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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휘, 아마국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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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휘, 아마국수 등극!
연구생 출신 김윤수 5단 꺾고 우승!
| 사이버오로 2004-12-12 오후 04:2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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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휘 아마7단(사진 왼쪽)이 아마 국수의 영예를 안았다.
12월 12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8기 전국아마국수전 결승에서 서중휘 아마7단(23세)이 김윤수 아마5단(20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아마국수에 등극한 것. 197수끝, 흑불계승.
지난 37기 대회에서 4위를 마크, 시드를 부여받아 출전한 서중휘 7단은 온승훈 6단, 조민수 7단, 김정민 6단을 연파한데 이어 결승에서 연구생 출신의 김윤수 아마5단을 물리치며 대망의 국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서중휘 7단은 탐라배(4연패), 선비고을배, 리드코프배, 그리고 아마국수전까지 올해 4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올해 5월까지 연구생으로 활약했던 아마강호 김윤수 5단은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이호승 6단, 황인철 5단, 박종욱 5단을 격파하고 단번에 결승까지 진출하는 위력을 과시했으나, 서중휘 7단의 관록에 막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을 차지한 서중휘 7단에게는 아마국수 칭호와 더불어 2백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주어지며, 가장 큰 혜택인 세계아마선수권전의 출전자격도 함께 획득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일본기원이 바둑의 해외보급을 내세워 각국의 선수들을 자국으로 초청해 세계아마추어의 최강자를 가리고 있는 대회로, 한국기원은 이 대회 우승자에게 프로입단의 특전을 주고 있다.
김찬우 3단(1998년 제20회 우승)과 유재성 2단(1999년 제21회 우승), 그리고 이강욱 초단(2004년 제25회 우승)이 이 대회를 통해 특별입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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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학기원 |
｜ 2005-05-01 오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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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희 아마국수님 등극을 축하드립니다.좋은바둑으로 사랑을 많이 받으시고요.전투바둑이시네요.급전은 피하세요 넘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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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19 |
｜ 2004-12-14 오후 1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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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줄 수도 있지요.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에서 조금 줄 수도 있는데, 그걸 개판이라고 하면 좀 심한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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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4-12-13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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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라면서 상금을 주는건 뭔가요? 이게 바로 개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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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검룡 |
｜ 2004-12-12 오후 4: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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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휘 아마국수 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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