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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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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 이변은 없었다.
1회전 연기된 대국은 7월5일 오후 1시부터 생중계
| 데일리오로 2011-07-04 오후 07: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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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1시 대국개시 선언을 기다리고 있다 |
국내선발전 1회전 개막! 예선통과자 4명 선발(+와일드 카드 1명)
한ㆍ중ㆍ일 대표가 출전하는 본선은 10월11일부터 베이징에서 개막
7월4일 오후 1시, 홍익동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예선 1회전이 열려 223명의 프로기사들이 2층 대회장은 물론 4층 본선대국실과 5층의 연구생리그 대국실까지 점령해 열전의 하루를 보냈다.
예선 1회전은 이변없이 상위랭커들의 승전보가 이어졌다. 이세돌, 이창호, 박정환, 강동윤, 원성진, 김지석, 박영훈 등이 눈에 띄는 강자들이 모두 2회전에 진출했다.
여자기사들의 선전도 이어져 박지은, 조혜연, 박지연, 문도원등 11명의 기사가 1회전의 벽을 뚫었다. 최근 지지옥션배에서 연승행진 중인 최연소 여자기사 최정초단도 황진형 초단을 이기고 2회전에 합류했다. 2회전부터 출전하는 이슬아 3단과 이영주 초단을 포함해 총 13명의 여자기사가 2회전 관문에 도전한다.
작년 농심신라면배 대표로 출전했던 최철한-박승화의 대국은 최철한 9단의 중국리그 일정관계로 7월5일 화요일로 대국이 연기되었다. 이 대국은 다른 이유로 연기되었던 이현욱-온소진 대국과 함께 사이버오로, 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오후 1시부터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제13회 농심신라면배 1회전 결과보기 ☜클릭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선발전은 6월 랭킹을 기준으로 1위부터 16위까지 16명을 분산 배치했다. 각 조의 상위랭커들을 살펴보면 A조는 이세돌, 이창호 9단 외에 9위인 이영구 8단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와 8위, 2위와 7위,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한조에 배치되면서 랭킹 1위 이세돌 9단과 8위인 이창호 9단이 A조에 함께 포진해 둘 중 한 명은 예선탈락을 피할 수 없게 됐다.
B조는 최철한 9단(2위)과 김지석 7단(7위), 박영훈 9단(10위), 백홍석 8단(15위), C조에서는 박정환 9단(3위), 원성진 9단(6위), 조한승 9단(11위), 목진석 9단(14위), D조에서는 허영호 9단(4위), 강동윤 9단(5위), 윤준상 8단(12위), 강유택 4단(13위)이 본선 진출이 유력한 상위랭커들이다.
농심신라면배 예선1회전부터 결선까지 매 회전에서 관심대국 4판씩을 선정해 생중계한다. 모든 중계대국은 아이폰 ㆍ 아이패드 <오로바둑> 앱으로도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예선 2회전은 7월6일 수요일 계속된다.
7월5일 생중계(연기된 예선 1회전)
최철한 9단 vs 박승화 4단
이현욱 7단 vs 온소진 6단
7월6일 예선 2회전 생중계 예고
조한승 9단 vs 이원영 2단
허영호 9단 vs 김승재 4단
진동규 6단 vs 나 현 초단
이슬아 3단 vs 문도원 2단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을 더할 때마다 1,000만원 추가)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예선 1회전 개막
 ▲예선1회전에서 김은선 4단을 만난 이세돌 9단. 2회전 대국자는 김일환 9단이다.
 ▲2층 대회장 길게 이어진 바둑판들. 정대상 9단은 백지희 2단에 승리해 2회전에 진출했다.
 ▲1회전을 통과한 박지은 9단. C조에는 박정환, 원성진, 조한승, 목진석 등이 포진하고 있다.
 ▲김지석 7단은 이재웅 6단을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2회전 상대는 안조영 9단.
 ▲김누리 초단에게 승리한 박정환 9단
 ▲여자최연소 기사 최정 초단. 황진형 초단을 물리치고 2회전 진출!
 ▲꽉 채워진 2층 대회장. 예선 2회전은 7월6일 수요일 시작된다.
[ 취재 ㅣ 김수광, 박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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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타세 |
｜ 2011-07-05 오후 3: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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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역지사지인가.. 책임자의 생각을 고려한다 ㅎㅎ 근데 세돌이 턱받치기 자주하면 안될껀데 . 여드름 생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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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7-05 오전 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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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시안 게임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이슬아와 정관장배 7연승으로 수많은 바둑팬들의 갈채를 받은 문도원의 대국은 충분히 흥미로운 대국이고, 제가 기획자였어도 당연히 중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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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7-05 오전 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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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판 중계 대국 중에 여류 대국 한 판을 끼워 넣은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당연한 거라 여겨집니다. 4판 중 최소 1판은 여류 대국을 중계해 줘야죠. 4판 다 남자 기사들 대국만 중계하는 것도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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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광대 |
｜ 2011-07-04 오후 1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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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원리죠..ㅎㅎ 김지석vs안조영도 상당히 흥미있는 대진이지만 프로간에도 미묘한 수준의 격차가 엄연히 있겠지만 어차피 저같은 아마추어가 보기엔 어떤 프로의 기보여도 다 기력향상에 도움이 되는거고 이슬아vs문도원의 대국도 김지석vs안조영 못잖은 관심이 가는 대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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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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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최정이 대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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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레이스 |
｜ 2011-07-04 오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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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대 안조영 빅카드를 놔두고 이슬아 대 문도원을 중계해주는 이유가 도대체 뭐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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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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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부분이 좀 아쉽네요 .. 다른 기사들 대국도 중요하니까 중계하는건 뭐라 못하겠는데 왜 하필 저런 꼭 보고싶은 대국을 중계 안해주는 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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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사장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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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과 같은원리인거죠. 시청률을 위한 중계대국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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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生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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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동의합니다... 기력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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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