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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곤, 2연패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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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곤, 2연패 노린다!
| 이경민 2003-07-18 오후 08:2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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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태곤 5단이 신예연승최강전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송 5단은 7월 18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본선 최종국에서 홍민표 3단을 꺾고 승리, 결선토너먼트로 직행했다. 전기 우승자 시드배정에 따라 마지막 순번을 부여받은 송 5단은 최종대국을 승리로 장식, 2연패를 넘보게 됐다.
한편, 홍민표 3단은 이 대국에 앞서 벌어진 본선22국에서 윤혁 3단을 상대로 255수만에 흑3집반승을 거두고 2연승을 기록, 결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총 25명의 신예기사들의 경합을 벌인 제3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결선에는 박영훈 4단, 허영호 2단, 이영구 2단, 조혜연 4단, 홍민표 3단, 송태곤 5단까지 총 6명이 진출, 신예최강을 가리게 됐다.
청년기사들의 등용문 신예연승최강전은 만25세 이하 5단 이하의 기사만이 출전하는 기전으로, 총 25명의 본선진출자가 연승전 방식으로 대국을 벌여 2연승 이상 시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제한시간 각 10분, 초읽기 30초 1회가 주어지는 속기전이며, 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다.
오스람코리아배는 바둑TV VOD 서비스를 통해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바둑TV 서비스는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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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꾸지 |
｜ 2003-07-21 오전 1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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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태곤보다 태곰도 유니크한 면이 있군. 오자도 이렇게 재미있게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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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목촌놈 |
｜ 2003-07-20 오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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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보에 송태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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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2 |
｜ 2003-07-19 오전 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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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있었네요. 제동이 아니라 시동입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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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진객 |
｜ 2003-07-18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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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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