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人 이세돌 '천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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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人 이세돌 '천적은 없다'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5국 해설 : 불족발
| 김수광 2012-12-26 오후 01:0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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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명인(名人)에 오르며 천적 후보를 따돌렸다.
결승5번기에서 예상과 달리 1, 2국을 내주며 고전했던 이세돌은 백홍석 9단을 맞아 3국부터 5국까지 3판을 연속으로 가져가면서 승부사의 면모를 여지 없이 보여줬다.
26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에서 열린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에서 이세돌은 187수 만에 백홍석에게 흑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3-2로 우승하며 상금 8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결승 시리즈에 들어오기 전까지 백홍석이 상대전적에서 거의 두 배 앞서 이세돌 천적의 이미지가 굳어지려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시리즈가 끝나면서 천적 이야기는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이세돌은 역대전적 7승 8패 차이를 좁혔다.
최종국에서 이세돌은 중반 바꿔치기 이후 백홍석의 대마를 공격하는 양상이었는데, 집으로도 앞서 있어 굳이 잡으러 가지 않고 안정적인 반면 운영으로 항서를 받았다.
이 대국은 올해 이세돌의 마지막 대국이어서 2012년을 59승 1무 25패, 승률 69%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세돌의 명인 타이틀은 통산3번째. 이번 우승 추가로 5관왕(올레배, 하이원배 리조트배, GS칼텍스배, 춘란배, 삼성화재배)이 됐으며 생애 통산타이틀 획득수는 41로 늘렸다.
한편 아쉽게 2년 연속 결승무대에서 명인 타이틀을 놓친 백홍석 내년 1월 7일 해군에 입대해 23개월 동안 군 생활을 하게 된다.
(이하 지난 속보)
누가 예상했을까.
백홍석 9단이 먼저 2승을 거두며 이세돌 9단을 벼랑 끝으로 몰아 넣고 이세돌이 추격해 최종국까지 갈 것 이라고.
26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5번기 제5국(최종)이 정오부터 시작됐다.
 최종국이므로 돌을 새로 가렸다. 이세돌의 흑번. 1월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결승전을 치르는 백홍석과, 하반기 들어 활활 타오르는 이세돌이 처절하게 격돌하고 있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불족발'의 날카로운 해설과 함께 이 대국을 생중계한다. 주요 대목은 속보로 전한다.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8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400만원.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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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이세돌-백홍석 결승5번승부 일정 - 해당일 정오
1국 12월 17일 : 해설 최원용 6단
2국 12월 18일 : 해설 이지현 3단
3국 12월 20일 : 해설 한종진 감독
4국 12월 21일 : 해설 설리☆
5국 12월 26일 : 해설 불족발
○●… 우변서 접전 (45수 진행)
이세돌이 흑. 바둑이 평이하게 진행되는 듯하더니 우변에서 갑자기 전투가 일어난다. 예상키 어려운 변화인지 백홍석이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있다. 백홍석이 약간 괴로운 전투라는 불족발의 해설. 중앙 백 형태가 그리 좋지 않다. 공격을 당할 여지가 있다.
○●… 이세돌, 강타 (55수 진행)
이세돌이 두터운 배경을 바탕으로 중앙 백홍석의 날일자 사이를 끊었다. 엄청난 전투가 펼쳐질 태세다.
○●… 백홍석, 타개 성공 (64수 진행)
흐름은 약간 이세돌이 좋은 것으로 판정되었으나 백홍석이 하변 어깨짚음을 통해 성공적인 타개를 이끌어냈다. 다시 팽팽해진 느낌이다.
○●… 마우스 미스인 줄 알았네 (67수 진행)
선뜻 믿기지 않는 수가 나왔다. 아주 엷어 보이는 씌움(67). 선악을 떠나 놀라운 한 수다. 백이 나와 끊으면 맛이 고약하다는 뜻이다.
○●… 이세돌 '두텁다' (81수 진행)
어지러운 전투가 벌어진 끝에 이세돌이 우하에 튼실한 실리를 마련하면서 약간 앞서게 됐다.
○●… 우세한 이세돌, 굳히기 들어가 (93수 진행)
엷은 데도 없고 집도 우세한 이세돌의 행마가 단단하다.
▲ 대기실에서 차를 마시는 백홍석.
▲ 최종국이라서 다시 돌을 가린다.
▲ 이세돌의 첫 수.
▲ 백홍석의 첫 수.
▲ 구상에 들어간 백홍석.
▲ 반상을 응시하는 이세돌.
▲ 올 들어 가장 춥다는 26일. 스튜디오 안도 약간 서늘하다. 선풍기형 히터가 대국자들을 향하고 있다.
○●… 백홍석, 살아도 어렵다 (121수 진행)
"아쉬운 것 같다. 백홍석 9단, (중앙 백이) 살아도 안 된다." 불족발의 해설이다.
○●… 안 잡은 걸까 못 잡은 걸까 (150수 진행)
이세돌은 중앙 백을 잡으러 갈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잡으러 가지 않았고 집으로 돌았다. 집 차이는 꽤 난다. 안 잡으러 간 걸지도 모르겠다.
속보 끝
이세돌이 불계승을 거뒀다. 종합전적 3-2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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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현호 |
｜ 2012-12-27 오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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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징가 제트에 탑승한 쇠돌이를 이길자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바둑의 신 이나 되면 모를가요...... 기운 센 천하 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인조인간 로보트 마징가 제트!~~~로케트 주먹에 우리들을 위해서만 힘을 쓰는 착한 이!!~~ 이 새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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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돌 |
｜ 2012-12-27 오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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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백년이 지나고 나서도 바둑계에 잊혀지지 않을 이름이죠. 이창호.
그때가서 사람들은 생각할겁니다. 100년후의 기사가 더 강할까 이창호가 더 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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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sone |
｜ 2012-12-27 오전 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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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권갑룡도장에서 배운것보다 이창호를 만나서 대국하고 묻고하면서 더 배운게 많아서, 이창호가 우상이며 그를 선생처럼 존경한다는 말을 한적있으니. 우리나라는 왜 너같은 것들이 나와서 분탕질쳐대는지 모르겠다. 정치건 스포츠건. 참 한심하고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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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sone |
｜ 2012-12-27 오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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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나쁘고 양심이 없는 애같아서 한마디 더하는데. 도대체 이창호가 무슨 잘못을 했냐? 바둑인들에게, 아니면 우리 국민들에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아님 설문조사를 해보든가. 이창호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론 너같은 놈은 제외하고. 마지막으로 이세돌에게 물어봐라. 세돌이가 진짜 스승으로 생각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예전에 인터뷰 동영상있으니 보면 알거다. 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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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sone |
｜ 2012-12-27 오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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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동생! 이창호가 10년전부터 퇴물이었다고? 니말대로라면 세계바둑이 얼마나 한심하면 10년전부터 퇴물된 사람에게 세계대회 8연속 결승진출을 허락한단 말인가? 뭐 조국수가 최고라고? 이창호가 조훈현에게 통산전적이 얼마나 앞섰는지 확인해봐. 그리고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이창호라는 존재가 세계바둑계에 끼친 업적이 얼마나 크고 특히 국내바둑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얼마나 큰 공을 세웠는지 생각해봐. 니가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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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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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one님에게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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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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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우리의 자랑이지만 <이창호의 업적>을 능가하려면..앞으로도 한참을 더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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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12-27 오전 1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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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이 이창호에게 진 것이 뭐가 궁금한가.
승부를 내려고 함이 아니라
바둑을 물어봤던 것이고
이창호는 그 답을 줬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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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2-12-26 오후 11: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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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왕중왕은 쎈돌이 차지하는구먼 우수상은 홍서기.... 우승 감축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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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동생 |
｜ 2012-12-26 오후 9: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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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창호와 쎈돌이 겜이 된다고 생각하나?가관이네 쎈돌이 접어준거지 어거지를 쓸걸 써야지 10년 전부터 퇴물된 창호를...ㅉㅉㅉ 그렇게 따지면 조훈현국수가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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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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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속 준우승에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던가? 여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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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2 |
｜ 2012-12-26 오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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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님의 시대가 2013년에도 쭈~~욱 이어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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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5960 |
｜ 2012-12-26 오후 7: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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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구단 축하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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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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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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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2-12-26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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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의장기아특기가인상적이였습니다앞으로당분간천하무적시대가열릴것같습니다.세돌의바둑에서는바둑제왕의기운이느껴짐니다.전설의기사가될것같습니다.바둑에서흐르는기운이천하를정복할것같습니다.앞으로지금보다더좋은성적을낼것같은기운이느껴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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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훈헌 |
｜ 2012-12-26 오후 6: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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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왕전 같은 속기 바둑인데 이국수가 무슨 늙다리 퇴물급도 아닌데 질 수도 있지요 다 이기면 뭐하러 바둑 둡니까 그냥 니가 이겼다 그러고 말지 어이 없는 말 하는거 보니 하수인거 같은데 전혀 바둑에 대한 이해가 없는 말을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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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을업어라 |
｜ 2012-12-26 오후 5: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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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012최우수기사상 이세돌9단 확정~우수기사상: 백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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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을업어라 |
｜ 2012-12-26 오후 5: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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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리기쁘긴한데 이세돌9단 24일날 바둑왕전에서는 왜 이창호9단한테 225수불계패 당했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이창호9단 올해는 좀 부진하고 백홍석9단보다도 실력이 떨어져있을텐데 그 대국을 보진못했지만 상당히 이해가안가네요 요새 상승세인 이세돌9단이 질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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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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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이창호나 셰허같이 침착하고 두터운 기풍에 약하기도하고 중요한 승부가 아니면 하수에게도 쉽게 지는 경향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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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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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수준이면 이미 랭킹이나 최근성적과 무관하게 상대가 그 누구더라도 이길 수 있는, 사실상 바둑의 궁극점에 가장 가까이 도달해 있는 기사 아닙니까? 지는게 화제가 되던 이창호 9단이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나긴 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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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2-12-26 오후 5: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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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도 안 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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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12-26 오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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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는어디로? 조한승복무했던 부대로보내달라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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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사랑 |
｜ 2012-12-26 오후 5: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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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세돌9단 우승이네요. 추카추카~ 백홍석 9단 수고 했어요. 군입대해서도 선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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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ert |
｜ 2012-12-26 오후 5: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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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이 드라마같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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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乭무지 |
｜ 2012-12-26 오후 4: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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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기에선 누구도 이기기 쉽진 않을 듯..이세돌 이세돌 명인..명인위 복귀 하신 것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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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영 |
｜ 2012-12-26 오후 4:5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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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승리를축하. 백홍석9단의 군입대는서운하지만, 두분사범님 건강과행복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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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900 |
｜ 2012-12-26 오후 4:5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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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흥석 모두 손에 땀이젖을만큼 재미있게봣고 세돌우승축하 도 축하 흥석 잘 두엇음 다음기회에 꼭 우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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