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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왕좌 타이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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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왕좌 타이틀 접수!
야마시타 게이고에게 왕좌, 기성 빼앗아
| 김경동 2008-12-08 오후 06:0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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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9단이 네 번째 왕좌에 올랐다. 12월 8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에서 벌어진 제56기 일본왕좌전 도전5번기 4국에서 도전자인 장쉬 9단(80년생)이 타이틀 보유자인 야마시타 게이고(78년생) 9단을 271수만에 백2집반으로 누르고 종합전적 3:1로 왕좌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대국은 시종 미세한 형세를 유지하다가 끝내기 단계에서 장쉬 9단이 발 빠른 행마를 펼치면서 득점을 해 나갔으며, 230수 가량 진행될 무렵 검토실에서는 미세하나마 장쉬 9단이 약간 유리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후 40여수가 진행된 후 271수만에 장쉬 9단이 백2집반승을 거두면서 네 번째 왕좌 타이틀을 차지했다.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은 도전3국에서 벼랑 끝 반격을 시작하며 타이틀 방어의 의지를 불태웠으나 결국 장쉬 9단의 벽을 넘지 못했다.
기성(야마시타)과 명인(장쉬)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이번 대국에서 장쉬 9단이 왕좌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그의 위상은 한 층 더 높아졌으며,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은 지난 8월 기성(碁聖)에 이어 왕좌 타이틀도 장쉬 9단에게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다.
장쉬 9단은 왕좌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6관왕(명인, 천원, 왕좌, 기성, NHK, 아함동산)에 오르면서 사실상 일본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12월 4일 천원 타이틀을 획득한지 8일만에 왕좌 타이틀을 추가하면서 생애 통산 27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일본 7대 타이틀 가운데 기성(棋聖,야마시타 게이고 9단), 본인방(하네나오키 9단), 십단(다카오신지 9단)을 제외하고 모두 장쉬 9단이 접수했다는 점.
제51기~53기때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는 장쉬 9단은 제54기 때 현 타이틀 보유자인 야마시타 게이고 9단에게 타이틀을 빼앗겼으나 이번에 그 앙갚음을 하면서 타이틀을 되찾았다. 장쉬 9단은 이날 승점을 추가하면서 금년 50승 16패(12월 8일 현재)를 기록중이다.
일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왕좌전은 본선, 도전기 제한시간은 국제 추세에 맞추어 모두 3시간으로 벌어지며, 우승상금은 1350만엔. (사진제공:일본기원)
◇ 제56기 일본왕좌전 도전5번기 결과
도전4국 271수,백2집반승(장쉬 승)
도전3국 282수,백5집반승(야마시타 게이고 승)
도전2국 146수, 백불계승(장쉬 승)
도전1국 191수, 흑불계승(장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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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 |
｜ 2008-12-14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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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키워야 본선씩이나 오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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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km |
｜ 2008-12-09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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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방통// 곱씹어 생각해 보니 그러네요. 미세하게 유리, 또는 약간 유리 라고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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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8-12-09 오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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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나 님의 아이디어가 좋아보입니다. 연구생중에서 한사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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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2-09 오전 5: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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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9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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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석방통 |
｜ 2008-12-09 오전 4: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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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하나마 약간 유리 <===매끄럽지 못한 이중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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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08-12-09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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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오빠 욕하지마세요 ^^ 이창호보다 잘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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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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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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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ke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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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사범이 일본에 있었음 아마 지금쯤 재벌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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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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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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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는 유부남들을 오빠라 부르며 좋아하는것 같군요,근데 누가 장쉬를욕했다고? 장쉬정도가,,하는표현이 예쁘진않지만 그다지 틀린 표현은 아닌것같네요,이창호보다 잘둔다고 말하기전에 아가씨~먼저 바둑공부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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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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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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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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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잘둔다기보다는 비슷하지만 ...<프로는 상금> . 칼루이스와 이봉주 를 누가 이긴다고 하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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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하나 |
｜ 2008-12-08 오후 7: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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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정도가 싹쓸다 시피하니...싹이 좋은 한국인재를 일본기원에 한명 심어서 상금 싹쓸이 하는건 좋은 생각 아닐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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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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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란 노는 물에 따라서 달라지는법입니다.제주도의 귤이 북쪽으로가면 탱자가 되듯이 아무리 좋은 인재라하여도 일본의 토양에서는 한국이나 중국처럼 성장할수가 없는 시스템입니다.일본에서도 머리좋은 바둑천재가 태어나지 않겠읍니까?태어나도 더이상 성장을 못할뿐입니다.일본을위해선 그 천재들이 한국이나중국으로 유학을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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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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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장쉬정도라고 말하니깐 하는말인데 거하나님은 장쉬의 백분의일정도의 기재는 갖고 있는지요? 자신의 능력을 망각한 표현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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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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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성탈출2 |
｜ 2008-12-08 오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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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타이틀은 아직도 이틀바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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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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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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