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 -반갑다 농심 신(辛)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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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반갑다 농심 신(辛)라면!
신예 박진솔 불계로 꺾고 태극마크!
| 사이버오로 2004-08-31 오전 10:5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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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농심 신라면!
유창혁 9단이 농심 신라면배 태극마크를 달고 활짝 웃었다.
8월 30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6회 농심 신라면배 통합예선 결승에서 유창혁 9단이 신예 박진솔 2단을 맞아 154수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대표 티켓을 꽉 거머쥐었다.
대국 초반은 박진솔 2단의 발빠른 실리와 유창혁 9단의 두터움이 어울렸다. 그러나 상변과 좌변으로 이어지는 첫번째 전투에서 박2단의 실리전략이 너무 엷었다. 유 9단의 파상적인 공격에 시달리던 박2단은 결국 중앙과 우변진영까지 유린당하면서 돌을 던졌다. '최고의 공격수' 유 9단의 공격이 돋보였던 한판. 박진솔 2단으로선 대표진출을 눈앞에 둔 중요한 한판을 맞아 너무 경직되 있던 느낌이다.
유창혁 9단은 신예강호 윤준상 3단과 '송폭풍' 송태곤 7단, '돌하루방' 최명훈 9단을 잇따라 물리친다음 최종 예선결승에서 박진솔을 넘어 강자들이 득시글 하던 통합예선의 정글을 무사히 통과했다. 유 9단의 농심신라면배 진출은 통산 3회째.
현재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는 시드인 이창호 9단을 포함, 유창혁 9단, 안달훈 6단, 한종진 5단까지 4명이 확정된 상태. 남은 한자리는 이세돌 9단과 5회전 승자(최철한 8단 VS 이희성 5단의 승자)의 대결에서 결정된다.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하고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ㆍ중ㆍ일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하여 연승전 방식으로 펼치는 단체대항전. 우승상금은 1억5천만원이며, 3연승 달성시 1천만원의 연승상금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지난 5회대회까지 한국이 5회 연속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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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거사 |
｜ 2004-09-01 오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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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 사범 대표가 되어서 한국이 꼭 우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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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mj |
｜ 2004-08-31 오후 7: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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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농심신라면배 대표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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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8-31 오후 5: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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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방은.. 이,이,조,유 + 최,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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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8-31 오후 5: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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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단한 상승셈다.. 또 한번 만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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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8-31 오후 5: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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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는 멤버 약한 것 절대 아니네여.. 7인방 중 3명씩(이창, 유, 이세or최) 출전 전망되고.. 작년엔 원성진 3연승과 이창호 철벽 마무리로 우승했자나여.. 안달훈六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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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아초 |
｜ 2004-08-31 오후 4: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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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멤버 구성이 약해지는 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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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불패 |
｜ 2004-08-31 오후 4: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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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넘 했다. 이세돌과 최철한이 왜 저기서 맞붙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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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8 |
｜ 2004-08-31 오후 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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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돌부처는 진짜 부처아닌감유?...자객이 부처행세하면 안되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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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최강 |
｜ 2004-08-31 오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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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처럼 잘 생긴 유창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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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8-31 오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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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는 무적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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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8 |
｜ 2004-08-31 오후 1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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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을 짜내는 계속되는 승부속에 부처님이 되어 간다는건,,,승부의 혼이 무뎌져서 그런건 아닌지..유9단의 바둑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칼날같이 섬뜩한 예기를 다시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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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8 |
｜ 2004-08-31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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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가 많이 바뀌는군요...유9단이 원래의 날카로운 기풍을 되찾으려면,,,정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육체적인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듯,,,얼굴이 부처님이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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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31 |
｜ 2004-08-31 오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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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예전의 일지매, 세계최고의 공격수 명성을 되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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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생 |
｜ 2004-08-31 오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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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축하 드립니다.^^* 사랑하는 ㅁ을 먼저 떠나 보내고 쓸쓸하고 빈 그자리 텅빈 가슴으로 프로의 삭막한 장글 을 헤쳐나아가는 유사범님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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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04-08-31 오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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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닷! 오~ 1등- 그 영광의 자리여--- 길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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