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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후지사와 리나, 화려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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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후지사와 리나, 화려한 컴백
부안 새만금잼버리, 서울 부광약품에 2:1로 승리하며 리그 중상위권 진입 성공
| 문종호 2023-07-24 오전 04:4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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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기뻐요." (후지사와 리나) 4년 만에 리그에 복귀한 후지사와 리나의 첫 마디였다. 부안 새만금잼버리의 김효정 감독(왼쪽)과 후지사와 리나의 인터뷰 장면. 일본어에 능통한 김효정 감독이 통역까지 맡아 원활한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
후지사와 리나가 4년 만에 리그에 복귀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18~19시즌 부안 곰소소금 팀의 멤버로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후지사와 리나는 김효정 감독과의 끈끈한 의리로 이번 시즌 역시 부안 새만금잼버리 팀과 또 한 번 함께한다.
23일 저녁 7시 30분 한국기원 B1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3라운드 4경기에서 부안 새만금잼버리가 서울 부광약품을 2:1로 꺾으며 리그 중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부안 새만금잼버리의 외국인 선수 후지사와 리나와 서울 부광약품의 3지명 정유진의 1국 장고 대국에서는 포석 단계 에서부터 기분 좋은 흐름으로 스타트를 끊은 후지사와 리나가 승부처 장면에서도 완벽한 강약 조절을 선보이며 승리, 성공적인 리그 컴백을 알렸다. 해설을 맡은 백홍석 해설 위원은 "후지사와 리나 선수가 정말 오랜만에 출전인데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오늘 대국 내용은 이 선수가 왜 상위권 선수인지를 설명해 주는 내용"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3국에서는 중국 여자바둑의 '떠오르는 샛별' 우이밍이, 정규리그 통산 100번째 대국에 임한 부안 새만금잼버리의 3지명 김다영을 상대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내용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2국 부안 새만금잼버리의 2지명 김민서와 서울 부광약품의 주장 허서현의 대국은 서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다가 중반 무렵 호시탐탐 하변 백 대마를 공격할 기회를 엿보던 김민서의 노림수가 제대로 통하면서 승리는 김민서의 차지가 되었다.
▲ 4년 만의 컴백 무대에서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부안 새만금잼버리의 외국인 선수 후지사와 리나.
▲ 서울 부광약품의 2지명 정유진. 백홍석 해설 위원은 오늘 바둑에 대해 하변이 중요한 곳이었기 때문에 하변에 더욱 집중하는 일관된 작전을 펼치면 어땠을까" 하는 감상을 밝혔다.
▲ 부안 새만금잼버리의 외국인 선수 후지사와 리나와 서울 부광약품의 2지명 정유진의 대국 장면.
▲ 서울 부광약품의 외국인 선수 우이밍.'3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만약 바둑을 지더라도 3초 지나면 멘탈을 회복한다는 뜻에서 지어진 별명이라고 하는데 승부를 함에 있어 엄청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 이번 시즌 주장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부안 새만금잼버리의 3지명 김다영.
▲ 부안 새만금잼버리의 2지명 김민서. 강력한 노림수로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렸다.
▲ 서울 부광약품의 주장 허서현. 흑이 먼저 집으로 손해를 보며 백대마를 노린 것이기 때문에 중앙 집을 지키지 않고 대마를 연결해 두었더라면 긴 승부가 예상되는 바둑이었다.
▲ 빅 매치가 유독 많았던 3라운드 4경기. 그래서인지 검토실도 평소보다 더욱 붐비는 모습이었다. 부안 새만금잼버리 팀의 검토실 현장. 오늘 생일을 맞은 안국현 코치의 모습도 보인다.
어느덧 3라운드까지 모두 마친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현재 상황은 공교롭게도 두 팀씩 3승(서귀포 칠십리,여수세계섬박람회)/2승(포항 포스코퓨처엠,부안 새만금잼버리)/1승(순천만 국가정원,H2 DREAM 삼척)/0승(보령 머드,서울 부광약품)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라운드에서는 현재의 이러한 순위 구도가 계속 이어질 것인지, 뒤바뀔 것인지 지켜보는 것 또한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해 본다.
27일 벌어지는 4라운드 1경기는 서울 부광약품(감독 권효진)과 포항 포스코퓨처엠(감독 이정원)의 대결이다. 2023 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치며, 정규리그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에게 130만 원, 패자에게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20초를 주며, 속기는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준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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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3-07-24 오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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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의 실력이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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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
｜ 2023-07-24 오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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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지사와리나와 김민서 라인이 승리를 거둔거는 좋은데, 그중에서 부안새만금잼버리 팀중에서는 누가봐도 진짜2지명은
김다영프로(H2 DREAM삼척팀의 김채영프로의 동생)이고, 진짜 3지명은 김민서프로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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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07-24 오후 1:5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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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선생 보고 친일파라? 김효정 사범이야 말로 일본과 친한 인물! 언니인 김현정 사범은 일본의 프로기사와 결혼했고 일본
어에 능통해서 그런지 용병으로 일본기사만 영입! 젊은이들에게 수입맥주 1위가 일본산이라니 반일 죽창가는 부질없는 공허한
메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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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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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콩..이가 윤가..실수의 각시탈 아바타로서 동일인 임이 탄로난 지가 오래다. 언제나 연달아서 친일매국노 성향의 댓글을 올림으로써, 오로 사이트를 더럽히는 대표적 왜구 앞잡이. 이 자가 주장하는 논리에는 조금만 살펴봐도 허구와 억지가 드러난다. 며칠 전에 주장하던 어거지 논리는, 왜국에 바둑 유학을 다녀오기만 하면 무조건 친일 인사라는 거였다. 이 무신 어거지란 말인가? 그렇다면 왜국에 관광차 며칠 다녀오기만 해도 친일? 왜국 기사들의 기보를 몇번 공부하면 친일? 이거 아주 30~40년쯤 전 쿠데타 친일 종자들의 숫법이잖나.. 정적을 처분하고 싶거나, 애꿎은 부자들에게서 재산을 강탈하고 싶을 때면, 단골로 써먹던 숫법.. 어거지 논리와 허접한 정황 증거만으로 빨갱이 혐의를 뒤집어 씌우던, 그놈들의 숫법이지. 그라고 일마야, 죽창은 왜구들이 원조란다. 뭘 알아도 제대로 알지를 몬하고, 그저 주워듣고 세뇌당한 수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몬하는 무지렁이 같으니.. 친일파..란 융가..모시기 처럼 노골적 직접적으로 왜구 찬양.. 대한 폄훼.. 수작질 따위로 적국인 왜국을 이롭게 한 자를 말하는 거다. 왜국이 인접한 공산국들 이상으로 경계해야 할 위험순위 1번의 전범국가..임을 너가 아무리 감추려해도 안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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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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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윤실수의 아내인데 빨갱이들은 아내도 아바타라고 하는가? 부인은 아바타가 아니라 독립된 인격체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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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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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또는 종일 종자들은 말문이 막히면 상대방을 빨갱이라고 하거든.. 처음엔 제법 예절도 깍듯이 차리고, 지 하고 싶은 말은 숨긴 채 상대방 말을 경청하는 척 하고나선, 슬슬 상대방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며 지 하고 싶은 말을 지껄이기 시작하는데, 잘 통하지 않으면 협박 조로 나오다가 그래도 안되면 최종적으로 판을 뒤집어 엎어 버리고, 급기야 상대방을 빨갱이..운운 하는 거다. 이거이 왜구 종자들의 일관된 방식이지. 판을 뒤집고 이마빡에 빨간띠를 두르고 졸개들에게 죽창을 쥐어주며 도스께끼를 시켜놓고 맨 뒷전에서 쥐시키처럼 사태를 관망하다가 항복하고 제놈 목숨만 챙기는데, 여의치 않을 땐 중간 두목 한둘에게 할복을 강요하고 지들만 살아남거든.. 그리고 나서 때를 기다리다가 틈만 보이면 시도 때도 없이 쥐구멍을 들락날락 하며 수작질을 다시 시작해요. 이거는 역사적으로 증명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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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3-07-24 오후 1:4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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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사상 최고의 낭만파 기사 후지사와 슈꼬! 말술을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성적을 내던 괴물! 어디 그뿐인가? 동료들에게 외
국출신이라고 따돌림을 받던 임해봉 조훈현 조치훈 등에게 지도바둑을 두어준 대인배! 그의 열성 팬이던 홍맑은샘 사범의 수
제자가 한국에서 성적을 내니 흥미만점! (바둑은 승부가 전부가 이니라 이런 서사(story-telling)-t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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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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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가..실수 일마의 댓글은 참 우끼는 맥락으로 일관된다. 일마가 불과 얼마전에 우리 대한민국의 여성 프로기사들을 폄훼 모욕하는 댓글을 달면서, 무려 밑씻개..네 뭐네 정상인이라면 도저히 입에 담지않을 흉칙한 단어로 우리의 여성 사범들을 모욕했었지. 그런데 이 댓글에서는 어떤가? 홍사범의 수제자..운운 하며 여성 비하 단어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 하여간 일마의 끈질긴 모국, 왜국에 대한 충성 하나만큼은 인정해줘야 한다. 후쿠오카 오염수나 실컷 묵어라, 모국 충성 포상으로 공짜로 주마. 원없이 퍼다 무라. 그리고 후쿠오카산 해산물도 듬뿍 사묵고. 이거는 유료다. 왜국의 호텔에서 식사를 하면 먹을 수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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