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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北팀! 타선폭발, 인천에 2-0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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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北팀! 타선폭발, 인천에 2-0리드!!
주장전이 승부의 고비 될듯.
| 사이버오로 2002-10-29 오후 06:1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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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北팀의 타선이 폭발했다.
10월 29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02 KAT 시스템배 한국바둑최강전 서울 北팀 과 인천팀의 8강전 대결에서 서울 북 팀(주장 유창혁 9단)은 인천팀(주장 서능욱 9단)을 맞아 1장인 원성진 4단과 2장인 김영삼 5단이 각각 인천팀의 1장인 홍민표 2단과 2장인 김덕규 7단을 물리치고 팀의 2-0 리드를 견인했다. 서울 北팀의 선두 타선이 인천팀에 비해 화력면에서 앞서 있었던 것,
KAT 시스템배는 시,도지역을 연고로 하는 단체전으로 5명으로 구성된 팀이 대결해 먼저 3승을 올리는 팀이 승리한다. 한편 이날 대국의 결과로 서울 北팀은 남은 세판중 한판만 승리해도 4강에 들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했으며, 오는 11월 5일 주장전인 서능욱 9단(인천)과 유창혁 9단(서울 北)의 결과에 따라 남은 경기 일정이 결정되게 된다.
현재 4강에 오른 팀은 서울南(주장 박영훈3단), 충청(주장 서봉수 9단), 강원(주장 조대현 9단)의 세팀이며, 서울남팀은 강원팀과 충청팀은 인천팀과 서울 北팀의 승자팀과 준결승을 겨루게 된다.
[후원] KAT
[통합 우승]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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