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둑사상 최대규모의 기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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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둑사상 최대규모의 기전 출범!!
명인전 명맥 이으며 총 규모 7억원, 우승상금 1억원!
| 김경동 2006-12-22 오후 05:2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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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원랜드와 한국일보가 대형 사고(?)를 터뜨렸다. 지난 해 한중바둑대전으로 출범하여 한중 국가대항전으로 개최되었던 강원랜드배가 대회 두 번째 해를 맞이하여 총 대회 규모 7억원의 국내 최대 기전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 지금까지 국내기전 중 최대 규모의 기전은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으로 5억 2천 5백만원이었다.
 (주)강원랜드와 한국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강원랜드배의 재탄생은 전통의 기전 ‘명인전의 부활’로 이어져 더욱 깊은 의미가 있다. 1969년에 창설되었던 명인전은 국수전(1956), 왕위전(1966)과 함께 국내 기전의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어 온 유서깊은 전통의 기전이다.
지난 2003년 12월 제34기 대회를 끝으로 팬들의 아쉬움 속에 중단되었던 명인전은 이제 강원랜드배와 손을 잡고 <강원랜드배 명인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제34기 명인전의 대를 이어 제35기로 출범하게 되는 강원랜드배 명인전은 최대 규모에 걸맞게 우승상금도 1억원 시대를 열었다. 현재 국내기전 중 최고 우승상금액은 GS칼텍스배의 5천만원이었으나, 강원랜드배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그 두 배인 1억원(준우승 3천만원)으로 사상 첫 국내기전의 1억원 시대를 열었다.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대회가 속속 창설되는 것은 바둑계로 볼 때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으나, 국내 바둑계의 기본 토양이라 할 국내 기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런 점에서 한중 국가대항전 방식의 국제기전이었던 강원랜드배가 국내 최대기전인 명인전으로 새롭게 면모를 일신한 것은 자칫 침체 분위기에 빠질 수 있는 국내 기전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국내기전의 정통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35회 강원랜드배 명인전은 예선을 거쳐 총 9명을 선발한 후 제34기 명인전 우승자 자격으로 본선시드를 부여받은 이창호 9단과 함께 총 10명이 풀리그전을 펼친다. 예선 추첨시 한국기원 프로기사 랭킹 1~36위(2007년 1월기준)에 대한 조 편성 배정을 실시하며, 본선리그 상위 3위까지는 차기대회 본선시드권을 부여한다.
모든 대국은 각자 제한시간 2시간으로 진행되며,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은 본선리그 최종 1,2위가 결승 5번기를 두어 최종 선수권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상금 1억원, 준우승상금 3천만원이외에 별도로 리그 1위에게는 1700만원, 2위에게는 1400만원, 3,4위 1000만원, 5,6,7위 700만원, 8,9,10위 500만원의 기본 상금이 주어지며, 매 대국마다 승자에게는 승자수당 80만원이 지급된다.
강원랜드배 명인전은 2006. 12. 26 오후 2시 GS타워에서 조인식을 거행한 후 2007년 1월8일부터 예선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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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성 |
｜ 2006-12-27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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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세계최고수준의 한국바둑 타이틀전에서 우승상금이 너무 적다고 항시 생각했었는데 너무나 잘 된일이네요. 한국일보와 강원랜드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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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암 |
｜ 2006-12-26 오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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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전은 아마기성전으로 버꿔야 격이 맞을듯... 그럼 초대형 아마기전 탄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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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s34 |
｜ 2006-12-25 오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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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커가는 바둑계와 기업의 설득을거쳐 현실성있게 상향조정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기업이익 보다는 사회환원 차원에서의 이미지 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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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s34 |
｜ 2006-12-25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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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배가 한중대결에서 국내기전으로 유턴된것은 잘한것 입니다.또한 사라진 명인전의 부활은 바둑팬으로도 고무적인 일 입니다.한국기원에 박수를 보내고 우승상금이 적은(총기전액)기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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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따봉 |
｜ 2006-12-25 오후 5: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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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끈한 국내기전이 탄생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아마추어도 참가시키는 오픈대회로 발전시키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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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나루 |
｜ 2006-12-25 오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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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뉴스네요. 첨엔 눈을 의심했는데 정말이군요. 어려운 결정을 한 가원랜드와 한국일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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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6-12-25 오전 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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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와 한국일보에게 팬의 입장에서 감사드립니다. 장기영사주가 살아계셨드라면 벌써 시작했을텐데.. 추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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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寶♡ |
｜ 2006-12-24 오후 6: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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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의 부활을 축하 합니다...상금도 그에 걸맞는 상금이라..너무 기대 만땅입니다...중도에 끊어짐 없이 다음세기가지도 이어지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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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바둑황제z |
｜ 2006-12-23 오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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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도 1억원시댄가 이국수가 됫으면좋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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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무적 |
｜ 2006-12-23 오후 7: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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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필자님 이창호국수 잘나온사진으로 보니 좋으네요. 기사들 사진 잘못나온것은 다시찍어서 보냈으면하는 마음이 있어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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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무적 |
｜ 2006-12-23 오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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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세계일보는 강원랜드 후원사의 상금에 걸맞는수준에는 못미치드라도 우리나라 제일의 자동차회사의 지위를 생각하여 담당부서에서는 상부부서에건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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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무적 |
｜ 2006-12-23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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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세계일보는 강원랜드 후원사의 상금에 걸맞는수준에는 못미치드라도 우리나라 제일의 자동차회사의 지위를 생각하여 담당부서에서는 상부부서에건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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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06-12-23 오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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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몽구는 재계1위이며 재산도2조몇천억이라고 뉴스에 나오던데 기성전 상금을보면 정말 웃겨 말이 안나오네 그리고 바둑팬들을 우롱하는것은 아닌지?차라리 폐지하는게 좋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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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살자2 |
｜ 2006-12-23 오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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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전은 차라리 페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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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칼바둑 |
｜ 2006-12-23 오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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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한국일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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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6-12-23 오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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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전이 이대로 프로기전으로 있는건 현대 자동차 이미지만 나빠질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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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6-12-23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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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전은 차라리 아마대회로 바꾸는것이 좋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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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20 |
｜ 2006-12-23 오전 8: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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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5482//전기 우승자에게 시드를 주는 것이 오바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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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06-12-23 오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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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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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ostsai |
｜ 2006-12-23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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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대단하네... 프로기사들이 강원랜드에 돈 좀 풀었나(?) 그에 비하면 현대자동차 기성전은 뭐냐.. 상금도 코딱지만해가지고.. 차라리 아마추어대회로 오픈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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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6-12-22 오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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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로.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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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k5482 |
｜ 2006-12-22 오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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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우승자에게 시드를 주는게 왜 오바냐 말은 똑바로 해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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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글쎄 |
｜ 2006-12-22 오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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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명인전 계승의 의미가 있죠.근데 선수권전도 재미는 있는듯합니다. 우승자가 해마다 바뀔 확률이 많아 기대가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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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글쎄 |
｜ 2006-12-22 오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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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으로써 참으로 기쁩니다. 한국일보 구독신청해야겠네요. 다음 36기대회때도 도전기는 아닌듯합니다.만일 도전기라면 이번35기에도 리그우승자가 이창호34기명인께 도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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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32j4 |
｜ 2006-12-22 오후 8: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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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기로 알고 있습니다. 제1회대회만 우승자를 가리기위해서 그렇해하고 차기부터는 도전기 아닌가요? 일본명인전도 1기도 그렇해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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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6-12-22 오후 7: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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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이 너무커서 도전기제를 안하고 선수권으로 한건가??그렇게 생각해보니 1억원 우승상금에 도전권제면 타이틀홀더가 너무 프리미엄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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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6-12-22 오후 7: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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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수권제는 조금 의왜네요... 올해 우승자는 내년부터 본선리그 1위를 도전자로 받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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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6-12-22 오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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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이 1억원인데..이창호9단이 예전 홀더였다해서 바로 도전자를 받는건 오바고 시드조치는 잘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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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06-12-22 오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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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SMALL MARKET..I MEAN IT A PLEA(BYUROOK)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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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06-12-22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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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NG TO JAPAN, ITS TOO SMALL....EVEN LPGA IS LARGER. KOREAN BADUK HAS TOO MANY PLAYER BUT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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