들 手 있을 것입니다. Go, Sedo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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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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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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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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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좀 겸손해지면 안되겠나?
나이도 한살 더 먹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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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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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건데 5년후 10년후에도 변함없는 세돌사범 사랑을 보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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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ranha |
｜ 2016-01-04 오후 3:1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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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를 모아서 이세돌에게 발사합시다.
기를 한분 한분씩 이리로 주세여.
모아서 이세돌에게 발사하겠읍니다.
기가 하나 둘씩 엄청나게 온 국민의 성원으로 모아지고 있읍니다.
거의 다 모아졌읍니다.
그럼 지금 이세돌에게 다 모은 원기옥을 발사하겠읍니다.
으라차차차차차차찻!!
피유유유융~~
꽈과과광~~~
드디어 발사되었읍니다.
이세돌프로가 잘 받아서 꼭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그러니 응원하면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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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6-01-04 오후 7:3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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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정서적으로 들뜨면 무조건 망치는 것이다. 종간나 새끼 커제의 5 프로 운운하는 허황
한 발언을 들었을 때, 이 새끼는 크게 되기는 틀린 놈이라고 생각햇다. 바둑은 차분함과 감
정적 안정 그리고 겸허함이 없이는 안된다. 머리를 쥐뜯거나 괴이하게 만지작거리는 등 작
은 행동 하나하나를 보면, 부담감을 크게 느끼고 있으며 그다지 안정된 사고를 하고 있지 못
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뛰어난 감각을 갖고 있는지 모르나, 손이 지나치게
빨라서 한번 스텝이 헷깔리면 끝이다. 결국 보자면, 박영훈과 이동훈 사범에게도 얻어터지
는 과정을 보면, 쉽게 그의 한계를 볼 수 있다. 감각 바둑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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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yogi |
｜ 2016-01-04 오후 12:0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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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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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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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깁시다.
어린애가 너무 설쳐대고 안하무인격이라 이겨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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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pd21 |
｜ 2016-01-04 오후 1:0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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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프로! 당신은 이미 세계 최고수입니다. 백번필승(백으로 35연승)이라는 기록을 이번결승에서
가볍게 깨버렸고, 몽백합배에서 우승하든 준우승하든 단순한 결과만이 중요하진 않습니다(기록이나 상
금이 다르겠죠). 겁없는 10대 후반의 커제가 아무리 큰소리쳐봐야 말입니다. 다만 이번 결승 2국에서
유리한 판을 역전패한 것이 승부에 영향을 미친것은 사실입니다. 당신은 바둑 세계최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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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1-04 오후 4:2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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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승리를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제 한판만 더 이기면 우승입니다.
푹 쉬고 내일 또 기쁜 소식을 전해주기 바랍니다.
이세돌! 이세돌!! 이세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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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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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가 던질 때는 싹싹하게 잘 던지네... 내일도 싹싹하게 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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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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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사업번창을 기원드립니다. 오로화원에서 가장 온화한 댓글을 쓰고 계신 거북이일등님! 저와 이 벅찬 기쁨을 함께 나누십시다! 하하! 아 大韓民國 時間 午後 4時 半의 痛快한 勝戰譜에 기쁨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이세돌의 반상력은 역대 최강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이세돌 만세!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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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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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원술랑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세돌 9단덕분에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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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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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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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01-04 오후 4:4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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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훌륭합니다.
10번기 주최자에게 승리로 보답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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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6-01-04 오후 5:1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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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가로 가는 듯 하다가 승부가 갑자기 끝났다.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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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ly76 |
｜ 2016-01-04 오전 11: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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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중인데 이영구 9단 재미있게 해설 잘 쓰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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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목 |
｜ 2016-01-04 오전 11: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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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흐름이 어떤가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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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룡 |
｜ 2016-01-04 오전 11: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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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생중계를 안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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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중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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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둑 티브이 케이바둑에서 오후에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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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yogi |
｜ 2016-01-04 오후 12: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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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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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1-04 오후 12: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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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이기면 내일은 거저 입니다.
꼭 이기길 기원합니다.
나 우승하면 공항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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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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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세계 대회 우승 2회라지만 다 자국 기사들 상대 아닌가. 임팩트 없는 우승.
쎈돌이 조금 젊었다면 이런 기삿 거리도 안될... 구리가 오히려 나은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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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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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 전적으로보면 낫지요. 아직 애숭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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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jchoi |
｜ 2016-01-04 오후 1: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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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봄이 2국은 일부러 져준거유~ 그냥 이겼으면 3:0이 되니까... 오늘과 내일 이겨서 관전하는 사람들 재밌게 하면서 3:2로 우승하려구 그런거유~ 내말이 맞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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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목 |
｜ 2016-01-04 오후 2: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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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은 응원 외에 딴 얘기하는 것은 이적행위!
믿음을 가지고 응원만 합시다.
나머지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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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ranha |
｜ 2016-01-04 오후 4: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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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얼른 한분 한분 기를 나눠주세요.
모아서 크게하여 이세돌프로에게 모은 원기옥을 때가 때인만큼 발사하겠읍니다.
모아지고 있읍니다. 크기가 엄청납니다.
그럼 이세돌선수있는데로 모은 원기옥을 발사하겠읍니다.
원기옥 1발 장진!
발사!!!
끄르르르르릉~~
꽈르르릉...쿵!
이제 이세돌프로가 원기옥을 잘 받았으니 이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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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oor |
｜ 2016-01-04 오후 4: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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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일 기쁜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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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위진인 |
｜ 2016-01-04 오후 4: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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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좋아하는 모든 팬들에게,엄청난 기쁨을 안겨준 승리입니다.
우리 마음껏 축하하고,기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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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616 |
｜ 2016-01-04 오후 4: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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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어려서 스웨가 이세돌보다 강하다 라는 발언은 지울수없는 망언이 되겠군.
오늘 이겨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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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녀오빠 |
｜ 2016-01-04 오후 5: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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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의 진정한의인 세돌은 세계기전에 최선을 다하지만 작은대회는 욕심을 안내서 좋다 언젠가 인터뷰에서 난 독식은 안한다고 하기에 관심두고 보니 정말이엇어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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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6-01-04 오후 5: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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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아직 안 죽었군 ㅋㅋㅋㅋ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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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l |
｜ 2016-01-04 오후 5: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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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독식은 안한다 ! 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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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6-01-04 오후 6: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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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커제가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막판에는 완전히 맛이 간 것 같았습니다. 수읽
기가 뛰어나다해도, 이번 결승 과정을 쭉 보면 까놓고 말해서 고만고만한 수준이고, 심리적으로
도 그다지 안정된 것 같지는 않네요. 종간나 새끼한테 쓴 맛을 보여주어서 통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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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총잡이 |
｜ 2016-01-05 오전 1: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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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커재.손자병법에 이런말이 있다~
상대에게 쓸게처럼 쓴맛을 보여준다면~
상대는 그 쓴맛을 잊지못하고 언젠가는 복수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은 새옹지마라 아니 했던가~
나? 보다도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자신의 인생을 기름지게 할것이다~
새해에는 혹시 잊고 지내던일이나 실행하지못한 일을 찾아서
보다 안락한 하루하루를 보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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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팔천사 |
｜ 2016-01-04 오후 8: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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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게 기사입니까. 대국 끝난지도 4시간이상은 지났을텐데 어케 이겼는지도 모르겠고, 참 한심합니다. 중국에 기자를 파견하면 뭐 합니까. 기사가 업데이트 돼야지. 이건 뭐 80년대도 아니고, 정말 한심합니다.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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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