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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강호 강동윤, 결선진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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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강호 강동윤, 결선진출 노린다
이영구의 5연승 저지한 오주성 초단 격침
| 이경민 2003-06-24 오후 06:4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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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2단이 이영구 2단의 5연승을 저지하고 올라온 오주성 초단을 격침, 결선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6월 24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본선16국에서 강동윤 2단이 오주성 초단을 상대로 165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1승을 획득, 결선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앞서 벌어진 본선15국에서 오주성 초단은 5연승에 도전하는 이영구 2단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며 힘차게 올라왔으나, 강 2단에게 패하며 결선진출이 좌절됐다.
신예기사의 등용문, 신예연승최강전은 만25세 이하 5단이하의 기사만이 출전하는 기전으로, 총 25명의 본선진출자가 연승전 방식으로 대국을 벌여 2연승 이상 시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제한시간 각 10분, 초읽기 30초 1회가 주어지는 속기전.
현재까지 결선에 진출한 기사는 박영훈 4단(5연승), 허영호 2단(2연승), 이영구 2단(4연승) 등 단 세명뿐. 박승현, 권오민, 안영길, 김대용을 차례로 제치며 4연승을 기록한 이영구 2단은 박영훈 4단(5연승)에 이어 두번째로 연승기록을 세우게 됐다.
강동윤 2단의 다음 상대자는 여류강자 조혜연 4단으로,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지난 기에서는 송태곤 4단이 김주호 3단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며, 본선 5연승 시 백만원의 보너스 상금과 이후 1승마다 백만원의 별도 상금이 주어진다.
오스람 코리아배 신예최강전은 바둑TV를 통해서 방영되며 지난 방송분은 바둑TV VOD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바둑TV 서비스는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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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03-06-25 오후 9: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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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은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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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구리7 |
｜ 2003-06-25 오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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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이 많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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