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최철한 속기로 붙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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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최철한 속기로 붙어보자!
김주호 꺾고 왕중왕전 결승 진출. 최철한 9단과 결승3번기!
| 이경민 2005-06-29 오전 01:1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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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순간에 무너졌다. 이창호 9단의 강함을 보여준 한판. 이창호 9단과 김주호 6단의 국후 복기 모습.
이창호 9단(왼쪽)이 전자랜드배 결승에 진출, 최철한 9단과 왕중왕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6월 28일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2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4강전에서 이창호 9단이 김주호 6단을 맞아 148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이창호 9단의 강함을 보여준 한판이었다. 흑을 든 김주호 6단은 원래 두텁고 실리를 좋아하는, 이창호 9단과 비슷한 기풍의 기사. 하지만, 김주호 6단은 '평범하게 두면 이기기 힘들다'는 듯 초반부터 흑21, 25 등의 적극적인 수법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김6단의 의욕이 넘치다 못해 너무 과했다. 흑37이 첫번째 실수. 평범하게 백40의 곳에 치받는 것이 나았다. 백38로 붙여오자 내친김에 흑39로 실리를 챙겼지만 백이 두터워져서 좋지 않았다. 게다가 흑49도 실착. 백52의 꼬부림이 너무 아프다. 58까지 흑이 조금 당한 느낌이지만 선수를 뽑고 상변 큰곳을 차지해 바둑은 긴 승부.
(◀ 두터움으로 상대를 제압한 이창호 9단. 바둑은 한순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하고 바둑이 기울어지고 말았다. 백72에 막지 않고 흑75로 붙여 또다시 실리를 탐한 수가 결정적인 패착. 백76이 적절한 응징. 그냥 받으면 중앙이 대책없이 커지기 때문에 흑77로 반발했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든 모습. 결국 백114까지 좌변 흑대마가 겨우 살기는 했지만 중앙이 깨끗하게 틀어 막혀 승부는 이미 기울고 말았다. 더이상 변화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 김6단은 백148을 확인하자 돌을 거두었다.
전기 대회에서 '랜드김' 김성룡 9단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김주호 6단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이세돌 9단에게 완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하며 결승을 향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으나, 이창호 9단의 벽에 막혀 좌절.
검토실에서 이 대국을 지켜보던 최철한 9단은 "이창호 사범님이 올라오기 바랬는데 뜻대로 됐다.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 같다. 번기 대결이긴 하나, 속기전인 만큼 변수가 많을 것 같다. 이창호 9단은 속기에도 강하다. 열심히 두겠다."고 밝혔다.
 (▶ 이창호 9단과의 번기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독사 최철한 9단. 과연 속기 대결에서는? 최9단은 검토실에서 이 바둑을 줄곧 지켜봤다.)
국후 이창호 9단은 "초반에 하변과 좌하귀 쪽에서 흑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백이 두터워졌다. 그 이후로는 계속 백이 두터운 바둑으로, 비교적 쉽게 풀렸다."고 자전평. 최철한 9단과의 결승 소감에 대해서는 이9단 역시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 같다. 정확한 수읽기보다는 감각에 따라 둬야하는 속기전이기 때문에 누가 더 실수를 안하는냐가 관건이다.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두 기사의 상대 전적은 최철한 9단이 10승8패로 앞서고 있으며, 3번 만난 번기 승부(국수전 2회, 기성전 1회)에서 최9단이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속기전에서는 이창호 9단이 3전 전승(바둑왕전 2회, 한국바둑리그 1회)을 거두고 있어 더욱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호 9단이냐, 최철한 9단이냐! 2대 왕중왕을 가리는 제2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결승3번기는 오는 7월 6, 11, 12일 펼쳐진다.
한국경제신문사, 바둑TV, 사이버오로 3사가 공동 주최하고 전자랜드(주)가 후원하는 제2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의 우승상금은 4천만원(준우승 상금은 1천5백만원). 제한시간은 10분, 초읽기 40초 3회의 속기전이다.
▲ 결승전을 연상케 하듯 많은 기사들이 이창호 9단 대 김주호 6단의 전자랜드배 4강전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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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 |
｜ 2005-07-03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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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의 한 사람으로 대신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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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 |
｜ 2005-07-03 오전 10: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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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중은 이 9단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우리 불교도 전체을 욕되게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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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5-06-30 오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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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 저렇게 막가는 땡중을 그냥 두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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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魔攻 |
｜ 2005-06-30 오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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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라니 땡중 내가 자네보고 뭐라 했는가. 자네가 죽을때가 되니 남한테 헛소리하다니. 불쌍타 함부로 주둥이 놀리지 말게나. 왜 나한테 시비거나 이창호찌질이들은 나도 싫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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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박서 |
｜ 2005-06-30 오전 3: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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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이 이창호 독주시대는 오기 힘들겠지만 아직은 이창호9단이 세계일인자인건 프로기사들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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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박서 |
｜ 2005-06-30 오전 3: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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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에서 5연승으로 우승할때는 역시 이창호 하더니 요즘 잠시 주츰 하니까 창호시대는 갔다 이러는 사람들 방정좀 그만 떱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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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魔攻 |
｜ 2005-06-30 오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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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의 부활을 믿으며 아울러 강동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이창호국수의 세계1인자 유지를 기원합니다. 저도 사실 창호님의 팬이거든요 ㅎㅎ. 다만 다른기사는 미워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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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魔攻 |
｜ 2005-06-30 오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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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짜님은 괜찮은 이창호광팬입니다. 그래도 이창호국수를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팬들의 비이성적인 태도때문에 괜히 이창호국수만 이상해져요. 옛날 내동생 싸이루트도 사실이창호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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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5-06-29 오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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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땡중의 외출을 막아줄분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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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5-06-29 오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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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광팬이라면 나는 아니리라. 인기인은 누구나 광적인 팬들이 있다. 유독 이창호사범의 광팬만을 문제삼는 사람이 많다는건 그만큼 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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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5-06-29 오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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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을 좋아하긴 하지만 광적이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여기만 오면 혹시나 내가 광팬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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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짜 |
｜ 2005-06-29 오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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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새삼 내자신이 창호사범 광팬이라는걸 오늘에야 비로서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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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짜 |
｜ 2005-06-29 오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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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님 홈피줄 착각하고 급동주님이 창호라고 호칭하길래 나이가 아무리 창호님보다 많더라도 이창호9단이라고 호칭하는게 어떻겠냐고 말한다는게 그만 욕설로 표현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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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짜 |
｜ 2005-06-29 오후 8: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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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고장님외 여러분들에 질타를 받고보니 제가 너무 감정이 앞서 급동주님께 거칠게 욕한점 반성하고 자진해서 글을 삭제했읍니다.. 나 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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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2창호 |
｜ 2005-06-29 오후 8: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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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가 없구만.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이창호9단을 욕할 수가 있나. 이창호9단이 뭘 잘못한겨? 잘못이라면 이긴죄 밖에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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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njang |
｜ 2005-06-29 오후 1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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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이상을 바둑에 몸담으며 바둑을 이끌어준 이창호9단입니다. 이제 겨우 슬럼프에 빠진지 1년입니다. 너무 이창호9단을 몰아붙이지 마세요. 정말 난,된 사람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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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n95 |
｜ 2005-06-29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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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창호는 바둑으로 이미 전설적 위업을 쌓았지요. 하지만 시대의 변화가 감지되네요. 춘추전국시대로.. 지금은 절대강자가 없는 듯. 새로운 많은 이창호의 츨현을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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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나하 |
｜ 2005-06-29 오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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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광팬이라?ㅜ.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이창호팬이 되어야 마땅한 것 아닌가요? 그는 바둑으로 국가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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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aph |
｜ 2005-06-29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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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바둑을 취미로 한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어떤 때 보면 정치꾼 보다도 입이 더 더러운 놈들이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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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이쁨 |
｜ 2005-06-29 오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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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n95님도 말이 좀, 광팬때문에 프로선수들이 계속 진다는 말은 ? 바둑의 이창호9단 뿐만아니라 스포츠 스타들도 광팬이 생기면 계속 져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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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n95 |
｜ 2005-06-29 오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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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창호가 부활하기를 바라지만 맹목적 광팬을 보니, 이런 사람들이 사라질 때까지 이창호 계속 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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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 |
｜ 2005-06-29 오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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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9단의 즐기는 연습은 끝났다. 6개월의 자유방임기간 그리고 지고나니 하나도 즐겁지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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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수로 |
｜ 2005-06-29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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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사이트의 댓글이 어째 조선일보 정치기사 댓글하고 비슷한 수준이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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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 |
｜ 2005-06-29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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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더러운 놈들이 많군, 하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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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aph |
｜ 2005-06-29 오전 9: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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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창호 9단이 최근에 성적이 썩 좋지 않아도 그가 나와야 지든 이기든 얘깃거리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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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고장 |
｜ 2005-06-29 오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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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짜.. 거참 말 걸죽하게 하네... 그럼 창호를 창호라고 하지 뭐라고 부르나? 어이가 없네 정말... 남이 뭐라고 부르던 댁이 신경쓸 일이 아니니 신경 끄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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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대명인 |
｜ 2005-06-29 오전 7: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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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9단~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동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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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5-06-29 오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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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병아리고 누가 장닭 이라는 거여. 75년생이 병아리이고 85년생이 장닭이란 말인가? 비유를 맞게 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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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주 |
｜ 2005-06-29 오전 6: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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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기전이라면 최철한한테 베팅하겟지만 속기만큼은 창호에게 베팅하고 싶다.속기성적 창호기준으로 3대빵이지 않은가? 누가머래도 속기만큼은 창호가 아직도 세계 최강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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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n95 |
｜ 2005-06-29 오전 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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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물리면 계속 물리더라구.병아리 때 지면 장닭이 되도 지게 되지. 이게 맞는 이야군지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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