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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부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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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부활 성공
김세실 꺾고 패자2회전 사뿐
| 사이버오로 2004-12-01 오후 04:3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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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2단(왼쪽)이 여류국수전 패자조에서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했다.
12월 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0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패자조 1회전에서 김혜민 2단은 김세실 초단을 상대로 197수끝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여류국수를 향한 불씨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
김혜민 2단은 승자조 8강에서 '철녀'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패해 패자조로 밀려났었다. 현재 승자조에는 루이나이웨이 9단 vs 윤영선 4단, 박지은 5단 vs 조혜연 5단의 승자가 조 수위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은 8명의 여류기사가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경합을 벌여 최종 결승3번기로 우승을 다투는 방식. 승자조 우승자와 패자조 우승자의 결승3번기로 여류국수를 가리게 된다. 전년도 우승자는 조혜연 5단이며, 우승상금은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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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s34 |
｜ 2004-12-02 오후 7: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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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사범님도 빛을봐야 하는데...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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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zzang |
｜ 2004-12-01 오후 5: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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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조혜연프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세계대회 나가서 종횡무진 창하오도 꺾고 콩지에도 꺾고 그래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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