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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언론인들의 수담 잔치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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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언론인들의 수담 잔치가 열리다!
바둑TV 개국 10주년 기념 언론인 바둑대회 개최
| 김상우 2005-12-01 오후 03:5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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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언론인들의 흥겨운 수담 한마당!
11월 30일 한국기원 2층 대국장에서 언론인 초청 바둑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바둑TV 개국 10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각종 대중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둑 언론인 종사자 32명을 초청해 팀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 바둑TV 개국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언론인 바둑대회 전경 모습
바둑팀과 TV팀, 개국팀, 10년팀으로 나뉜 팀 대항전은 한국바둑리그의 드래프트 방식을 이용해 선수를 지명했다.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 8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인 결과, TV팀이 개국팀을 1승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바둑팀과 10년팀이 차지.
▲ 드래프트를 통해 이루어진 각 팀들의 선수 명단
대회가 끝난 뒤 시상식에는 바둑TV 심용섭 사장이 우승과 준우승, 3ㆍ4위를 차지한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매너상과 연승상(3연승), 거룩한 희생상(3연패)등 다양한 시상을 하면서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둑언론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언론인 초청 바둑대회는 바둑TV가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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