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조훈현, 이렇게 둬야 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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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1/ 조훈현, 이렇게 둬야 고수지!
| 이경민 2005-06-21 오전 02:2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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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그림과도 같았던 궁궐 대국.
6월 20일 창덕궁 내 부용정에서 벌어진 제39기 KT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이창호 9단 대 옥득진 2단의 대국 모습과 검토실 분위기 등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오후에는 이해찬 국무총리, 유홍준 문화재청장 등 10여명의 명사들이 참석해 프로기사들과 지도다면기 행사를 가졌다.
▲ 대국전 감도는 긴장감. 옥득진 2단이 다소 상기된 표정인데 비해 이창호 9단은 특유의 무표정으로 일관.
▲ 아름다운 연못을 곁에 둔 창덕궁 부용정.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Top
▲ 대국이 두어지고 있는 부용정의 모습. 자세히 보면 등을 보이고 있는 이창호 9단과 앞쪽을 향하고 있는 옥득진 2단의 모습이 보인다. 스카이 바둑TV의 카메라가 부용정을 비추고 있다. ▲Top
▲ 대국장 옆 영화당에 마련된 검토실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조훈현 9단, 김영삼 7단, 현미진 3단, 박지은 5단이 열띤 검토를 벌이고 있다. ▲Top
▲ 옹기종기 둘러앉아 검토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다. ▲Top
▲ 점심시간. 대국자들이 자리를 비운 대국장은 고요하기만 하다. ▲Top
▲ 기록석에서 바라본 대국장.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마치 대국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 ▲Top
▲ 조훈현 9단이 기록석에 앉아 기보와 계시기록표를 보고 있다. ▲Top
▲ 오후 대국에 들어가기 전, 이해찬 국무총리(네번째)가 대국장을 찾아 이창호 9단과 옥득진 2단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Top
▲ 대국장을 배경으로 다시한번 찰칵! ▲Top
▲ "자, 어떻습니까?" 조훈현 9단이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귀빈들에게 왕위전 도전2국의 바둑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Top
▲ "이렇게 둬야 고수라니까!^^" 조훈현 9단의 재치있는 한마디에 검토실은 화기애애. (왼쪽부터) 이해찬 국무총리, 조훈현 9단, 허동수 GS칼텍스 대표이사 및 (재)한국기원 이사장, 차민수 4단.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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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5-06-23 오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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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이가 오든 근혜가 오든 아님 명박이가 오든간에 바둑의 위상이 올라가는것이니 좋게 생각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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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과자 |
｜ 2005-06-23 오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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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설명하는 자리라 무릎 꿇는 정좌가 편했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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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고이사 |
｜ 2005-06-22 오후 9: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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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 직장이 바로 옆이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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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름의돌 |
｜ 2005-06-22 오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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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이는 왜왔데. 괜히 눈버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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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쨩혁 |
｜ 2005-06-21 오후 4: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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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조국수님을 받아 들입시다. 조훈현 국수님 respect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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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5-06-21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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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네요. 더구나 바둑게시판에서 정치적 색채를 띄는 발언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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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5-06-21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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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상대가 총리라서 무릎을 꿇은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조국수께서 그러실 분도 아니구요. 아무리 삐딱하고 보고 싶어도 그렇지만 바둑 두시는분들은 색안경을 벗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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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쨩혁 |
｜ 2005-06-21 오후 4: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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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의 인품을 엿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저러하시니 이창호 9단의 인품도 훌륭합니다. 너무 뭐라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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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5-06-21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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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꿇은것이 상대가 총리라서 그렇다고 보는분 참 시각이 아쉽네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맞은편에 앉은분은 차민수 4단입니다. 그분은 무릎을 꿇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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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이ㅋ |
｜ 2005-06-21 오후 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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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젠 우리 모든 바둑팬들의 존경을 받는 분이시다. 한국의 정서로 보기엔 그런 분이 무릎을 꿇은 것이 민망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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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이ㅋ |
｜ 2005-06-21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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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는 일본에서 생활해서 무릎꿇는 것이 몸에 배어 익숙한 사람이다. 특별히 총리가 아니라도 예의를 차리려고 무릎을 꿇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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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다성 |
｜ 2005-06-21 오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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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입니다. 이해찬 같은 나가리한테 무릎을 꿇으시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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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漢白오로 |
｜ 2005-06-21 오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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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Y 님 말씀이 마자요 한국의 영원한 국수님이신데. 무릎꿇지마세요 조국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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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WAY |
｜ 2005-06-21 오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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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y 동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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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간녀석 |
｜ 2005-06-21 오후 1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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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진 사범도 프로인데 ... 현미진 사범 화이팅.. 영삼이 형 복도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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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y |
｜ 2005-06-21 오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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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범님 다음에는 무릎꿇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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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5-06-21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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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이는 부인 현미진 까지 데리고 다니는군. 하기사 대통령 김영삼이도 항상 부인을 데리고 다녔지. 김영삼 현미진 깨쏳아지는 신혼생활 올해는 성적도 부쩍 올리세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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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게수 |
｜ 2005-06-21 오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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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부치기를 해야 고수라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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