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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길 '가스는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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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길 '가스는 나의 힘'
안영길 김대용 단독선두로 튀었다!
| 사이버오로 2005-02-15 오후 06: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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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는 군생활을 버티는 유일한 힘'
현역 군인 생활중 짧은 휴가를 틈타 벌인 2판의 대국을 안영길 5단이 모두 승리하면서, SK가스배 A조 단독 선두를 달렸다.
2월 15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9기 SK가스배 A조 4에서 안영길 5단은 '바둑소녀' 조혜연 5단을 맞아 14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둬 리그 선두를 달렸다. 2승무패 단독선두, 이런 기세라면 현역병으로 결승에 올랐던 전기대회가 재현되는게 시간문제로 보일 정도. 안 5단은 전날 벌어진 대국에서 이현욱 5단에게 승리를 거뒀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B조 4국에서는 김대용 2단이 튀었다. 김 2단은 진동규 2단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끝에 275수만에 백으로 2집을 남겨 리그전적 2승으로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B조에서는 박지은 5단이 전날 1승을 거둬 바짝 뒤를 쫓는 상태다.
신예10걸전은 예선을 통과한 신예기사들이 양대리그를 통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랭킹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기 대회부터는 A,B 각조6명 총12명이 리그를 치르며 각조 '비운의 꼴찌'기사는 10위까지의 순위결정전에서 끼지 못하고 '나홀로' 탈락한다. (두 여성기사인 박지은 5단과 조혜연 5단은 같은 조로 편성되지 않는다)
SK가스에서 주최ㆍ후원하는 신예프로10걸전은 만25세 이하, 5단 이하의 기사에게만 참가자격이 있다. 우승상금(1위)은 1천만원, 랭킹 10위까지 순위에 따라 차등화된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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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fqn |
｜ 2005-02-16 오후 6: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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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치개그는 삶의 활력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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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19 |
｜ 2005-02-16 오후 4: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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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레님 개그는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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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드레 |
｜ 2005-02-15 오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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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걸전이라 걸들만 참가하는줄 알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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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랑은왜 |
｜ 2005-02-15 오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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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상대가 그의 가스에 힘을 못쓰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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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