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부터 김지석까지, 한국 4-1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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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부터 김지석까지, 한국 4-1 호조
이세돌,박정환,김지석,원성진 8강진출, 8강전은 한중 4-4대결
| 오로IN 2012-03-30 오후 03:4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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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랭킹 1위 지속기간 신기록을 경신중인 이세돌 9단 |
이세돌부터 김지석까지 총 4명이 8강에 들었다. 춘란배 8강전은 한국과 중국의 4:4 대결로 결론이 났다. 중국 주최 세계대회인 점을 감안하면 일단 한국바둑으로선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3월 30일 중국 장쑤성 타이저우시 타이저우 호텔에서 제9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제2회전 (16강전)이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대국은 오후 5시쯤 넘어가야 한,두판씩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여기서 무너지면 이젠 우연 아닌 필연
 대회의 관심사는 역시 한국 상위랭커들이 출전하는 5판의 한중전이다. 이 춘란배 2회전까지 한국이 무너지면 바이링배, BC카드배, 초상부동산배에서의 참패가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될 수 밖에 없다. 너무 자주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라고 보기 힘들기 때문.
한국은 중국주최 세계오픈대회인 바이링배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BC카드배에서는 11판의 32강 한중전에서 10판을 패하고 1판만을 이겼었다.
오후 4시50분 93년생 한국랭킹 2위, 세계대회를 포함한 3관왕 박정환 9단이 96년생의 떠오르는 중국 신예 미위팅 3단을 상대로 15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박정환은 BC카드배 64강전에서 자기보다 어린 대국자를 만나 약간 당황하는 듯했고, 불의의 패배를 당했었지만 이번 만남에선 보다 강력히 우세를 확립하고 우세를 잃지 않았다. 비슷한 시간 조치훈 9단은 중국 천야오예게 패했다. 조 9단은 그 유명한 장고(長考)를 발휘하지는 않았다.
대만의 천스위엔은 중국명인 장웨이지에게 꺾였다. 대만은 저우쥔쉰의 LG배 우승이후 세계대회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천스위엔은 대만기원 소속기사중 이에 가장 근접한 프로다.
5시 30분이 넘자마자 두 판의 승전보가 날아들었다. 나른한 표정으로 대국장에 들어선 이세돌은 마왕 치우쥔의 장고와 끈질김을 넘어 승리했고, 원성진은 구링이에게 크게 앞서 항서를 받았다. 이로써 한중전 다섯판 중 세판은 한국의 몫, 나머지 두 판은 진행중. 한국의 호조다.
6시 40분, 최철한과 박문요의 혈전은 박문요의 승리로 끝났다. 최철한이 숨도 못 쉴 정도로 죄어 갔지만, 무색무취한 기풍의 박문요는 잘 버텼다. 승리는 끝까지 버틴자의 몫, 박문요가 8강에 진출했다. 곧이어 끝난 콩지에-씨에허의 대결은 콩지에가 랭킹 1위 씨에허를 이겼다.
8강전의 마지막은 김지석이 장식했다. 구리는 중국바둑의 '따거(큰형님)'로 불리는 상징이지만 김지석은 이미 농심신라면배 처럼 압박이 심한 대회에서 이겨 본 경험이 있다. 반집을 다투는 형세까지 구리가 쫓아갔지만 결과를 안보고 구리가 돌을 던졌다.
이로써 30일 끝난 춘란배 한중전 5판의 결과는 4-1이 됐다. 8강전은 한국 4명, 중국 4명의 팽팽한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 춘란배 2회전(16강전) 대진
●이세돌(韓) - ○치우쥔(中) 199수 흑불계승
○원성진(韓) - ●구링이(中) 206수 백불계승
●최철한(韓) - ○박문요(中) 313수 백5.5집승
○김지석(韓) - ●구리(中) 266수 백불계승
●박정환(韓) - ○미위팅(中) 151수 흑불계승
○조치훈(日) - ●천야오예(中) 249수 흑4.5집승
●콩지에(中) - ○씨에허(中) 189수 흑불계승
●천스위엔(台) - ○장웨이지에(中) 222수 백불계승
한국기원에 따르면 춘란배 8강전 일정과 장소는 미정이다. 춘란배 주요 대국은 중국 현지 시나바둑을 통해 사이버오로에서 생중계하며, 오로바둑 어플을 통해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TV보다 빠른 수순으로 관전할 수 있다.
○● 춘란배 8강전 대진
이세돌(韓) - 박문요(中)
원성진(韓) - 장웨이지에(中)
김지석(韓) - 콩지에(中)
박정환(韓) - 천야오예(中)
한편 위빈 9단은, BC카드배와 초상부동산배가 끝난 직후, 중국 바둑이 한국에 대승한 결과에 대해 "우연일 뿐"이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김승준 9단은 이에 대해 최근 한중 바둑 대결에서 중국은 "겉으로 기쁘다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속으로 웃고 있는 것이다. 한국도 그랬었다."라고 평가.
한국바둑이 가진 상위랭커들의 경쟁력과 실력은 지난 몇 십년은 물론이고 최근까지도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잘 이어져 왔으나 올 초 바이링배, BC카드배, 초상부동산배에서 참패하면서 크게 위협받았다. 특히 한국바둑의 우위를 넘어 서기 시작한 중국 바둑의 주류가 90후(90년대 이후 출생) 세대라는 점에서, 한국바둑에 비상이 걸린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바둑계 안팎에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이세돌 9단(우)과 중국 치우쥔의 대결, 치우쥔이 역시나 시작부터 허리를 숙이고 고개를 박을 준비를 하고 있다.
 ▲ 김지석 8단(좌)와 중국 구리의 대결, 2회전 본선 최고의 관심판이기도 하다
 ▲ 원성진 9단(우)과 중국 구링이의 대결, 구링이도 만만찮다
 ▲ 박정환(우)과 미위팅, 93년과 96년의 싸움
 ▲ 일본기원 조치훈 9단(좌)과 중국 천야오예의 대결, 33년의 나이 차이다.
 ▲ 대만기원 천스위엔 9단(좌)과 중국 장웨이지에의 대결, 장웨이지에는 중국 명인전 결승에서 구리, 콩지에를 상대했으며, 올해 초 LG배결승에선 이창호를 이겨 강한 인상을 남겼다.
 ▲ 중국 콩지에 9단(우)과 중국 씨에허의 대결, 같은 중국 기사간 대결이다.
 ▲ 검토실의 조선생님, 그리고 이세돌 9단
 ▲ 조치훈 9단, 57세 최고령 기사, 일본기원내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 일본 바둑의 초고령화를 상장하는 지도 모른다. 전성기의 성적까지 아니지만 조치훈의 투혼만은 여전하다.
 ▲ 치우쥔? 아, 구차나~, 이세돌 9단의 나른한 표정과 자세, 귀차니즘을 종결짓는 듯한 자세다
 ▲ 세계대회 트로피로 윤지희 3단에게 프로포즈 하고 싶다던 최철한 9단, 6월 2일 결혼한다. 뒷 편에 씨에허(왼쪽)와 콩지에가 보인다.
 ▲ 김지석 8단, 동갑내기 강동윤은 물론이고 한참(?) 후배인 박정환도 세계대회 우승컵을 가져봤지만, 아직 세계대회 정상을 아직 밟아보지 못했다.
 ▲ 16살 미위팅, 집중하는 자세가 굉장하다. BC카드배에서 박정환과 이창호를 연달아 꺾어 이슈메이커가 됐다. 실제로 보면 앳되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액면가는 박정환보다 적어보이지 않는다.
 ▲ 마왕의 포스, 이세돌의 상대인 치우쥔이다. 지독한 장고와 지나치도록 끈질긴 수법으로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 만화 명탐정 코난이 언뜻 생각나는 박정환 9단, 19세의 나이, 위상은 한국바둑의 '1인자'급이다. 박정환을 만나는 그 누구도 이제 박정환을 19세의 새까만 후배로 생각하지 않는다.
[사진제공 | 중국 체단주보, 시나바둑]
춘란배는 중국 가전업체인 춘란그룹이 후원하며, 바이링배 이전엔 중국기원이 주최하는 유일한 격년제 세계대회였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 반이며 우승상금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다.
한편 배태일 박사는 3월 30일 사이버오로 홈페이지 '오로광장'에 '속기의 폐해'라는 글을 올려 최근 중국바둑에 현저히 밀리고 있는 한국바둑의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해 논했다. 배박사는 "비상 시기에는 비상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한국리그도 장고대국으로 바꾸는 한국기원의 행정적 조치 등이 필요하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4월에 통계적 근거를 갖춘 더 자세한 글을 올릴 것임을 예고했다. 배태일 박사의 글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이동한다.
▶ ※ 배태일 박사 : 속기의 폐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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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4-05 오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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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들을 선호하는 것이 그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가? 새내기(3단이하) 기사 보다 이창호가 세계바둑성적은 좋지 않은가? 그럼 바둑리그에서도 감돌들이 먼저 뽑아야 하는데 현상은 그렇지 않잖은가 그래서 속기와 세계바둑과는 다르다는 것이지. 무엇을 연습하느냐에 달려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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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4-05 오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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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이다. 우사인볼트같이 단거리선수에게 5000m육상대회에 나가라면 우습지 않는가? 우리나라 프르기사의 잣대를 재는 바둑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40초바둑을 연습하는 기사들이 3시간바둑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 그나마 2대 중후반기사들은 3시간 바둑을 많이 두어서 괜찮지만, 새내기 기사들은 속기바둑 감각바둑만 연습하니 문제라는 것이다. 바둑리그 감독들이 이창호보다 새내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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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g0318 |
｜ 2012-04-04 오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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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정도 실력이면 프로에게 9점실력인데 뭘 알겄수..
내원..바둑배운지 1년밖에 안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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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moonk |
｜ 2012-04-03 오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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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이런말 하는사람 논리 이해할수가 없네 이전 일본바둑은 제한시간없었고 내가 만일 100억기전 열어서 10초초읽기로 한다면? 지금 바둑이 스포츠라메? 스포츠면 더더욱 시간이 짧아지고 관전 편하게 할텐데 뭔소리로 순장바둑두듯이 제한시간 4시간운운함? 앞으로 기전은 더더욱 시간짧아질텐데 거기에 익숙한 선수를 뽑아야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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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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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0초 바둑이든 3시간 바둑이든 상관이 없다. 그러나 2-3시간짜리 세계바둑대회에서 성적이 좋을라치면 그에 맞는 바둑리그를 만들자는 것이지. 세계바둑추세가 40초바둑이라면 40초 바둑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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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사지존 |
｜ 2012-04-02 오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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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바둑은 장고바둑이네요 ㅎㅎㅎ 그대들의 논리에 맞다면 1:4 필패해야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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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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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모르시는 말씀. 출전선수들이 20대중후반. 경쟁력이 있죠. 비씨나 바이링배는 중국은 10대우리나라는 10후반과 20대 초반 어린기사들이 우리나라바둑리그는 어린선수들을 선호하죠. 그들이 속기를 잘 두니까. 그러나 세계대회에 나가면 개박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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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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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바둑을 연습한 바이링배나 비씨는 중국의 어린선수들이 출전하여 두각을 나타낸것이고 한국의 10대는 바둑리그에 들려고 속기나 연습하니 세계대회에서 죽쑤는 것임. 몇명 대표선발해서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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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하짱 |
｜ 2012-04-01 오후 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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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테 질때는 속기바둑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럼 이길때는 무엇때문인가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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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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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나요 20대기사는 문제가 없어요. 어린기사들이 중국에 현저하게 밀린다는 것입니다. 20대 중반의 기사들은 그래도 장고바둑에도 익숙해져 있어요. 그런데 20대초반 지금 입단한 기사들은 장고바둑보다 초속기를 많이 두죠. 바둑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살아남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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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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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둑리그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돌풍대결을 더 그렇고 20초바둑이 바둑입니까. 과연 수읽기를 몇수까지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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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
｜ 2012-04-01 오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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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4:4 잘 맞아 떨어지는 성적입니다.
4:1로 이겼으니 지난번의 연패를 설욕한 셈이고요~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선수층이 두터운 중국이라 신예들에 대한 기풍분석이 없어서 한방 먹을 수는 있다고 생각되고요..반대로 상대는 우리 선수들 기풍을 정확히 알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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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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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 후반은 중국과 밀리지 않아요. 그런데 10대후반이나 20대 초반이 문제지요 90년대에서는 박정환혼자니 걱정이죠. 오픈전을 하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춘란배는 몇명 뽑아서 하는 것이라 잘 할수도 있어요. 어린기사들이 초속기에 습관이 되면 수읽기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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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2-03-31 오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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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오호대장군: 구리, 콩쥐, 박문요, 세허, 장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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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g7 |
｜ 2012-03-31 오후 3: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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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한국이 이기는 대진표는 이세돌과 천야오얘, 박정환과 장웨이지에, 원성진과 박문요, 김지석과 콩지에가 붙으면 한국이 3:1 또는 4:0으로 이긴다. 그렇지 않고 세돌이와 박문요, 성진이가 장웨이지에와 붙고, 지석이가 천야오예, 정환이가 콩지에와 붙으면 한국이 1:4 또는 0:4로 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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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2-03-31 오후 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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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너무 들이밀면 반칙패 룰을 정하든지, 벌점을 주던지 해야지. 짱깨들 잘 씻지도 않는데 냄새도 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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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31 오전 10: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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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언을 드립니다. 그 정도 고수가 되면 어느 한 스타일이 아니라 자유자재, 능소능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본인이 더 많은 고민을 하겠지만요. 결혼을 축하하고, 결혼 후에는 더 좋은 성적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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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31 오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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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어느 정도 선에 도달하다보면 자신에 맞는 스타일이 생겨나기 마련이지만 너무 이게 고착되다보면 한계가 뚜렷해지는 것 같습니다. 최철한 9단 얘긴데 최근 2-3년간 중국리그에서의 성적을 빼면 응씨배 우승이 무색해질만큼 최9단의 성적이 안좋습니다. 마치 중국기사들이 최9단을 이기는 법을 알고 있는 것 같애요. 한번쯤은 자기 스타일의 극복방법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최9단의 팬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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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12-03-31 오전 12: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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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하면 쓰레기들이라니...듣기 안 좋군요.
자기 인격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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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2-03-31 오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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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박정환 9단, 원성진 9단, 김지석 8단, 축하합니다.
이세돌은 치우쥔의 대마를 숨쉴 틈도 주지 않고 몰아쳐서 통쾌하게 잡아버리네요.
박정환은 미위팅에게 두 번 질 수 없는 형편인데, 잘 이겼습니다.
김지석은 구리에게 4연패 당한 사슬을 끊고 2연승했으니 이 또한 좋은 일입니다.
원성진도 구링이를 이겨서 좋습니다.
구링이는 요즈음 국제전에서 별로 실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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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2-03-30 오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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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de.sports.sina.com.cn/go/slide_2_820_25511.html#p=2 이세돌에게 고개숙이는 취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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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2-03-30 오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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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올리는 방법 알고계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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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2-03-30 오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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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스포츠에는 이세돌 인터뷰가 있던데 여기는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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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twins |
｜ 2012-03-30 오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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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은 이길수 있는 바둑을 놓쳤네요. 아쉽습니다. 어쨌든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대승이네요. 이제는 한국이 다시 반격할 태세를 갖춘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한중싸움이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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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12-03-30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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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9단의 포스를 보세요.
조치훈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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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뫼마을 |
｜ 2012-03-30 오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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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 끝내기에서 많이 손해봐서 거의 역전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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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닥터0 |
｜ 2012-03-30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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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구리 대국은 명국이라 할만큼 치열했습니다~! 지석 사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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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殺他卽我生 |
｜ 2012-03-30 오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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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갈릴 수 있는 글 자제 바랍니다. 대진 나왔네요..
이-퍄오, 원-장, 김-콩, 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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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30 오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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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대진 이세돌-씨에허, 콩지에-박정환, 장웨이지에-원성진, 김지석-박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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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2-03-30 오후 6: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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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 중국 8강전이 4:4가 아니 4:3 입니다. 한 자리는 대만. 최철한선수 아깝습니다.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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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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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처럼 원문읽은분 한분추가 ㅎㅎ 장웨지가 이겼습니다 4: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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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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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업그레이드했군요. 그래도 또 실수기사. 춘란배 2회전 대진표가 아니라 8강대진표 또는 3회전 대진표라고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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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12-03-30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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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성진,지석,정환 승리축하, 콩지에,박문요,천여오예,장웨이지에 승리 역시 4:4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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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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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웨지는 이긴건가요?진건가요 기사에는 졌다고하고 대진에는 이겼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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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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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천스위엔은 중국명인 장웨이지에게 꺾였다. 대만은 저우쥔쉰의 LG배 우승이후 세계대회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천스위엔은 대만기원 소속기사중 이에 가장 근접한 프로다..... 잘 읽어 보세요.. 누가 이겼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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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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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구만 장웨지를 꺾었다에서 장웨지에게 꺾였다 소리없는수정에 졸지에 한글잘못읽는사람이됬군요 글쓴기자가 한마디써주던가 해야지 사람바보만들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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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맨 |
｜ 2012-03-30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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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승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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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3-30 오후 6: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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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는왜들먹이는겨 나이먹는거도서러운데 바둑내용이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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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향기 |
｜ 2012-03-30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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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씨 졌다며 왜 파란색이냐? 기자 정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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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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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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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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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기사 수정하는건 좋은데 소리없이 몰래 해놔서 나중에 보면 이상한사람이 되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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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2-03-30 오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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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쥔 사석 50개짜리 대마 몰살...
바둑을 왜 두는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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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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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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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착승착 |
｜ 2012-03-30 오후 5: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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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착승착 ｜ 2012-03-30 오후 2:11:00 [동감0]
오늘 승자 예상!!!
이세돌 원성진 박문요 구리 박정환 천야오예 콩지에 천스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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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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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대박...천스위엔만 틀리고 다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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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착승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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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이 두개나 틀렸지만, 너무 너무 기쁜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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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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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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