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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바둑, 의료서비스 제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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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바둑, 의료서비스 제휴 추진
| 한국기원 2002-10-10 오후 05:1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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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넷바둑>
바둑포털 사이트인 ㈜넷바둑(대표 안성문/사진 왼쪽)은 지난 2일 의료.건강서비스 업체인 ㈜코어메드(대표 안병문)와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품목 개발에 들어갔다.
주된 내용은 향후 넷바둑의 유료화 시 회원들에게 상시 건강진단과 선진의료기관의 치료를 저렴하게 받을수 있는 혜택을 준다는 것. 바둑과 의료서비스를 접목해 바둑인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한다는 것이 이번 제휴의 목적이다.
넷바둑(www.mgame.com) 은 회원수 180만명을 상회하는 대형 바둑사이트이며 ㈜코어메드는 국내 2차 제휴 병원 80여개소, 대힉병원급 8개의료기관을 포함, 세계최고의 암치료기관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를 비롯,유수의 대학병원들과 제휴를 맺고 있는 포털 의료서비스 업체다.
“현재 선진 각국의 병원은 치료 일변도에서 벗어나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건강관리기능,즉 토털 헬스케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휴는 이런 변화와 더불어 넷바둑 회원들이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고, 질병발병 시 손쉽게 전문치료기관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 양사 컨텐츠의 장점을 살려 ‘건강과 오락’이 접목된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출하는데 초점이 모아져 있습니다”
넷바둑 안성문 사장의 말이다.
넷바둑과 코어메드는 이번 제휴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경우, 향후 바둑이 정신건강에 얼마나 이로운지 , 치매 치료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 여부 등 바둑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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