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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조한승 1위 아니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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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조한승 1위 아니면 싫다!
각조 백대현,안영길,조한승,류재형 선두 다툼
| 최병준 2003-06-23 오후 05:4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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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의 막강 파워를 여실히 보여준 한판!
'반상의 꽃미남' 조한승 6단이 신예10걸전의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6월 2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7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B조 7국에서 조한승 6단은 원성진 5단을 맞아, 격렬한 접전끝에 원5단의 대마를 함몰 시키면서 승리를 낚았다. 184수 백불계승. B조리그전적 3승무패.
이로써 조한승 6단은 류재형 6단과 같은 3승으로 공동선두를 차지했으며, 두 대국자간의 마지막 대국에서 B조 수위가 가려지게 된다. 류재형 6단은 지난 20일 박지훈 초단을 꺾어 3승을 마크해 조 수위경쟁에서 밀릴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었다.
한편 A조에서는 지난 20일 백대현 3단에 승점 1점차로 밀려있던 안영길 5단이 박승철 3단을 잡아 3승을 마크, 백대현 3단과 공동선두를 달리게 됐다. B조와 마찬가지로 백대현 5단과 안영길 5단의 대결에서 깔끔하게 조1위가 갈리게 된다.
SK가스배는 선발된 10인의 신예기사가 5명씩 A,B두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치며 두 조의 순위별로 대진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랭킹을 산정하게 된다.
[후원]SK가스
[우승]1,000만원
☞ 조한승 6단 올해전적 보기
☞ 조한승 6단 프로필
☞ 조한승 6단 대 원성진 5단 상대전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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