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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태, 본선 무대의 첫 승전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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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태, 본선 무대의 첫 승전보를 전하다!
M게임의 이상훈 꺾고 타이젬 첫 승리 안겨!
| 김상우 2005-10-05 오후 01:1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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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태 3단(오른쪽)이 이상훈 5단을 꺾고 1승을 거두었다
온라인 바둑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0월 4일 한국기원 인터넷대국실에서 2005바둑마스터스삼국지 본선 첫 대국이 벌어졌다. 타이젬의 고근태 3단과 M게임의 이상훈 5단의 대결로 타이젬의 고3단이 승리. 이날 대국은 본선 첫 대국인만큼 바둑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M게임 대국실에서 진행된 바둑은 300명이 넘는 유저가 참관하며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연승전으로 진행되는 대회 방식으로 타이젬의 고3단은 사이버오로의 김대용 2단과 맞붙을 예정이다. 사이버오로의 첫 선발주자로 나선 김2단이 타이젬의 고3단에 맞서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오로 팀원들은 김2단이 초반 3연승 정도는 문제없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사이버오로-M게임-타이젬. 드래프트(주장, 부주장)와 예선 통과자 5명 등 총7명의 선수가 한팀을 이뤄 농심신라면배와 같은 연승전 방식으로 벌이는 2005바둑마스터스 삼국지. 대회 총 규모는 1억5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3연승을 하면 1백만원, 이후 1승을 추가할 때 마다 1백만원씩 보너스가 주어진다. 이외에 최고연승기록자와 우승결정자에게는 각 2백만원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10월 5일 저녁 8시에는 4일 승자 고근태 3단(1승, 타이젬)과 김대용 2단(사이버오로 첫 주자)의 대결로 진행된다. 제한시간 없이 40초 초읽기 3회만 주어지는 초속기전.
☞ 2005바둑마스터스 삼국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이버오로 : 박영훈 9단, 송태곤 7단 외 5인)
 (엠게임 : 이창호 9단, 목진석 9단 외 5인)
 (타이젬 : 최철한 9단, 조한승 8단 외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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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oter |
｜ 2005-10-05 오후 3: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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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게임이 제일 강한 것 같다,,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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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