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국경이나 메달보다 소중한 건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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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국경이나 메달보다 소중한 건 바둑
아시안게임 중국대표로 나선 루이 9단
| 사이버오로 2010-05-21 오전 00:0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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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아시안게임에 중국대표로 출전하는 루이나이웨이 9단. |
한국엔 미워할 수 없는 ‘난적’
“제가 이겨도 화내지 마세요”
여자바둑 세계 1인자 루이나이웨이(47) 9단이 화제다. 루이는 지난 10일 2010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중국 대표팀 선발전에서 7승3패로 출전권을 챙겼다. 중국은 루이 외에 재중동포 송용혜 5단, 탕이 2단을 선발했다. 세계 최강 루이가 가세하면서 한국 여자대표팀에는 비상이 걸렸다. 2000년대 한국 여자바둑을 한 차원 끌어올린 ‘사부’ 루이를 대적할 선수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바둑을 둘 수 있도록 배려한 한국에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는 루이도 내심 한국에 ‘창끝’을 겨눠야 하는 입장이 미안한 듯했다. 18일 2010 여자국수전 우승 시상식이 열린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앞 커피숍에서 루이를 만났다.
-여자국수전 7번 우승이다. 혼자만 독식하는 것 아닌가?
“싸움은 항상 어렵다. 한국 여자기사들이 모두 세기 때문에 우승이 쉽지 않다. 운이 좋았을 뿐이다.”
겸손하게 말했지만, 루이는 명인, 기성까지 국내 여류기사 3대 타이틀을 석권하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철녀’, ‘여제’다.
-아시아경기대회 중국 대표로 뽑힌 소감은?
“나이를 많이 먹었고, 원래 안 된다고 생각했다. 배우는 기회로 생각하고 뒀는데 결과가 좋았다.”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은가?
“한국도 세고, 일본도 있다. 아마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 될 것 같다.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에서 10년 이상 활동했는데, 이제 한국의 적이 됐다.(웃음)
“내 입장이 참 어렵다. 한국 바둑이 나를 받아주지 않았다면 루이라는 존재는 없었을 것이다. 한국 팬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미안하다. 그런데 난 중국에서 태어난 중국 사람이다. 여권이 중국으로 돼 있다. 그러나 내가 중국팀에 있다고 중국이 우승하리란 보장도 없고, 내가 없다고 한국이 우승하리란 보장도 없다. 그냥 기사의 천직은 바둑을 두는 것이고, 나는 바둑을 둘 뿐이다.”
중국기원에 밉보인 남편 장주주 9단을 쫓아 유랑생활을 한 루이는 1999년 객원기사로 한국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10년 동안 아시아 한·중·일 3국 가운데 최하위였던 한국 여자바둑은 루이를 직간접적으로 사사하면서 급성장했다. 루이는 2000년 국내 최고 권위의 국수전에서 조훈현과 이창호를 잇따라 누르고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다. 한국의 여성기사들은 루이를 “사부”나 “사범님”이라고 부른다.
-한국 기사들 가운데 까다로운 선수는 누구인가?
“박지은 9단, 조혜연 8단, 김혜민 6단, 이민진 5단, 김미리 초단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과거와 달리 이들과 싸우기는 매우 힘들다.”
-앞으로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중국에 가면 언어와 음식, 문화적으로 편하다. 그러나 난 한국기원 소속 기사이고, 한국이 편하기도 하다. 가끔씩 여행을 가겠지만 나의 무대는 어디까지나 한국이다.”
남편 장주주 9단은 루이의 평생 반려자이다. 두 사람은 한시도 떨어져 있지 못한다. 한때 중국기원과 대립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해소돼 중국 왕래도 자유롭다.
루이는 “아시아경기대회 때 남편도 동행하는가”라는 질문에 “숙소는 다를 것이다. 그러나 같이 가고 싶다. 남편이 없으면 안 된다”며 닭살 커플임을 자랑했다.
루이는 바둑 얘기만 하면 눈이 총총히 빛난다. 바둑의 절대 경지는 루이의 미소처럼 순수함일지도 모른다. 그는 “국경이나 금메달은 중요하지 않다. 그냥 바둑이 두고 싶을 뿐”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래도 국내의 팬들이 걱정되기는 하나 보다. 그는 “혹시 제가 (한국 선수를) 이겨도 화내지 마세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글 | 한겨레신문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사진 | 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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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의발견 |
｜ 2010-05-24 오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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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인님의 말씀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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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0-05-24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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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런 루이를 미워할 것인가? 다정함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진다. 그래서 많은 팬을 보유한 게 아닐지? 많은 활약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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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shiki |
｜ 2010-05-23 오후 3: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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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범님 일본에살때 바로옆동네살았었는데...일본기원에서도 자주만나구요...루이사범님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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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10-05-23 오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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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9단의 바둑에 대한 애정은 너무 본받을게 많습니다. 불혹의 나이에 저만한 성적을 낸다는게 쉽지 않은데요. 그만큼 열심히 공부한다는게 아닐까요. 중국선수로 출전을 하던 한국선수로 하던 그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냥 루이9단의 바둑을 보고싶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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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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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는 63년생으로 우리나이로 48세입니다. 내후년이면 지천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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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ver |
｜ 2010-05-23 오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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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범님 마음이 어린아이 같으신데 생각도 어린아이 같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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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정 |
｜ 2010-05-22 오후 10: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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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즐기는 사람으로...루이의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웬만했으면...한국으로 귀화를 했을텐데...암튼...조국은 중요하다...자유...인류 유사이래 요즈음에야 겨우 인간 본성을 찾아 세계 문명이 눈을 뜨는데...유일무이하게...우리의 북녘땅은...루이를 생각하니...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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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E |
｜ 2010-05-22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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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도 실력도 최고 세계넘버 1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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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정 |
｜ 2010-05-22 오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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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력이 많이 커진만큼 바둑팬의 수준도 높습니다 우리나라 팀을 이기더라도
상관없어요 루이9단의 선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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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
｜ 2010-05-22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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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이기면 아주 쬐매는 미울 것 같은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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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만주바나 |
｜ 2010-05-22 오후 3: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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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름다운 사람. (승패를 가르는 승부에도 아름다움을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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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5-22 오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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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왜? 중국기원만큼도량이넓지못할까?
땅이좁은데서 살아서일까? 기원이좁아서일까?
속이밴뎅이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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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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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을 하고 싶은겨?? 콕 집어서 말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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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5-22 오후 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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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안받아주었는데한국은받아주었다 장주주도중국기원과대립 중국을떠나한국에정착했다, 그러나이제는중국도 장주주, 루이, 부부를받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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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충돌 |
｜ 2010-05-22 오전 3: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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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님은 중국대표가 아니에요. 물론 한국대표도 아니에요. 당신은 바둑대표에요.^^ 많이 이기셔도 괜찮아요. 그래야 우리 여류기사들이 더욱 강하게 성장하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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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넷타9736 |
｜ 2010-05-22 오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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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9단과 같은 세계최강의 여류기사가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팬들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중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하니 더욱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국적을 떠나 루이 9단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고희까지 쭈욱 원기왕성한 활동과 더불어서 루이 9단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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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그런지 |
｜ 2010-05-21 오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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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가 한국 여류바둑에 기여한 것은 한국으로서는 매우 귀중한 선물입니다. 국적을 바꾸지 않고 지내는 것은 태어난 조국을 가슴에 안는 것인데 뭐라하는 사람은 뭔지 이해불능임. 언제난 당당한 자세로 멋진 바둑 부탁합니다. 루이님의 순수하고 멋진 모습 언제나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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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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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우리가 루이님에게 드린것 보다 받은것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바둑에 대한 열정과 사랑... 아름다운 분입니다...우리모두가 존경해드릴만 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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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5-21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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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자신이 우주의중심...
조금더 크고나면 가족도있다는걸 알고...
조금더 크고나면 학교... 고향... 그리고 국가 까지 그경계가 넓어진다.
한발만 더 넓혀 지구가 나의 경계가 되면 모든 지구인은 내가족, 내 형제 자매...
우사인 볼트가 잘 뛰어도 기분이 좋고, 김연아가 멋지게 스케이팅해도 멋있고, 로저 페러러 가 윔블던에서 우승해도 기분이 좋아... 언제나 기분좋아...
온우주를 품은 자는? 신이 겠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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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5-21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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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아줌마가 예는 반듯하네요. 선전을 기대합니다. ㅎㅎ 고정관념이 박히면 상대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우리 여전사들도 힘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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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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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아줌마야~ 우리나라 동생들하고 할때 살살 해요. 힘주면 금방 병생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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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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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병생기면 잘 안 낫는게 지랄이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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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0-05-21 오후 2: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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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루이를 욕하는 건, 일본인이 조치훈을 욕하는 것과 같다. 욕할 이유가 전혀 없다. 장담하건데, 한국 여자들 10년 안에 루이 넘어서 남자들하고도 맞짱 들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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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貴乎人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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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데는 루이의 덕이 많은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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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odec |
｜ 2010-05-21 오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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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모시고 와서 사람값 하도록 만들어 놨지 않습니까. 중국사람인것 누구가 모릅니까. 한국 선수로 나가서 보은 하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흐뭇하지 않습니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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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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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별로 흐뭇하지는 않네요... 루이9단이 한국바둑에 기어한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오히려 한국기원이 준것보다 받은것이 많죠. 억지 미화를 보는것보다 확실한 자기철학을 따르는 루이9단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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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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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며 어디서든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는 모습은 본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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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貴乎人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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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값하게 만든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국적이 한국으로 바귄 것은 아니지 않는가? 바둑두게 해준 은덕은 바둑으로 갚았다고 봄. 한국 여류실력 향상에 지대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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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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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조치훈 선수가 국가대항전에서 일본 대표 나가서 일본에 보은하면 흐믓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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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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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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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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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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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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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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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도 벤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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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odec |
｜ 2010-05-21 오후 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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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좀 거칠었음을 사과 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제뜻인즉, 올데갈데 없어 바둑 불모지인 미국까지 피해와서 바둑 둘사람이라고는 차민수 뿐이었던 절박한 지경이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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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ha119 |
｜ 2010-05-21 오후 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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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지나치게 국수적인 분들이 계시네요... 바둑은 다른 스포츠와 또 다르지 않습니까? 좀 넓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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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 |
｜ 2010-05-21 오후 2: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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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이니 국적을 따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그러니 인지상정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같아요. 일본에서 활동하는 조치훈 사범의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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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캔아두 |
｜ 2010-05-21 오후 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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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여사가 이겨도 조코
우리나라 여류들이 이겨도 조코
아유미짱과 우메자와짱이 있는 일본이 이겨도 조코
에혀 난 치마만 두러면 무저건 조아하나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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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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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감명 받았습니다... 싸부님... 넙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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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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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치마만 둘르면 다 좋아 뿐저 특히 바둑을 두는 여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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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odec |
｜ 2010-05-21 오후 1: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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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이나 금메달ㅇ은 중요하지 않다고? 그러면 한국선수로 나가야지. 남의집 개도 내집에 데려와 밥을 먹여 키우면 우리집을 지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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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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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개하고는 다르죠. 조국애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고국을 떠나면 다 애국자가 된다는 말도 있잖습니까. 인간의 본성을 존중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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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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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겸손한 루이님 이신데.. 바둑만 생각 한다 하지 않았습니까? 마음은 쓰이지만 바둑만 사랑한다는 그런 표현 같습니다.. 한국선수든 중국선수든 그녀가 한국에 끼친 영향은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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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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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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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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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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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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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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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WBC에 외국에서 활약하던 우리선수들이 울나라 대표로 참가하는거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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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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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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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odec |
｜ 2010-05-21 오후 12: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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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이 곱다는건 인정 하지만 사리를 판단하여 올바른 처신을 할줄아는 인격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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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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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odec |
｜ 2010-05-21 오후 12: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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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9단의 바둑과 바둑열정은 내가 좋아하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번번히 중국선수로 출전하여 한국에 패배를 안기는건 배은망덕이란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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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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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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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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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5115 |
｜ 2010-05-21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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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로다이님은 2002년에 안정환 쫓아낸 페루자 단장보다 더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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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5115 |
｜ 2010-05-21 오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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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아는 뒤를 따르는 것, 쫓아는 추격하는 것, 이 경우는 좇아가 맞는 걸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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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5115 |
｜ 2010-05-21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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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멋진 바둑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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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로다이 |
｜ 2010-05-21 오전 11: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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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동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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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손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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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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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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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이제 님의 의견과 다른 사람이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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