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수, 이게 얼마만이야! 조훈현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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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이게 얼마만이야! 조훈현 격침!
서봉수, 현무부 결승 진출! 김승준도 이성재 꺾고 백호부 4강 진입
| 이경민 2006-01-04 오후 06:0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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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봉수 9단(왼쪽), 현무부 결승 진출!
서 9단은 2001년도 왕위전 본선 승리 이후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기분좋은 승리를 맛봤다.
서봉수 9단이 조훈현 9단을 물리치고 현무부 결승에 진출했다.
1월 4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현무부 4강전에서 서봉수 9단이 조훈현 9단을 상대로 268수끝에 백1.5집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2002년 이후 조훈현 9단과 다섯 차례의 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보였던 서봉수 9단은 이 대국의 승리로 연패 탈출 및 아니라 현무부 우승도 바라볼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
 이 대국을 포함, 두 기사간 통산전적은 243승 117패로 조훈현 9단이 앞서 있다. 서봉수 9단의 결승 상대는 정수현 9단 대 오규철 9단의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이어 오후1시에 벌어진 백호부 김승준 9단 대 이성재 7단의 8강전에서는 김9단이 이7단을 129수만에 흑불계로 물리치고 4강에 첫 주자로 진출했다. 승리한 김9단은 윤성현 9단 대 양건 7단의 승자와 격돌.
왕중왕전 출전자를 모두 가린 채 각 부문별 본선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전자랜드배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현무, 백호, 청룡, 주작부로 나눠 개별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 뒤, 각부 상위 진출자들의 32강 토너먼트로 왕중왕을 가리는 방식. 제한시간은 각 10분, 초읽기는 40초 3회가 주어진다.
전자랜드㈜에서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 바둑TV, 세계사이버기원 3사가 공동 주최하는 전자랜드배의 총 규모는 5억2천5백만원이며, 왕중왕 우승상금은 4천만원(준우승 1천5백만원).
제2기에서는 이창호 9단이 최철한 9단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 진출자와 주최측 시드자(윤기현 9단, 이세돌 9단)에게는 시드가 부여됐다.
▶ 각 부문별 대회 참가 규정 및 우승상금
청룡부 - 만25세 이하 / 우승 7백, 준우승 3백만원
백호부 - 만26~ 만50세 이하 / 우승 7백, 준우승 3백만원
현무부 - 만51세 이상 / 우승 7백, 준우승 3백만원
주작부 – 여성기사 / 우승 5백, 준우승 2백만원
▶ 왕중왕전 우승 4천만원, 준우승 1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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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비러기 |
｜ 2006-01-18 오후 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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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한국바둑계의 리더 서봉수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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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수라도 |
｜ 2006-01-09 오후 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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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조훈현사범님과 함께 두 분은 한국바둑의 역사이십니다. 오래도록 화이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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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통수닷 |
｜ 2006-01-05 오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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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의 부활, 새해 벽두에 행복한 기사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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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ramid7 |
｜ 2006-01-05 오후 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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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자는 아니여도 늘 바둑을 사랑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바둑영화가 나온다면 그 주인공은 서명인님이 첫스타트였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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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삽니다 |
｜ 2006-01-05 오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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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인을 만나서 머리가 맑아지셧나 봅니다 암튼 승승장구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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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ramid7 |
｜ 2006-01-05 오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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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범님 넘 멋지십니다. 삼미슈퍼스타 감사용 같은 영화의 주인공이 되실 날이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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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06-01-05 오후 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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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넘버원 한국바둑은 없었을 겁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건재한 모습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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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06-01-05 오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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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머리에 흰서리가 가득내린 오늘날의 두분의 대국 모습은 더없이 정겨워보이기만 하는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두분의 열정적이고 치열한 기사로서의 삶이 없었다면 절대 오늘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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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06-01-05 오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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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오랫만에 두분 대국모습 보니 옛날 생각에 아련해지는군요. 참 세월이 많이도 흘렀습니다. 칼날같이 곤두선 젊은날의 두분의 대국모습과 (복기는 항상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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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양파 |
｜ 2006-01-05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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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순종적인 아내가 있어 서 명인의 재기에 도움이된듯합니다. 이참에 나도 확 바꿔버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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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동 |
｜ 2006-01-05 오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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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때면 또 나타나고, 이제 다시 잉창기 신화가 시작되군요 이창호 국수와 더불어 유일한 순국산 바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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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히호 |
｜ 2006-01-05 오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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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화이팅!!장가를 잘 갔어.ㅋ신부가 복있가 벼.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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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대명인 |
｜ 2006-01-05 오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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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최저단 명인타이틀 획득, 조남철 국수님과 두신 그 기보도..잊을수가 없습니다.그떄와 비교도 안되는 지금 경험과 실력을 폭발시키세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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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대명인 |
｜ 2006-01-05 오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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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조-서시대를 풍미하며, 우리들의 목표와,희망과, 열정...낭만을 보여주신 서명인님 ^^~!축하드려요!!! 大竹英雄 九段을 꺾었던,응씨배와 기적의진로배..다시한번 그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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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6-01-04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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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께서 우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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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ya |
｜ 2006-01-04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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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추장의 맛을 보여 주신다더니,,, 축하드립니다.올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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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06-01-04 오후 10: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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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이상 대진표 표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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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01-04 오후 8: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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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국수도 왕중완전은 출전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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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유학파 |
｜ 2006-01-04 오후 8: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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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의 르네상스를 기대합니다. 랜드徐의 탄생을 기대하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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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hd2 |
｜ 2006-01-04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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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창기배 우승. 진로배 9연승의 신화. 내친 김에 왕중왕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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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짱 |
｜ 2006-01-04 오후 6: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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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부에서 꼭 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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