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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스베틀라나!!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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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스베틀라나!! ‘꿈은 이루어진다’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하게 돼
| 한국기원 2002-07-05 오후 04:3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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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날아 와 한국에서 바둑 유학을 하고 있는 디너스타인 알렉산드르(남, 22, 일명 샤샤) 씨와 쉭시나 스베틀라나(여, 22) 씨가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하게 됐다.
6월 28일에 열린 한국기원 상임이사회에서 참석 이사들은 만장일치로 두 사람을 객원기사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객원기사는 한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기전에 참가할 수 있으나, 기사연구수당과 퇴직금의 혜택은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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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스타인 알렉산드르
Dinerchtein Alexander
러시아 카잔 출생
97년 3월 한국기원 초청으로 내한
99년 유럽바둑대회 우승
2000년 정맥배 전국아마최강전 준우승
2002년 도요타배 유럽왕좌전 우승
☆쉭시나 스베틀라나
Shikshina Svetlana
러시아 카잔 출생
97년 3월 한국기원 초청으로 내한
96년 유럽여자바둑대회 우승
97년 대한생명배 세계여류아마바둑대회 3위
2000년 명지대 바둑학과 입학, 현재 3학년 재학중
2001년 전국여류아마바둑최고위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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