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까지는 조작, 혹은 별다른 악의 없는 거짓인지는 모른다. 이런 게 나오는 이유는 중국 미녀기사 탕리가 거의 아무런 소문없이 결혼과 함께 사라졌기 때문이다. 남편은 부동산 재벌이라는 소문만 무성하고, 아이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어찌됐든 아이를 안은 탕리의 사진 한장이 공개됐다. 중국 청두상보의 기사를 소개한다.
소리없이 종적을 감춘지 1년이 넘는 미녀기사 탕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작년, 본사에서 탕리임신에 관한 기사를 단독 보도한후, 그의 근황을 지금까지 누구도 모르고 있었다. 8일 오후 탕리는 자신의 블로그에(http://t.sina.com.cn)에 "복귀"의 뜻을 표시했다. 그는 또 최근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중 한장은 아이를 안고 모 고급 별장 구역에서 산보하는 모습이다.
"밤(밤나무, 탕리의 닉네임)컴백하다"
어제 오후 2:24 , 바둑계 인기미녀기사 탕리가 갑자기 자신의 블로그에 금방 다시 돌아올 것임을 밝힌 글을 올렸다. 또 블로그에 자신의 최근 사진을 함께 올렸다. 탕리의 기분을 알 수 있다. 사진중에 탕리는 아이를 안고 산보하는 모습이 있었다.
흑백무늬로 된 긴 셔츠에 굽 없는 신발을 신고 있는 탕리, 품에 안긴 아이는 너무 귀여웠다. 탕리는 "이것은 ‘따바오(아이 이름)’가 처음으로 길거리에 나와 찍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으로 보아 아이를 낳고 몸매회복이 빠르다 그는 스스로 독한 엄마("辣妈")라는 라벨을 붙였다. 탕리의 "따보우"는 작아 보이지 않았다. 추측해보면 아이를 낳은 시간이 대략 반 년전일 것이다. 주변인들의 말에 의하면 탕리는 아들을 낳았고 현재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탕리는 늘 바둑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사이다. 그러나 이번은 결혼부터 임신까지 너무 조용하였다. 탕리의 결혼식은 탕리의 사부 녜웨이핑 마저도 몰랐다. 탕리의 남편에 관해서는 전에 이미 보도한 대로다..어제, 기자는 다른 한 바둑계 인사로부터 탕리 남편이 모 부동산 개발회사의 회장이며 평시에도 일을 아주 조용하게 처리하며 언론 인터뷰를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탕리 블로그의 "단서" 들로부터 추정해 볼 때 탕리는 현재 남편이 개발한 베이베이삼계구에 위치한 (北碚三溪口) 온천별장에 살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아는 바에 의하면 이곳의 단독별장 평균 가격은 1㎡ 당 17000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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