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끝내기의 이세돌, 구리에 3-2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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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끝내기의 이세돌, 구리에 3-2 우승!
국수(國手) 최철한, 이세돌-구리 결승5번기 최종국 해설
| 최병준 2011-04-28 오전 10:0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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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이 국후 복기를 하고 있다. 이세돌 우승 |
이세돌 우승의 원동력은 '정밀한 끝내기'였다.
4월 28일 서울 한국기원서 열린 제3회 비씨카드배 결승5국에서 이세돌 9단이 구리9단을 207수만에 흑불계로 이겨 종합전적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5국에서 최종국임을 의식한 듯, 이세돌 9단은 평소보다 강약조절을 했고, 후반들어 정밀한 끝내기로 구리에게 승리를 거뒀다.
구리 9단이 세계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을 놓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번 결승에 올라 7번 우승했었으나 8번째에 이세돌에게 막힌 것. 이세돌 9단은 14번째 세계대회 우승이다.
비씨카드배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우승자 인터뷰 등 자세한 사항은 종합으로 전한다.
 ▲ 복기하는 이세돌(우)
 ▲ 이세돌이 복기하며 웃고있다. 구리의 표정도 썩 나쁘지는 않다
 ▲ 구리 9단, 끝내기에서 승패가 갈렸다.
 ▲ 이세돌 9단, 착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래도 이겼다
---------------이하 결승5국 속보--------------
- 이세돌은 이런 중요한 판(결승5번기 제 4국 2-1로 앞서고 있었다.)에서 초반부터 왜 안 가본 길을 가는 걸까요? 이렇게 위험한데. 다른 프로기사들이 실전에서 사용하지 않은 것은 공간이 너무 좁아서 어렵다고 이미 판단했을 건데.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세돌에겐 아직 5국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 5번기이긴 하지만 하루 쉬고 하루 두는 게 아니라, 매일 한 판씩 소화하는 거라 피곤하지 않겠습니까. 유리할 때, 끝낼 수 있을 때 빨리 끝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상대도 마찬가지니까요. 제가 저 자리에 올라가 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매일같이 대국을 하면 피곤하긴 합니다. 제가 나중에 올라가게 되면 어떤 심정인지 자세히 알려드리죠. 후후" - [홍성지 8단]
 전력질주하다 스텝이 꼬이면 크게 넘어진다. 보통의 속도라면 넘어지고 나서 바로 일어날 수 있겠지만 전력질주라면 사정이 다르다.
27일 열린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4국에서 이세돌 9단의 모습이 그랬다. 상대인 구리를 상대로 최강의 수법으로 압박을 가해 상당한 유리함을 차지했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상대의 반발에 부러지고 말았다.
결승 4국을 해설한 홍성지 8단에게 그런 전력질주의 이유를 물었더니 "이세돌에겐 아직 '5국'이 남아있다"는 낙관적인 대답이 돌아온다. 매일 승부를 벌이는 게 상당히 피곤할 터이지만 이는 상대 선수인 구리도 마찬가지라 5:5의 대결이다.
우승상금 3억의 향방이 결정되는 제3회 비씨카드배 결승5번기 최종국이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2-2의 상황에서 단 한판의 대결이다. 결승5국, 최종국의 해설은 최철한 9단이 맡았다.
최철한 (9단, 國手)은 '이세돌이 우승할 것'이라는 것을 별로 의심하지 않았다. 4국의 이세돌 패배에 대해선 '구리 9단이 짧은 순간에 수를 잘 본 것'정도로 평가했고 어려운 싸움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이세돌이 우세했고, 최종국에서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 1시간 전 쯤 대국장에 나타난 이세돌 9단이 누나인 이세나씨, 김찬우 5단 등과 이야기하며 웃고 있다. 전날 한국기원 근처에 호텔을 잡아 잠을 잤지만 푹 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이세돌 9단은 예민한 편이다.
○●...이세돌 초반 안좋아도 그러려니..
누가 좋아? 이세돌 모양이 안좋아, 이세돌의 초반이 좋은 적 있었나? / 오후1시 30분
28일 2-2의 상황에서 이세돌과 구리가 만났다. 결승5국이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입회인의 개시선언과 함께 돌을 가린 결과 이세돌 9단의 흑번이다.
해설자 최철한 9단의 옆에서 원성진 9단, 이영구 8단, 김찬우 5단 등이 이구동성으로 한마디 한다. "지금 누가 좋아?"
이어지는 최철한 9단의 답변은 '이세돌의 초반 모양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것이다. 최철한 9단은 '이세돌 9단의 출발은 항상 나쁠 때가 많아서 초반이 안좋아도 그러려니한다'고 말했다. 현재 21수 진행중이며 이세돌 9단이 초반부터 격하게 싸움을 걸어가고 있다.
 ▲ '누가 좋아? 이런 수를 보면 왜 그렇게 뒀는지 빨리 해설하란말야, 빨리 참고도를 올려랏!' - 최철한 9단이 해설하고 주위를 강동윤 9단, 원성진 9단, 김광식 7단이 둘러싸며 관전하고 있다. 합작해설!
○●...잘 어울렸다, 이세돌도 최종국 의식 / 오후2시 10분
최철한 9단은 "이세돌 9단이 자기 스타일을 버리진 않았지만 최종국인 것을 어느정도 의식하고 있다. 잘 어울린 초반 포석이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55수를 지나고 있다. 최 9단은 '흑(이세돌)이 집으로 밀릴 게 없으니까 이9단이 먼저 급전을 유도할 것 까지는 없는 형세' 라고 진단했다.
○●...이세돌 페이스에 구리 쩔쩔 / 오후2시 40분
이세돌 9단이 상변에서 강수를 연타하자 구리가 혼란스러운 행마를 보이고 있다. 이세돌의 강수는 63,65,67의 '3타'였고 이를 예상하지 못한 듯 구리가 쩔쩔매고 있다. 최철한 9단은 "구리의 마음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구리의 대응이 지금 일관성이 없이 어지러워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 강동윤 9단은 '이세돌의 강수가 통했다!'고 맞장구. 79수 진행중.
 ▲구리의 뒷편에 자리한 기자들. 반대편의 이세돌 9단 착수모습을 찍기 위해 대기중
○●...이세돌 고비, 구리의 반격/ 오후3시 30분
구리가 끈끈하게 반격에 나서고 있다. 구리가 '망'한 것 아니냐는 흐뭇한 눈으로 편하게 관전하던 검토실도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우하귀의 사활을 배경으로 우변공략에 나선 구리의 수법이 대단히 까다롭다. 수순은 아직 93수. 두 대국자 모두 제한시간을 물쓰듯이 하고있다.
 ○●...이세돌, 지금형세 만만치않다/ 오후4시 00분
우변의 전투가 마무리됐다. 최철한 9단은 '구리가 많이 추격해 실리로는 백이 좀 앞서있다. 이세돌이 심리적으로 쫓기는 입장이라 어려울 수 있다. 우변을 선수로 뚫린 셈이라 구리의 페이스다'라고 진단했다. 최종5국의 승부는 110수 이후의 중반전에 달려있다.
○●...이세돌, 구리, 끝내기 실력은 누가 센가?/ 오후4시 28분
최종국, 승부의 큰 모양은 모두 정리가 되가고 있다. 구리가 이세돌의 중앙과 우변을 일부 지우는 대신, 이세돌은 구리의 하변을 뚫었다. 부분적으로 까다로운 곳들은 있지만 큰 곳은 없다. 최철한 9단은 '이세돌과 구리의 끝내기 실력은 누가 센가? 끝내기에서 승부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3억원의 승부는 이제 큰 싸움이 아니라 자잘한 곳의 정밀한 끝내기에서 결정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이세돌, 반집의 정교함으로 승부한다/ 오후4시 55분
평소 대마 사활을 우습게(?) 알던 이세돌과 구리가 한 집, 한 집에 정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교한 수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천추의 한으로 남을 반집패의 악몽을 겪게 된다. 한국 검토진은 이세돌이 좀 더 정교한 끝내기를 선보일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 구리 9단이 초읽기에 몰려 있다. 상대적으로 장고파인 이세돌 9단에 비해, 구리 9단이 초읽기에 몰려 있는 것도 이례적이다. 이세돌 9단의 끝내기에는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기고 있다. 164수를 지나고 있다.
○●...최철한 국수의 계산서, 이세돌 우승/ 오후5시 5분
최철한 9단의 계산서가 나왔다. 이세돌이 반면으로 10집 정도 앞선다. 계가로 가면 여유있는 이세돌의 승리다. 구리가 끝내기에서 버티고 있지만 이세돌의 승리가 눈앞에 보인다.
5시19분, 구리가 바꿔치기를 시도하며 몸부림치고 있지만 이세돌의 우세는 변함이 없다. 취재진들이 이세돌의 우승기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세돌 우승/ 오후5시 35분
이세돌 9단이 구리 9단을 상대로 결승5국에서 207수끝 흑불계승을 거뒀다. 결승5번기 전적 3-2. 국후 우승자 인터뷰 등 자세한 사항은 종합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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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u8844 |
｜ 2011-04-28 오후 3:2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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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둑 이기든 지든 쎈돌은 너무 멋지다.. 89수는 일본의 이틀바둑이라도 간 떨려서 막지 못할것이다!! 수읽기의 달인 무한한 신뢰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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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자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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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맘을 대변허시네요......동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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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4-28 오전 10: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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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정말 알면 알수록 괜찮은 사람이네요.
정말 최철한 대 구리의 번기 대국을 보고 싶네요.
실력이나 담력이나 쎈돌이 최소한 반 수는 위예요.
조훈현이 섭위평에게 이겼듯
이창호가 마효춘 창하오를 쭉 압도했듯
쎈돌도 구리나 콩쥐를 내리누르길 바라고 그럴 용량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쎈돌 화이팅! 배포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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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gmd |
｜ 2011-04-28 오후 1: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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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무념을 위해 우리도 우선마음을가다듬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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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로기 |
｜ 2011-04-28 오후 4: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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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마다 누가좀 업뎃 상황 올려주세요~~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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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日一生 |
｜ 2011-04-28 오후 5: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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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아도 조금 남는 것이 아니라.. 2억이 더 남는다는.. ^^
화이링!! 이세돌 구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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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들알까 |
｜ 2011-04-28 오후 6: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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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바둑최고수들의 처절한 전투현장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전율이 옵니다. 승리를 축하드리며 석패한 구리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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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도시 |
｜ 2011-04-28 오후 6: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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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간 세계대회 결승에 7번 진출하여 한번도 지지 않았던 구리가 마침내 이세돌 9단에게 쓴 맛을 보았군요. 중국기사도 아닌 한국의 이세돌 9단에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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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의미 |
｜ 2011-04-28 오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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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응원하는데 조마조마합니다.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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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11-04-28 오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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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둑은 세계바둑계에 아주 큰 의미로 남을거 같네요.
이긴다면 09년 엘지배 결승패배 설욕과 함께 타이틀전 1:1(구리)
진다면 타이틀전 0:2로 1인자라 불리기 어려울 것입니다.(콩지에와도 타이틀전 1:2)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미 28번의 승부에서 실력상으로는 5:5인게 증명되었구요.
이젠 담력 싸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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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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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두 기사 최선을 다한듯 하고 5 국은 누가 이기든 하늘의 뜻이 아닐까 합니다... 천운을 타고난 사람이 승리하는 바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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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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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천운을 타고난 사람이 이기겠죠^^ 누구일지^^ 타이젬에 패자가 없는 아름다운 승부라고 기사가 떴는데요. 맞는 말입니다. 애기가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니! 하지만, 그래도.....이세돌이 이기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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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11-04-28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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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상 3국의 이기기 힘든 바둑을 이기고서, 4국에서 마무리 했어야 하는데,
어제 역전패 하여 다시 기세가 구리에게 넘어간 점..너무 아쉽습니다.
3국을 내용이 좋지 않게 이겨서...4국을 화끈하게 이기고 싶은 심리였겠지요.
결과는 역전패...아쉽지만 5번기 5번째 승부를 볼수 있게 되어 더 짜릿하긴 합니다.
감동의 승리 드라마를 연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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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소년 |
｜ 2011-04-28 오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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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길라나? 진행사항이 어떤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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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소년 |
｜ 2011-04-28 오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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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길라나? 진행사항이 어떤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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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소년 |
｜ 2011-04-28 오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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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길라나? 진행사항이 어떤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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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류시인 |
｜ 2011-04-28 오후 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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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박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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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ranha |
｜ 2011-04-28 오후 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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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몇집차로 이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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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점바둑 |
｜ 2011-04-28 오후 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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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9단이 짧은 순간에 수를 잘 본 것
전체적인 수읽기는 세돌이한테 안된다는 말인듯..잠시 실수로 수읽기가 되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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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류시인 |
｜ 2011-04-28 오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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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하고 끝내자..!! 세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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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자벤 |
｜ 2011-04-28 오후 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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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의 의견입니다.......
세도리 스탈로 판세가 가는것 같아서 느낌이 좋은데요!!!
고수님들 느낌은 어떠허신지요???(현재 79수진행중에 하수가 고수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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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소년 |
｜ 2011-04-28 오후 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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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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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u8844 |
｜ 2011-04-28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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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이 주도권은 잡은듯.. 초석에서 않 밀렸으니 다행!! 종국까지 3-4차례 고비 있을듯.. 둘다 흔들기는 세계최강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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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odysoul |
｜ 2011-04-28 오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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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오로도 빨리 출시좀해주세요 엉 엉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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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날감사 |
｜ 2011-04-28 오후 3: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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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이번에 우승할 것 같네요. 승리를 기원합니다. 그리구, 최철한 9단과 김지석 7단 둘다 동시에 머리가 곱슬해진 것 같은데, 더욱 부드러운 기사님 되기로 하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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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점바둑 |
｜ 2011-04-28 오후 3: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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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87처라니 왈
구리9단 정확한 수를 보고있기 보다는
상변에서의 결과에 대해 홧김에 젖혀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ㅋㅋ
처라니가 구리의 수읽기에 대해 하수한테 말하듯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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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u8844 |
｜ 2011-04-28 오후 3: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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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47분 현재 각자남은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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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소년 |
｜ 2011-04-28 오후 3: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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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구있나여?! 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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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04-28 오후 4: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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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의 필승국면이라더니, 구리에게 우변을 뚫리면서 바둑은 다시 백중세로.. 결국 우하귀의 폭탄 때문에 더 강하게 둘순 없었던 듯.. 그나저나 오늘 세돌이 무지하게 참는 듯.. 세돌이 이렇게 참는거 처음 봄.. 허허.. 이번 결승 시리즈에서 강하게 두다가 망한걸 좀 의식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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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점바둑 |
｜ 2011-04-28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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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는 엷은 바둑을 난전으로 유도해서 싸우는 것이 특기인데
두터운 바둑을 마무리하는 것은 어째 불안하네.(창호 생각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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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류시인 |
｜ 2011-04-28 오후 4: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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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함.. 시간은 세도리가 많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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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sip |
｜ 2011-04-28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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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려워진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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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소년 |
｜ 2011-04-28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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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양과가 되려면 오늘
이겨야된다~
세돌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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