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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최 천원, 이 기쁨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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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최 천원, 이 기쁨 영원히
15기 박카스배 천원전 시상식 한국기원에서 열려
| 김수광 2011-02-22 오후 04:1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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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우승자 이태현 4단과 우승자 최철한 9단이 시상식에서 쾌활하게 웃고 있다. |
‘물오른 독사’ 최철한 9단이 천원 획득의 기쁨을 다시 만끽했다. 제15기 박카스배 천원전 시상식이 2월 22일 한국기원 3층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최사 스포츠조선 남상균 대표이사와 후원사 동아제약 이항규 전무,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우승자 최철한 9단과와 준우승자 이태현 4단을 축하해 주었다.
스포츠조선 남상균 대표이사는 우승한 최철한 9단과 준우승한 이태현 4단에게 각각 우승, 준우승 트로피를 전달했으며 동아제약 이항규 전무이사는 우승(2,000만원) 및 준우승(1,000만원) 상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5월 17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20명이 참가하여 대장정에 돌입했던 천원전에서 바둑계를 깜작 놀라게 했던 것은 신예 이태현 4단의 활약이었다. 이 4단은 예선ㆍ본선을 통틀어 8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그러나 이 4단의 결승 상대는 최철한 9단이었다. 최철한 9단은 신예의 패기를 관록으로 제압하면서 3-0의 스트레이트 우승을 만들어냈다. 천원전 우승으로 최 9단은 올 8월에 열리는 한중천원전 대표 자격을 얻었다.
최 9단은 지난 결승 최종국이 끝난 직 후 인터뷰에서 “2004년과 2005년 한중천원전에서 구리 9단에게만 연달아 패한 기억이 있다. 이번엔 좋은 결과를 내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었다.
한편 이태현 4단은 좋은 활약을 하고도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 대회를 통해 승단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카스배 천원전은 제한시간으로 1시간 40초 초읽기 3개를 준다. 결승전은 5번기로 치러진다
 ▲ 시상 장면.
 ▲ (왼쪽부터) 스포츠조선 남상균 대표이사, 이태현 4단, 최철한 9단, 동아제약 이항규 전무.
 ▲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 기쁜 날. 최 천원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협조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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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활 |
｜ 2011-02-23 오후 8: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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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하는 별명이 댓글에 난무합니다만 어느기자가 그것을 기정사실처럼 기사화할 수 있겠읍니까? 앞으로는 바둑 팬들이 부담없이 본 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독사같은 용어는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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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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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최국수란 기사보고 원글 지우고 싶어 다시 좀 언급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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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활 |
｜ 2011-02-23 오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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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광기자, 혐오스런 말은 쓰지 맙시다. 상대방과 그 팬도 생각해야지! 기사중에 누가 머리뜯는다고 미치광이라고 할 수 없고, 누가 중얼거리고, 엄살떨고, 담배피고 한다고 공해유발자로 할 수 없으며, 누구든 부정적인 별명을 기정 사실로 만들기 위해 기사화 할 수 없읍니다.그것은 사회정의에도 어긋나고.옳지못하며, 더구나 특정개인에게만 비하하는 것은 공정성에서도 치명적 문제점을 안고 있읍니다.예컨데 대통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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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2-23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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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4단 수고했습니다. 최철한9단 축하하구요 /한.중 천원전에도 꼭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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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1-02-22 오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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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맨 오른쪽에 서 계시는 분은 안면이 있는데....스카이 바둑 부사장님이 아닌지?.....
아님 말고.....이참에 무고하신지...안부 전하고 싶네요.맨 왼쪽은 대바협사람같구, 양쪽 다음사람들은 박카스만드는 사람같기도하구,,,어쨋든 같이 나오니 얼굴보게되네여.그치만 최철한9단이태현프로와 같이 서니 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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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1-02-22 오후 1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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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9단 정말 자랑 스럽다. 이태현기사 지금 보니 호킹을 연상시킨다. 정말 무섭다. 그렇지만 지난번 최9단과의 3대국은 정말 말도안되게 깨지더만.낙심말고 좀 더 큰 눈으로 바둑판을 보길 바란다.최 9단도 작은 키는 아닌 걸로 아는데 이프로 지금 보니 정말 독특한데가 있네.스티브 호킹의 전 인류의 선각적 이끔과 같이 우리 바둑을 힘 끗 이끌어나가도록 해주길 바라는 맘 절실하고 사진을 보니 정말 아끼고 싶은 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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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1-02-22 오후 1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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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최초로 기전을 만든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바둑계에 스폰서로서 많은 공헌을 해왔지요..한가지 아쉬운건 우승 상금은 이젠 쬐끔 올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몇년째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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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2-22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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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배천원전..우승한 최철한사범님도 축하드리고...
준우승한 이태현사범님도 축하드려요...
준우승도 넘 잘한거임~ㅎㅎ
앞으로 계속 정진해서...바둑팬님들께..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두분의 환한 표정..넘 보기 좋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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